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로,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체납 정리 ▲체납처분 ▲징수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신탁부동산 공매, 가상자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 알리미 등 혁신적인 체납징수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해 이월체납액 436억 원 중 243억 원을 정리하며 체납률 56%를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수증대지원단을 통한 체납자 실태조사 후 분납 유도 및 정리 보류를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징수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까지 ‘2025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머뭄》’에 참여할 공간을 모집한다. 《문화머뭄》은 카페, 공방, 갤러리 등 민간공간이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역성과 공간 특성을 반영한 시민 밀착형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용인시 곳곳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경기문화재단의 ‘모든공간 31’과 협력해 용인의 크고 작은 40개 공간에서 문화 프로젝트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누적 4,552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올해는 재단 자체 재원을 매칭해 공간별 최대 300만원까지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하며, 전년 대비 5개소가 늘어난 총 2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구별 차등 선발, 재단의 대표 사업인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민간 공간의 문화거점화 등, 다양한 직·간접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공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용인만의 특화된 민간문화공간 지원사업으로 확고히 자리
(누리일보) 성남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8만430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성남시 최고지가는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 제곱미터당 300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내 최고 지가이기도 하다. 성남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3.61% 상승했다. 이는 원도심 재개발,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활발한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분당구 동원동이 9.28%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수정구 둔전동은 1.80%로 가장 낮았다. 용도지역별로는 분당구 준주거지역이 8.87% 상승해 가장 높았고, 중원구 공업지역은 1.26%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각 구청 시민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6월 중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 및 현장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
(누리일보) 성남시는 수정구 선한목자교회와 세이브존 아이앤씨 성남지점의 부설주차장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유주차장 사업을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선한목자교회(수정구 복정동 641-8)는 복정동 일대 주차난 해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021년 5월 1일부터 부설주차장의 일부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해왔다. 시는 교회 측과 협의를 거쳐 부설주차장 49면에 대한 공유 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선한목자교회 주차장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24시간, 금요일은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토요일은 이용할 수 없다. 이용 대상은 교회 인근 거주 주민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주차장 이용자는 5월 13일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세이브존(수정구 산성대로 337)은 신흥2동 지역 주민을 위해 2021년부터 148면의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왔으며, 이번 연장에 따라 2층과 3층 철골 주차장을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누리일보) 성남시가 최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 통계에서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365’가 4월 30일 공개한 ‘2025년 자치단체별 재정자립도(당초예산 기준)’에 따르면, 성남시 재정자립도는 53.7%로 전국 157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인 43.2%보다 10.5%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2위를 기록한 화성시(52.0%)보다도 1.7%포인트 높다. 반면, 최하위인 경북 영양군(6.1%)과는 47.6%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재정자립도는 총 예산 규모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의 재정 자립 능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성남시는 재정 규모에서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지방세 세입은 1조4932억원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높은 중구(2013억원), 강남구(5711억원), 서초구(3408억원)의
(누리일보) 성남시는 최근 ‘성남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를 통해 분당 지구단위계획 일부를 변경하고,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인근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을 추진하는 흐름에 맞춰, 단독주택지 역시 자발적인 신축 및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규제 완화 내용이 담겼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개별 건축이 가능해졌다. 주요 규제 완화 내용으로는 △필지 합병 및 공동개발 허용 △건축물대장 전환을 제외한 다세대주택 허용 △가구 수 완화(기존 5가구에서 6가구로 확대) △건폐율 완화(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조정) △용적률 완화(실질적 용적률 150% 이하에서 기준용적률 160% 이하, 인센티브 적용 시 상한용적률 200% 이하) △건축물 높이 완화(3층 이하에서 4층 이하로 완화) 등이 포함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분당지역 단독주택지 주민들은 개별적으로
(누리일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난 1일 정식 개통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조례에 따라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10년이상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핵심사업이다. 그동안 1차 사업(2015~2019년)으로 도비 1,930억원을 포함한 3,310억원이, 2차 사업(2020~2024년)은 도비 3,178억원을 포함해 총 5,376억이 투입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의 보행 전용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제1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중에서도 시·도비 총 332억원이 투입되어, 여주시 균형발전사업의 ‘대표주자’로 불릴만큼 상징적인 사업이자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다리는 여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남한강 북쪽의 신륵사 관광지와 폰 박물관, 미술관, 캠핑장 등이 있는 강 남쪽의 금은모래 유원지를 하나로 묶는 동선을 완성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해 여주 관광의 가치 및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누리일보) 경기도가 5월부터 ‘2025년 동물 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자진신고 기간은 5월~6월, 9월~10월 연 2회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해 소유자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주택 및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반려 목적의 고양이 등록은 선택 사항이다. 1차 자진신고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등록신청은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대행기관에서 등록 대상 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동물등록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거나 시군 동물보호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소유자의 주소·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변경 신청도 가능하며, 소유자 자체가 변경된 경우에는 시군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인증서가 있는 경우 정부24누리집에서도 변경이 가능하다.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 소유자 정보 등이 변경된 경우 정해진 기
(누리일보) 경기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 기획전시, 숲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다향기수목원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지난 2023년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바다향기전시관’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내 ‘바다향기전시관’에서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생명력과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한종순 작가의 ‘자연을 물들이다’라는 전시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천연염색 작품이 전시되고,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천연염색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민들레 씨앗을 날려 보아요’, ‘바닷가에 사는 식물 친구들’, ‘바다향기수목원의 향기는 무슨 색일까?’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가족 참여형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숲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을
(누리일보) 경기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기획 등 총 3개 분야다. 올해는 대학(원)생 부문 신설에 따라 한국장학재단 특별상이 새롭게 수여된다. 총 9개 수상팀에는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에는 최대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 상금 규모는 2,650만 원으로, 지난해 1,500만 원 대비 크게 확대됐다. 이 밖에도 도는 선정팀에 데이터·AI 분야 빅테크 기업 출신 전문가를 전담 멘토로 배정하고, 아이디어 고도화나 제품 및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1:1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공공데이터포털, 경기도데이터드림, 경기데이터분석포털 등에서 제공되는 공공데이터와 함께 통신사,
(누리일보) 경기도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납부 대상은 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일반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성실신고 확인대상자는 6월 말까지 각각 신고·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온라인으로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추가 인증 없이 간편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31개 시군에 신고창구도 운영한다. 국세청이 신고서를 미리 작성해 발송한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는 시군 창구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PC와 매뉴얼이 비치된 ‘자기작성 창구’를 이용해 직접 신고하는 것도 가능하다.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세무서와 시군 간 상호 파견을 통해 ‘원스톱 신고’ 체계도 구축된다. 납세자는 세무서와 시군창구 중 어느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수출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도 실시한다. 2024년 수출액이 매출의 절반 이상이거나 관세청·코트라(K
(누리일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14일까지 ‘사회성과측정 전문가 양성과정 기본교육 2기’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사회성과측정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업활동을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정량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사회성과측정 전문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에 대응하고자 경기 남부와 북부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 경기도 소재 직장 종사자,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학생으로,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6월 17일부터 4주간 총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남부 권역(20명)은 매주 화요일 군포에서, 북부 권역(20명)은 매주 목요일 의정부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문제의 정의와 분석 ▲사회성과 측정 실무 ▲사회성과 진단 등이다. 수료자에게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오는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인 심화과정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심화과정을 수료하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성과관리사업의 측정 전문가로 활동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누리일보) 경기도가 ‘2026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마을주민과 단체가 직접 정원을 기획하고, 조성·관리하는 경기도의 대표 주민참여형 녹색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19개소의 마을정원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시군이 주체가 되는 공공형 모두의 정원을 포함해 총 18개소가 조성 중이다. 2026년에도 시민주도형 13개소를 포함해 총 18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정원조성, 식재,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 주도로 추진하며, 개소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는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는 5월 30일까지 시군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시군은 사업 적합성을 사전 검토한 후 6월 10일까지 경기도에 대상지를 추천한다. 이후 경기도와 정원 전문가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며, 최종결과는 8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5월 2일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 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3,900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학교에서 제공된 안내문을 참고하고,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지난해 2,246개소에서 2,312개소로 참여가 늘어났으며 도내 31개 시군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2,397명 중 11만 3,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에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맞춤형 복지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상하동의 반려식물 나눔, 동백3동과 보라동의 외식 쿠폰 및 성금 기탁, 유림동의 케이크 나눔 등의 활동이 다양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상하동, 반려식물 나눔으로 정서적 안정과 화훼농가 돕기 실천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9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나만의 맞춤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은 지난 겨울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화훼농가를 돕고자 용인시화훼연합회를 통해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했다. 식물은 행운목, 금전수 등 관리가 쉬운 품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노석환 위원장은 “반려식물은 외로움과 정서적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