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월 7일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월배·문양·칠곡경전철)에서 노·사·민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행사는 최근의 감염병 복합 유행(A형 독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및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자 대구경북혈액원과 합동으로 상인역 대합실 및 상인네거리 일대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 밖에도 공사는 2021년부터 역사 내 광고판을 활용해 적십자사 혈액 사업을 무료로 홍보하는 등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공사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수혈이 가장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동절기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소중한 헌혈행사에 노사가 함께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지역대표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유형별 재난현장에서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기관의 행동조치 절차를 구체적으로 수록한 재난현장조치 가이드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40여 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심사는 민간전문가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6개 기관이 선정됐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8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사는 철도 분야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공사는 도시철도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사태 유형으로 ‘인파밀집 사고’를 재난유형에 추가했으며, 환승역 에스컬레이터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용성을 강화했다. 특히 유관부서, 유관기관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 피드백을 통한 개선사항 도출로 위기관리 매뉴얼을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공사는 2023년 국가재난관리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재난관리에 있어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물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겨울철은 평균기온이 평년(0.1~0.9℃)과 비슷하나,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변화가 크고,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284천 개의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일제 점검해 내부 보온재를 보강하고, 한파에 취약한 노출 배관의 보온 상태를 점검 및 정비 완료했다. 특히, 개인이 관리하는 복도식 아파트의 계량기는 보온 조치상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곳은 보강 조치토록 적극 계도했다. 동절기 동파예방을 위한 사전홍보로써 홍보전단지 20만 부를 수용가에 배부했으며, 긴급 누수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복구업체 비상동원체제를 정비하고, 긴급복구 자재를 확보하는 등 동절기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한파 지속일수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강화함으로써 수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허가권자 지정 감리자, 업무대행 건축사, 건축물관리점검기관 및 해체공사 감리자를 모집해 건축물의 사용가치 향상과 안전 확보를 도모하고자 한다. 허가권자 지정 감리제도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시공품질 확보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제도로서, 일반 건축물의 경우 등록된 건설업자만이 시공할 수 있으나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예외로 건축주가 직영 공사를 할 수 있어 부실한 감리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업무대행 건축사제도는 허가 대상 건축물 등의 사용승인(준공) 시 현장조사·검사 확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과거에는 해당 허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사용검사를 수행했으나 현재는 검사 과정에서 위법행위를 차단하고,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건축물관리점검 제도는 준공 이후 다중이용 건축물 등에 대해 건축물의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서 정기점검의 경우 사용승인 후 최초 5년 이내에 실시 후 3년마다 점검을 받아야 하며 그 외에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점검 등이 실시된다. 또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남구1)은 제3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고 대구 도심권에 포함된 남구가 처한 경제 침체와 지역쇠퇴 문제를 지적하고, 이 문제를 타개하고 ‘20만 자족도시 남구’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특화발전 정책 시행을 대구시에 촉구한다. 박우근 의원은 모두 설명에서 “대구 도심권에 포함된 중구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서구는 서대구역세권 개발, 북구는 도심융합특구 등을 본격 추진하면서 나름 활력을 찾고 있다”며, 그 반면 “남구는 1992년 25만명이 넘었던 인구는 매년 감소해 2019년 15만명 선이 무너졌고, 2021년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인구공동화가 극심하고, 기존 갖고 있던 교육과 산업기능이 사라지고 있으며, 지역경제를 지탱하던 스타트업 기업들도 타 자치구로 이전해 산업공동화 조차 심각하다”며 남구지역의 지역쇠퇴, 경제침체, 정책적 소외감 등을 지적한다. 그리고, 남구의 인구와 산업공동화를 타개하고, ‘2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민간의 아파트 건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청년유입 정책과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2)은 12일 열릴 제3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대구역 주변 아파트 철도 운행 소음 해소와 복개 구간 연장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 촉구한다. 박소영 의원은 동대구역 북측에 건영캐스빌, 이안동대구, 우방아이유쉘 등의 아파트들이 있고 남측에는 동대구반도유보라아파트가 입지하고 있는데 여기 주민들은 소음, 미세먼지, 분진 등으로 여름철에 창문을 열지 못하는 수준이며 화물열차가 진입 및 정차 시 소음, 아파트 창틀에 까만 분진과 동대구역 안내방송까지 아파트 내에 들리는 등의 문제로 주민들은 몸서리치고 있다고 말한다. 박 의원은 소음의 발생 원인을 보면 2022년 3월 서대구역사 개통 후 고속열차가 서대구역에 정차하기 위해 경부고속선에서 경부 일반선으로 넘어가는 동대구 정거장 구내 분기기를 통과할 때 스퀼소음으로 인한 소리와 함께 하루에 적어도 이러한 소리를 240~270회까지 들어야 하니 무척 괴롭다고 주장한다. 동대구역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이러한 소음을 줄이기 위해 경부고속선 신암~신천동 복개구간 총연장은 915m 정
(누리일보) 황순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3)은 지난 12월 12일 열릴 제30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정하고 상식적인 관광·축제 문화 조성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지난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부산엑스포 유치과정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황순자 의원은 지난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비상식적이고 무책임한 행사관리로 국격이 훼손됐을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에 대한 의구심과 중앙권한 지방이양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켰다고 주장한다. 황 의원은 “이에 공정하고 상식이 바로선 관광·축제문화 조성을 위해 첫째, 기후변화에 대비한 상식적인 관광·축제 환경조성, 둘째 수요자 중심의 계획과 집행, 셋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관광·축제문화의 조성”을 제안한다. 또 “우리 대구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와 부산엑스포 유치과정을 반면교사로 삼아 내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낮아진 국격을 회복하고, 지방이 스스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국가 발전을 주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서구1)은 12월 12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05회 정례회의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홍준표 시장이 발표한 ‘K2 주변 10만세대 배후주거지 개발’의 철회와 기성시가지 중심의 도시 및 주택정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대현 의원은 K2 후적지 인근 그린벨트 100만평을 해제하고, 그 자리에 10만세대 규모의 배후주거지를 조성하겠다는 홍준표 시장의 발표에 대해 “최근 10년간 13만명의 급격한 인구감소를 경험한 대구의 현실을 도외시 한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만약 K2 후적지 주변에 10만 세대를 신개발로 공급한다면, 대구 전역의 주택시장과 노후 기성시가지의 주택사업에 미칠 영향은 매우 심각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서게 됐다“며, 발언의 이유를 설명한다. 김 의원은 ”이전부터 대구시가 검토해 오던 K2 후적지 개발계획에도 이미 2만 세대 이상이 예정되어 있어 신개발로 공급하는 주택은 모두 12만 세대가 되며, 대구시의 평균 가구원수를 대입하면 중구와 남구 인구를 다 합한 인구보다 4만명이 더 많은 26만명이라는 엄청난 규모“라며, ”심각한 인구감소의 현실을 도외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북구1)은 12일 열릴 제30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침산동 주거정비 사업의 완료를 앞둔 성북로와 성북교 등 주변 지역 교통정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류종우 의원은 출퇴근 시간대 신천대로, 신천동로, 성북로와 성북교를 잇는 주변도로 정체의 심각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천대로 확장, 신천대로 지하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시도했지만 신천대로의 혼잡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말한다. 류 의원은 왕복 4차로인 성북로와 연암로를 연결하는 성북교네거리에서 좌회전하는 차량과 성북네거리 건너편에서 우회전 차량이 서로 맞물려 극심한 교통 혼잡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북구 침산지역의 주거정비 사업 과정 중 성북로에서 침산로로 진입하는 좌회전 도로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확장될 예정이지만 향후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준공되면 이 일대 교통혼잡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한다. 성북로에서 신천대로로 진입하는 성북교네거리의 구조적 문제점은 성북로에서 북측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잦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은 12월 12일 열릴 제3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촉구한다. 윤권근 의원은 대구시의 세수 감소 추세를 언급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재정운용의 필요성 주장하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집행부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촉구한다. 이어 국가 예산이 투입된 공공기관의 집행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치열한 고민과 신중한 선택 그리고 책임감을 갖추어 이루어져야 함에도 수많은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얼마 전 발생한 대구 축산물 도매시장의 냉장·냉동 창고의 가스시설 보수공사 재시공을 언급한다. 보다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집행을 위해 정책실명제를 도입해 정책의 기획 및 집행 등 모든 과정에서 책임을 부여하고 관계자들이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문제 발생 시 엄격하게 처벌할 것을 주장한다. 또한 윤권근 의원은 현재 대구시 각 부서 및 기관의 구상권 청구에 관한 통합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음을 지적하며, 이를 통합 관리해 현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함은 물
(누리일보)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3년 12월 7일 제13회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유현빈·소해원 학생이 1위(교육부장관상), 윤준호·정승민 학생이 3위(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를 수상하면서 전국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 등을 통해 실용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2학년 유현빈·소해원 학생은 기름 유출 사고 시 효과적인 복구를 위한 ‘자항식 컨베이어 유회수기’를 고안했으며,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에서는 학생들의 작품이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우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또한, 윤준호·정승민 학생은 초음파로 커피를 우려내는 장치에 유압 장치의 원리를 적용해 작은 가루를 걸러내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모터 커피’를 고안해 이번 대회에서 3위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성과공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학교, 지역기관이 함께 구축한 것으로, 이번 토크콘서트는 위기가정 학생 지원을 위해 애쓴 유공기관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보다 효율적인 민·관합동 사례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의 주요 내용은 ▲서부교육클러스터 지역기관 20곳 감사패 수여, ▲영진사이버대학교 박상용 교수의 ‘학생맞춤형통합지원의 이해와 지역기관 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성’ 특강, ▲학교 및 지역기관의 복합위기학생 관리 사례 발표 및 토크콘서트, 마지막으로 ▲2023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추진현황 및 2024년 추진계획 등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위기가정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긴급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아동학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재난 발생 시 재난위험 인지역량 및 생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능 이후 대구지역 전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12월 말 겨울방학 전까지 대구지역 96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밀집지역 안전, ▲예비 운전자 안전교육, ▲전동킥보드 안전 등을 포함해 2차시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AED 사용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5개 기관과 협업해 전문 강사 50여 명을 학교에 지원한다. 또한, 안전교육을 위한 교구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3 학급당 10만 원씩 총 8,790만원의 예산과 안전교육 관련 동영상 자료를 제공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대학입시 등으로 미뤄졌던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다양한 위험상황에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은 12월 11일 아름다운 달리기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달리기’는 황금중학교에서 근무하는 이재훈 교사가 주도해 달리기로 건강을 챙기면서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재훈 교사는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 혼자 꾸준히 달리기를 해 오다가, 2021년 1월부터는 주위 동료 교사들과 제자들이 참여해 함께 달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일주일에 2~3회 적게는 3~4명, 많게는 7~8명이 수성못 인근에 모여 각자 가벼운 달리기를 한 후 자발적으로 1천 원 가량 성금을 낸다. 이번 성금은 올해 초부터 참가자들이 달리기를 할 때마다 1천 원을 내어 차곡차곡 모아 마련된 것으로, 성금이 보다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됐다. 황금중 이재훈 교사는 “달리기는 몸에 좋은 운동이다. 건강도 지키고 이웃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함께 달리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건강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아름다운 달리기가 앞으로도 계속 되기를 바라며, 기탁한 장학금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1일15:00 강은희 교육감,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ㆍ경북지부 지회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결핵퇴치사업 후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2022년에 새로 발생한 환자가 16,264명(44명/10만 명 기준),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322명에 이르고 있으며, OECD 회원국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인 질환이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및 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2023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을 관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홍보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결핵환자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라고 하면서,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에 대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