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빵 나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눔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복파랑새단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저소득층, 돌봄사가지대 40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제과류를 전달했다. 특히 사찰 길상사 대길상공덕회에서 제과류를 후원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행사로 채워졌다. 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가구들의 정서적 고립감 완화, 식생활 지원, 위기 상황 발굴 등 실질적인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애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단체와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식생활 지원, 위기가구 안부 확인, 독거노인 돌봄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19일, 초등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산2동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위해 구성된 지역 자율 봉사조직으로, 학생들이 통학하는 주요 통학로와 스쿨존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횡단 예방 계도, 차량 서행 유도, 학교 주변 위험요소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계도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등교 시간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횡단보도 교통안내와 차량 정지선 준수 계도가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위험 구간의 순찰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안전보안관 길윤희 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가 확산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보안관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산2동 안전보안관은 앞으로도 매주 정기 순찰과 교통봉사 활동을 전개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와 지역의 생활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폭설, 한파 등에 대비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동절기 안전점검’을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와 소방·전기·가스·시설물·감염병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장기요양기관, 노인주거복지시설 총 119개소다. 점검 대상 시설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는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시설의 15% 이상을 선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에는 일산동구청 노인요양팀과 고양시 시민안전관리자문단이 동행하며 ▲동절기 재난 대응 대책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미세먼지 대응 대책 ▲낙상사고 대응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요양기관과 노인주거복지시설은 각종 재난과 사고에 스스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시설인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시설 관계자는 평소에 사전 위험요소를 잘 살펴보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덕동복지회관 주차장에서 ‘대덕동 김장 담그는 날’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겨울 나눔 사업으로, 부녀회원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 첫날 김장 속재료 손질이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양념을 버무려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이틀 동안 담근 김치 320포기는 대덕동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은 훈훈한 정과 이웃사랑으로 가득했다. 조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하는 정이 더해져 모두가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김치 전달을 넘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우리 사회에 서로 돌보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시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4개교 관계자와 함께 ‘희망디딤돌 높빛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희망디딤돌 높빛장학금’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탁된 후원금 중 480만 원을 지역 청소년 12명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고양초등학교, 목암초등학교 학생 각 3명에게 30만 원씩, 목암중학교, 고양일고등학교 학생 각 3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됐다. 고양일고등학교 임주애 교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양동 주민들과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지원해 줘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학생들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고양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알려주시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모아 학생들의 건강한 성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8일, 지난 10여 년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반찬지원과 배달 활동에 참여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자원봉사연합회 회장, ㈜전한 강강술래 늘봄정원점 대표·관계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 실천을 더욱 넓혀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웃에게 반찬을 직접 배달해 주는 ‘찬찬찬 사랑의 반찬나눔’ 10주년 기념행사는 새로운 10년을 향한 의지와 다짐을 나누며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고양동은 ㈜전한 강강술래 늘봄정원점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금요일 오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30가구에 반찬을 후원하는 ‘희망찬, 보람찬, 나눔찬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시민자원봉사연합회는 고양초등학교 정문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반찬 25인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소불고기 120팩(240인분)을 강강술래 늘봄정원점으로부터 지원받아 무료급식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강강술래 늘봄정원점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유통되는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표시사항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타식품판매업소(660㎡ 이상 대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품(유형)별 표시기준 준수 여부 ▲원료, 성분, 효과 등의 과장·허위 표시 광고 여부 ▲소비자 기만이나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용 기저귀, 세척제, 미용 화장지 등 위생용품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영업소에 방문해 제품을 압류 조치하는 등 부적합 제품의 유통·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방 세제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구민들이 위생용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6년 1월 부과 예정인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등록면허세 과세대상인 면허는 각종 법령에서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등의 행정행위로, 면허 종류는 1종부터 5종까지로 구분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해당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정비 기간은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이며, 정비 대상은 총 6만여 건이다. 덕양구는 인허가 부서의 면허 취득·말소, 소재지 변경, 지위승계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세청 사업자등록 자료를 활용해 휴·폐업 여부를 조사해 비과세 자료와 부과 대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덕양구는 2025년 10월 말 기준 등록면허세(면허분) 21억 6천만 원을 징수했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과세자료 사전 정비를 실시해 부과 정확도를 높이고 과세 오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창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11월 19일, 한전 MCS 구리지점(지점장 우인자)과 함께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취약지역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버스정류장과 사업장 주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복지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동참해 주신 한전 MCS 구리지점에 감사드리며,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 상황에 부닥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지난 19일 새마을회관 경로식당에서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애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관내 다문화가정과 함께 손수 김장 김치를 담가 다문화가정 및 사각지대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새마을문고가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월 19일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구리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구리 시민 역량 강화 추진사업의 하나로, 관내 평생교육 강사 및 예비 강사의 교수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17명의 수료생이 과정 이수를 완료했다. 교육은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속 가능한 강사의 퍼스널 브랜딩 전략 ▲평생학습 기본 이해 ▲공공 평생학습 기관의 역할 및 특성 이해 ▲평생학습 최신 흐름 ▲효과적인 강의기법 ▲강의 설계 방법 ▲유행을 좇는 강의자료 제작법 ▲강사 홍보 전략 및 SNS 소통 역량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만나게 될 수많은 학습자에게 배움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지속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월 19일, 2026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아치울 2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6년 지적 재조사 대상지인 아치울 2지구는 아천동에 위치하며, 총 269필지(95,588㎡)가 포함된다. 사업에 필요한 65,376 천 원의 예산은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정확한 경계 확정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활용도와 이용 가치가 높아지고 경계분쟁이 해소되는 등 시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1월 18일 구리소방서와 합동으로 산불 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진화대원,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불 진화, 잔불 정리, 방화선 구축, 뒷불감시 등 단계별 진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마련된 것이다. 구리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 등산로, 휴양시설, 산불취약지역 등에 산불 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불법소각 계도와 단속,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은 산림훼손은 물론 막대한 경제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진화를 통한 피해 최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산불 감시원, 산불진화대원, 공무원진화대 등 진화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산
(누리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달 DMZ평화관광 대표 명소인 제3땅굴 도보관람로에 안전모 건조·살균기를 도입하여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제3땅굴 방문객 증가로 안전모 회전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수작업 위생관리에 신속성과 위생에 한계가 있었다. 안전모 건조·살균기는 열풍기와 환기팬을 통한 건조·탈취, 자외선(UV) 램프를 통한 살균 기능을 갖추어 안전모가 자동으로 건조·살균 과정을 거치는 구조다. 이에 공사는 컨베이어 이동식 터널형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안전모 관리 과정을 자동화하고, 위생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위생 신뢰도 확보와 업무 효율화, 고객만족도 향상, 관광지 이미지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관광객이 방문하는 DMZ평화관광지에서 안전과 위생은 필수요소“라며 ”안전모 건조·살균기 도입으로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과 만족도 높은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0월 말부터 관내 7개 평생교육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 ‘2025 군포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공동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공동사업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협력 기반의 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동사업은 지난 9월 열린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설정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지역 평생학습 공동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올해 공동사업에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사랑아이엔지작은도서관, 큰꿈작은도서관, 다온숲작은도서관, 건국사회미술도예원, 식물취향이 참여하고 있다. 고령층 스마트폰 교육, 고령 장애인 미술치유, 친환경 에코아트, 아동 인성교육, 역사자원을 활용한 도예교육, 60+ 남성 요리교실 등 시민의 생애주기별‧특성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실무자 워크숍에서 출발한 협력의 씨앗이 실제 프로그램으로 열매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과 공유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