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핵심 과제인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교 밖 교육’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이 진로․적성을 고려하여 수강을 희망한 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학교 내 개설이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하여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는 교육이다. 학교 밖 교육을 통해 학생의 학습 기회 보장,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유 학습 체제 구축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까지 지역의 대학 6곳과 공공기관 2곳을 학교 밖 교육 자원 목록으로 학교에 안내했으며, 지난 8일 심사 위원회를 거쳐 추가로 2개 기관을 선정하여 도내 학교에 안내하며 고교학점제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영화제작 실습, 바리스타, 무용과 매체 등의 전문교과를 개설하며 일반계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목 수강이 가능한 기관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6월 21일 치러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1,292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채 시험에는 간호 8급, 행정 9급 등 20개 직렬 1,182명 선발에 8,878명이 지원한 가운데, 포항·구미 등 4개 권역에서 치러진 시험에는 6,595명이 응시하여 평균 응시율 74.2%를 보였다. 올해부터 국어, 영어 과목 출제 기조가 현장 직무와 밀접한 논리력과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전환되어 지문이 길어짐에 따라 시험시간이 10분 연장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격선은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경북도 보건직렬 합격선은 두 문제를 틀려도 떨어지는 99점을 보였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행정직렬 합격선은 포항시와 고령군이 90점, 구미시 89점, 경상북도가 86점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간호직 91.7점, 보건직 89.7점, 보건진료직 89.2점, 행정직 85.9점 순으로 높았다. 이번에 발표된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3세이며, 19세~24세는 82명(6.4%), 25세~30세가 694명(53.7%)으로 가장 많았으며,
(누리일보) 경북도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는 ‘초대형 해상풍력시스템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설계 연구’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도는 4월 산업통상부 주관 ‘풍력 현장기술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공모에서도 선정되어 총사업비 64억원(국비30억, 도비17억, 군비17억)을 확보해 국내 풍력 운영관리·유지보수(O·M)산업의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로 국내 풍력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도가 풍력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대한민국 풍력산업에 있어‘바람의 산업혁명’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32억원으로 국비 30억원 자부담 2억원이 투입되며 경북도, 포항TP,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연구조합, ㈜콤스 총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앞으로 한국형 고정식/부유식 초대형 해상풍력시스템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테스트
(누리일보) 부산시는 어제(16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건강업(UP)사업 심포지엄'을 열고, '더 건강한 부산, 다 건강한 부산' 구현과 시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노쇠예방 건강업(UP)사업'의 성과와 확산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심포지엄)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시의회, 구·군 보건소, 협력병원, 마을건강센터 실무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정책의 방향성과 전국 확산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건강업(UP)사업'은 마을이 중심이 되고 주민이 이끄는 건강공동체 모델이며, 지속 가능한 구조로 정착되고 있어 타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장숙랑 중앙대학교 교수의 ‘노쇠와 노인건강 및 타지역 사례’ 발제 ▲윤태호 건강도시사업지원단장의 ‘건강업(UP)사업으로 노쇠예방과 부산 건강증진사업의 기대’ 사업성과 발표 ▲질병관리청, 보건소, 재활의학 전문가, 주민 활동가가 참여한 전문가 토론이 펼쳐졌다. '건강업(UP)사업'은 하하마을건강센터를 거점으로 하하건강파트너
(누리일보) 부산시는 15분도시 부산의 핵심 시설인 하하센터에서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하하센터 재능기부단과 함께 상반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총 45회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하하센터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시민 주도형 노인복지 모델을 도입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속 가능한 선진 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하하센터는 재능기부단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위한 공간으로, ‘15분도시 부산’ 정책의 핵심 가치인 공동체(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시민행복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상반기 '하하센터 재능기부단'은 건강, 문화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과 경험을 쌓고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15명(개)의 지역 전문가·기업으로 구성돼, 주민 425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강의를 진행했다. 재능기부단은 ▲안과, 치과 등 각종 질환 예방과 관리 ▲북유럽식 걷기(노르딕워킹), 기구 활용 시니어 운동법 ▲음악, 문학 강좌 등 신노년세대가 관심 있는 주제의 강의를 운영했다. 하하센터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
(누리일보)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과 4월에 실시한 반여·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종합감사 결과를 오늘(17일) 발표했다. 감사위는 시민 안전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그간 관행적이고 불합리하게 이행돼왔던 기관 운영의 부조리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 나눠 도매시장사업소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위는 이번 종합감사를 통해 안전성 검사(이하 잔류농약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검사체계의 사각지대를 밝혀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검사 후 부적합 판정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도매시장 경매가 없는 요일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매일 잔류농약 검사를 해 도매시장사업소가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나, 2022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주 2일만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검사가 없는 날(주 4일) 유통된 농산물은 잔류농약 적합 여부를 알 수 없었다. 연구원은 검사일에도 검사 2회(21시, 24시)를 시행하면서 21시 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다음 날 새벽 3시(경매 전), 도매시장사업소에 통보해 도
(누리일보) 부산시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부산 전문무역상사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전문무역상사 10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전문무역상사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 및 미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전문무역상사의 대행수출 역량을 활용하고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 진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 전문무역상사는 국내 제조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전시회 참가·구매자(바이어) 초청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시는 지역 기업들이 복잡한 수출 절차를 대신할 파트너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전문무역상사'에 부산기업이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 대상은 부산지역 전문무역상사* 81개 사며, 부산 해외전시회 참가업체 심사기준표를 바탕으로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해외전시회 공간(부스) 임차료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9월 21일에 개최되는 2025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의 정규티켓을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전국 유일 도심 속 해상교량을 달리는 행사로, 광안대교를 포함한 4개의 해상교량과 2개의 지하차도, 한 개의 터널을 연결한 순환형 코스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2006. 9. 21.이전 출생자)으로, 평균 시속 25킬로미터(km) 이상 주행 가능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동력(전기) 자전거 및 브레이크가 부착되지 않은 자전거는 안전상의 이유로 참가할 수 없다.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칠칠코스(77킬로미터(km)) ▲삼삼코스(33킬로미터(km))로 나뉘며, 칠칠코스는 맥도생태공원에서, 삼삼코스는 천마터널 입구에서 각각 회차한다. 특히, 칠칠코스에는 아찔한 높이로 유명한 부산항대교의 회전램프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비는 ▲정규티켓 기준 10만 원 ▲30인 이상 단체티켓은 20퍼센트(%) 할인 적용된 8만 원으로, 총 500매를 한정 판매한다.
(누리일보) 부산시 건설본부는 어제(16일) 노후화된 공동어시장 시설의 현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실시설계기술제안입찰의 낙찰예정자로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참여업체: 에이치제이(HJ) 중공업, 계룡건설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동원개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총사업비 2천412억 원을 들여 서구 남부민동 부지에 연면적 6만 1천971제곱미터(㎡)(지하 1층~지상 5층)의 신축 건물을 건립하는 대형 공사다. 부산공동어시장은 1963년 개장 후 전국 최대 규모 수산물 산지 시장으로 성장했지만, 시설 노후화와 비위생적인 경매 환경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 이번 낙찰예정자 선정으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노후화된 공동어시장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수산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관광·문화시설로서의 상징적 역할을 기대한다. 현대화 사업은 2017년 9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지난해(2024년) 10월 입찰 공고했으나 유찰됐고, 시는 당초 39개월
(누리일보) 부산시는 어제(1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 베가(Maria Theresa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와 스트라이크 레빌라(Strike B. Revilla) 필리핀 바쿠르시장을 만나, 부산과 필리핀 간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주한 필리핀 대사에게 “이번 달 말 임기를 마무리하신다는 말씀을 들었다”라며, “한국과 부산에 보여주시는 깊은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는 특히 2011년 필리핀 세부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해양관광이라는 공통된 정체성을 바탕으로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은 자매결연 1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부산은 국내외 재난 대응에서 선도적인 도시로,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을 기초로 한 '디지털 기반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라며, “이처럼 부산은 도시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고 있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신속히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7월 5일에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회복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비수도권에 해당하는 부산의 경우, 1인당 3만 원이 추가로 지원돼 ▲일반 시민은 18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을 1차로 지급받게 된다. 이어지는 2차 지급(9월 22일~10월 31일)에서는 국민의 90퍼센트(%)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올해(2025년) 6월 18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미성년자의 경우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여름철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 위생, 환경 등 관광수용태세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늘(17일)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국내외 관광 수요가 부산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4월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회복세가 입증된 부산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6월 시장 주재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부산 전역 해수욕장에서 수용태세 점검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선제적으로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관광수용태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이날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공동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태종대유원지 관광 서비스 현장을 점검하고 ▲송도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ZERO) 선언' 결의대회를 벌인다. 박 시장은 이날 전 일정을 순회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촘촘히 살펴볼 계획이다. &nbs
(누리일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2차 장마가 본격화됨에 따라 도내 전 공무원과 시군 부단체장에게 긴급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 도지사는 “오늘부터 토요일(19일)까지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호우가 돌풍을 동반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특히 북부권과 북서내륙 지역은 인근 충청권에서 유입되는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전 실·국에 분야별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즉시 가동하고, 시군 부단체장에게는 최고 수위 대응 체제 유지와 마을순찰대를 전면 가동해 위험시 주민 대피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정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과도할 정도의 선제적 대응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장마 해제 시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남도는 16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 1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경남 서부권역 청년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와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진주편 강연자 이학민 무감씨롱 대표·박영문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LCCL 이사·최재호 KAI 연구원·신영수 코딩하루 대표를 비롯해 서부권역 청년 창업가 주현우 리얼브릭 대표·공선우 ㈜케이엘스페이스 이사·서동환 스테디 대표, 진주 청년 네트워크 회원, 국립경상대 학생 등 지역 청년 12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지역 청년들은 IT, 요식업, 문화관광, 우주항공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경남도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박 부지사는 청년들의 생각에 공감하며 견해를 이야기했다. 이날 토의된 내용은 향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 참석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IT, 요식업, 문화관광,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비전을 나눌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각자의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면서, 경남도의 청년정책에 우리의 목소리를 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6월 기준 경남의 고용률과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이 역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5년 6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6월 고용률은 63.3%(전년 동월 대비 +0.2%p), 실업률은 1.9%(전년 동월 대비 동일), 경제활동참가율은 64.5%(전년 동월 대비 +0.2%p)로 통계 작성 이후 6월 기준 고용률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9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4천 명(+0.8%)이 증가했다. 특히 2분기 청년고용률은 37.0%로 전년 동분기 대비 0.4%P 오르며 안정된 고용 흐름세를 보였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져 고용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은 1만 9천 명(+4.7%),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3만 6천 명(+6.0%)이 늘었다. 또한, 건설업은 33개월 만에 취업자 수가 증가한 5월의 전환세를 이어 전년 동월 대비 7천 명(+8.2%), 전월 대비 3천 명(+3.5%)이 증가했다. 미국통상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