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3년 지방투자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2011년 지방투자촉진사업이 시행된 이래, 광역시와 도를 분리해 평가한 2019년에 광역시로는 최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0년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광역시 최초 3회 수상이자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지방투자촉진사업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 노력도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금년에도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사업이행관리, 기업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구시를 비롯한 충북도, 경북도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우수 지자체의 인센티브로 2024년 한해 동안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국비 보조비율이 상향 지원돼 타 지자체보다 5%p(군위군 10%p)를 더 받게 된다. 이는 ’23년 보조금 결정액 기준으로 시비 약 5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고 이로써 내년도 시 재정부담 완화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 수요일 2024년도 대구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면서 행정부시장에게 대구시 행정 전반에 대해 묻고 답하는 ‘총괄 및 정책질의’ 시간을 가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괄 및 정책질의를 통해 김선조 행정부시장에게 대구시 출산지원 정책,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하고 아낌없는 제언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나 도심융합특구, 군사시설 이전 등 대구시의 역점 시책들뿐만 아니라 저출산 문제나 전세사기 피해 지원 등의 전국가적인 사안들까지 총망라해 열띤 논의를 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숙 위원장(동구4)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힘들게 편성한 소중한 예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며, “우리 주변에 재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들이 곳곳에 있다. 대구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검토하고 고민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소뇌 기능이상으로 비틀거림·손떨림 증세가 나타나는 소뇌실조증 환자에게 자기자극 치료를 통해 균형감각을 회복시키는 연구를 진행한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자체연구사업 공동 R&D를 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한국뇌연구원, ㈜리메드와 함께 지난 11월 23일부터 경두개 자기자극을 활용한 소뇌 실조증 환자 대상 탐색임상을 시작했다. 리메드는 케이메디허브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전문성과, 칠곡경북대병원의 퇴행성 뇌신경질환에 대한 차별화된 진료 성과, 한국뇌연구원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이례적으로 수도권 외 지역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연구를 계획했다. 소뇌 운동 실조증은 유전적 또는 후천적 요인으로 소뇌에 기능이상이 발병하여 균형장애, 안구운동장애, 발음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걸을 때 비틀거리거나, 손을 떨거나 헛잡는다. 현재까지 질환 자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재활 운동으로 질환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재활 운동치료뿐만 아니라 소뇌 실조증 환자들의 손상된 운동기능 회복을 위해 비침습적 뇌자극의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2월 13일 2시에 신문왕의 달구벌 천도 시도를 통해 신라시대 대구의 위상과 대구 고대사를 이해하는 제8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행사를 개최한다. 달성공원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은 ‘달구벌 역사 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새로 선정하여, 전근대 대구 역사를 중심 범위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특강과 현장 답사 등을 통해 대구의 전근대사를 좀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대구 지역사의 저변을 넓혀가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8회 행사에서는 경북대학교 주보돈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주보돈 교수는 신라사를 비롯한 한국고대사 전문가로,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고대사학회장, 한국목간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신라 정치사회와 고대 금석문 등에 관한 많은 저술과 논문이 있다. 강의는 대구향토역사관에 강의실이 없어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대구향토역사관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
(누리일보)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28회 정기연주회 '비발디 사계, 그리고 옛 동요에 대한 오마주'가 오는 12월 16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유환이 지휘와 사회를 맡아 주제별 스테이지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스테이지의 주제는 ‘비발디 사계, 그리고 옛 동요에 대한 오마주’로 비발디 사계를 테마로 하여, 우리나라 사계절을 담은 아름다운 옛 동요들이 펼쳐진다. ‘즐거운 봄’, ‘파란 나라’, ‘가을 길’, ‘눈 온 아침’, ‘고향의 봄’ 등 주옥같은 옛 동요들이 작곡가 강한뫼의 손을 거쳐 어린이 합창곡으로 다시 태어난다. 아이들에게는 아이다움을, 어른들에게는 아이일 적의 추억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어지는 특별무대는 에어로포니스트 김준우가 꾸민다. 영화 ‘타이타닉’의 사운드트랙 ‘My Heart Will Go On’과 영화 ‘연인’의 사운드트랙 ‘달빛에 그려지는’을 이색적인 디지털 관악기 에어로폰으로 들려준다. 독특한 음색과 함께 전자악기만이 가진 창의성과 표현력을 만끽할 수 있다. 두 번째 스테이지의 주제는 ‘엄빠의 첫사랑’으로, 부모님들을 향한
(누리일보) ㈜에스알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2월 5일 ㈜에스알 사옥에서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에스알 김용범 대표이사는 현재 문예진흥원 대구메세나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의 초·중학교 학예활동 지원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는마음재단’ 후원회 회장으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문예진흥원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문예진흥원 기획공연, 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대구지역 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후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후원에 함께한 김용범 대표이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다양한 메세나 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으며, 약정한 기부금이 대구 예술을 키우고 양질의 문화가 대구 시민에게 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주)에스알의 대구 예술
(누리일보) 국내 공연예술분야 발전에 공헌한 공연예술경영인과 예술가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최고상 ‘공연예술경영대상’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선정됐다. 12월 5일 서초 코스모스아트홀에서 개최된 공연예술경영상 시상식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국제적 수준의 음향시설을 갖춘 클래식 전용홀로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최상의 연주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대구 시민과 전국 클래식 관객들의 높은 문화 수준에 부응하고 있다. 2023년 재개관 10주년을 맞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10년간 82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의 공연예술을 키우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인재양성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국제적인 위상을 확립하고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공연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공연예술경영상은 국내 공연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공연예술경영인 및 예술가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1일(월)부터 2주간 2023년 소방시설 자체점검 운영 실태 표본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소방시설 관리업자의 부실·허위 점검을 근절하고 자체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본조사 대상은 점검인력 배치 부적합 대상, 점검인력 배치 통보 기간(5일) 초과 대상, 소방시설관리사가 1일 5개소 이상 점검한 대상 등 부실 및 허위 점검의 가능성이 있는 45개소를 선정했다. 대구소방은 표본조사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9개 소방서의 조사반이 서로 다른 관할의 대상물을 조사하는 교차점검 방식을 도입해 ▲소방시설 관리사의 점검 참여 여부 ▲점검인력 배치의 적정성 ▲자체점검 일자의 적합성 ▲점검 보고서와 현장의 일치 여부 확인 등 부실·허위점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점검인원, 기간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거짓, 불성실 점검 등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소방시설관리사·관리업에 대한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량 소방시설은 현장에서 조치 명령을 발부해 즉각 개선·보완토록 할 예정이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최근 제2의 지역주택조합이라 불리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사업중단으로 인한 계약금 손실 등 조합원 피해가 우려돼 법령 개정 요청과 함께 유의사항을 적극 홍보한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란 조합이 주택을 건설해 조합원에게 저렴하게 임대(10년)한 후 분양권을 주는 사업으로 청약통장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취지로 도입이 됐으나, 조합원 모집 신고 후 토지 매입 불가, 조합원 모집 정원 미달 등으로 사업 지연·무산 및 조합원의 금전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대구지역 내에서도 협동조합이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했으나, 착공시기 지연 등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일부 조합원이 계약해지 및 계약금 반환을 요청하는 등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면 협동조합이 사업 부지의 소유권 확보 없이 80퍼센트의 토지사용승낙만으로도 조합원 모집이 가능해 무분별하게 진행되던 조합원 모집을 예방하고자 대구광역시는 조합원 모집 요건에 ‘민간임대주택 사업 부지의 소유권 15퍼센트 이상을 확보’하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을 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6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 우수기관 4개소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실시했으며, 아이돌봄서비스 업무 전반에 대해 상위 15%(35개소)를 선정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 이하 영아를 낮 시간 동안 돌보는 영아 종일제 서비스와 12세 이하 아동을 틈새 시간 동안 돌보는 시간제 서비스로 나뉘는데,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일 경우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 희망 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긴급·단시간 돌봄서비스도 운영 중이므로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출장 때문에 아이를 돌봄이 필요할 때 1시간 단위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2024년부터는 2자녀 이상 가구에 본인부담금
(누리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오는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북대학교 도서관 소장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 할 수 있는 ‘경북대학교 도서관 출입증’ 발급 신청자를 모집한다. 발급 신청 대상자는 대구북부도서관에 도서대출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며, 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단, 최근 1년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출입증 발급자는 2024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간 경북대학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300만 여권의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대구북부도서관은 2016년부터 경북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경북대학교 도서관 소장 자료를 택배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호대출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북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경북대학교 도서관 자료대출을 신청하면 1인당 최대 5권을 14일간 대출 가능하다. 택배 배송 비용은 북부도서관에서 50%를 지원하므로, 해당 서비스 이용자는 비용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은 12월 6일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121명을 대상으로 2023 ‘숲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숲에서 만나는 모든 존재의 생명력을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에 대해 고찰해보고 나아가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과 행복의 의미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연수 과정 중 연수생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과목을 추수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여우숲 생명학교의 운영자이자 '숲에게 길을 묻다','숲에서 온 편지' 등의 책을 펴낸 김용규 작가를 초청해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숲의 중요성, ▲숲을 이해하는 시간, ▲삶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연수원 내 블렌디드 스튜디오(중강당)에 설치된 3면의 대형 비디오월을 활용해 연수생들이 마치 숲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숲 영상과 새소리 등을 다채롭고 실감나게 표현하여 연수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안영자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CGV대구아카데미에서 ‘대구내일학교 영화관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 무인주문기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생소한 고령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학습자에게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실제적인 디지털 기기조작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자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다양한 디지털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화관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해 영화입장권을 구매하고 매점 간식을 직접 주문하는 등 키오스크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과정 늦깎이학습자 89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매점 키오스크를 이용해 메뉴 선택, 옵션 변경, 신용카드 결제 후 주문서와 대기번호를 확인하고 간식 수령까지 체험해 본다. 그리고, 영화티켓 구매 키오스크를 활용해 관람영화 및 상영시간 선택, 좌석 선택, 결제 등의 과정을 체험하고 구매한 티켓으로 함께 영화도 관람한다. 대구내일학교 중학과정 심영랑 학습자는 “지난봄 초등과정 공부할 때에 선생님과 친구들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6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관ㆍ학 협력 체제를 구축해 학생과 교원에게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 발굴ㆍ운영,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소인수ㆍ심화 교과 강사 지원, ▲고교학점제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학생 맞춤형 진로ㆍ진학 프로그램 지원,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과 중등 교육기관 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제2외국어, 국제 계열의 과목 수업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여러 교육기관과 함께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되어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4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5에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4조 851억원의 예산안을‘수정가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대구미래역량교육 5대 전략에 투자하기 위해 관행적이고 소모성의 경비를 대대적으로 절감하여 기존의 재정 누수요인 일체를 제거하는 등 건전하고 알뜰한 예산운용의 재정기조를 바탕으로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총 재정규모는 2023년 대비 3,071억원(7.0%) 감액된 4조 851억원으로 정부의 내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이 전년 대비 3,253억원(8.9%) 감소했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도 전년대비 1,434억원(21.6%)이나 감소했으며, 부족한 재원은 그동안 적립해 놓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2,000억원 전입 받아 충당했다. 주요 세출사업을 보면, 교수학습활동 지원 사업 3,123억원, 교육복지 지원사업 2,835억원, 보건급식 사업 2,144억원, 학교(기관) 시설사업 4,002억원, 인적자원 운용 266억원, 교직원 인건비 2조 4,853억원, 학교기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