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서울남산국악당과 (재)수원문화재단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피리밴드 저클의 'BONANZA' 공연이 3월 서울남산국악당 공연에 이어, 다음 달 11월 9일 정조테마공연장에 오른다. 피리밴드 저클은 한국 전통 관악기만으로 탄생하게 된 한국형 ‘관악밴드’로, 2022년 국악방송의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와 2023년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BONANZA'는 저클의 첫 레퍼토리 공연으로,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관악기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강력한 사운드와 함께 역동적이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민요, 동요, 구전 설화, 놀이를 빌려 우리가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접했던 ‘동네 한바퀴’, ‘가위바위보’, ‘날 좀 보SHOW’ 등의 소재를 활용해 관객들을 익살스러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저클 남기문 대표는 “BONANZA는 노다지 또는 신나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통음악을 수많은 원석이 존재하는 광산이라 비유한다면
(누리일보) 이제 막 여름이 지난 줄 알았는데, 어느덧 가을의 한가운데다. 아쉽게도 가을은 매우 속도가 빠르다. 느긋하게 기다리기엔 너무 빠르게 지나가 자칫 다양한 자연이 주는 화려한 색감을 놓치기 쉽다.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가까운 곳에서도 가을에 흠뻑 물드는 것이 가능하다. 수원의 명품 가로수길과 도시숲, 맨발길 등이 기다리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수원시민들이 걷기 좋은 곳들을 소개한다. ◇특색 가득 가로수길에서 느끼는 가을의 정취 수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팔달구는 구도심을 둘러싼 세계유산 수원화성 성곽을 돌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지만 가을에는 특별한 모습의 가로수길을 따라 걸어보길 추천한다. 우선 수원화성의 북문인 장안문에서 남문인 팔달문을 연결하는 정조로는 사각기둥 모양의 가로수가 줄지어 선 모습이 장관이다. 수원시는 정조로 양쪽의 오래된 양버즘나무를 테마 전지로 관리하고 있다. 큰 중심 줄기 윗 부분의 가지와 잎을 사각형 모양으로 다듬어 네모난 가로수들이 도로를 지키는 거대한 관문을 연상시킨다. 구간의 길이가 1.5㎞에 달해 나무를 보며 양측을 왕복하면 충분히 운동도 된
(누리일보) 수원시가 10월 2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 홍보물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2022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환경부와 함께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공간모델’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탑동, 호매실동, 오목천동, 평동, 평리동 일부)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이다.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사
(누리일보) 성남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하수도 기술진단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기술 진단을 완료한 102개의 전국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을 처리용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방류수 수질 준수, 운영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실적 등 16개 항목을 평가했다. 성남시는 하수처리용량 2만t 이상의 Ⅰ그룹 평가에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시설)의 유리 관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점을 받았다. 1992년 준공된 수질복원센터는 판교지역을 제외한 성남 전역의 생활하수를 하루에 46만t 규모로 처리하는 시설이다. 시는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펌프 등 기계 시설물과 전기계측 시스템을 수시 점검하고, 적시 교체했다. 이를 통해 해당 시설의 수명을 연장하고 하수처리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방류수 5개 항목의 수질 기준 준수 사항을 실시간 공개하고, 분뇨·매립장 침출수 등의 연계 처리수를 24시간 균등 분배해 적정 관리하는 등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누리일보) 성남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측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관련 조례 내용과 처우개선 예산, 운영 현황 등 3개 분야 17항목을 평가해 합산 점수에 따라 A~E의 5개 등급을 매겼다. 성남시는 지역내 223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800명에게 처우개선비 월 5만원 지원, 매년 상해보험비 1만원, 복리후생비와 특수근무수당(5만~13만원), 문화체험 10만원, 격년 건강검진비 30만원 등을 지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 사회복지사에게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정부평가 최우수기관 인세티브, 시간외 근무수당 지원(연간 총량제)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내 시군이 힘을 합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공유·시행하고,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10월 16일과 18일 상대원동 성남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센터 교육실에서 총 40개소 식품제조업체 종사자(일정별 20명) 대상 품질관리 맞춤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위생 관리부터 주요 위반 사례까지 관련 업체 간 정보와 경영상 어려운 점을 공유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시는 사례 중심의 품질관리 교육을 하기 위해 식품제조업체에서 15년 이상 장기간 재직한 ㈜SPC 차장과 ㈜샤니 차장을 각각 교육 강사로 초빙한다. 식품위생법에서 준수해야 하는 내용과 해썹(HACCP·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 선행 요건, 운영 관리 사례 등을 다룬다. 업체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품질관리 업무와 고충 사례, 처리 방법 등도 소개해 식품제조업체 실무 담당자의 경험을 전한다. 성남시는 앞선 6월에도 품질관리 맞춤 교육을 진행해 강의에 참여한 40여 명의 식품제조업체 종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종전에는 법령의 주요 개정 사항과 품목 보고 관련 전산처리 방법 등을 교육했으나, 올해부턴 업계 의견을 반영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김종환 의원, 서희경 의원, 민영미 의원, 성해련 의원이 지난 13일 율동공원 만남의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7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에 참석했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 황톳길 체험관, 건강체험관, 걷기대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특히 인공지능 특별체험관에선 AI 기반 연속 혈당 관리, 디지털 정신 건강, 가상 스포츠 기술 등 6개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민 건강박람회는 성남시를 대표하는 건강축제”라며, “오늘 행사가 성남시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시민 4천여 명과 성남시의사회 시민사업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김선임 의원, 서희경 의원, 박종각 의원, 성해련 의원이 14일 시청 한누리홀에서 열린 제72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재향 군인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시민의 대표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예비역 장병들의 친목 도모와 권익 향상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누리일보)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재정 권한이 명시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여러분이 입법과정에서 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입법예고 했다”며 “재정 권한의 일부라도 특례시에 이양되는 내용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담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지방자치법 개정이 동시에 이뤄져 특례시 법적 지위가 명확하게 규정되길 바란다”며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완성되도록 특례시 시장, 국회의원 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 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은 ‘기본계획의 수립’(제6조), ‘특례시의 사무특례’(제8조 및 별표), ‘특례시에 대한 특별지원’(제10조) 등 10개 조로 구성됐다. 체계적인 지역 발전을 지원하고, 추진하기 위한 5개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또 ‘지방
(누리일보) 수원지역 동별 유관 단체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와 관련해 ‘릴레이 홍보’를 시작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시 4개 구 각 동에 있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등 유관 단체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홍보’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홍보에 처음으로 물꼬를 튼 곳은 매탄3동이다. 매탄3동 유관 단체는 지난 8일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 활동과 관련한 모금 활동에 대해 듣고 단체원 121명이 만 원씩 기부금을 모아 14일 오후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매탄3동 유관 단체는 이날 영통구 영통3동 유관 단체를 다음 릴레이 홍보 대상으로 지목했다. 앞서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유관 단체도 이날 오전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유관 단체 회의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취지 등 홍보 내용을 듣고 다음 유관 단체로 조원2동 유관 단체를 지목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 자리에서 KBS 9시 뉴스 보도 영상을 전파하면서 이번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시민단체인 수원경실련(경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10월 14일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의 재생과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농어민 기회소득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입북동 농민대표, 금곡동 농민대표,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식량 공급과 환경 보전 등 사회적 가치에 기여한 농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에서 시작한 ‘농어민 기회소득’은 도와 참여 시·군이 50%씩 재원을 부담하며, 내년부터 기존 ‘농민 기본소득’을 통합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두 농민 대표는 수원시에는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한 제도가 부족했다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득 지원뿐 아니라 농산물에 대한 유통 및 판매구조가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생명산업과에서는 그동안 부족했던 제도를 보완할 이번 조례 제정 시도를 환영하며, 앞으로 수원시 농민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농업과 농민의 중요성을 잊고 있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19교가 과다 납부한 도시가스요금을 삼천리그룹으로부터 환수받았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일부 학교의 도시가스 사용 용도가‘영업용’에 해당됨에도 더 높은 단가인‘업무용’요금으로 지정되어 납부되고 있는 실태를 파악했다. 이후 교육청은 전수 조사를 실시해 실제 사용 용도에 맞게 학교 도시가스 사용 용도변경을 완료했다. 더불어 기본적으로 가스요금에 포함되는 계량기 교체비에 대해서도 철거된 계량기 및 미사용 중인 계량기 전수 조사 후 교체비를 환수 조치하여 지난 9월 약 1억 2천만원의 공공요금을 환수했다. 최근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학교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학교 시설관리 업무지원으로 공공요금을 환수해 학교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경 교육장은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해 앞으로도 과납부되는 가스 요금 실태를 파악하고, 신축 및 증축하는 학교 현장에 대해 사전에 가스요금 용도를 확인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약국 간의 ‘나눔의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희망약국은 조원2동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가구에 3만원 상당의 상비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약국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의 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역 내 사업장에서 후원하는 식사,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쿠폰 형태로 제공하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로, 현재 조원2동에는 12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026년 10월 12일까지이다. 공정무역마을 인증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도시·대학·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2020년 10월 첫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수원시 공정무역위원회’와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과 교육 활동 등을 했고,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10월 1차 재인증을 받았다.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으려면 ▲공정무역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사용·판매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캠페인 활동 ▲공정무역 위원회 운영 등 5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2차 재인증 때는 1차 재인증 때보다 공정무역상품 판매처와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가 추가돼야 한다. 수원시는 2020년 3월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공정무역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 4월에는 민·관 협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인용하며 “여러분이야말로 안중근 의사 말씀처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재난이나 위기가 발생하면 언제나 함께해 주시는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대표로서 여러분을 잘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수원시재향군인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은 “수원시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