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 ‘2023년 대구시 금연사업 성과대회와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금연사업의 공공 및 민간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우리나라 금연정책과 대구시 금연사업의 현황에 대해서 국가금연지원센터 김길용 금연정책팀장, 대구광역시 강연숙 건강증진과장이 발제 강연을 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국가금연지원센터·대구광역시·대구시의원·지역교수 등이 국가 금연정책과 대구시 금연사업에 대한 주제에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은 영남대 의대 이경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토론자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태우 부위원장, 대구보건대 간호대학 이유정 교수, 대구체육고등학교 박두경 보건교사,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황준현 교수, 대구중구보건소 황석선 소장, 경북대 의과대학 김종연 교수가 참여해 금연과 흡연 예방사업에 있어 대구광역시의 역할을 조명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 산하기관, 지역의 정치계, 학계, 교사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시 금연사업의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대구광역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김선조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전략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에 따른 실무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단(단장: 환경수자원국장, 단원: 27개 부서장)과 각 실·과 과제담당자 및 군위군을 포함한 9개 구·군 환경 관련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광역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해 국가와 대구광역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및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했으며,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대책, 지역의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은 올해 7월 중간보고회를 거치고, 11월 시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고용증진에 대한 범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23년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을 12월 13월 호텔 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부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지역 고용증진 및 일자리 창출에 공헌이 큰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을 시상해 왔다.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기업 부문, 기관·단체 부문, 개인 부문 3개 부문으로 나눠 대상자를 신청·공모받아 1차적으로 요건심사 및 현장 실태조사를 거친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 고용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기업 부문에는 ㈜쓰리에이치, ㈜우경정보기술, ㈜에스티아이 등 3개사, 기관단체 부문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개인 부문은 ㈜이수페타시스 김창수 부장 등 5명이 선정됐다. [기업 부문 수상기업] ㈜쓰리에이치는 세계 최초·세계 유일의 경혈 지압 온열침대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척추 마디를 자극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특허받은 쓰리에이치만의 기술로 경쟁력을 확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10개 공공도서관은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겨울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하며, 12월 13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강좌’는 각 도서관별로 ‘독서’, ‘영어’, ‘과학’,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5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의 ▲‘위인전 쉽게 만나는, 우리들의 연극놀이 발표회’, 대구동부도서관의 ▲‘자율주행차 코딩 메이커’, 대구수성도서관의 ▲‘씽씽! 영어 뮤지컬’ 등이 있다. 특히,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과 대구달성도서관에는 초등학생들뿐만 아니라 유아를 위한 겨울방학 특강(▲‘그림책으로 기르는 바른 생활습관’, ▲‘아빠하고 나하고 그림책 미술놀이’ 등)을 마련해 추운 날씨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유아들이 따뜻한 도서관에서 체험을 즐기며 행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특별강좌 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 방법 등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며, 참가자는 12월 13일부터 각 도서관의 일정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2024년 2월 29일 까지 초ㆍ중학생들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2023학년도 대구e-스터디 겨울방학 탄탄교실’을 운영한다. ‘대구e-스터디 겨울방학 탄탄교실’은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과 관심 분야를 선택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화상수업과 학습콘텐츠를 기반으로 ▲겨울방학 생활안전교육 과정(2개), ▲'온샘'화상수업 과정(6개), ▲꿈끼 탐색 과정(41개), ▲자율 학습형 스스로 학습 과정(43개) 등 4가지 영역의 총 9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겨울방학 생활안전교육 과정은 방학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13가지 학습주제*를 담아 학교 현장에서 방학 전 사전 생활안전교육과 방학 기간 가정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온샘' 화상수업 과정은 실시간 화상수업을 통해 ‘독서’, ‘요가’, ‘SW’, ‘음악’, ‘종이접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재능 발휘를 지원하는데, 분야별 현장 전문가 교사와 소통하기 때문에 신청 당일 전 과정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시간 화상수업과 함께 ▲꿈끼 탐색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14일 양일간 남부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남부 특수교사 IEP와 교육과정 실행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개별화교육계획(IEP)이란 특수교육대상학생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의 특성 및 학습 수준에 적합한 교육목표, 교육방법, 교육내용,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된 교육계획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특수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및 실행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2024 개별화교육계획 작성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사전 협의 체제를 구축하여 특수교사의 현장중심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및 실천, ▲학생들의 내적 동기 유발 및 협동심 강화, ▲효과적인 프로젝트 수업 실현을 위한 실습 중심 특수교사 역량 강화 등의 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학생 특성의 다면적 이해를 통해 잠재력 계발 및 학습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프로젝트 수업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인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오전 10시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및 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공립학교의 1차 시험에는 모집정원(59명)[유치원 4, 초등학교 30, 특수학교(유치원) 11, 특수학교(초등) 14]의 1.5배수인 총 85명[유치원 6, 초등학교 44, 특수학교(유치원) 15, 특수학교(초등) 20]이 합격했다. 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대구동도초에서 실시되며, ▲첫째 날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둘째 날은 수업실연, ▲마지막 날은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이 진행된다. 사립학교(1개 법인) 1차 시험에는 모집정원 5명에 8명이 합격했으며, 2차 시험은 해당 법인에서 실시한다. 이번 시험의 1차 합격자 및 2차 시험 시행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영신고등학교에서 장학금 210만 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신고등학교‘감사릴레이’기금은 교내ㆍ외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이 받은 장학금 일부를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기부해 마련한 것으로, 기금이 보다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영신고등학교 변경애 교장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또 다른 어려운 학생을 위해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감사릴레이’기금의 좋은 취지를 살려 기탁된 장학금은 대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돌봄교실의 이용학생 수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그 수요 또한 다양해짐에 따라 교육과 돌봄 모두를 책임지는 촘촘한 초등돌봄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월 12일 밝혔다. 대구 초등돌봄교실은 교육이 있는 돌봄을 지향하면서, 학교마다 돌봄교실 2실을 돌봄전담사와 프로그램 강사가 1실씩 분담하여 숙제, 독서, 놀이 등 개인 활동과 특기적성 프로그램 시간대별로 교차하여 운영하는 것이 특색이다. 타지역과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외부전문강사 및 지역대학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놀이ㆍ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이를 위탁하여 운영하는데 이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교직원 업무경감의 효과가 있어 위탁 운영교가 5년 전 대비 11% 늘어났다. 한편, 초등돌봄교실 위탁 운영은 교육부 기본계획에 따라 전인적인 돌봄 기능을 제공하기 위하여 비영리 법인과 사회적 기업에 위탁 운영을 권장하고 있으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2월 12일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지역의 수출 기업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무역의 날’ 행사는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리며, 그에 따라 지자체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은 12월 12일 오후 5시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수출 기업 및 종사자,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에 대해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지역의 수출 유공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수출 기업과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구는 ‘수출의 탑’ 58개 기업, 정부 수출 유공 26명, 지역 수출 유공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수출의 탑’은 기업이 새로운 수출 신기록 구간에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북구3)은 12일 열린 제3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대구시가 악취관리의 한계점을 진단하고도 그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있지 않은 점을 질타하고, 악취관리를 위한 3가지 정책과제의 이행 촉구와 악취관리정책을 총괄 관리할 악취관리위원회의 설치 검토를 제안했다. ‘악취발생실태조사’ 측면에서는 서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등 대구시의 여러 지역과 대구염색산업단지, 대구환경자원사업소 등 공공환경시설, 달성1・2차일반산업단지 등 여러 시설에서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나, 대구시가 대구염색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환경부의 `24년 실태조사 수요조사`를 의뢰한 것 외에 실태조사 및 원인규명을 위한 추진계획이나 예산계획 조차 수립하고 있지 않음을 질타하고, 대구시 전역의 종합적인 악취관리발생실태조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악취방지시책’ 측면에서는 대구시가 관련 법률에 따른 공공환경시설의 시설개선사업 이외의 악취관리 대책 수립 일정조차 마련하고 있지 않은 사항과 대구시가 악취관리의 어려움을 진단하고도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은 점을 질타하고, 악취관리 한계 극복을 위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전태선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달서구6)은 12월 12일 열린 제3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의 주도적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촉구했다. 전태선 의원은 대구시의 사회복지법인 설립을 통한 보다 적극적인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통해 대구시의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 관리와 이를 통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지난 10월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 중 질의내용을 언급하며, 전국의 광역단체 중 대구시만이 자원봉사센터를 사회복지법인의 설립도 없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것과 현재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의 빈약한 시설 및 업무환경을 지적했다. 또 자원봉사센터를 민간단체에 위탁해 운영할 경우 비용이 절감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아무리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 하더라도 단일 민간단체에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이나 대구시의 업무를 맡긴다는 것은 옳은 일이라 할 수 없으며, 전국의 광역자치단체들 중 대구시만이 자체적인 법인설립 없이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대구시의 위상과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전태선 의원은 자원봉사활동이 불쌍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 정책연구회’는 12월 12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육정미, 간사 김태우, 권기훈, 김재용, 김재우, 류종우, 박종필, 이재숙, 전경원, 정일균, 하중환, 허시영)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 돌봄으로 인한 여성 경력단절 해소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돌봄 정책연구회’는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12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리더스클럽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표자인 손수조 대표는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돌봄 서비스 및 각종 수당 지원 등 정책 적용 대상 기준 완화’와 육아휴직제도 정착을 위한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조례’ 및 여성이 경력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여성 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제안했다. 연구 단체 대표인 육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토대로 적용 가능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2일 오후 3시 KEB 하나스테이(구 조선은행 대구지점)에서 순국의사 장진홍 선생 흉상 제막식을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주관으로 거행했다. 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 교육감, 기관단체장과 장상규 장진홍 의사 유족대표, 광복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수문 광복회 대구지부장의 약사보고, 장상규 장진홍 의사 유족대표의 추모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흉상 제막을 한 후 헌화,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일제의 경제 수탈에 맞선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투척 의거는 일제강점기 의열단 3대 의거 중 하나로, 흉상이 설치된 KEB 하나스테이는 1927년 10월 18일 장진홍 선생이 폭파한 구 조선은행 대구지점이 있었던 장소이다. 장진홍 선생은 1895년 경북 칠곡에서 출생했다. 1916년 비밀 독립운동단체 광복단에 가입하여 활동했으며, 1927년 폭탄을 제작 후 조선은행 대구지점으로 폭탄을 배달시켜 은행원과 경찰 등에 중경상을 입히고 건물을 파손시켰다. 1929년 일본에서 체포됐고, 1930년 사형선고를 받은 후 대구형무소에서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카카오채널을 신설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재단 소식을 발송하기로 했다. 첫 번째 카톡 소식은 재단 창립기념일인 12월 14일에 맞춰 발송된다. 이후로는 매주 금요일 오전, 재단 주요 소식들로 찾아갈 예정이다. 소식을 받고자 하는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케이메디허브’를 검색해 채널추가만 하면 매주 가장 빠른 케이메디허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R&D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공기관이다. 21년 8월 양진영 이사장(4대) 취임 후, 연구개발 지원을 넘어 개발한 제품의 국내외 시장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업무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양 이사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기업들에게 케이메디허브를 알리는 데 집중해, 재단의 크고 작은 연구업무들을 보도자료로 만들어왔다. 기업들이 알아야 재단을 찾아올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양 이사장 취임 전 월 5회 정도 만들어지던 보도자료가 현재 매달 30여 건씩 배포되고 있다. 휴일을 제외하면 매일 1.5건씩의 보도자료가 나오는 셈이다. &nb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