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에서 ▲동원중(오케스트라 부문), ▲동천초(합창 부문), ▲가창중(뮤지컬 부문) 등 3개교가 부문별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1위)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초ㆍ중ㆍ고 100여 개교 2,9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협동미술 등 4개 부문에서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4개 부문(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협동미술) 중 3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1인 1악기 교육, 1학생 1예술활동 등 대구시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8일에 열린 합창 부문에서 ▲대구동천초는 우리나라 전통민요 ‘아리랑’을 편곡한 합창곡을 무용, 모듬북과 함께 연주했고, 뮤지컬 부문에서 ▲가창중은 참가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의 춤과 연기, 노래로 뮤지컬 ‘드림즈 컴 트루’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19일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교부받게 되어 시 재정 확충에도 기여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3년 하반기 기준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대구광역시는 안정적인 물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 및 피서철 등 물가 취약 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 기관·단체 간 협조해 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물가안정에 노력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천일염 품귀현상 발생 시 민관협동 가격안정 대책회의(’23.6.30.) 및 추석명절 대비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회의(’23.9.5.)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관문시장을 방문(’23.9.25.)하는 등 민관이 함께 물가안정에 노력한 결과가 빛을 발했다. 주요 실적 사례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 위반 등의 불공정거래행위 지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의회는 2023년 한 해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의 슬로건 아래 대구의 대도약을 위해 민의를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역동적으로 펼쳤다. 지난 4월 제300회기를 맞이한 대구시의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안정을 위해 행동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굳은 다짐을 했다. 또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을 완성하고 7월 군위군 편입으로 소속 의원이 1명 늘어 33명으로 재편성하여 도약하는 대구를 위해 더욱 분발할 체제를 갖추었다. 2023년 대구시의회는 총 8회기 동안 30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조례안의 경우 총 183건의 처리했으며, 의원 발의 조례안은 83건으로 전체의 45.3%를 차지했다. 시정 주요정책 및 현안의 정책대안을 제시한 시정질문은 17명의 의원이 13회에 걸쳐 31건을 실시했다. 5분 자유발언은 14회에 걸쳐 30명의 의원이 78건의 시정현안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 교통, 산업경제 부문 순으로 집중 질의 및 발언이 이어졌다. 특히 5분 자유발언은 제8대 동기간(24명 67건) 대비 발언건수가 두드러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전남대학교, 한양대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기공명영상의 가이드를 받아 정밀한 치료가 가능한 수술로봇의 연구개발 내용을 정리해 두 편의 국제 저널에 게재했다. 자기공명영상의 가이드를 받는 수술로봇은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e, MRI)을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 구조와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로봇이다. 일반적으로 수술 로봇은 환자의 신체에 직접적인 접촉 없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와 각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기공명영상은 인체의 내부 구조를 높은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로봇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케이메디허브와 전남대학교 기계공학과, 한양대학교병원은 자기공명영상의 가이드를 받아 전립선의 생검(biopsy)을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수술로봇 연구개발 결과를 두 개의 논문에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케이메디허브 오성석 선임연구원이 전남대학교 기계공학과 고성영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조정기 교수 등 연구팀을 이루어 함께 기술개발 및 자기공명영상장치 내 적용 연구를 진행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약동학평가팀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자의료기기평가팀은 창립 이래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인증 취득을 위해선 최근 2년 이내 발생한 사고가 없어야 하며, 또한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안전환경 시스템 (30점), 안전환경 활동수준 (50점),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20점) 등 3가지 분야에서 각각 80% 이상의 점수를 확보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질량분석연구실은 액체크로마로그래프 텐덤질량분석기를 이용하여 신약개발후보물질의 간 대사 안정성 (Microsomal stability), 혈장 안정성 (Plasma stability), 혈장 단백결합 (Plasma protein binding), 간 대사효소 억제(CYP inhibition), 생체 시료 분석 등의 약물 대사 및 약동학 평가를 하는 공간으로 고압 가스 및 화학 물질 등을 취급해
(누리일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시연합회 이창환 회장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문예진흥원은 대구예총과 12월 26일 문예진흥원장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구지역 예술 축제와 예술 진흥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창환 대구예총회장은 대구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행사를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2년 취임과 함께 대구예총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대구예총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대구예총과 문예진흥원의 메세나 협력도 빛을 내고 있다. 이창환 회장은 2023년 3월에 출범한 대구메세나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며 그간 문예진흥원 대구 메세나 운동을 지역 기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더불어 연말을 맞아 문예진흥원을 통해 3천만 원을 직접 기부 약정하며 대구를 행복한 예술문화도시로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은 “근래 많은 기업이 메세나 운동에 뛰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며 더욱 성장하고 꽃 필 대구 예술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예총 회장이자 기업의 대표로서 먼저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메세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출범 후 실질적인 운영 1년이라고 평가받는 2023년에도 기관경영, 공연예술, 예술인지원, 관광, 박물관 운영 5개 분야에서 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 공연예술 경영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7건의 수상 쾌거를 이루며 통합과 혁신 실적을 증명했다. 경영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관 통합 이후 조직 효율화, 통합시너지 창출, 기관역량 강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직진단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동일성격 업무 인력 통합과 정원 감축을 목표하며 인력 운영 효율화를 꾀했다. 더불어 시설관리 방식 전환과 공연장 무대기술팀 교차근무 등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도 빛을 발했다. 또한 안정적인 지역 예술인 지원을 위해 2023년 기부금 총액 11억 2천만 원, 10년간 약정 총액 54억 1천만 원을 모금하며 메세나 기반도 탄탄히 마련했다는 평가다. 공연예술 분야도 전문성을 입증하며 수상을 이어갔다. 2023년 재개관 10주년을 맞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10년간 82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 공연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26일 신천사업소에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는 헌혈자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행사를 위해 대구국제사격장에 설치된 이동 헌혈 버스에 오른 직원은 “헌혈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헌혈 주기에 맞춰 지속적인 단체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공단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많은 직원들의 동참을 위해 헌혈자 대상 공가 부여, 부서 평가 시 봉사시간 인정 또는 마일리지 지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경북혈액원도 다양한 기념품을 마련한 이벤드 개최로 헌혈자들의 이목을 끌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단체헌혈이 지역 사회 내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기업이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고층건물 및 산림 화재에 대비해 소방호스백을 보강하고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호스 전개 길이에 따른 유효 방수 거리와 방수압을 몸으로 익히고, 효율적 화재 진화를 위한 반복 숙달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방호스백은 백팩 형태의 가방으로 내부에 관창과 25m 길이의 가벼운 호스 4본을 수납해 가방 1개당 100m 연장이 가능해 소방시설이 없는 고층 건물 공사장이나 산림화재에 활용 가능한 진화장비이다. 소방호스백에 수납하는 호스는 현재 산림 화재 등에 사용하고 있는 호스릴 호스에 비해 가벼운 무게로 전개가 간편하고, 옥내 소화전 호스에도 별도 장치를 통해 연장이 가능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유리하다. 대구소방은 올해 4천8백여 만 원을 들여 소방호스백 54개와 호스정리기 13개를 각 소방서에 배치했고, 내년에도 소방호스백 70개와 호스정리기 25개를 추가로 보강할 계획이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화재 초기 소화에 이점이 있는 소방호스백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고층 및 산림 화재 등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외국인들에게 대구라는 도시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영문책자 ‘INSIDE DAEGU’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외국인이 대구가 어떠한 도시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휴대하면서 보기에도 편한 크기와 두께로 제작해, 총 32쪽 안에 역사, 산업·경제, 관광명소, 먹거리, 축제, 그리고 자매·우호협력도시, 유네스코 지정 내용 등을 포함한 글로벌 도시로서의 면모를 담았다. 올해는 먼저 영문 2,000부를 제작·배부하고, 이어 내년에는 중문과 일문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INSIDE DAEGU는 대구만의 매력을 안으로부터 들여다본다는 의미로 외국인들이 이 책자를 통해 대구의 이모저모를 알아갔으면 한다. 그리고 나아가 세계 속에 대구가 알려지는 데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1층에서 12월 27일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125년 전, 대구 감염병 역사 속으로 – 천연두, 말라리아 이야기’를 시작으로 매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역사 속에서 재조명해 보는 감염병, 특히 1800년대 말부터 1900년대 초 창궐했던 천연두와 말라리아를 중심으로 당시 대구 상황과 극복 과정을 소개한다. 기획전시와 더불어 포토존과 휴식 공간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미니 북카페를 조성해 감염병 관련 독서 활동 및 간단한 체험활동 등으로 감염병 예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전시는 1899년 제중원(濟衆院, 현 계명대 동산의료원) 설립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 대구의 본격적인 감염병 예방 및 치료 활동을 보여준다. 한국 어린이 사망률 50%가량을 차지하는 천연두는 천연두를 치르기 전에는 아이의 이름을 짓지 않거나 식구의 수에도 넣지도 않을 만큼 무서운 감염병이었다. 제중원이 문을 열면서 천연두 백신을 미국에서 대량으로 도입해 널리 보급했고, 싼값에 접종이 가능해 극빈한 가정의 아이도 쉽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내년 1월부터 타 지역에서 대구로 귀환해 활동 중인 청년창업가에게 온라인 창업컨설팅을 지원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2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DGB대구은행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타 지역 청년의 지역 내 창업 및 정착 지원 경로를 구축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내년 1월 한 달간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창업편’을 통해 대구에 귀환해 활동 중인 청년창업 7개팀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마케팅, 재무회계, 특허,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팀별로 총 2회씩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하며 회당 40만 원 정도의 비용은 신용보증기금에서 부담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타 지역 청년창업 30개팀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중 13개팀이 대구에 정착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종 공유회를 통하여 선발된 7개팀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고, 현재 북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유사택에 거주하며 DGB대구은행 ‘창업캠퍼스’에서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12월 26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대구·경북의 각 기관장, 교수, 전문가 등 31명으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를 구성했고, 오늘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상생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32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포함한 경제산업분야 12개 사업, 대구권 광역철도망 구축 등 사회기반시설분야 9개 사업, 대구경북 관광통합사업 등 문화환경분야 11개 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32개 사업 중 28개 사업은 계속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하고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 등 4개 사업은 완료사업으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신규과제로 발굴한 이차전지 원천기술 업사이클링 연구,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 주기 실증지원, 대구경북혁신대학 및 국립대학 간 공동학과 운영,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을 심의·의결해 대구·경북의 미래신산업 발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과 미래모빌리티 기업 투자유치가 지역 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로의 전환을 촉진하고자 2020년부터 기업활력법에 근거한 사업재편 지원에 ‘미래차 분야’를 추가해 R&D·금융·세제 등 다방면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부가 12월 21일 발표한 제40차 사업재편계획심의에서 지역기업으로 ㈜구영테크, ㈜일성도금, ㈜둔차오토모티브 등 3개 기업이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았다. 현재 전국적으로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기업은 154개사이며, 이 중 대구가 16%(24개사)를 차지할 만큼 지역기업의 미래차 전환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올해 무역의 날 대구 지역 수출탑 수상 상위 5개 기업 중 4개사가 미래모빌리티 분야일 만큼 성과가 뚜렷해 보인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이동 수단의 출현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이업종 융합으로 제조업을 넘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대구는 이러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거대독점 플랫폼업체의 과도한 호출 수수료로부터 택시업계 지원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시된 대구로택시가 11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590억 원, 지역자본 192억 원의 역외유출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10개 이상 지방자치단체가 공공형 택시호출앱을 도입해 거대독점 플랫폼에 대응하고 있지만, 대구로택시는 월 호출이 23만여 건으로 택시호출시장 점유율이 16%를 상회하는 등 전국 지자체 중에서 대기업 독점구조를 타파한 최고의 공공형 택시호출앱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대구로택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11월 대구광역시 전체 운행 택시의 82%인 11,098대가 대구로택시에 가입했고, 시민 가입자 수도 51만여 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가입했으며, 승객 만족도 평가도 긍정 95%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8월 10일에 높은 호출 수수료로 고통받고 있는 약자인 택시기사를 대변해 카카오모빌리티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국회·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카카오T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T의 부당성을 전달하는 등 공정거래 확립을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