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편입으로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 전체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 ’24년 1월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개발예정지에 포함되지 않거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및 투기 가능성이 낮다고 인정되는 군위군 약 70%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예상되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고, 기획부동산 사기 등을 사전 차단해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며, 향후 군위군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위군 전체에 대해 2023년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은 2024년 1월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통해 개발계획이 수립되면서 확정된 개발 예정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과 지속적인 부동산 모니터링을 통해 지가 불안정 및 투기 가능성이 낮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즉시 해제해 개발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면서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신속하고 유연한 조치라고 할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민간에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한 항암제 후보물질의 비임상연구 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10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와 공동연구를 수행한 파이메드바이오㈜가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후보물질’ 비임상연구의 발전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파이메드바이오㈜는 2018년 케이메디허브에서 항암제 유효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2021년부터 ‘First-in-class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PMB212의 비임상 연구 및 IND 승인’을 주제로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참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사업에 참여 중인 347개 과제를 대상으로 3개 분야(▲High Performance(2개 과제) ▲New Insight(4개 과제) ▲Technology Breakthrough(4개 과제))에서 총 10개의 우수한 과제를 선정했다. 파이메드바이오㈜(대표 노성구)는 New Insight 분야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후보물질’의 혁신신약 발전 가능성과 독창적인 매커니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존 항암치료는 암줄기성을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월부터 매주 화 부터 토요일에 1층 제1전시실에서 ‘대구야, GoGo(고고) 유물과 놀자!’ 체험 프로그램과 ‘갑진년 용의 해, 새해 소원 적기’를 운영한다. 체험은 대구향토역사관 1층 제1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대구에서 출토된 고고유물을 관찰하고 직접 만져보며 탐구해 보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갑진년 용의 해, 새해 소원 적기’는 1층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새해 이루고자 하는 내용을 포스트잇에 적어 전시실 벽면의 팔공산맥 일출 사진에 부착하면 되며, 2월 말까지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대구향토역사관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작년에 3개 공립박물관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는 시민들이 ‘박물관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교육·조사·연구·수집·보존 등 박물관 고유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은 1997년 개관한 제2종 등록박물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4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성악가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하고, 1월 28일(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극장 연계형 오페라 실전교육으로 세계 무대 진출의 발판 마련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란 유럽식 전문 성악가 트레이닝 센터로, 오페라 극장과 연계하여 젊은 성악가를 양성하는 곳을 의미한다. 신인 성악가들의 역량 강화 및 무대경험 제공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이자 유럽 유수의 극장이라면 필수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극장 주도형으로 특화 운영하고 있는 곳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유일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는 오페라 제작극장의 특수성을 살려 오페라 전문성악가를 육성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핵심 사업으로, 역량 있는 신진 성악가들이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인큐베이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 전문가들의 코칭을 비롯해 국내외 저명 예술가들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다. &nb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월 18일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HD현대로보틱스 본사에서 개방형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자원과 신기술을 공유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과제 발굴과 플랫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지하상가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도시 인프라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로봇 산업의 앵커기업*인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바 있다. 대면 방역 로봇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공단과 HD현대로보틱스는 ▲지하상가 시설을 활용한 자율주행 방역 시스템 개발 및 검증 테스트베드 제공 ▲기술·제품 상용화를 위한 양 기관 피드백 제공 ▲실증완료 후 혁신제품 조달청 구매 신청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업무협약을 추진한 공단 사업지원처 담당자는 “혁신기술개발실증으로 자율주행 방역로봇 기술, 플라즈마 공기정화 기술, UVC LED 살균기술 등의 개발과 상용화, 지역상생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증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체계 구축 및 내실화를 목표로 정확한 진단을 통한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강화,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제 내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 300억여 원이 투입된다. - 다각적 진단을 통한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 학생 맞춤형교육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교육과정 이수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초2~고2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초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지도 및 향상도 진단(6, 9, 12월)을 실시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초3, 중1 학년을 책임교육학년제로 지정하고 모든 학교에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해 교과 성취수준 결과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에 대한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개별 학생의 전인적
(누리일보) 대구비슬유치원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고 유아의 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계절놀이터’를 운영한다. 대구비슬유치원은 매번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1일 2과목 테마가 있는 부스’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유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계절놀이터는 방학 기간 돌봄 대상 해당 여부와 상관없이 희망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세계 여러 나라 문화체험’을 주제로 ▲스포츠 체험, ▲악기 체험, ▲스포츠댄스, ▲퍼포먼스 미술, ▲공연 등 유아들이 실내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놀이터에 참여한 학부모는 “방학 기간 돌봄 자격이 되지 않아 부담됐는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또 아이가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춤도 추고 악기도 연주하며 즐거워해서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사들은 “방학이 끝나고 오면 울거나 수업에 참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유아들이 있는데, 계절놀이터를 마치고 개학을
(누리일보) 대구수성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독서자료 지원을 위해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무료로 집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수성도서관은 대구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시각장애인실을 운영하여 녹음도서·점자도서 45,000여 점과 8종의 독서보조기기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대체자료 제작에 필요한 녹음시설을 갖추어 녹음도서를 직접 제작하여 시각장애인과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녹음도서·점자도서의 경우, 1인당 10권까지 30일간 빌려볼 수 있고, 수성도서관 시각장애인실로 전화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및 책나래 홈페이지에 각각 회원가입 한 후 책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대출·반납 신청하면 된다. 시각장애인용 독서보조기기의 경우, 수성도서관 시각장애인실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을 하면 1인당 1대의 기기를 30일간 대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누리일보) 대구달성도서관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책과 너나들이' 행사를 운영한다. 책과 너나들이는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또는 그런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인 너나들이와 책의 합성어로, 책과 친한 친구로 지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달 공개되는 미션을 수행하면 스티커를 제공하고, 스티커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1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하며, 각 기수별로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미션을 운영한다. ▲1~2월에는 1기 글집 탐정단 주제로 역사 분야 도서 읽기와 독서빙고, ▲3~5월에는 2기 (1+1) 세계 시민을 꿈꾸다! 주제로 영어·환경·경제 관련 도서 읽기, ▲7~8월에는 3기 도서관을 이겨라 주제로 책 피라미드 쌓기와 책제목 끝말잇기, ▲9~11월에는 4기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주제로 추천도서 등 대출 장려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는 기간 내 수시 모집하며,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참가 등록을 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동부 겨울방학 블렌디드 독서동아리’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2월말까지 운영되는 이 활동은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겨울방학 동안 4주의 기간을 정해, 동아리에서 선정한 도서 매일 읽기, 필사, 한 줄 소감 쓰기, 독서토론 등의 독후 활동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동부 겨울방학 블렌디드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에서는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중학생, 교원, 학부모 98명이 14개 동아리에 참가하여 저마다 특색있는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새론중학교‘겨울, 책 한권’동아리는 온라인 밴드를 개설하여 1, 2학년 학생 10명과 지도교사가 매일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며 소감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한다. ▲수성중과 범일중 1, 3학년으로 구성된 ‘우리 같이 읽을래?’동아리는 서로 다른 두 학교의 학생들이 같은 책을 읽고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4주간의 독서활동을 함께한다. ▲ 대구중앙중 ‘겨울 책과 함께’동아리는 1학년 4명과 지도교사가 매일 책을 필사하고 그 내용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매주 오프라인 정기 모임도 실시한다. ▲ 입석중 ‘지혜의 문’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1월 19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의지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의 새해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및 박광범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 등 지역 치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대구시 치과의사회 이원혁 유치위원장으로부터 그동안 대구 치과의사회가 추진한 유치 활동을 듣고, 대구정책연구원 최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의 대구 유치 타당성 정책연구 중간결과 발표 후에 정장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연구원 성공 유치를 위한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치의학 분야 연구 및 산업 관련 인프라가 전국 어느 도시보다 잘 갖추어져 있으며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치과의사회, 경북대 치과대학 및 지역 치과 기업 간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우리나라 치의학 산업의 도약과 성장을 주도하는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개발 중인 스마트 안경을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4’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안경은 케이메디허브를 포함한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 참여기관인 ㈜월드트렌드, 플레이디자인,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측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부정맥·혈압·혈당 등 건강정보를 예측할 수 있어 미국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건강관리용 디지털 웨어러블 제품개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안경은 국내 장년층 인구 70% 이상이 사용하여 스마트 안경은 향후 스마트 워치와 함께 디지털 웨어러블 시장에서 높은 잠재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안경 개발을 주도한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정의성 책임연구원과 박영상 선임연구원은 “안경테 전문 제조기업과 디자인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안경 고유의 가벼움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생체신호 측정 센서와 통신장치를 안경테 내부에 구현한 것이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4년 주요 사업계획과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믿고 듣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국내, 지역 예술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2024 시즌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 국내외 클래식 공연장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무대 진출 등의 도약으로 향하는 새로운 진일보를 이뤄낼 예정이다. 세계적 클래식 아티스트, 지역 예술인의 예술혼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세계적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4년 명연주시리즈는 양인모 &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3.9)의 공연으로 신호탄을 쏜다.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의 한국인 최초 우승자로서 젊은 거장의 길을 걷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세계 최고의 현악 사운드를 추구하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가 고전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최고의 현악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를 하나의 악기 소리로 오롯이 가득 채우는 솔리스트의 명품 리사이틀도 대거 포진해 있다. 범접할 수 없는 화려한 테크닉의 21세기 최고의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4.7), 2017 루빈스타인 콩쿠르와 2023 부소니 콩쿠르 우승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90일 전인 1월 11일부터 선거일 전 4월 9일까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등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특별감찰에 나섰다. 이번 감찰은 2023년 말부터 운영 중인 연말연시 및 설 명절 공직감찰과 병행하고, 행정안전부의 감찰활동과 연계해 대구광역시 및 구·군 감찰반원 30명을 투입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행동강령 및 복무규정 위반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특히, 공무원의 선거 관련 SNS 활동 및 정당 행사 참석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지연 및 방치, 업무처리 회피 등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이번 감찰 기간 중 적발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와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수종 대구광역시 감사위원장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위반행위 등 일탈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월 18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UAM 추진체 국산화 등 한국형 U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국내 대표 항공우주 방산기업으로 기본훈련기,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 개발 등 유인 항공기 제작 관련 체계종합개발을 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광역시와 KAI는 UAM 주요 부품인 전기추진체(모터 등) 국산화를 목표로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 내 앵커기업들과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국내 UAM 제조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UAM R&D 정부 연구과제를 함께 발굴해 추진하는 등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키우고, UAM 인증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 개발 UAM 부품에 대한 체계적인 인증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지역 기업들은 미래 먹거리인 UAM 산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KAI는 한국형 UAM 기체 제작으로 국내 UAM 산업을 선도하는 등 대구는 국내 UAM 부품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TK신공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