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가 3월 1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웅', '하얼빈'에 이어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다룬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감독: 권혁만 | 출연 : 최민우, 장정식, 이환의 등 | 제공/제작: ㈜권필름 |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영웅'은 1909년 10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특히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하며 한국영화 최초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에 도전해 의미를 더한 바 있다. '하얼빈' 또한 독립영웅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작품으로,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2024년 12월 극장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 12일에 개봉하는 '호조'는 민족의 스승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한인 동포들의 이상촌을 건설하다 일제의 고문으로 끝내 순국한 손정도 목사의 삶과 투쟁
(누리일보)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게스트 정호영 셰프가 돈 때문에 서로의 배우자들에게 ‘합동 공갈’을 저지른, 역대급으로 ‘간 큰’ 불륜남녀의 사연에 과몰입하며 지켜봤다. 또 ‘백호 탐정단’은 안타깝기 그지없는 ‘25년 전 낳자마자 헤어진 아들 찾기’ 의뢰를 계속했다. 10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백호 탐정단’이 25년 전 시댁의 이혼 강요로 낳자마자 헤어지게 된 아들을 찾는다는 의뢰인을 위해 추적을 계속한다. 백호 탐정단은 전남편이 의뢰인과 헤어진 뒤 재혼했지만 또 이혼했으며, 두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전남편의 큰아들은 의뢰인이 잃어버린 아들과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돼, 의뢰인의 아들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제주도에서 일하고 있는 전남편을 찾아가기 전, 백호 탐정단은 전남편과 재혼했던 여성의 어머니를 만났다. 그녀는 “전남편의 큰아들은 내 딸(재혼한 아내)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맞다”는 확인으로 탐정단에 도움을 줬다. 결국 의뢰인이 찾는 아들의 행방은 묘연한 가운데, 백호 탐정단은 전남편을 직접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향
(누리일보)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2월 11일, 서울대 등 8개 대학의 교무처장들이 참석하는 ‘2025학년도 신학기 전공자율선택제 추진 준비 회의’를 개최한다. 올해는 전공자율선택제가 확대 운영되는 첫해인 만큼, 각 대학은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를 해왔다. 학생지원 전담조직과 전문상담인력을 갖추고 전공탐색 교과목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개설했으며, 기초학문 등 학문적 다양성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오석환 차관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대비하여 각 대학에서 추진 중인 전공자율선택제 준비 상황 등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석환 차관은 “대학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노력을 해야 하며, 전공자율선택제가 바로 교육혁신의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올 한 해 전공자율선택제가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2월 11일 세종청사에서 2025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모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추진방안’을 심의·발표한다.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은 밀집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이 우리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 9월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수립한 이후 제33차 함께차담회(2024.6.)를 비롯한 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과제를 보완·발전시킨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주배경학생 밀집지역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한다.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정학교에 이주배경학생이 과도하게 밀집될 경우, 시도교육청이 지역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또한, 밀집학교에는 교원을 추가 배치하고 지원 인력을 확충하며, 지역의 재정과 기반 시설(인프라)를 연계하여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국제화·교육발전특구 지역 학교에는 규제특례를 부여해 혁신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도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의 문제해결형(Top-Down)과 자율제안형(Bottom-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스타트업(50개사 내외))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대·중견·공공기관과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협력관계(파트너십)를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제해결형(Top-Down)과 ▲자율제안형(Bottom-Up), ▲수요기반형(On-Demand)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24년도에 현대코퍼레이션과 협업한 창업기업인 ㈜시리에너지는 현대코퍼레이션측에서 제공한 태양광 유리를 활용해, 차세대 이차전지용 실리콘 소재 재활용(리사이클링)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특허출원을 성공했다. 또한 주식회사 두왓은 호반그룹과 협업을 통해 기존 해법(솔루션)과 연계하여, 체크인/아웃 및 결제 기능을 보유한 호텔형 무인안내기(키오스크) 개발에 성공하는 등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1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농축산물 효율적 수급 관리 구축 방안” 관련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양곡, 축산물, 원예농산물의 효율적인 수급 관리를 위한 재배면적 조정,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 등 2025년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생산자 등 현장 이해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및 식량·축산·원예 각 품목별 농업인단체장과 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쌀 산업이 더 이상 시장격리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급 안정을 유지하고,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 고품질 중심 생산 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쌀 산업구조개혁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우선 벼 재배면적 8만㏊ 감축을 목표로 2025년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한다. 감축 목표면적 8만㏊를 시·도에 배정하고, 지자체는 전략작물, 지역특화 작물 등 대체 작물 재배, 친환경 전환 등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프로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1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17개 주요 식품 기업* 대표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식품산업 정책방향 설명, ▲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미국 신 정부 출범 등 대내·외 환경 변화 상황 공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와 업계 간 다양한 협력 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송 장관은 일부 원자재 가격상승 등 경영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 제품 가격 인하, 할인행사 등으로 가공식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명했다. 하지만, 최근 ▲환율·유가·공급망 불안 등 대외 여건 변화, ▲코코아, 커피 등 원재료 가격 상승, ▲통상임금 개편에 따른 인건비 상승, 에너지 비용 증가 등에 따른 일부 가공식품 가격 인상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전달했다. 업계는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한 주요 식품 원자재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대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정책 지원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농식품부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강구
(누리일보)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2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경상남도 거창군에 ‘청년친화도시’ 지정서(국무총리 직무대행 지정)를 수여했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한다. 이번 청년친화도시 지정은 법적 근거가 마련(’23.9월)된 이후, 최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청년친화도시 제도를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은 시·군·자치구(226개), 특별자치시(세종), 특별자치도(제주)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자치단체를 청년친화도시로 선정할 예정이며, 지정기간은 5년이다.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자치단체에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재정 지원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조성방향 등 정책 수립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무조정실은 청년친화도시 선정을 위해 일자리, 주거 등 청년정책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평
(누리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에 대해 예외없이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proclamation) 관련, 2025년 2월 11일 15시 서울 무역보험공사 11층에서 철강협회 및 주요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본부장은 현지시간 2월 10일 발표된 미국 대통령 포고령에 따르면, 기존에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철강·알루미늄에 부과되던 관세의 면제 또는 쿼터 적용이 사실상 폐지되고, 원래의 관세로 회귀하는 조치가 3월 12일 부로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쿼터 폐지에 따른 철강업계 대미수출 여건 변화 및 품목별 시장 경쟁력 분석 등 대응방향을 업계와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미국산 철강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하면서 대미 철강 수출 감소가 우려되나, 주요 철강 수출국 경쟁조건 동일화로 기회요인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업계도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강화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정부는 다가오는 고위급 미국 방문 계기에 우리 업계의 입장을 적극 피력하고, 앞으로도 우리 업계 이익 보호를 위
(누리일보) 보건복지부는 2월 11일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등이 요양기관에 제공한 경제적 이익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업체별 지출보고서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두 번째로 시행된 조사로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전체 21,789업체(의약품 13,641개, 의료기기 8,148개)에서 자료를 제출했다. 이는 1차 실태조사(2023년 실시) 참여 업체 수(11,809개) 대비 2배 수준으로 판촉영업자(10,397개 업체 참여)가 2023년부터 지출보고서 작성대상이 됨에 따라 이번 실태조사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제출자료 분석 결과,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기업은 3,964개소로 전체 제출업체의 18.2%였다. 반면, 1차 조사의 경우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기업은 3,274개소로 전체 제출업체의 27.7%였다. 제공한 경제적 이익 규모는 금액 기준 8,182억 원, 제품 기준 2,119만 개로 1차 조사 결과 확인된 7,989억 원, 2,048만 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가장 많이 제공된 경제적 이익 유형은 의약품의 경우 대금결제 비용 할
(누리일보) 산림청은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임산물을 국민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먹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먹거리 임산물’이란 산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임산물 중 식용이 가능하거나 식품으로 가공할 수 있는 식물·버섯류 및 그 부산물을 의미한다. 임산물은 풍부한 영양소와 약리적·기능적 성분을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탄소 배출이 적고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이 많지 않아 탄소 감축과 토양 오염 저감에도 기여한다. 그러나 농·축·수산물에 비해 기호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소비량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국가공동상표 ‘숲푸드’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임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국내 임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유통·품질관리 전반을 장기적·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대 전략, 13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산림청은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대국민 홍보 및 판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숲푸드 대축제’, ‘숲푸
(누리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시설의 안전 및 보안 강화를 위하여 '2025 물리적방호·사이버보안 관계기관 연례 워크숍'을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원안위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이 주관하여 매년 한 차례 개최해 왔으며, 원자력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원자력시설의 물리적방호와 사이버보안 분야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이다. 올해 워크숍에는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 이나영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부사장,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오주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부장을 포함하여 원자력시설 물리적방호 및 사이버보안 담당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최성열 교수(서울대 원자핵공학과)가 ‘미래 원자력 기술과 진화하는 핵안보 위협, 그리고 전략적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하여 미래 신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원자력시설 방호 체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원호 위원
(누리일보) 고용노동부는 다수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기상캐스터 사망사고 관련해 ㈜문화방송(MBC)에 대해 2월 11일부터'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고용노동부는 MBC 측에 자체조사를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관련 자료 제출을 재차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자체조사 진행 상황, 사측의 자료 제출 상황 등을 토대로 특별근로감독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유족의 MBC 자체 진상조사 불참 의사 표명, 고인(故人) 외 추가 피해 문제 제기, 노동조합의 특별감독 청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보다 신속하게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현재 문제 제기되고 있는 괴롭힘 등에 대한 각종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조직 문화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과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하여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와 함께,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관련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문수 장관은 “젊은 청년이 안타깝게 사망한 사안인 만큼, 철저하게
(누리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월 11일 종자처리시설 현장 점검을 통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금년도 두 번째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2월 정기점검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장 관리상태를 파악하고 산업 안전ㆍ보건기준에 따른 위험시설(이동로봇, 종자건조기, 고소작업대, 과육분리기 등)을 근로자와 함께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집중 점검 대상은 근로자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낙상, 안전수칙 위반으로 인한 전복 및 끼임 사고 등의 위험에 항상 노출된 시설과 장비들이다.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판 부착은 작업자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필수 조치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기관장, 관리감독자, 근로자간 직접 참여를 통해 작업장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작업장의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율안전점검 정착을 위해 연중계획으로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규명 센터장은“오늘의 안전동행은 근로자와 함께 현장 위험성을 살피고 시설 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실효성 높은 실천사항으로 사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일
(누리일보) 이상원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2월 11일 오후 2시 충남 부여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하여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최근 한파·폭설 등으로 인한 시설의 피해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는 한편, 향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2003년 개관한 충남 부여지역자활센터는 청소·제빵·부업(식품 가공) 등 업종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 사례관리·자산형성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원 복지정책관은 지역자활센터와 참여자들이 근무 중인 자활사업단 등을 직접 둘러보고, 자활정책 발전을 위한 현장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원 복지정책관은“정부는 더 많은 분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삶의 희망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누리일보)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누리일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