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간편하게 피부에 부착하면 실시간으로 생체신호를 분석해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경기도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사업에 이런 기능을 가진 생체기반형 환경보건 건강영향 모니터링 기술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경대학교가 환경부 연구개발(R&D) 실증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착용형 피부수분도 측정기술’을 적용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 기기는 피부에 부착해 체온과 피부 수분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데이터 전송·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하고 이를 사용자 위치정보나 동시간 환경 노출 정보와 연동해 아토피피부염과 환경 노출 인자의 상관관계를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착용형 피부 수분도 측정기기를 부착하고 숲 체험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에 참여하면서 피부 수분도가 높아지는 것을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체험한 학생들은 ‘스티커처럼 잘 붙어있다’, ‘피부색과 같아서 눈에 덜 띄니까 좋았다’, ‘아토피를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슬람 성지순례기간(Hajj)을 앞두고 6월 23일부터 7월 말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국내 유행 차단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이슬람력에 따라 성지순례 기간인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메디아-제다 성지에는 종교 의례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및 해외여행 규제 완화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중동지역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의심 환자로 분류되면 24시간 대기 중인 연구원이 즉시 신속 검사를 진행한다.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판정 시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해 집중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원은 검사 의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리 지침에 따라 검사 준비를 완료하고 대기 중이며, 중동호흡기증후군 외 코로나19 및 호흡기바이러스 9종 동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한 중동호흡기증후군 검사 건수는 2019년 154건, 2020년 52건, 202
(누리일보) 앞으로 평일 야간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몸이 아픈 어린이 환자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어린이 환자가 휴일과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코키아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6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공약 사항인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야간 또는 휴일에 응급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코키아병원이 파주시 최초의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파주시는 17일 코키아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앞으로 코키아병원은 평일 09:00~21:00, 주말 및 공휴일 09:00~18:00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인근 협력 약국으로 참약사 아이숲약국이 지정돼 처방약을 언제든 조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대면 실시간 진료 접수가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상담도 운영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가겠다는 공약사항이자 부모들이 안심하고 파주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라
(누리일보) 평택시는 15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시 소속 온열질환 취약 옥외작업 근로자 19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도로보수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환자 발생을 미리 막고자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 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우유, 계란, 밀은 단백질·비타민·무기질 등 영양소를 고루 갖춘 중요한 식자재이지만 영유아들에게 식품알레르기를 유발하는 ‘3대 원인식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자녀가 우유, 계란, 밀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으면 부모는 ‘우유·계란·밀이 들어간 음식은 모두 못 먹게 해야 할까?’,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은 어떻게 보충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걱정이 많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식품알레르기로 인해 영양의 균형을 잃을 수 있는 아이들이 대체식품을 섭취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품알레르기 대체식 레시피’ 교육 영상 3종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영상에서는 계란·밀·우유 대체식품, 각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가 주의해야 할 식품, 대체식품, 계란·밀·우유가 들어가지 않는 요리 조리법 등을 소개한다. 아주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가 식품 알레르기가 생기는 이유, 식품 알레르기 증상, 검사·치료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장윤희 영양사는 계란·밀·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알아야 할 ‘주의식품’과 ‘대체식품’ 정보,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도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누리일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 6월 8일 이천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알코올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자살 위기 징후가 있는 사람을 돕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Gatekeeper) 교육과 음주현황, 음주폐해 및 절주실천 등의 알코올중독 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안내하며, 알코올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절주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14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전문 강사가 ▲응급상황 현장 대처 방법 ▲가슴압박 자세 ▲영아·소아·성인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어린이집 소속 원아 학부모 70여 명치 참석했다. 일반적인 심폐소생술(CPR)과 어린이 심폐소생술은 방법이 다르다. 성인(일반 심폐소생술)은 몸을 흔들어 의식을 확인한 후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해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그다음 깍지를 낀 상태로 환자의 가슴을 강하게 빠르게 압박(30회)한 후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힌 후 인공호흡을 2회 해야 한다.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면 된다. 생후~만 1세 영유아는 손가락 2~3개를 이용하여 젖꼭지 사이의 정중앙 바로 아래를 4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압박해야 하고, 만 1~8세 소아는 손꿈치로 가슴뼈 아래 1/2 지점을 4~5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압박해야 한다. 주변에 AED(자동심장충격기)가 있으면 전원을 켠 후 환자 가슴에 패
(누리일보) 여주시는 6월 1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지역협의회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글로벌보조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타리클럽 글로벌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여주지역 김연태 대표는 “여주시 보건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진행 중이다.”며, “여주 관내 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더 많은 어르신이 좀 더 빨리 접종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향후 여주시는 마련된 재원으로 대상포진 백신을 구입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6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검은돌 경로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체육회 전문 스트레칭 강사의 진행으로 주 1회(화요일) 운영한다. 농작업 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유연성과 근력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칭 방법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은 ‘부상 위험이 높은 부위에 대한 스트레칭 및 유연성 운동’과 ‘일상적인 농작업 시 올바른 자세 및 자세교정 방법’이다. 여성농업인의 주 연령층인 고령 여성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맞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농업인에게 즐거운 농업활동과 일상생활을 위한 긍정적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13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재가암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특강은 2023년 신규사업인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의 일환으로 아주대학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주제로 아주대학교 방사선종양학과 정승연 교수가 강의했다. 특강은 암 치료 후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내용으로 약 50분가량 진행됐으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건강에 대해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준식 동탄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 습득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보육교사 4백여명을 초청해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구강교육 인형극을 공연했다. 인형극 제목은 ‘치아도둑, 충치맨을 조심해’로 충치를 유발하는 구강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는 올바른 양치 습관과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등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 됐다. 인형극 공연 후에는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치아건강 포토존에서의 기념촬영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호기심과 함께 흥미와 인기를 끌었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관심 제고를 위해 교육·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영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등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14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대강당 및 1층 로비에서 시·군 치매·노인 관계기관, 스마트기기 개발업체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인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 산업 체험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심화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 환자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치매․노인 분야 산업 동향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관계기관이 교류하는 자리다. 행사는 스마트 치매 산업 체험존과 정보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담은 ‘스마트 테이블’, 정서 인지 건강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 등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정보존에서는 스마트 치매 산업 동향에 대한 강연과 ㈜네오펙트 등 8개 업체에서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활용사례를 발표한다. 이정화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노령인구 증가로 치매 추정인구가 증가해 치매 환자 관리비용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 치매 위험 요인을 감소하고 치매 발병을 지연시키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이용한 지능형 건
(누리일보) 광명시는 철산동 소재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 관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환자가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적으며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병원에서 처방한 약은 병원 인근에 있는 철산동 소재 철산약국에서 병원 운영 시간 내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제는 휴일에도 아이가 아프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여 소아 전문의에게 신속하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아 아동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알리고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시간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현재 9개소가 운영 중이며 12일부터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을 포함해 7개소 신규 지정되어 총 16개소가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가 6월 19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급식시설 1천833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한다. 도는 노인복지시설 1천518곳, 장애인복지시설 143곳, 아동복지시설 25곳, 산후조리원 147곳에 대해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을 점검한다.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정연표 경기도 식중독예방팀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계절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전수점검을 통한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어린이집 50인 이상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점검대상 30개소 중 상반기 점검으로 19개소를 완료했으며, 남은 11개소에 대한 하반기 점검은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시설들에 대해 보관기준 준수, 위생·청결관리,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보존식 보관의무 등을 점검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체계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원아들이 안전한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