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29일 일산21세기병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시장 이동환)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22명에게 흑삼을 후원했다. 일산21세기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흑삼진액을 준비해 보건소에 전달했다. 병원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산21세기병원의 후원 덕분에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25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응급처치교육원 전문 강사팀과 함께 일반 시민과 AED 관리책임자 등 법정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들로 진행됐으며, 4시간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생명을 구하는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응급처치ㆍ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택라이온스클럽’후원으로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추석에는 김, 라면, 휴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 8명이 2인 1조를 이뤄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동무 및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oo 어르신(통복동, 83세)은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한층 더 적적해지는데 이렇게 보건소와 평택라이온스클럽에서 집으로 오셔서 말벗도 되어주고 생필품도 주시니 눈물이 난다, 살아 가는데 큰 힘이 된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나눔이였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지역 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치매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대 박수현 작업치료과 교수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노화로 인한 인지이해 ▲인지단계별 프로그램 적용 ▲활동도구 만들기 ▲실전활용 가능한 인지⋅신체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종사자들이 교육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시설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현장의 만족도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여주시 치매안심
(누리일보) 부천시는 9월 30일 관내 5개 재택의료센터와 부천시치과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시민참여 다학제 의료돌봄 회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인한 복합 만성질환자 증가와 단일 진료 중심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의료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의료돌봄 사례회의를 정기 운영하며, 통합돌봄 체계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분야별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민 건강돌봄활동가가 참여해 대상자 건강정보 공유,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과 사례별 중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협약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선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제도 개선과 정책 고도화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학제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통합건강 돌봄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누리일보) 부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응급환자와 진료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과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문을 열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내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에서 ‘명절 병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 ‘응급똑똑’을 설치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포털, 부천시 누리집, 부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 중심으로 응급치료를 시행하므로, 단순 복통이나 감기 등 경증 환자는 진료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시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을 우선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추석 연휴에도
(누리일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마무리하고, 6개월간 건강관리를 끝마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건강미션 수행, 비대면 모니터링, 건강메시지 전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자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천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사업목표의 2배가 넘는 300여 명이 참여해 자체 건강관리를 생활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사업 종료 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지원했다”며, “AI 돌봄로봇 등 어르신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연계해 추가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열렬한 참여와 반응을 참고해 2026년 2월부터 새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더욱 내실화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모집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10월 3일~10월 9일)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차질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24시간 응급실 4개소(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유일종합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365진료실 1개소(화성디에스병원)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 센트럴아동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원 2개소(웰봄비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 굿모닝소아청소년과의원)이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으로는 7개소가 운영된다. ▲공단시장약국(마도) ▲나이스오서약국(우정), ▲상신드림약국(향남) ▲이지약국(동탄) ▲파란약국(동탄) ▲동탄제일큰약국(동탄) ▲굿모닝약국(병점) 등이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640곳)과 문 여는 약국(141곳)의 자세한 운영 정보는 화성특례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식 SNS, 응급의료포털(E-Gen),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누리일보) 양평군은 9월 한 달간 질병관리청과 함께 추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9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양평역 1층 광장과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국립교통재활병원 1층 로비에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가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당신은 당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스티커 붙이기, 기념사진 촬영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문적인 건강 정보 전달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전문가를 초빙해,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양평군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강좌를 열었다. 강의는 노인복지회관 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비대면 건강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워크온 챌린지’를 2주간 운영하고,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관련 영상을 한 달간 송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들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막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9월 25일과 30일에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와 ‘신속대응반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한다.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소방서를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바른병원, 이천엘리야병원, 이천파티마병원 등 관내 주요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급의료 현장의 체계적·효율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병원 관계자들은 ‘추석 연휴에도 의료 공백은 없다’라는 원칙으로 휴무 없는 진료 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긴 연휴 기간에도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9월 30일에는 추석 연휴 중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신속대응반 회의를 열고, 부서별 임무와 협력체계를 재점검하여 재난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응급환자 진료와 재난 대응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긴 추석 연휴에도 휴무 없는 진료와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025년 9월 30일, 이천시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감염관리실이 협력하여 ‘요양병원 감염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양지요양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의료종사자 등 약 30명이 참여해 감염관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역학조사관은 ▲표준주의 개념 이해, ▲손 위생 실습, ▲개인보호구(PPE) 올바른 착용법, ▲직접 제작한 감염예방 핸드북 활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감염관리실과 협력하여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을 직접 지도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감염예방 방법을 체득할 수 있었다. 이천시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도 지역 내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관리 컨설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관련감염 예방 수준을 한층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보건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9일과 30일 금곡 치매안심마을과 도곡 치매안심마을에서 추석을 맞아 ‘오색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풍요와 소망을 담은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며 공동체적 화합을 다지도록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웃음과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특히 체리·단호박·청태콩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색감을 낸 오색송편은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예방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노인건강진단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단원보건소의 이번 수상은 노인 건강진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단원보건소는 체계적인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의료진 등의 공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단원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의 중요한 건강 문제인 치매 해결을 위해 치매 환자 접점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 및 상담서비스 ▲치매공공후견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단원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이지영 원장도 치매예방관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9월 30일 보건의료 재난 대비 간담회를 열고, 추석 연휴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의료기관별 역할 분담, 진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통구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관내 16개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 병상과 자원 공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개정된 의료법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 ‘응급똑똑’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재난에 대비해 24시간 긴급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 자원을 공유하겠다”며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9일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오남·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교실 프로그램 2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갱년기는 여성의 생식기능이 저하되면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안면홍조, 불면, 우울감, 체중증가, 골다공증 등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러한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45세부터 64세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정보 제공 △대사증후군 검사 △건강 운동 프로그램 △구강 보건교육 등을 11월 26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이정미 소장은 “갱년기는 자연스러운 생애 주기이지만, 적절한 관리 없이는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며 “이번 건강관리교실을 통해 여성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중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 총격범은 아프가니스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