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 남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1차 협의회가 지난 4월 30일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비상교육 사옥 내 ‘비상라키비움’ 전시관에서 열렸다. 경기 남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협의회는 경기도 진로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경기 남부권역 16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 경기진로교육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책 변화와 추진 계획, 신산업 기반 진로체험 콘텐츠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 ‘유쾌한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창의적 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비상라키비움 교과서박물관을 둘러보고, ‘스마트팜과 친환경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실질적인 직업세계 변화를 몸소 느끼며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정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직급별로 요구되는 역량에 맞춘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지방행정 분야에서 AI 기술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중점을 뒀다. 첫째 날에는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직 선배들에게 조직생활 적응 노하우를 배우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과정이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6급 및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방법과 공감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업무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A
(누리일보) 최근 전국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과천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5월부터 6월까지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空洞) 조사를 긴급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대규모 굴착 공사 현장 주변과 30년 이상 된 지하시설물이 매설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며, 6월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지하 공간의 이상 유무를 정밀 탐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과정에서 공동(空洞)이 발견될 경우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속히 제거할 방침이다. 특히 과천시는 GTX-C 노선, 위례-과천선 등 향후 증가할 대규모 굴착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AI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지반침하 위험지도’를 제작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반침하 관측망’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철저한 예방 활
(누리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4월 24일, 시설물과 차량에서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 및 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동행천사 전 직원과 차량 운전원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신고, 화재경보 발령, 신속한 대피, 소화기 사용, 차량 화재 대응, 대피 후 집결지 인원 점검 등 일련의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차량 내 화재 발생 상황까지 포함한 실전형 시나리오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대응 절차 외에도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병행하여 심정지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전 직원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훈련 과정에 대한 피드백과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대피 속도, 경보 인식, 소화
(누리일보) 안성시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4월 30일, 일죽면 송천리 235-2 일원 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고구마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고구마 모종을 정성껏 심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일죽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펼쳐온 단체로, 주민 삶에 따뜻한 변화를 더해오고 있다. 특히 고구마심기 행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한옥 위원장은 “이번 고구마심기가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고구마심기 행사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지역의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일죽면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안성시 대덕면은 5월 1일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면 직원과 내건지 노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지리 도로변에 베고니아 꽃을 식재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기술보급과로부터 분양받은 봄꽃 베고니아 꽃묘를 활용하여 마을환경을 가꾸고, 주민과 소통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베고니아 꽃묘를 심으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고, 꽃과 함께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시군구 중 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5년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안성시는 통계조사요원을 5월 1일 목요일부터 5월 18일 일요일까지 채용한다. 총 채용인원은 81명이며, 통계 상황실에서 근로하는 기간제 근로자인 조사관리요원 16명과 사업체 현장 방문 면접조사를 수행하는 도급 조사원 65명을 채용한다. 조사관리요원은 통계조사 수행 경험이 있으면서 안성시에 거주하는 자를, 도급 조사원은 조사기간 동안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으면서 안성시에 거주하는 자를 채용하며, 무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조사원은 도급계약이므로 개인 상해보험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관련 증빙서류인 보험증권을 제출해야 한다. 채용기간은 조사요원마다 다르며, 6월 4일 조사요원 교육을 시작으로 조사원과 조사지원 담당자는 본조사 기간인 7월 21일까지, 그 외는 7월 31일까지 채용한다. 담당자는 “경기도 및 안성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2025년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 통계조사원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농업의 위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안성시는 지난 대설 및 폭염 등의 여러 기상재해로 인하여 많은 농업 분야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각종 정책적 지원뿐 아니라 인식개선 및 정보 습득을 위하여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농업 분야 기후변화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량위기 대한민국’의 저자이며 유엔 기후변화 전문가인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 소장이 진행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한국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안성시 보개원삼로 219)에서 진행되고 안성시 농업인 및 귀농예정자 등 농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당일 현장 접수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서동남 과장은 “안성시의 기후가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농업 분야에서도 인식개선과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기후변화 전문가 특강에 많은 농업인 분들이 참여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30일 ‘2025년 안성시4-H 신입회원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4-H 이념을 소개하고,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안성 관내 8개 학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가온고, 경기창조고, 신나는학교, 중앙대, 한경대) 신입4-H회원 및 지도교사, 청년 4-H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각 학교별 대표 신입회원에게 4-H 배지를 달아주며 이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시간이 됐다. 입단식은 개회식에 이어 4-H 이념 특강과 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설 견학으로 진행 됐으며, 회원들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친환경미생물배양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등 농업 현장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4-H는 지(知)·덕(德)·노(勞)·체(體)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입단식을 통해 새로운 4-H 회원들이 농심을 배우고 미래의 지역 리더로 성장하길
(누리일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안성친환경학교 급식출하회 3개 단체는 4월 30일 388만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의 경기지회로 전달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생활 안정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인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단체는 고삼친환경학교급식출하회, 안성수도작잡곡출하회,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질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안성친환경연합회 이양렬 회장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직접 현금을 내서 이뤄진 값진 결실”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예기치 않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환경부 공동부령) 제정안과'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안이 4월 28일 공포·시행되어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안전검사를 이행해야 한다.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기검사 강화 정기검사는 환경분야 검사 뿐만 아니라, 운행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검사 항목이 추가되며, 원동기․ 주행장치․제동 장치 등 총 19개 항목의 검사를 하게 된다. 검사대상은 대형이륜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 이륜 자동차다. 정기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전국 59개소)과 민간 검사소(전국 476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2년(새차는 3년 이후부터)마다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용검사 신설 사용폐지한 이륜자동차를 다시 사용하려는 경우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사용 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검사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전기차량은 25.4.28.이후 등록한 대형차량에 적용)이다. 다만, 사용폐지 후 다시 사용하는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경우에는
(누리일보) 안성시는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민원상담콜센터 이용자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콜센터를 이용한 시민 중 설문조사 동의자를 대상으로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설문 내용은 ▲콜센터 상담사의 친절도 및 응대 태도 ▲민원 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 ▲시민들의 자유 의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는 2024년 11월에 개소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콜센터로 직접 전화하는 상담뿐만 아니라 문자 상담, 챗봇 상담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로 만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 접수창구를 4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해 왔으며, 사고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5 시민안전보험’은 안성시가 전액 보험료를 부담하며,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안성시민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발생한 상해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를 위한 서류는 안성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자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그동안 안성시청 시민안전과에서는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대리 접수를 도와왔으나,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접수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민안전보험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
(누리일보)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4월 30일 제2기 ESG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어 2025년 윤리경영, 고객만족,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6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2023년 7월 기관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함과 동시에 제1기 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를 충원해 전문성을 보완하고, 그간 진행된 ESG 경영전략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1기 ESG 협의체 성과 및 2기 운영계획 ▲윤리경영 추진계획 ▲고객만족도 제고계획 ▲우수사례 벤치마킹 추진계획 ▲하수처리시설 신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지역사회 상생협력 캠페인 계획을 심의했다. ‘부패 Zero, 청렴 Up’, 윤리경영 안건은 내부통제 강화, 조직 청렴문화 정착, 외부 소통 활성화 등 3대 전략을 골자로 한다. 하수도 분야 대규모 시설사업이 잇따르는 만큼 위원회는 “맞춤형 청렴시책으로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 내 순위가 하락한 고객만족도 분야는 대민 서비스, 환경·시설, 조직·운영관리 개선
(누리일보)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 혁신기술 보유 공급기업과 기술 수요기관 간 매칭을 통한 녹색기술의 개발보급 촉진 및 기업의 환경경영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71개 업체가 신청하여 최종 17개 업체가 선정됐다. 최근 폭염 발생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폭염 기간도 길어지는 등 급격해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약1.3km 구간에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 설치를 위해 공모 신청하여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14억으로 시비 발생은 없으며 국비 70%와 민간자본 30%로 진행한다.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은 하수재이용수와 태양열에너지를 활용하여 운영하는 친환경적 시설물로 노면온도는 약 10%~25% 저감하고 고농도 미세먼지는 약 5~45% 저감되는 효과성을 보여주었으며, 금년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 설치 예정인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은 예약 및 자동모드가 설정되어 있어 스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