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전, 튀김 제품 등) 및 건강기능식품(홍삼 제품, 비타민 제품 등) 제조·판매업체 1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과 함께 설 명절 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기, 참돔, 떡, 한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 60건을 수거해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하며, 특히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사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설·추석을 앞두고 명절 성수 식품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일상회복에 따른 해외여행 활성화로 뎅기열 환자 유입이 증가 추세임에 따라 입국 시 대구공항에서도 뎅기열 검사를 연중 무료로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는 뎅기열이 검역감염병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강화된 조치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는 대구공항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뎅기열 검사를 실시했으나, 지난 1월 12일부터 연중 유증상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다. 뎅기열 환자가 주로 유입되는 위험국가 방문 중 모기물림이 있어 의심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이를 알리고 반드시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신속키트검사는 간이검사로 양성으로 확인되는 경우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확인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5 ~ 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해외여행 시 뎅기열 예방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기상악화에 대비한 비상운영 체제를 가동한다.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동대구역, 서대구역, 대구역, 서대구 고속터미널, 서부/북부시외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706개 노선, 891Km)에 대해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구·군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 및 정비하고, 대구시는 도로과장 외 4팀 13명이 점검반을 편성해 재점검과 순찰을 할 계획이다. 올해 설맞이 도로정비 주요 사항으로 파손 및 침하된 아스팔트 포장 정비(덧씌우기) 및 노후차선(재도색), 요철이 심한 인도보수(기존자재를 활용한 재포장), 훼손된 가드레일(가드레일 교체시공), 고장난 가로등(원인파악 후 부속품교체) 등이 있다. 특히 작년 설맞이 도로정비 이후 불법주차 및 귀성객들의 차량 대이동으로 볼라드 및 탄력봉이 파손되는 등 도로시설물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어 올해 설맞이 도로정비에 볼라드 및 탄력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1989년 첫 포상 이래 올해 제36회를 맞는 청소년대상은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상(像) 정립을 위해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238명(대상 34명, 우수상 105명, 장려상 99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청소년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구청장, 군수, 학교장, 청소년 관계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자이다. 추천 부문은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3개 부문이며, 선정 인원은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2명씩(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총 7명이다. 효행선행 부문은 또래와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거나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는 청소년, 창의인재 부문은 과학·문화·예술·체육 등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 푸른성장 부문은 꿈과 미래를 위한 도전과 개척 등으로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대구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기계, 금속·수송 등 7개 분과 50개 직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5일까지(5일간) 대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양성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참가신청은 1월 15일부터 1월 26일까지 12일간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사실이 없는 대구광역시 시민(6개월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는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해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 및 산업기사 해당 종목의 필기 응시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 인재들의 기술과 숙련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월 1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소아진료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초저출생 심화로 인한 소아의료수요 감소가 소아청소년과 저수익 구조 고착화와 맞물리며 소아진료체계 여건이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자 이루어졌다. 2022년 3월 전국에서 6번째로 지정돼 대구·경북 권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중증·응급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전담 전문의 6명이 근무 중이며 의사 1인당 연평균 3,000여 명의 소아응급환자를 진료 중이다. 올해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은 전년도보다 올랐지만 여전히 20%대에 머무르며 임상과 중 가장 낮은 지원율을 기록해 의료자원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시비 6억 원을 추가 확보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소아 전담 전문의 확충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소아의료 공백 발생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전담 전문의가 확충되면 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부교육감에 김태훈 전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이 1월 15일 취임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태훈 신임 부교육감은 강릉고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1994년 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과학기술부 지방교육자치과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2015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전북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정책기획관,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선임행정관, 경상국립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9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훈 부교육감은 교육부 내 지방교육, 직업교육, 교육복지 및 돌봄지원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대통령비서실 등 다양한 조직을 경험했고, 합리적 리더십으로 추진력이 뛰어나고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전진석 부교육감은 지난 1월 10일자로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누리일보) 군위군과 한전MCS(주) 군위지점은 1월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전MCS 소속 전기검침원 7명을‘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기관 간 협력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근로자대표가 지난 11일 ‘2023년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에게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케이메디허브 장태호 근로자대표(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는 ▲직원 근무환경 개선 ▲노사 상생문화 조성에 기여한 결과 올해 노사문화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태호 근로자대표는 근로자 의견을 적극 개진하여 유연근무제, 연차저축제도, 육아시간휴가 도입 및 비정규직 임금 상향 등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이사회와 간부회의에 참관하여 근로자와 사용자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단체헌혈, 환경정화 등 노사협력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여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노사워크숍,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컨설팅 등 다양한 노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농업자격증 ‘유기농업기능사’ 과정을 야간에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2024년 농업자격증과정(유기농업기능사)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가의 양성을 위해 오는 2월 ~ 5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자격시험 맞춤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을 전공한 대구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과목별 전문강사가 돼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1월 26일까지이며,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야간과정 교육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농업과 기후변화, 생태환경, 식물이 주는 정서적 가치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원하는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연중 운영하겠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1월 1일 현재 면허소지자에게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7만 건, 93억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인·허가·등록·신고 등 각종 개별법에서 면허를 받은 사람이나 법인이 내는 세금으로, 면허 종류(1~5종)와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6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올해 대구광역시의 경우 세액이 388백만 원(4.4%)이 증가했는데, 이는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인한 통신판매업 증가와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증설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구·군별 부과금액은 달서구가 20억 8천만 원으로 가장 많고, 군위군이 8천만 원으로 가장 적다. 종별 세액의 경우 납세지가 구인 경우 18,000원 부터 67,500원이고, 군지역인 경우 4,500원 부터 27,000원으로 달리 과세되는데, 구의 경우 석유판매업 등 제1종 67,500원, 축산물가공업 등 제2종 54,000원, 통신판매업 등 제3종 40,500원, 소규모 식품접객업 등 제4종 27,000원, 세탁업 등 제5종 18,000원이 부과되고, 군의 경우 제1종 27,000원,
(누리일보)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1월 13일부터 2월 8일까지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용(龍)띠면 두 배로 드려용(龍)’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하고자 용(龍)띠 이용자들에게 대출권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대출 기간을 기존 15일(대출일 포함)에서 29일까지 두 배로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용띠가 아니더라도 이벤트 기간 동안 단기연체자(30일 이내)의 대출 정지일을 해제하는 연체자 구제도 같이 실시한다. 홍종애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 관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하여 지역민이 즐겨 찾고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리며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신학기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기 중에는 지원하기 어려웠던 노후시설물 보수와 동파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 점검을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집중지원 한다고 1월 12일 밝혔다. 이번 방학 기간에 집중 지원하는 사업은 급식소 내 벽체타일·바닥줄눈·배식카 보수작업, 화장실 타일 보수작업, 실내·외 소규모 도장작업, 교실출입문 호차 교체작업, 건물 외부 인터로킹·맨홀 보수작업 등이고 학교에서 보수신청이 접수되면 다른 사업보다 우선하여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동파 우려가 있는 기계실의 펌프·배관·밸브, 교실과 화장실의 씽크대·세면기·온수기, 건물 외부의 수도개량기·급수대 등의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요청이 접수되면 별도의 전담팀을 꾸려 긴급히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해서 혹한기에 대비하기로 했다. 보수나 점검이 필요한 학교에서 대구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사업이 진행되고, 최근에 보수신청을 한 62개 학교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지원을 완료하여 학교에서 평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1월~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기부 유치를 통한 겨울방학 돌봄 공백 메우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달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2월, 겨울방학을 앞두고 50개 초·중학교 및 지역기관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 우려학생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겨울방학 기간 동안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학생 등 관내 초·중학교 총 47명의 학생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든든키트, 튼튼키트, 멋진키트, 열공키트, 재미키트 등 5개 키트로 구성된 학생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 봉사단의 교육기부를 통해 겨울 외투가 필요한 학생 10명에게 겨울 패딩 지원(2,100,000원 상당), 달성군청과 연계하여 기존 급식지원 대상 외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발견된 결식 우려 학생 13명에 대한 중식 지원, 달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기부한 S2B우수기관 시상금을 활용한 참고서 및 학용품 지원 등 다양한 교육기부를 통한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이번 겨울 방학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소속기관의 4급 이상 고위직(5급 기관장 및 교육지원청 과장 포함)과 국ㆍ공ㆍ사립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고자 교육지원청 과장(5급)도 평가대상에 포함하여 전년대비 22명 증가한 5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무청렴성’과‘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등 2개 분야, 13개 평가항목(10점 만점)에 대해 평가대상자와 3개월 이상 같은 부서(학교)에서 근무한 직원 12,547명이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평가에 참여했다. 종합평가 결과 대상자 전체 평균점수는 9.83점으로 전년도 대비 소폭 하락(0.1점)했으나‘최우수 등급(10점 만점)’은 112명(19.8%)으로 전년 대비 42명(6.9%p) 증가했고, ‘주의 등급(9.5점 미만 ~ 9.0점 이상)’은 31명(5.5%)으로 전년 대비 1명(0.4%p) 감소했다. 다만, ‘개선 필요 등급(9.0점 미만)’은 13명(2.3%)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3명, 0.5%p)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시교육청은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