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28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총회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윤여춘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경과 보고, 정관 승인, 임원 선임,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은 대회 준비를 진두지휘해 왔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맡게 되고, 부위원장에는 노기원 대구육상연맹 회장과 성태문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이 선임되는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조직위원회를 꾸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법인설립 허가신청 및 설립등기를 마치고 내년 1월 중에 공식 출범해, 대회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2026년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준표 조직위원장은 “대회를 치러낼 역량과 기반 시설이 충분한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및 관광사업 활성화 등 우리 사회
(누리일보)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전기식 자문위원이 12월 27일 오후 2시 민주평통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국민통합에 공헌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전기식 자문위원은 14기~20기(14년) 동안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분과위원장(6회), 포럼위원으로 활동, 18기부터 20기까지 주제해설 및 토론 진행을 해왔으며, 18년간의 한국자유총연맹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했고, 로타리클럽과 지역청년회등 각종 단체를 통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이 큼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14, 15기 청년위원장, 16기 교류분과위원장, 17기 포럼위원, 18기, 19기, 20기 국민소통분과위원장, 18기부터 현재까지 정기회의 시 통일정세 주제해설위원, 토론진행자를 역임했으며 1996년 8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 사무국장(12년), 부회장 (3년), 회장(3년)직을 재임하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원숭이를 이용한 뇌질환 및 안구질환연구를 특화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원숭이 연구에 대한 전문적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숭이 뇌 및 안구 연구를 특화하여 뇌졸중, 파킨슨씨병, 황반변성등 다양한 질환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원숭이의 뇌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신경세포의 숫자도 사람과 같이 많으며, 안구는 실험동물종 중 유일하게 사람과 동일한 황반이라는 구조물이 있다. 따라서 원숭이는 뇌 및 안구 연구에 핵심적인 비임상 연구자원으로 인정받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 연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광조사장비, 자기공명영상촬영장비, 망막/시신경단층촬영장치, 행동 평가장치 등 독보적인 연구 장비 구비하여 인프라를 갖추어 원숭이 연구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내년 약 20두의 원숭이를 추가로 반입하여 기술서비스의 빠른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로써 케이메디허브는 설치류를 비롯하여 기니피그, 토끼, 개, 돼지, 원숭이까지 다양한 실험 동물종에서 유효성 평가가 가능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2월 31일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되는'2023 제야의 타종행사'시 행사장 주변도로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 해소 및 행사 참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 평소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24:00까지 운행되던 도시철도를 행사 당일에는 총 18회(1, 2, 3호선 상·하행 각 3회)를 증편해 1호선은 01:48분, 2호선 01:47분, 3호선은 01:43분까지 연장운행 한다. 그리고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출발시각은 00:50(1회), 01:05(2회), 01:20(3회)으로 각 5분전 상하행 승강장에 동시 도착해 이용시민이 호선별로 갈아탈 수 있도록 5분 정차 후 동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금년은 행사 맞춤형 열차증편으로 마지막 열차가 출발한 후 1시간여 지나서 연장운행 열차가 출발하므로 미리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각 역 열차시각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6대의 비상대기 열차를 준비하고, 당일 많은 승객이 예상되는 주요 역사에는 안전 인력 20여 명을 배치해 승객의 안전한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효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미래세대 ‘키드키드 팜’ 조성 및 농업콘텐츠 적용 시범사업』을 실시해 2023 방과후 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효동초등학교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미래세대 ‘키드키드 팜’ 조성 및 농업 콘텐츠 적용 시범사업'을 신청해 한 해 동안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대구농기센터에서 양성된 도시농업관리사들이 학교 현장으로 파견되어 효동초 어린이들과 텃밭 디자인, 모종심기, 눌림꽃 카드 만들기 등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수생식물, 경관조성 식물 등 계절별 학교 화단 가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었으며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 및 내방객들에게도 자연 친화적인 학교 이미지를 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세대들이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친환경 생태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관련 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이며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24. 1월 고지분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이 수도요금을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고지서와 동일한 내용을 모바일(알림톡, 문자)로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편리하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 감소에 따른 환경보호, 고지서 오배송·분실 등에 따른 시민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자고지 신청 후 종이고지서를 받지 않으면 건당 200원의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매월 10일까지 신청 시 그달의 수도요금 고지서를 13 ~ 14일경에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달구벌콜센터, 관할 수도사업소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대구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사이버민원센터에서 민원신청 → 전자고지(메일, 알림톡)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알림톡 신청자도 같은 방법으로 종이고지서 미수령에 동의하면 종이고지서가 제공되지 않는 대신 200원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신청이 없을 경우 할인 없이 종이고지서와 알림톡 안내가 병
(누리일보) 올 연말인 12월 31일, 대구경북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된다. 북한산 다음으로 풍부한 문화자원을 보유한 국립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 승격으로 팔공산의 수려한 자연자원과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관리되고, 전문화된 생태·탐방문화 제공과 대내외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팔공산은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을 앞두고 있다. 2018년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이후, ’21. 4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협약해 ’21. 5월 환경부에 국립공원 지정을 건의했으며, ’23. 5. 23.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에서 국립공원 승격 원안이 가결됐고 ’23. 6. 23. 환경부에서 국립공원 지정을 고시해 ’23. 12. 31.자로 팔공산은 국립공원으로 승격된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2023년 12월 중으로 국립공원 관리업무를 국립공원공단으로 이관 완료해 국립공원 승격일인 12월 31일부터 국립공원 관리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국립공원 승격 이후 달라지는 것으로는 첫째로는 경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로택시운영협의회(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조합, 택시노조, 인성데이타)는 12월 27일 대구교통연수원에서 대구로택시 친절운전기사로 선정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로택시 운전자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대구로택시 운전기사들이 교통안전과 질서의식을 생활화하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1일 15,000콜 이상, 시장점유율 30%을 목표로 총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모인 기사들은 ‘항상 웃는 얼굴’, ‘단정한 복장’, ‘청결한 차량’, ‘호객·승차거부·부당요금 거부’, ‘안전운행’ 내용의 선언문을 낭독하며 대구로택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으로 거대독점 플랫폼과의 차별성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결의대회에 앞서 대구광역시는 지난 1년간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택시운수 종사자 등 택시업계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다 나은 대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친절택시기사와 일반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업체에 대한 인증식을 개최했다. 친절택시기사로 선정된 200명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1년간 매달 1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강창교, 성당못 야간경관을 조성해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고, 시민들에게는 밝고 쾌적한,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또한 주민참여사업으로 시행한 화랑교 보행공간 개선을 통해 금호강을 자유롭게 횡단하며 안전하고 따뜻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강창교와 궁산에 위치한 이락서당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수변의 자연을 보존하는 최소한의 빛으로 원경에서 조망되는 자연경관이 함께 밝아질 수 있도록 ‘금호강 금빛 따라 비춰지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금빛의 물결’이 느껴질 수 있도록 연출했다. ’21년도 대구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의 빛 조성사업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건축적 구조미를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부각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연출했으며, 이어서 올해 성당못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두류공원 일대를 ‘초록이 우거진 도심 속 따뜻하고 편안한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켰다. 특히 연못을 중심으로 조성된 수변데크 및 부용정 등 경관자원을 활용해 경관조명을 연출하고 기존의 공원등 색온도 개선으로 따뜻하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손잡고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 실증지원 사업’ 등을 통해 3D프린팅 의료기기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FDA 시설 등록(Establishment Registration) 및 기업 제품 등재(Device Listing)에 성공해 국내 3D프린팅 의료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메카로 발돋움했다. FDA 510(k)는 의료기기 시판 전(前) 기존 허가 제품과 동등성을 비교해 성능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검증하는 FDA 허가 제도로서, 경북대 첨단기술원과 국내 의료기업(㈜지에스메디칼, ㈜지비에스커먼웰스) 간 협업을 통해 ‘추간체유합보형재’ 총 3개 제품이 FDA 510(k) 허가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허가로 지역에서 제조되는 3D프린팅 의료기기가 의료기기로써 안전성과 효과성이 공식적으로 입증됐다. 첨단 의료기기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의료기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3D프린터 구축과 장비 운영 경험 및 인허가 노하우가 요구되는데, 이는 영세한 중소기업의 첨단 의료산업 진출에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로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내년에는 우리가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질 거라는 희망의 의미를 담은 ‘종소리에 담은 우리의 희망’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종식에는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33인의 타종인사로 참여하고, 타종 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찬가’ 합창 및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종각 전방에 8m Full LED 와이드 스크린과 40m 메쉬 스크린 설치로 시각적 연출을 다양화하고 스노우머신과 컬러연화를 활용해 타종행사의 극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들이 댄스, 팝페라,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7일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대구공항지소) 및 구군 보건소와 함께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 등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외 감염병에 대한 여행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 정보 확인, 출국 전 필요시 예방접종 및 예방물품 챙기기,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하기, 귀국 후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신고하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빈대가 주로 여행객의 옷이나 짐을 통해 유입되는 점을 고려해 여행지에서의 빈대 확인법, 해외여행 복귀 후의 3대 예방수칙 등 입·출입객 대상 빈대 예방수칙 홍보·안내도 실시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활성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유입·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유입을 조기 인지하고 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구역 내 입국자 감염병 감시강화 및 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2월 11일부터 진행해 온 ‘타워크레인 설치 건축공사장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시, 자치구 공무원과 건설기계, 건설안전 분야의 외부전문가(건축안전자문단)와 함께 실시했으며, 관내에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92개 현장을 대상으로 면허·등록, 정기검사 등 인허가 적정성, 성능유지·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달서구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 안전사고의 경우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을 무리하게 야간까지 진행한 것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추정되는 만큼 야간작업에 대한 안전관리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타워크레인 작업계획서 상 작업지휘자 미지정, 정기 안전점검 보고서 누락 등 현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과 와이어로프·체인·슬링벨트 유지관리 불량, 전용 분전반 관리 소홀 등 타워크레인 성능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등 지적사항 총 125건으로 나타났다. 지적사항 중 98건은 즉시 현지 시정을 통해 조치 완료됐으며, 조치 미완료 27건에 대해선 1차적으로 시정권고를 거친 후 이행되지 않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내년 1월 13일부터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요금을 250원(일반, 교통카드 기준) 인상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현행 요금으로 동결한다. 이번 요금조정은 2016년 12월 이후 7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서 지난 11월 22일 개최된 대구광역시 지역경제협의회(공공요금물가분과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인건비, 유류비 상승 등 대중교통 운송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요금조정을 보류했으나, 코로나19 이후의 승객 감소와 운송원가 대비 낮은 운임으로 원가 회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요금조정을 하게 됐다. 앞서 지난 8~9월 시행한 ‘적정요금 검토 용역’ 결과, 운송원가 보전을 위해 시내버스 1,550원(1,250원→2,800원), 도시철도 2,550원(1,250원→3,800원)의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대구광역시는 그보다 훨씬 낮은 250원(원가회수율 : 시내버스 53.5%, 도시철도 21.9%), 300원(원가회수율 : 시내버스 54.9%, 도시철도 22.6%), 350원(원가회수율 : 시내버스 57%, 도시철도 23.4
(누리일보) 대구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인 ‘위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위천은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에 인접해 흐르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2개 광역자치단체를 통과하는 총길이 108.98km, 유역면적 1,405.67㎢에 이르는 규모가 큰 지방하천이다. 올해 7월에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 중 규모가 크고 국가하천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위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협의하고 홍수피해 대응 시급성, 통합관리 필요성 및 지역특성 등을 평가기준에 반영토록 노력했다. 그 결과, 최근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군위댐 상류구간을 제외한 위천 98.28Km 구간(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군위댐 여수로 하단 ~ 경북 상주시 중동면 낙동강 합류점)을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번에 환경부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 의결한 전국 20개 지방하천, 466.71Km 중 ‘위천’은 98.28Km로 단일하천으로 규모가 가장 큰 지방하천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등 2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하천을 관리함에 따른 체계적 관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