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업무협업으로 혁신도시 의료 R&D 지구에서 시범운행 중인 DRT 전 차량에 대해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를 설치했다.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란 운전자가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이용해 호흡 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규정치를 넘을 경우 엔진이 시동하지 않도록 하는 기계적 장치이다.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음주운전 경력자에 대해 시동잠금장치 부착을 필수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10월 신설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5년 내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운전을 하려면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조건부 운전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 법은 2024년 10월 25일 시행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범운행 중인 DRT 차량에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장착으로 음주운전을 원천 차단해 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원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상반기 6개소, 하반기 6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 1,500L를 채수 여과해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지하수),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 후 평균 1~2일의 잠복기를 지나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에 의한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재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잘 씻고(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식재료 취급 및 조리 시 등), 조리 시 교차 오염에 주의하며, 과채류는 섭취 전 세척 또는 가열 조리하고 어패류도 충분히 익혀(85도, 1분 이상) 먹어야 한다.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는 시 위생정책과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경 강원도 여행 중이던 비번 소방대원들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에 나서 60대 노부부를 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서부소방서 문교범 소방위 등 4명의 구조대원들이 비번일 강원도 여행 중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마주했다. 혹한의 날씨에 혹시라도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진 않았을까 망설임 없이 차를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가 차량에 갇혀 있던 60대 노부부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차량에서 보온 조치를 취하다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구조된 노부부는 놀란 상태로 약간의 통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활동에 참여한 문교범 소방위는 “같이 근무하는 대원들은 아니지만 마치 한 팀으로 구조출동을 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임무 분장을 해서 구조활동에 임했다”며, “소방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21일 오후 3시 내당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AI영상분석시스템’ 구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첨단AI영상분석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응모해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사회 조성을 위해 사회안전지수가 낮은 서구 지역을 대상으로 서구청, 서부경찰서 등과 협업해,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안전 대책과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CCTV에 첨단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게 됐다. 현재 첨단AI영상분석시스템은 서버구축을 12월 초에 완료해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을 활용해 △겨울철 고령·치매 실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연말연시 주요행사 인파 밀집도 분석을 통한 다중인파 관리 △어린이보호구역 중심 불법주정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지역의 건설업체 2개사를 선정해 12월 22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2023년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2023년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는 건설 관련 협회로부터 우수한 건설업체를 추천받아 수상 적격 여부에 대한 실무심사 및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심의를 거쳐 △종합건설업체 지성건설㈜와 △전문건설업체 ㈜부천건설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지성건설㈜는 최근 건설 경기 침체 등의 상황에서도 2021년 대비 2022년 기성실적이 4배 이상 증가했고, 최근 3년간 기성실적 중 타 지역 기성실적 비율이 67%로 지역 건설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부천건설은 가창 우록리(본동마을) 도시계획 도로 개설공사, 하빈 무등1리(마을회관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의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의 인력, 장비, 자재 사용 실적 100% 달성으로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급격히 증가한 배달 음식의 안전관리를 위해 올 한 해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 한 해 동안 총 6,344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소 54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23) △위생모 또는 마스크 미착용(7) △조리장 청결 불량(5)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4) △기타 위반(14) 순으로,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했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배달앱(대구로, 배달의민족 등) 등록 음식점 대상으로 주기적인 합동·특별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다소비 배달 음식을 수거해 식중독균에 대한 기준 적합 여부를 함께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배달 음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 대표 공공 배달앱인 ‘대구로’ 등록 외식업체는 17,000여 개소로, 대구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 및 구·군 위생부서의 지도점검과 함께 등록 외식업체들이 자발적인 위생관리 개선에도 끊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 원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업무 추진 전반, 주민 홍보 및 관련 산업 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주소정보 안내시설 일제점검 및 주소체계 고도화 반영을 위한 주소정보 확대·개선·활용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으며, 특히 행정안전부 주소 고도화 시범사업 공모 솔선 참여, 주소정보 활용 안내 홍보도 적극 추진하며 행정안전부 선정 2023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및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등 주소정보 활성화 노고에 높이 평가 받았다. 김창엽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우수기관 선정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주소정보로 주민생활이 더욱더 개선되도록 주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난 3월 31일 재개장 이후 지금까지 127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힐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이벤트를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표 야시장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먹거리뿐만 아니라 참여형 이벤트와 특별공연 등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먼저 서문 야시장에서는 오는 22일(금)에 추억의 뽑기, 행운의 공 던지기 등 ‘연말 운수대통 이벤트’를 진행하고, 23일(토)에는 ‘제6회 서문가요제’ 본선이 진행된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된 서문가요제 예선전에 91명이 참가했고, 본선 진출자 15명이 최종경연을 펼쳐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어 24일(일)에는 ‘크리스마스 로망스’라는 주제로 밴드, 뮤지컬팀들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는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칠성 야시장
(누리일보) 시민 누구나 무료로 미디어 콘텐츠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12월 22일 수성구 대구스타디움몰(유니버시아드로 140)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방통위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05년 부산에서 처음 개관한 이래 전국에 10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대구는 지난 12월 6일 개관한 경남에 이어 12번째 센터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스튜디오를 활용한 뉴스 제작, 보이는 라디오 등의 제작 과정을 놀이 형식으로 체험하는 미디어 체험을 실시해 시청자들이 콘텐츠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장비 사용법 및 촬영·편집·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연령별, 매체별, 수준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시청자미디어센터 이용을 통해서 다양한 교육을 받고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대구지역 주민의 방송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지역 영화·영상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학교,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1일 오후 2시 동인청사 접견실에서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직원 모금액과 특별 성금 100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발행을 통한 결핵퇴치기금 모금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퇴치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에서 1953년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에서도 매년 동참하고 있다. 올해 대구광역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약 2,100여만 원(21,025,000원)이 모였다. 21일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구광역시에서는 직원 모금액 2,100여 만 원과 특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한 해 동안 결핵 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부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장은 “대구시에서 주신 기부금은 결핵환자 발견 사업, 이주민 결핵환자 쉼터·시니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종합부문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체평가(3개 항목 14개 지표)와 위원심사(2개 항목)로 이뤄졌으며, 종합부문에 선정된 총 10개 우수지자체(광역 2개, 기초 8개)에 재정 인센티브(총 5.8억 원)를 부여한다. 대구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에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으며, 설문조사와 주민의견서 작성 등에도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였다. 또한, 구군 및 읍면동 참여형 사업의 경우 소규모 민원성 사업에서 실효성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별 한도액을 상향(5천만 원→1억 원) 조정해 노후 옹벽 개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받아 시 재정에도 기여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노력,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및 지방규제혁신 TF 운영실적, 규제혁신 확산·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22년 우수기관(특교세 3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그간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인 혁신 노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하고 규제개혁팀을 함께 운영해 기업 투자지원-애로해결-규제개선을 연계한 원스톱 시스템의 현장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29회, 13건),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2회, 28건), 기관 합동 애로·규제 현장간담회(5회, 64건), 시-구·군 합동의 지방규제혁신 TF 운영(3회), 민관합동 워크숍 신규 개최 등의 시책과 함께 지역 내 37개 직능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민관협력 규
(누리일보)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23년 12월 신용보증기금(회계금융과 김지원), 한국철도공사(회계금융과 김민지, 정민민재, 졸업생 조은예·주은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졸업생 이보아)에 연이은 합격소식을 전하며 취업 명문의 명성을 이어갔다. 대구제일여상은 매년 평균 10명 이상의 공기업 및 금융기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한국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NH농협은행, 하나은행에 합격생을 배출했고, 한국사학진흥재단 등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대구제일여상의 이러한 성과는 1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내신 관리 ▲동아리·봉사 등 대내·외 각종 체험활동 및 대회 참가 ▲필수 자격증 취득 ▲NCS 직업기초능력 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의 인재상을 갖추고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온 덕분이다, 특히, 3학년 때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 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굴하여 면접 등의 전형에 전략적으로 대비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졸업 후에도 적극적인 추수지도를 통해 공공기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024년 1월 9일과 10일 양일간‘2024. 초등 동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및 중국어 등 외국어를 활용해 캠핑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는 ▲'초등 동계 Big Book 캠프'로 운영된다.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캠핑’을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캠핑 문화를 비교해 직접 캠핑을 계획하고 놀이를 구성해보는 활동으로 운영되는데, 캠프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 동계 Big Book 캠프'는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하여 식물의 성장 및 영양소에 대해 배우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영어가 학습의 대상이 아닌 학습의 도구로 활용되는 경험을 통해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제적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과 달성군은 12월 20일 달성군 위기가정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개최된 달성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달성교육지원청이 주요 안건으로 제안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안이 협의회 위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어, 관련 업무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협의회에서 관내 학교의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발견하고 학교-교육지원청-군청이 협업하여 학생은 물론 가정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한 시범사례를 발표했는데, 이러한 사례를 통해 가정 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행정기관 간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으로 달성교육지원청과 달성군은 관내 위기학생(가정)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 상호 의뢰, ▲통합 사례 관리, ▲지역사회 연계 자원 공유, ▲통합 모니터링,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 함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