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19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호흡기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에서 담당자 15명이 참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대응TF 가동 점검 ▲발생 보고·상황 전파 체계 실습 ▲초동 대응, 검사·방역 조치 등 훈련을 했다. 또 국내·외 코로나19, 홍역 발생 동향과 보건소별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5월 3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52명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로 증가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고, 홍역의 해외 유입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점검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6월 18일, 19일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4명(31가구)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의 교육 담당자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속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 했다”며 “긴급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한 처치로 영유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부족한 영유아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보충 영양식품을 공급하고 영양교육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신부, 영양문제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진행된 구강보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더 큰 호응을 얻었다. 3주간 총 700여명의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칫솔과 치실 등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하며 생활 속 구강건강 실천을 독려했다. 캠페인은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공원, 일산역 등에서 진행됐다. 주요활동으로 구강상식 퀴즈와 구강 모형을 활용한 체험형 칫솔질 실습이 있었으며, 직접 구강관리법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구강건강 실천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은 조리되지 않은 육류·달걀·유제품 등을 통해 인체에 감염되며, 감염 시 복통, 설사,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장관감염증의 일종이다. 특히 날달걀을 포함한 식재료를 충분히 익히지 않거나, 조리 후 상온에 장시간 방치된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6~9월)에는 살모넬라를 포함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급증하며,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집단급식소에서의 집단 식중독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조리 후에도 음식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다시 데워 먹을 경우에는 중심부온도가 75℃ 1분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해야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이향숙 소장은 “살모넬라 식중독은 누구나 걸리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철 감염병으로, 조리 위생과 개인 위생만 철저히 실천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손 씻기와 음식물 보관 수칙을 생활화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바란다”고 당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 관리를 위해 9월까지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13개소에 대한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날아 흩어지는 물방울)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되며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보통 발열, 두통, 근육통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일주일 내 호전되곤 하나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의 경우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건물의 냉각탑, 냉온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분수대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 △ 적정 수온 유지 △소독제 잔류 농도의 꼼꼼한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 수계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되는 경우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시행해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하며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개청 기념 ‘위 건강의 날’건강강좌를 시민 2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보건소 개청을 기념해 마련된 첫 번째 대국민 건강강좌로, 지역 주민의 위 건강 증진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와 헬리코박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건강강좌는 국립암센터 소화기내과 이종열 교수가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원인과 예방 ▲가족 간 감염 방지를 위한 생활 속 위생 실천법 ▲제균 치료의 필요성과 최신 의료 정보 ▲위축성위염 및 장상피화생과 위암 위험 인자에 대한 최신 지견 등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위 건강 관련 정보를 쉽고 자세하게 전달했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개청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건강강좌에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에 대해 여름철 집중방제 활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방제는 모기,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집중방제 대상지는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범계로데오거리), 평촌역상가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지역이며,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동 행정복지센터, 상가연합회, 새마을회 등은 오는 10월까지 월 2회 방역을 합동 추진한다. 위생해충의 노출 빈도 및 민원 신고 건 등을 분석하여 효율성이 판단되면 관내 위생해충 다발생 지역에도 추가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보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 ▲위생해충 유입 민원 ▲방역일정 조정 필요성 등을 공유했으며, 민·관 소통 기반의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보건소는 이번 집중방제 기간을 맞아 인근 공동주택과 상가 건물에도 방제 일정을 공유하고, 쓰레기 적치장소 등 위생 취약지점에 대한 자체 소독 강화를 당부했다. 동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중밀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주민건강지도자 5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돌봄에 필요한 맞춤형 지식을 전달하고 활동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민건강지도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강화를 위한 웃음치료 강의가 포함되어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또한 안성시약사회와 연계하여 관내 약사를 강사로 초청, 바른 의약품 사용 및 관리 방법과 약물 이상반응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도자들이 이를 돌봄 대상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더불어 안성시약사회는 시민의 약물 중복 복용과 부작용 점검, 모니터링을 위하여 다제약물 관리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약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심화교육에서는 2024년부터 안성시에서 추진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민건강지도자들은 2021년부터 자신이 거주하는 마을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1인 가구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정서지원, 건강관리,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원받은 폭염·감염병 대응 키트를 6월 9일부터 13일까지 건강취약계층 1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재가 치매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여름철 기후 재난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된 키트에는 쿨매트, 휴대용 선풍기, 암막 양우산, 손소독제, 마스크, 식염포도당 등 폭염 대응과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물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안성시보건소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로 방문건강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선캡, 쿨타올 등의 폭염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말라리아 주요 유행 시기인 하절기를 앞두고, 말라리아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보건소나 일부 의료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RDT)를 보건진료소 7개소로 확대 시행한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발열·오한·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선제 대응이 특히 중요한 감염병이다. 김포시는 말라리아 고위험지역으로 이번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확대 시행은 읍·면 지역 주민들의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초기 의심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 및 치료 연계를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야외 활동 시에는 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평소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이천시립추모의집, 이천시립 자연장지, 이천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 유가족을 위한 지역 내 돌봄체계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가족 발굴의 주요 현장인 장례식장 및 봉안당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유가족 지원 사업 안내와 실제 현장에서의 발굴 및 연계 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가족에 대한 정서적 배려와 자살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유가족 발굴 및 연계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가족이 겪는 복합적인 심리적 고통을 공감하고,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살 유가족 대상의 ▲애도 상담 및 사례관리 ▲개별 심리지원 프로그램 ▲자조모임 ‘민들레’ 운영(월 1회)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심리부검 및 동료 지원가 연계 등의 마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명제 센터장은 “자살 유가족은 보이지 않는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로, 지역 사회가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해야 한다”
(누리일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경제 위기군 자살예방 관게기관 간담회 및 서민금융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정신․경제적 복합 위기 계층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근 경기침체와 실업, 가계 부채 증가 등으로 심리․경제적 위기를 겪는 시민이 늘면서,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기획된 자리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살예방센터, 서민금융진흥원, 고용지원플러스센터, 자활센터,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위기군 조기발굴, 연계 프로토콜 마련, 기관 간 정보공유 확대 등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서민금융 특강에서는 서민금융진흥원 전문가가 ‘서민금융의 이해와 경제위기대상 채무조정제도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복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제적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평
(누리일보) 하남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방역활동을 본격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방역은 2월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특히 5월부터 10월까지는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된다. 이 기간에 시는 주택가 골목, 하수구, 공중화장실, 풀숲 등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공간에 모기와 해충 방역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에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150명이 참여해 친환경 분무 소독, 연무 방역, 방역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덕풍천, 벌말천, 미사호수공원과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박강용 하남시 보건소장은 “기온 상승과 기후 변화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지고 감염병 위험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민과 관이 함께하는 자율방역 활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충기와 기피제 분사기 확대 등 친환경 방역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수도 검침 실무관 2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RP)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도검침 등 현장 중심 고유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응급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부천대학교 BLS 응급구조 1급 전문가를 초빙해 2인 1조로 마네킹을 활용한 △심정지 환자 발견시 대처요령,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응급 처리(하임리히법) 등을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검침원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응급구조 전문가로부터 실제 위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수도검침원은 정기적으로 수용가를 방문해 대면할 일이 많은 만큼,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권선구보건소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과 연계해 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장안구·권선구보건소 직원 8명이 참여한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에서 시민 3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식 OX 퀴즈 ▲건강정보 제공 ▲올바른 양치법 교육 ▲악력측정을 통한 신체활동 능력 확인 ▲건강 상담·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연계 안내 등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을 돌아보고 정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