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어려운 제약 벤처 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23년 동안 다양한 기술서비스 지원을 통해 의료산업 혁신동력을 불어 넣었다. 의료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상담 및 현장 간담회,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세미나,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교육 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행사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기술서비스 제공 및 협력방안 논의 등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주목할 만한 사례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 기업 A사 측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유효성/반복독성 시험에 필요한 DS 공정 및 물질 확보, IND 신청을 위한 CMC 유연물질 관리 기준에 대한 컨설팅 및 95% 이상의 품질이 확보된 100g 샘플 제공을 성공리에 지원했다. A사는 소량 생산량 문제로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케이메디허브의 도움으로 후보물질 선정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 기업으로부터 해당 지원 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량생산 공급에 대한 후속 기술서비스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4년에는 신약과 의료기기 분야의 신규 기술서비스 구축을 통해 기업의
(누리일보) 대구시민들의 새해를 활짝 열어줄 대구시립교향악단 '2024 신년음악회'가 2024년 1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진행될 이 날 무대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설장구(서서 치는 장구) 연주자 민영치의 창작곡을 그의 장구 연주로 만난다. 또한 신년음악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슈트라우스 2세의 폴카를 비롯해 이국의 춤곡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리톤 박찬일, 방성택, 오승용이 함께 꾸미는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곡은 라벨의 “어릿광대의 아침 노래”이다. 총 5곡으로 이뤄진 라벨의 피아노곡집 “겨울”의 제4곡으로 1918년 라벨이 직접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 편곡했다. 다른 곡들과 달리 이 곡만 에스파냐어로 제목이 붙어 있고, 스페인풍의 리듬과 복잡하게 진행되는 멜로디로 열정과 해학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빈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와 “트리치-트라치 폴카”를 들려준다. 우아하고 여성적 분위기의 “피치카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대만의 유명 셰프 FRED와 함께 대구 관광 홍보에 나섰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나흘간 대구에 방문한 FRED는 대만 온라인 방송 채널을 통해 대구의 ‘맛과 멋, 흥’을 대만의 시청자들에게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만 온라인 방송 채널 ETtoday에서 방영하는 인기프로그램인 ‘FRED 여행기’는 대만 현지 1위 여행프로그램으로, 유명 셰프이자 MC인 FRED가 미식 탐험과 여행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월 22일 저녁 8시에 방송된 ‘FRED 여행기’ 1편에서는 대구의 인기 관광명소, 로컬 맛집 6개소(세연콩국, 동성로 관광안내소, 서문시장, 김광석다시그리기길, 걸리버막창, 왕거미식당) 등 프레드 셰프가 대구에 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소개했다. 특히 세연콩국에서는 비슷하지만 다른 음식인 대만 또우쟝과 대구 콩국을 설명하며, 대구의 콩국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해당 편은 약 50만 회의 조회 수를 달성하며 대만 시청자들의 대구 방문 욕구를 자극했다. 아울러, 오는 29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FRED 여행기’ 대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27일 달서구 월성동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사 합동으로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급식 후원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2013년부터 11년째 무료 급식 봉사와 후원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감염병 복합유행으로(A형 독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및 코로나19 확산)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전달 행사만 가졌다. 또한 공사는 2006년부터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김장 나누기, 연탄배달, 급식 봉사,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삼계탕 나누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대표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1일 대구장애인체육회 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휠체어 배드민턴팀 선수단을 방문하여 올 한해 성과를 축하하고 내년 대회 준비에 한창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휠체어 배드민턴팀은 장애인 전문 체육분야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 스포츠 발전 및 일자리 창출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 1월 1일 창단한 체육실업팀이다. 현재 감독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소속으로,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휠체어 배드민턴팀 선수단은 올해 스페인, 태국, 캐나다 등 각종 국제대회와 11월 여수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등 국내외 대회에 활발히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창단 이래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최정만 선수는 남자 단식과 복식에서 은메달 2개를, 김정준 선수는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11월 열린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여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쥠으로써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이 2024년도 1월 1일부터 화장 횟수를 상시 10회차로 증설하여 운영한다. 공단은 최근 노인인구 및 화장률 증가로 4일장 또는 타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하는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화장 회차 증설을 결정했다. 명복공원은 당초 8, 9회차의 개장, 사산화장을 모두 일반화장으로 전환하고, 10회차를 신설하여 개장, 사산화장 수요를 해소한다. 또한 1회차 화장 시작시간을 기존 오전 7시에서 오전 6시 30분으로 30분 앞당겨 유족의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명복공원 관계자는 “일일 화장 구수가 당초 45구(연간 16,425구)에서 50구(연간 18,250구)로 연간 1,825구를 추가로 화장한다”며, “대구 시민의 원정 화장을 최소화하고 4일장을 치르는 시민의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해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가족이 편안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됐으나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업무의 안정성 확보와 급격한 제도변화로 인한 주민 생활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군위군 상수도 업무를 이관받아 통합 관리한다. 이에 군위군민은 대구시와 동일한 상수도 물 복지 서비스와 ‘청라수’ 대구 수돗물의 엄격한 수질관리를 제공받게 된다. 그동안 상수도사업본부는 군위군 상수도 업무를 본격적으로 이관 및 통합하기 위해 군위군 등 관련 부서와 여러 차례의 업무협의를 통해 상이한 제도와 운영 방식을 최종 합의하는 등 통합 추진을 차질 없이 준비해 왔다. 군위군 상수도 업무가 대구광역시로 통합 시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현 군위군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사업본부 군위사업소로 변경된다. 조직은 사업소 내 3개 팀(관리운영·상수도·정수시설)을 4개 팀(관리·요금·공사·정수)으로 확대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된다. 사업소 청사는 기존 맑은물사업소 건물을 그대로 사용한다. 둘째, 상이한 상수도 요금 부과 체계는 군민의 혼란 방지와 급격한 요금 부담을 고려해 2년간(’24~’25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3년 대구광역시 건축행정평가’에서 달서구청이 민원처리 적절성, 안전⸱품질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구청, 동구청은 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관내 9개 구⸱군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구광역시 건축행정평가는 매년 건축법에 따라 광역지자체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도⸱점검하고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민원처리 신뢰성 분야, 안전⸱환경⸱복지 분야, 건축행정 선진화 등 총 3개 부문, 38개 항목, 51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각 구⸱군 별 특성에 맞는 정책 운영 평가에 중점을 뒀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달서구청은 신속민원 처리 적절성, 공사장 안전⸱품질 관리 등 건축행정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공동주택, 집합건물 등 집단민원 예방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구청 및 동구청 또한 민원 처리 등 분야에서 건실한 운영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각 구 특성에 맞는 행정 운영 및 높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된 구·군 일자리사업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평가심의를 거쳐 우수기관(3개 구·군) 및 우수공무원(8명)을 선정·표창했다. 2023년에는 구·군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3개 분야로 평가항목을 확대해 평가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3년에는 85개 사업 추진해 2,400여 명 참여했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 특성과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고용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23년에는 18개 사업 추진해 9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이루어졌다.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사업인 대구시 자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은 3단계에 나눠 총 3,500명 참여 규모로 추진됐으며, 단기일자리 제공으로 최소한의 생계지원 및 취업경력 형성으로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평가는 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2월 28일부터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동구 금호강변로9길 103-12(율하동) 일원)의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나선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도심 내 개발제한구역을 개발해 조성하는 167천㎡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번에 산업시설용지 4필지(산업 2, 복합 2) 약 5천㎡를 1차 공급한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IT 등 첨단산업과 지식, 문화산업이 융복합된 혁신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 기반 확산에 기여하며, ICT혁신기술, ICT-문화 융합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되고, 창업-성장-글로벌화가 가능한 선순환 산업생태계 공간으로서 지역 첨단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단계별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첨단산업용지 2필지 2,267㎡, 복합용지 2필지 2,671㎡이다. 첨단산업용지는 첨단산업(한국표준산업분류 C26 ~ C30), 지식산업(M70 ~ M73, N75, P85), 문화산업(J58, J59), 정보통신산업(J61 ~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2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기관별로 올해 추진성과, 내년도 추진방향 및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받은 후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기획연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중국 첨단산업의 기지인 사천성의 청두는 국제공항이 2개(솽류, 텐푸)가 있는 내륙거점 대도시로 대구의 비교 연구대상으로 최적지다”며, “중국 대륙의 오지에서 항공, 철도, 수로를 건설해 중국 4대도시로 급성장한 청두 사례를 면밀히 연구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홈 오피스 선도도시 대구’ 전략과제 보고와 관련 “코로나 사태를 겪은 만큼 앞으로는 홈 오피스가 일상화가 될 것이다”며, “특히, TK신공항 후적지, 수성알파시티 등의 지역에 홈 오피스 제도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에는 ‘원스톱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 보고에 대해, “공사 입찰 시 우리 지역 건설업체로써 병원신축 경험이 있는 업체로 제한하여 입찰하도록 검토하라”며, “저가 의료서비스라는 공공의료에 대한 인
(누리일보) 2023년을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1년간 전례 없는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해 대구 30년 쇠락에 종지부를 찍고, 대구가 다시 한번 벌떡 일어서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유진무퇴(有進無退)의 대대적 개혁에 나서 드디어 미래 50년 기본 틀이 모두 완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구광역시는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숙원사업의 실마리를 풀어내고, 정체된 사업의 물꼬를 트는 등 계획한 모든 대형 프로젝트의 기본 틀을 완성, 본격 궤도에 진입시키는 파워풀 대구굴기를 강력 실현했다. 1. 파워풀 대구 3대 핵심 프로젝트 대구굴기 강력 실현 첫째, 미래 50년 새로운 하늘길인 대구경북신공항은 16단계 중 13단계에 도달해 9부 능선을 넘어섰다. 지난 4월 13일 국회를 통과한 특별법을 발판으로 대구 주도, 국가 보증 사업으로 전환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으며,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임박했다. 둘째, 달빛철도는 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 261명이 지난 8월 22일 특별법을 공동 발의했으며, 4개월 만인 12월 2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26일 관내 중학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최근 대입 경향 및 학생부 디자인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2023. 남부 찾아가는 학부모 진로·진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대구여고 장은길 진로진학전담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우리 아이 꿈을 위한 진로·진학 로드맵 그리기’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교육을 통한 바람직한 진로·진학의 방향을 제시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진학 특강의 주요 내용은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과 진로지도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최근 대입 전형의 변화에 따른 학생부 디자인 전략,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이해,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이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우리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최근 대입 경향을 이해하고 함께 자녀의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59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27명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학교(기관)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밀착형 상담 및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인사ㆍ채용, ▲복무, ▲급여, ▲기타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인사ㆍ채용) 휴ㆍ복직 등 인사이동시 나이스 기록 현행화 방법, 채용 유형별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등, ▷(복무) 휴가 등 사용 시 복무 처리 방법 등, ▷(급여) 각종 수당 산정 방법 등, ▷(기타) 취업규칙 게시 방법 등 교육공무직원 업무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컨설팅단은 학교(기관) 업무 담당자와 상담 및 소통을 통해 평소 업무하면서 들었던 의문점이나 어려움 등을 해결했고, 오류사항 등은 사전에 확인해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현장 방문 컨설팅 결과는 관내 모든 학교(기관)와 공유함으로써 학교(기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사례를 자체 점검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민원인의 편의 향상을 도모하고 민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전자 민원신청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전자 민원신청시스템’은 민원신청 서식을 민원창구에 설치된 태블릿PC에 탑재해 민원인이 기존 종이로 된 민원신청서 대신 태블릿PC로 쉽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는 민원 대상은 ▲경력증명서 발급, ▲검정고시 합격증서 기재사항 변경, ▲학적부 기재사항 정정, ▲교원자격증 기재사항 정정, ▲교원자격증 재교부, ▲교원자격 무시험 검정원서 신청, ▲팩스민원 신청 등 총 7종이다. 이번 스마트 전자 민원신청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은 복잡하거나 작성이 어려운 항목은 민원담당 직원과 양방향 모니터로 내용을 함께 보면서 작성할 수 있으며, 종이 신청서에 개인정보 등 동일 정보를 반복해서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졌다. 또한, 민원인이 태블릿PC로 작성한 민원신청서는 민원담당공무원 컴퓨터로 바로 전송되어 민원인의 대기시간과 담당공무원의 민원 업무 처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태블릿P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