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1월 9일 파호초 도서관 장서 정리를 시작으로 학교 교육활동 3개 분야에 대한 인력지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학교 교육활동 3개 분야 인력 지원 사업은 ▲교과서 분류 지원▲사서 겸임교 도서관 장서 정리 ▲17학급 이하 소규모학교 및 IB 학교 행사 보조를 위해 적기 적소에 학교에서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투입하여 학교 업무경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는 교과서 분류만 지원했으나, 2024년도부터는 도서관 장서 정리 및 학교 행사 보조 지원까지 확대했다. 지원 업무별로 살펴보면, 교과서 분류 지원은 2023년 고등학교에 한해 지원했으나 2024년부터는 희망하는 전 학교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대학생 인력을 활용하여 교과서 보관 상자 해체부터 분류 정리까지 지원함으로써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학생 교육활동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사서 겸임교에 대해서는 학교 도서관 장서 스캔, 장서 분류 및 재배치, 폐기도서 구분 및 이동 업무까지 센터에서 지원하여, 학교 도서관 전담 인력 부족으로 교직원의 업무가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주 1회, 관내 초등학생 33명, 중학생 3명을 대상으로 ‘달성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기초학습능력 돋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학습능력 돋움교실'은 겨울, 봄 방학 및 학년 전환기에도 사각지대 없이 선제적인 지원과 관리로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력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부터 달성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특색 있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초 15교(25팀), 중 1교(2팀)가 참여하며 학기 중 운영된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의 보충 및 심화과정으로 운영하고 학습 상담도 진행한다. 돋움교실 수업은 학생의 학습이력을 기반으로 새 학년에 대비하여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및 인지전략, 교과 보충 등의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사업이 운영된 지 2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적극적인 학부모 및 담임교사와의 상담과 소통으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기초학습능력 돋움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습코칭 선생님과 함께 방학 중에도 부족했던 공부를 이어서 하니 게으름을 피우지 않게 되고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ㆍ초ㆍ특수(유ㆍ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을 오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동도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차 시험 합격자 85명(유치원 6명, 초등학교 44명, 특수학교(유치원) 15명, 특수학교(초등)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2차 시험에서는 유치원 4명, 초등학교 30명, 특수학교(유치원) 10명, 특수학교(초등) 13명 등 총 57명을 선발한다. 1월 10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시작으로 11일수업실연, 12일 초등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을 끝으로 2차 시험이 마무리되며, 오는 2월 2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전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월 19일까지 대구특수교육원에서 고등학교과정 특수교육대상자 1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드림JOB 드림RUN’을 운영한다. ‘드림JOB 드림RUN’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에 대한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자기관리 역량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과제빵, ▲생활공예, ▲이미지메이킹, ▲요가&에어로빅댄스, ▲플로리스트, ▲드론, ▲마술 등 8개의 진로직업 프로그램과 ▲뉴스포츠, ▲수영 등 2개의 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드론과 마술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학생들이 직접 공연과 시연을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드림JOB 드림RUN’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경험의 폭을 넓혀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원초, 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을 대상으로 총 4개교, 6개동에 대한 개축사업으로, 2023년 12월 28일(목) 고시됐으며 사업면적은 14,707㎡, 총 사업비는 392억여 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후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협상 및 실시협약 후 2026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BTL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성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하고 소유권은 이전(Transfer)하되 20년간 교육청이 임대료를 지급(Lease)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총 20개동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설을 앞두고 지역 공공 건설현장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발생 방지를 위한 ‘하도급 및 임금 체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반은 도시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5개반 50명으로 구성해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공 건설현장 25개소를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노무비 지급의 적정성, 임금체불 발생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해 설 명절 전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의 하도급 계약에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이행 실태, 자재·장비 등 공사대금 지급의 적정성 등 하도급 계약 전반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임금체불에 대해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추진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입찰 참가 제한, 영업정지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공 건설공사현장 근로자의 임금이 설 전에 지급되도록 해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 하도급 계약과 관련한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기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월 8일~19일까지 인성교육 체험학습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체험 기관(장소)별 여건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하고자 2024학년도 인성교육 체험학습장에 대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안전영향평가는 지역 연계 체험학습 기관 13곳, 문화탐방지 8곳, 인성교육 체험센터 21곳 등 총 42곳을 대상으로 관내 교사 16명으로 구성된 안전영향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체험시설 현황, 체험시설 안전성, 위생 및 방역, 교육프로그램 및 코스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체험학습에 필요한 시설 확보 여부, 화재 등 위험시설의 통제 가능 여부, 활동공간의 위생 상태, 교육 프로그램 코스의 적절성 등 총 26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후에는 대상 기관과 평가결과 피드백 및 협의를 통해 학생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필요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평가에 참여하는 장원우 교사는 “안전영향평가단으로서 평가 영역별, 항목별로 꼼꼼하게 평가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루타티온을 타겟으로 하는 MRI 조영제를 개발했고, 관련 발명을 PCT(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특허출원했다.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는 뇌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의 감소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조영제를 개발했다. 해당 조영제를 사용하면 MRI를 통해 글루타티온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으로 뇌질환 연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에 개발된 조영제를 전임상과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활용 가능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 해당 출원은 케이메디허브 김희경 선임연구원(전임상센터 생체영상팀)을 주축으로 정회수 선임연구원, 신창훈 연구원, 김동선 연구원(전임상센터 생체영상팀), 권태준 선임연구원(전임상센터 융복합평가팀)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2023년 11월 29일자에 글루타티온 감응형 신규화합물 및 이의 의학적 용도라는 명칭으로 PCT 출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비침습적 영상 진단 기술은 임상 적용 가능성이 높으며 새롭게 개발된 조영제가 타겟 물질과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3 실험적프로젝트Ⅳ〈Limbo Dance: 대지와 사물 사이를 지나는 방법〉이 펼쳐지고 있다. 2023 예술창작공간 실험적 프로젝트 기획자 공모에서 선정된 'Limbo Dance: 대지와 사물 사이를 지나는 방법 은 임휘재, 도혜민, 김은정 오윤정, 박신혁이 기획하고 김동우, 김민지, 김은주, 김휘아, 박지윤, 박태훈, 배규무, 오의진, 이설, 정혜정, 주슬아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인간과 주변 존재에 대한 당대적 질문을 드러내는 방식을 탐구하고 공유한다. 전시는 2024년 2월 18일 까지 관람객을 맞이하며, 1월에는 다양한 연계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다. 《Limbo Dance》는 림보 댄스의 행위와 규칙을 은유적으로 사용하여 존재에 대한 고민을 탐구한다. 고개를 뒤로 젖혀 마주하는 새로운 시야를 통해 세계의 경계를 뒤흔들고 혼종(hybrid)의 복잡한 관계성을 바라보도록 한다. 점차 낮아지는 막대와 그 아래를 지나는 림보 댄스의 규칙과 같이 대지와 사물 사이를 통과하는 인간의 움직임에서 자연, 인간, 사물이 마침내 평평하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관광자원 안내와 문화해설 담당 실무 종사자의 근무복을 개선하고 관광 접점에서 해외 관광객 환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한복근무복을 개발했다. 진흥원은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 사업’을 전국에 공모했고, 전통 한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품격 있는 디자인과 관광종사자의 근무 특성에 맞는 활동성과 계절적 기능성을 고려해 우수한 한복근무복을 선정했다. 특히 글로벌 도시 대구의 문양(패턴, 소품, 자수, 매듭)을 개발, 한복근무복에 적용해 한국 전통 복식 문화와 우수한 문화예술 가치를 지닌 대구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달한다. 선정된 한복근무복은 대구 대표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는 관광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전시 및 문화예술 안내원, 대구시티투어 기사 등 총 300여 명 관광실무자에게 제공되며,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오는 봄부터 산뜻한 한복근무복을 마주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회 최미란 해설사는 “최근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대구의 모든 문화관광해설사가 같은 근무복을 착용할 수 있게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무재해 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9배수(2,565일)를 달성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2016년 11월 23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개시했다. 지난 2023년 12월 1일까지 단 한 건의 산업재해 없이 무재해 2,565일을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9배수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해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그간 성서사업소는 무재해 사업장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정기 안전보건교육, 안전캠페인 실시, 재난대비 모의훈련 실시 및 안전 전문기관과의 정기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채순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장은 “향후에도 무재해 9배수 달성에 이어 10배수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와 다양한 안전관리기법을 발굴하겠다”며, “안전사고 제로(ZERO)
(누리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지난 2024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수학통계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수학통계아카데미’는 사회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수학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사고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교육활동이다. 이는 초·중·고 학교급별 수준에 맞춘 통계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제 선정부터 설문 작성 및 분석, 통계포스터 작성, 발표까지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운영교사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산출물을 만들어 함께 공유함으로써 집단 지성을 통한 수학적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민○○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진로인 사회 분야에서 통계가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단순히 통계의 정의와 개념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통계자료를 분석하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직접 그래프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나타냈다. 유호선 대구창
(누리일보)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한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가 2024학년도 1학기 신규 입소생을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로 지난해 3월에 개관해 운영 중이다. 기숙사비는 관리비를 포함해 월 24만 원으로 최대 8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구·경북에 소재한 대학에 다니는 학부생, 대학원생,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며, 행복기숙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주생들은 저렴한 가격의 기숙사 식당과 더불어 체력단련실, 세탁실, 멀티스튜디오, 강의실, 강당, 카페, 편의점, 독서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기숙사를 생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관리하여 입주생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또한 친환경 마감자재 사용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 등급과 녹색건축 인증을 받았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시설로 장애인 입주생의 생활환경도 고려했다. 기숙사 건물 1층에는 취업준비생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희망옷장’과 청년 소통의 공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컨벤션뷰로는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정순기 교수,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김정현 교수를 중심으로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2026 국제 가상현실(IEEE VR) 컨퍼런스(이하 ‘IEEE VR’)를 한국 최초로 대구에 유치했다. IEEE VR은 1993년에 시작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 컨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자, 엔지니어, 예술가, 기업인들이 참가해 성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세계 최고의 기업인 엔비디아, 유니티,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의 기업들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고 올해는 오는 3월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가상현실(VR) 분야 최고의 국제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지역 ABB 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국내외 석학 및 청년 인재와의 국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2022년에 대구에서 개최한 시그래프 아시아와 버금가는 국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ABB 기술 적용을 통해 지역 제조혁신의 표준이 될 ‘파워풀 ABB 실증팩토리 구축·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 현장에 인공지능(AI) 제조혁신의 핵심인 ABB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 ABB 기업을 함께 참여시켜 지역 제조기업과의 실증을 통해 성과를 확산한다. 그동안 정부 및 지자체, 기관 등의 스마트화 사업추진으로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 의식 변화와 저변 확대가 있었으나, 다수의 기업이 기초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급변하는 대외 환경 대응과 글로벌 수준의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해 ABB 기술 기반의 고도화 공장을 구축해 지역 제조기업의 벤치마킹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지난해 8월 대구테크노파크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공고를 통해 예비기업 3개사를 1차 선정해 기업별 전략수립 과정을 거쳤으며,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1개사를 선정하게 됐다. 올해부터 이번 사업을 진행할 제조기업은 축전지 제조(2차 전지)에 필요한 양극재(양극활물질) 생산 전문기업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