(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6일에서 9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물 축제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 행사를 개최하고 국제 네트워크 강화 및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물 분야 논의를 위해 해외 도시대표가 참여하는 ‘제9회 세계물도시포럼’,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9회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를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15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물도시포럼(WWCF)’은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광역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핀란드 미켈리, 인도네시아 바탐 등 10개 국가 11개 도시와 세계물위원회(WWC), 지중해물연구소(IME) 2개 기관이 참석한다. 12월 7일 개회식에서는 대구광역시와 인도네시아 바텀시, 대구광역시와 라오스 비엔티안시 간 물산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물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이어 ‘세계 물도시 간 협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주요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12월 4일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관련 전문가, 공무원들과 함께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 전반을 둘러보고, 지역에 적합한 학교급식지원센터 모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2년 1월 개소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위해 농산물 집하와 선별, 포장 및 안전성 검사 등을 수행하는 지역 학교급식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포항농협이 2012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김원규 의원은 이번 견학에서 “친환경농산물과 우수 식자재 유통·공급 실태 및 급식지원센터의 식품취급과 보관실태 등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향후 지역 내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계획과 운영 방식을 신중히 검토하고, 적합한 모델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4월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울산 북구 및 군위군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고, 올해 말 예정인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결과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1월 21일 ‘2023년 개발협력의 날’ 행사에서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수상했다.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은 공적개발원조(ODA)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행사에서는 국제개발협력 유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케이메디허브 배만호 팀장이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수상했다. 배만호 팀장은 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4개국(인도네시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모잠비크)의 보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정책 연수 과정의 책임자로서, ODA 성과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역량과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료분야의 국제개발협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선정 6기 청년예술가 설치 미술가 권효정의 개인전이 12월 9일 ~ 12월 17일 TOUNOU CREATIVE LAB, 3층에서 개최된다. 12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청년예술가 선정자 권효정 작가의 개인전 'Monment by moment'가 8일 동안 진행된다. 청년예술가 6기 권효정 작가는 실내와 야외에서 장소 특정적 대형 설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회화로 매체를 확장하여 지역에서 창작 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 총 2,240개의 페인팅 조각을 모아서 설치 예술 작업을 가장 큰 요소로 삼았고, 기계적 메커니즘을 통해 시시각각 변주하는 추상회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효정 작가는 설치작품 MOMENT와 제작 과정에서 파생된 다양한 회화 작업들을 통해 설치와 회화 매체 사이를 오가며 고민했던 그간의 작업 과정의 정답을 찾아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지역민들에게 전해주고자 한다. 청년예술가 6기 권효정 작가는 전시를 준비하며 “현재 내가 머물러 있는 지점은 어디인지 고민하면서 깨닫게 된 나만의 속도, 방향의 이정표를 이번 전시를 준비하
(누리일보) 뮤지컬 '쇼맨: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가 오는 12월 8일 ~ 9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국공립단체 초청공연으로 국립정동극장이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레드북' 등 한국 창작 뮤지컬계에 흥행 신화를 쓴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박소영 연출가 트리오가 5년 만에 선보인 2022년 최고의 화제작이다. 뮤지컬 '쇼맨: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는 자신의 처지와 씁쓸한 사회의 현실을 유쾌한 캐릭터와 감동적 스토리로 풀었다. 2020년 미국 뉴저지주 어느 도시, 대형마트 직원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한국계 입양아 출신 수아는 유일한 취미인 유원지 구경을 하던 중 회전목마를 타고 나타난 수상한 노인 네불라를 만난다. 이베리아 반도 어딘가에 있을 법한 가상의 독재국가 파라디수스에서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를 했던 네불라는 수아를 사진작가로 오해하고 그녀에게 촬영을 의뢰한다. 수아는 용돈이나 벌 생각에 흔쾌히 의뢰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수아의 예상과 달리 네불라는 진짜 자기 모습을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4일(월)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의 보호종료 청소년의 독립을 응원하기 위한 ‘새살림 키트’를 지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작년부터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을 통해 청소년 시설에서 독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기 등 생활 필수가전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당 60만 원 상당의 생활 필수가전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새살림 키트를 지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와 더불어 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 수에 비해 세탁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는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측의 의견을 듣고, 청소년 시설 두 곳에 세탁기를 추가 기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Happy Plus! Hope Plus! 주거공간 개선사업’을 시작해 주거빈곤아동의 집수리 비용 및 임대보증금을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행복HOME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보호종료 청소년의 독립지원을 위한 이번 새살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월 6일(수) 팔조령터널에 설치된 가로등 무정전 전원장치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무정전 전원장치’는 터널 내 전력 공급을 유지해 주는 장치로 정전 발생 시 일정 시간 전원을 공급해 주는 예비 전원장치이다. 공단 가로등관리팀은 무정전 전원장치 교체공사 시 터널 내 고장등 수리와 누전 수리를 병행해 공사 빈도 감소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실시한다. 팔조령터널은 공사로 인해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터널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터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동안 터널을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감속운전 및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미세먼지 체험장을 방문하는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환경서약 동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짙은 겨울과 봄을 앞두고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과 올바른 대응방법을 알아보고, 환경서약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서약 행사는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우선 미세먼지 관련 체험 후 환경서약 구역에서 사진 촬영을 해 1층 안내직원에게 확인하고 받은 쿠폰을 긁어서 당첨된 기념품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미세먼지 관련 체험장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게시된 돌발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하여 심각성을 알고, 그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법을 많은 분들이 알아 가셨으면 좋겠다”면서, “환경서약을 통해 대국민 미세먼지 저감 운동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28일(화)부터 300병상 미만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9개반 18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의료기관 화재 발생을 고려해 300병상 미만 병원급 의료기관 217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의료기관 자체 점검, 구·군 보건소 현장점검, 유관기관 합동점검 형태로 진행한다. 이 중 스프링클러 미설치 의료기관, 복합건물 내 요양병원,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의료기관, 기타 화재발생 취약 의료기관 27개소에 대해서는 구·군 보건소 현장점검이, 일부 취약시설은 보건복지부-대구광역시-보건소 합동점검이 예정돼 있다. 점검 항목은 ▲의료기관 시설 규격 ▲안전관리 일반사항 ▲환자 대피 및 이산 대책 ▲정전사태 대비 ▲화재 안전사고 교육훈련 ▲소방분야 점검 ▲기타 등 7개 분야 32개 항목이다. 점검 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 예정이며, 신속 보완 등 후속 조치에 대한 확인은 ’24년 1월 이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의료기관의 경우 화재 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세계인권선언(1948년 12월 10일) 75주년을 맞아 12월 1일부터 8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와 함께 2.28기념 중앙공원 등 동성로 일대에서 ‘2023 대구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첫 행사로 12월 6일 기념음악회가 2.28기념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시민들의 일상 속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되고, 금관 앙상블 웨이브라스, 국악밴드 나릿, 소프라노 곽보라, 이상직(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12월 7일에는 임순례 감독의 ‘날아라 펭귄(2009, 110분)’이 CGV대구아카데미에서 상영된다. ‘날아라 펭귄’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2023 인권영화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 프로젝트’ 일환으로 재제작한 영화로 인권영화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해 장애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2월 8일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커뮤니티홀에서 서윤영 작가를 초청해 인권 특강을 한다. 건축가이자 작가인 서윤영이 ‘인권으로 본 도시와 건축’이라는 주제로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인권 특강은 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5일 오후 2시에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할 새로운 인적 안전망인 ‘즐거운생활 지원단’의 양성을 위해,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협회·영남이공대학교·대구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 4개 기관이 만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인 가구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사회관계망의 약화와 가족 내 부양의식 저하에 따라 고독사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 연령층도 점차 넓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근본적인 고독사 예방 및 위험군 발굴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활용해 지역 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유경력자 등 520여 명을 선발해 ‘즐생단’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사업 및 위험군 상시 실태조사 추진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는 ‘즐생단’을 읍·면·동과 종합복지관에 배치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상시 추진과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협회는 ‘즐생단’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 및 인력의 운영·관리를 수행하며,
(누리일보) ‘한의약! 일상이 되다.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12:01-12:03'’을 주제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 K-MediWellness Pre-Festa’가 방문객 1만 1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타는 특히 21개국 900여 명이 참석한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와 같은 기간에 열려 웰니스와 연계한 한의약과 대구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준비된 이번 페스타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몽골, 미국 등에서 방문한 외국인 의료 연수자 및 바이어 400여 명이 K-Medicine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인에게 관심이 높은 4가지 테마(①어린이-비만, 성장 ②여성-여성질환, 피부미용 ③통증질환 ④체형교정-추나)로 진행된 ‘건강치유소’는 특성화된 한의 진료가 무료로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고, ‘오감치유소’는 한약재를 이용한 쌍화차, 수제청, 흑미떡 등 슬로우 푸드를 선보였다. ‘힐링치유소’의 ‘한방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실시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년 최우수 지자체, ’21년 우수 지자체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시민친화적 선진교통도시임을 인정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대중교통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2년마다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지자체의 인구수, 교통시설 현황 등을 고려해 A~E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다. 대구광역시는 서울, 부산, 대전, 인천, 광주, 울산 등 7개 특·광역시로 구성된 A그룹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 동안 대중교통 시설 부문, 대중교통 서비스 부문,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대중교통 이용자 부문 등 4개 부문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주민만족도 조사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광역시는 신개발지 시내버스 노선 신·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대구시 관내 중학교 129개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중학교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개 교육지원청 연합으로 운영됐으며, 군위를 포함한 대구시 관내 중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각 학교의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단위학교의 기초·기본학력 지도 역량을 제고하고, 차년도 교육과정의 운영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과교사,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등이 주축이 되어 학생들의 자존감과 학습동기를 높인 사례,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느려도 차근히 기초반’ 및 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빈틈없이 채우는 반올림반’ 운영 사례, 학습지원튜터를 통한 기초기본학력 사업의 효율적 운영 사례,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을 통한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 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초기본학력향상 사업의 다양한 운영 사례가 담당자들이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학생들의 배움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험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채로운 주제의 설치미술 작품들을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월 28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실내ㆍ외 전시공간에서 ‘2023.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설치미술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설치미술 기획전은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초4~6학년 및 중ㆍ고등학생 대상으로 운영 중인 설치미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구, 환경, 보건, 안전 등의 주제별로 1년 동안 제작한 작품들을 모아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대구를 주제로 한 ‘대구의 랜드마크’작품은 대구의 각 학교 학생들이 협력하여 우리 동네 주변의 랜드마크를 미니어처로 제작한 작품으로 수성못, 83타워, 대구스타디움 등 대구의 모습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지구온난화, 멸종위기동물, 플라스틱 쓰레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도 제작했다. 지구의 온도가 높아져 녹아내린 빙하의 모습을 표현한 ‘북극곰 이야기’,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표현한 ‘칫솔의 숲’등의 작품이 전시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폐상자 종이를 재활용해 작품을 제작했다. 보건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