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7일 관내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상반기 독서동아리 탐방을 했다. 이번 탐방은 김유정 소설의 배경지인 춘천 실레마을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문학적 감수성 증진과 작가 김유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를 읽다’ 등 관내 8개 독서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선숙 해설사의 인솔 아래 '봄봄', '동백꽃', '만무방' 등 김유정의 대표작 속 무대인 실레마을을 직접 걸으며 생가와 김유정 이야기집을 견학했다. 문학 속 풍경을 실제로 마주하며 작가의 시선과 시대 배경을 되새겼다. 탐방에 참여한 한 회원은 “실레마을을 직접 걸으니, 김유정의 소설이 더 생생하게 다가왔다”라며, “작가가 살아 숨 쉬던 공간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문학적 감성을 자극하고, 회원들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
(누리일보)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만남과 나눔이 있는 먹거리 장터’에 참여해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운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살피고 알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언제든지 주민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던 복지서비스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과 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운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렇게 찾아와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건강검사와 상담까지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4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유지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행복도시 이웃사랑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린이가 이웃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유지유치원 어린이, 송산1동 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텃밭에서 열무를 뽑으며 수확의 기쁨을 누렸고, 이어진 김치 담그기 체험에서는 위원들과 함께 양념을 버무리고 김치를 포장했다. 열무는 4월부터 송산1동 주민자치회 행복텃밭(보한재길 42)에서 위원들이 정성껏 기른 작물로, 이날 수확 후 담근 김치는 개별 포장돼 독거노인 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김치를 전하면서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과 생활환경도 세심히 챙겼다. 고병진 회장은 “이번 체험형 나눔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며 “지역 내 어린이,
(누리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5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 2층 배움실에서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2분기 웃음치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웃음치료교실은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자치실행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웃음치료사 강사의 지도 아래 웃음치료, 뇌 자극운동, 도구체조,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복지돌봄 분과원들이 함께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총 20명 내외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게볼, 팝튜브, 페트병 등 다양한 활동도구를 활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웃음만들기 게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동의 기회를 제공해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유대감을 높였다. 웃음과 손뼉운동도 병행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긍정적인 사고를 증진하는 효과도 함께 거뒀다. 흥선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도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노인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흥선사랑방 힐링교실은 노인, 취약계층 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리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체험형 전시 ‘모두의 아틀리에’ 전(展)에 앞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모두의 아뜰리에, 함께 그리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전시 제작 과정에 참여해 예술적 경험을 나누는 데 의미를 뒀다. 시민들의 창작 활동은 본 전시와 긴밀히 연결돼 ‘모두의 아틀리에’ 전시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했다. 총 102명이 참여해 약 50점의 작품을 제작했고, 이 작품들은 전시장 천장에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그림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몰입하며,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일상 속 창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미술도서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을 6월 25일부터 열리는 ‘모두의 아틀리에’ 전시에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시민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공감과 소통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건축물의 외피, 설비 등을 친환경적으로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18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6억4천500만 원을 확보한 시 보건소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공공의료 환경 조성을 본격화하게 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단열 성능 강화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설치 등으로, 보건소 건물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실내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장애인 등 보건소 이용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기반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보건소의 노후시설 개선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6월 4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와 아동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적극적 협력 관계 유지 ▲간담회, 홍보 등 아동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신재 소장은 “아동의 긴급 보호와 회복을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석 관장은 “현장에서 아동을 직접 보호하고 지원하는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개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외 구별없이 아동보호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23년 1월 개관했다. 의정부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6월 5일 배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아동학대 캠페인 ‘2025년 제1차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 소속 청소년 협력기관 11곳이 참여한 연합 행사로, 기관별로 배정된 공간에서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아동학대! 너두 알 수 있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의 정의, 동화 속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조사 수행기관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가 담긴 문제(10문항)를 시험지 형식으로 출제했다. 학생들은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해설해 주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갔다. 또한, 모의고사지 뒷면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자료를 인쇄해 배포했다. 이 자료에는 아동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어나는 부부싸움으로 인한 정서학대 사례를 비롯해, 가정 내 주요 아동학대 사례와 아동학대 신고 및 상담전화 번호 등이 담겨 있어 부모와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의 개선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 소재 서울녹각삼계탕이 6월 4일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가유공자 위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가유공자 100여 명을 초청해 그들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은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고,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 행사는 민간 차원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행사를 주관한 이윤림 대표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도록 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6월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복지뮤지엄’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시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사회보장의 중요성과 지역복지의 다양한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복지박람회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뮤지엄 포토존 ▲사회보장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홍보‧체험 프로그램 등 총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의 사회보장 서비스 체계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뮤지엄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시민이 지역복지의 주체가 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의정부시의 사회보장 체계를 알리고, 시민이 실제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체감할 수
(누리일보) 평택시의회는 8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인의 날’에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외국인복지센터장, 평택시가족센터장,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족, 시민 등 내·외빈 약 2,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은 한국 풍물 공연, 미얀마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 세계전통의상 모델 패션쇼, 태권도 공연에 이어 모범세계인 시상, 7개국 문화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해금공연,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 팝업무대 행사와 한국어 글쓰기, 세계의 난민촌 등의 특별 부스가 전시됐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도 외국인 수가 3만 3천명에 달하며 인종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외국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가도록 세심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평택시가족센터가 주관하여 내·외국인이 한자
(누리일보) 평택시의회는 6일, 평택호 현충탑(현덕면 권관리)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보훈·안보 단체장 및 국가 보훈 대상자, 시민 등 내·외빈 약 9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현충일 추념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 그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됐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훈이 존경받는 사회, 정의와 인권이 살아 있는 평화 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매년 현충일에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애국심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선정기관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놀이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이음 운영기관인 유치원 6개원, 어린이집 10개소 교사가 참여했으며, 유아 놀이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내실화를 목표로로 기획됐다.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를 주제로, ▲누리과정 예술경험 영역에 대한 이해 ▲유아-교사 간 상호작용 전략 ▲예술놀이 지원 실행 방법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보이음 기관 간 1:1 또는 1:2 매칭 구조 속에서 교사의 실천력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교육의 질 제고를 도모했다. 참여 교사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예술놀이 기법을 공유하며, 유아의 정서 및 창의성 발달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아기 놀이와 예술 경험의 중요성을 현장 교사들과 함께 성찰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유보이음 기관의 전문성과 연대성을 강화
(누리일보) 하남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4월부터 6월까지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과 하수관에 쌓인 흙이나 쓰레기를 미리 치우는 집중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서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로 및 건물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38개소, 약 5km 구간의 하수관로와 32개소 우수토실에 대해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문 준설업체와 시 하수도관리팀 직영 준설반이 함께 추진하며, 23.5톤 및 7.5톤 준설차량, 직영 장비를 동원해 오수관·우수관 등 퇴적물 제거에 집중하고 있다. 하남시는 장마철 전까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준설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준설이 필요한 경우, 하수도과(031-790-5201)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시설물의 주소와 위치를 알려 신청하면, 시가 현장 조사 후 추가 준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상시 예찰 활동과 지속적인 준설작업을 통해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악취와 해충 발생 저감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는 시민 주거환경과 직결되는 공
(누리일보) 여주시는 지난 6월 8일 점동면 덕평1리 마을회관 앞에서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 이재성 점동면장, 임헌우 경기도노인연합회장, 이유식 여주시이통장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회관 증축 ▲마을쉼터 조성 ▲마을정원사 양성 및 문화돌봄 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포함됐다. 특히 마을회관은 노후 시설을 증축 및 개보수하여 주민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고,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 겸 추진위원장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