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사업 파트너인 대구 중구도 전국의 226개 기초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해 대구광역시는 중구를 비롯한 구·군들과의 상생협력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대구광역시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문화 조성을 통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 사업인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구광역시는 당초 안심식당 신규 지정을 600개소로 목표를 설정했으나 이미 ’23년 11월 중 초과 달성했으며, 총 714개소를 신규 지정해 목표 대비 119%의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중구도 전국의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3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대구시의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이 9개 구·군들과의 협력과 상생에 기반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은 기본적으로 ①덜어 먹기 ②위생적인 수저관리 ③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23일 대구시 동인청사를 방문해 1,1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김동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과 각 구·군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외식업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구외식업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신약 후보물질 발굴 가속을 위해 오토파지(Autophagy, 자가포식작용) 기반 고속대량 스크리닝 분석서비스를 지원한다. 오토파지는 세포 내 불필요한 구성성분을 스스로 분해해 에너지를 확보하는 체내 항상성 조절 기전을 의미한다. 최근 오토파지 조절을 통한 퇴행성·대사성 질환 등의 치료적 접근이 활발하게 연구됨에 따라 제약업계에서 오토파지 활성 조절 약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오토파지 조절 약물의 분석·평가기술을 개발해 바이오기업, 대학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지원한다. 평가기술 개발을 주도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차복식 안전성평가팀장과 서창훈 선임연구원은 “본 서비스는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평가기술로서 오토파지 조절 약물에 대한 평가기간을 단축하고 비용도 절감해 후보물질 발굴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많은 국내기업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백분 활용해 국내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문예진흥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에 기여할 유능한 선임직 감사를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선임직 감사 1명은 비상임 임원으로,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감사는 문예진흥원의 재산 상황 및 결산, 운영과 그 업무에 관한 사항의 감사를 하게 되며, 이사회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고 회의록에 기명·날인할 권한을 가진다. 선임직 감사는 문예진흥원 이사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선출한 뒤, 대구광역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응모 자격요건으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또는 법무사 등 회계·감사 관련 분야 전문가(자격증 소지자)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 사유 등)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접수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우편(등기)과 이메일, 방문(평일 09:00~18:00)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격요건과 기타 세부사항, 제출서류 양식 등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의 공고 게시판과 대구광역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공단은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명절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행로 등 이용객 위험요소 여부, 소방 안전관리 적정 여부, 건축물 구조부의 변형·균열 등 결함 여부,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시설물 위험요소 여부,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등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에 증가하는 유동 인구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공공시설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기는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심리·정서적 안정을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 등 대상별 특성과 욕구에 맞는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놀이·모래·집단심리치료 및 부모 양육 상담을 위한 아동청소년발달지원센터를 무료로 운영한다. 아동·청소년발달지원센터는 매주 월~금요일(11:00~19:00)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 내용은 발달 및 정서 행동문제, 또래관계 및 학업성적 문제, 양육환경 문제 등이 대부분으로, 상담은 심리검사와 각종 치료를 병행해 총 8회∼12회기 정도 진행된다. 개인 상담 외에도 자신감 향상, 사회성 증진, 교우관계 및 학교적응,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연 4회 운영하고 있다. 2006년 개설된 이래, 2023년 지역 5개 대학 심리상담 관련 학과와의 관학 협력으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전문상담 기관으로, 2023년 8월 전문상담사를 채용해 체계적으로 촘촘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 내 120평 규모의 공간에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전화상담실, 놀이치료실, 모래치료실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상담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그에 따른 맞춤형 상담 도구를 활용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학과에서 화재진압대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대구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 건수는 2020년 2건, 2021년 2건, 2022년 1건, 2023년 7건으로 최근 4년간 1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액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화재 발생 요인은 미상 7건, 부주의 3건, 전기적 요인 1건, 기타 1건 순이다. 이번 특별교육은 전기차 관련 기본지식 및 화재진압 시 안전 확보 방안, 전기차 화재의 특징 및 대응 방안, 전기차 화재 사례 교육 등 지식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기차 보급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장 대원들의 전기차 사고 현장 경험은 많지 않기에, 이러한 교육을 통해 전기차량 사고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현장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병욱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은 “변화하는 재난환경을 분석하고 재난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기차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노선안내 소책자를 매년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안내 책자에는 지난해 7월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 경유 노선을 포함한 대구시 모든 시내버스의 노선별 안내도와 관공서, 전통시장, 문화체육시설 등 목적지별 경유 노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권역별로 편집했다. 대구광역시는 구·군청, 대구교통공사 등에 배부(13,000부)를 완료했으며, 시민들은 시청(버스운영과, 민원실), 구·군(교통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시철도 역사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책자 파일은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에는 121개 노선, 1,566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며, 버스정류소(3,350개)에는 노선안내도, 버스 정면과 우측에는 행선판(주요 경유지)이 각각 부착돼 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버스정보안내 시스템을 운영해 노선별, 정류소별, 목적지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구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어르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시의사회, 대구시약사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해 명절 당일 문 여는 의원, 약국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광역시 관내 명절 연휴 기간 운영을 희망하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비상진료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운영 일자와 시간을 2월 1일까지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에는 동네의원 20개소 이상 운영을 목표로 동네의원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기간 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참여를 통해 경증환자가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동네의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응급실 쏠림 현상을 해소해 응급환자 발생 시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의료기관의 명절 비상진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정홍수 대구광역시 의사회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대구시의사회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으며,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매번 명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1월 26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독보적 기술혁신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대구의 미래 50년 재도약을 위해 5대 미래 신산업인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를 대상으로 향후 50년을 이끌어갈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연간 8개사, 기업당 최대 1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서는 기술개발(R&D)이 필수적이라 여겨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창업기업 대상 연구개발(R&D)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본 사업의 모집분야는 민간투자연계형 R&D 분야(2개사 내외)와 창업초기기업 R&D 분야(6개사 내외)로 나눠 진행한다. 민간투자연계형 R&D분야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중, 국내·외 민간투자자로부터 1억 원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4건 등 총 1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있다. 1월 24일 10:00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다.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각 실·국 및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받으며 대구시민
(누리일보) 대구두류도서관은 오는 2월 13일부터 16일 까지 4일간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3학년 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추진에 발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한국예탁결제원(KSD)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건전한 금융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제금융교육의 주요내용은 현명한 소비습관 및 용돈관리 방법을 배우는 ▲똑똑한 용돈 이야기, 금융회사의 종류와 투자에 관하여 알아보는 ▲똑똑한 금융 이야기, 증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만의 증권을 만들어보는 ▲똑똑! 증권의 7가지 비밀, 미래 금융의 모습과 스스로 인증 기술을 만들어보는 ▲똑똑! 열려라 미래금융으로 총 4차례에 거쳐 진행한다. 참가자는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대구두류도서관 관장은 “실물경제 중심의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습관을 새기고 나아가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대구지역 6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지원한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공동주관하여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12년부터 1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에는 총 2명의 순회사서가 6개의 작은도서관(천년나무6단지작은도서관, LH대구금호1작은도서관, 겨자씨도서관, 수목원제일풍경채작은도서관, 월성삼정에듀파크초록도서관, 휴포레죽곡작은도서관)을 지원한다. 순회사서 1명이 3개의 작은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며, ▲도서선정, 수집·정리·대출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 작은도서관 상황에 따라 맞춤형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순회사서 파견 이외에도 자료가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집단대출, 지역작가와의 만남,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실무 지원으로 지역의 작은도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6일 부터 1월 24일까지 남부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에 이어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학생들을 겨울방학 중 밀착 관리하여 한국어 습득은 물론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매년 다문화학생이 3%씩 증가하고 있는 대구신서초등학교에서는 중도입국학생을 포함한 다문화학생 7명이 40차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업을 운영하는 교사는 국적 및 학습 출발점이 다른 학생들의 과목별, 영역별, 수준 차이를 파악하여 ▲낱말 만들기, ▲받아쓰기, ▲그림책 읽기, ▲수학 및 사회 교과언어 익히기, ▲한국사 수업 등 교재 및 교구를 달리 사용한다. 또한, 대구신당초등학교 한국어학급(세종, 훈민, 정음) 교사들은 학년, 학반에 상관없이 희망학생이 아닌 한국어교육을 받아야 하는 필수학생을 선정하여 수준별로 구성한다. 교사들은 학생들과 마음열기로 정서적 공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실물경제 중심의 글로벌 경제금융교육을 통한 실생활 속 경제금융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2024년 글로벌 경제금융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학교급별 각 15차시의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진단 도구를 개발해 보급했으며, 경제금융교육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학교 내 경제금융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했다. 올해는 ▲경제금융교육 기반 조성, ▲경제금융교육 자료 개발, ▲경제금융교육 역량 강화 등 3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금융교육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총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1. 경제금융교육 기반 조성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1개 학년 이상, 연간 5차시 이상으로 ▲경제금융교육 과정을 편성ㆍ운영한다. 이를 위해 각급학교에서는 학교별 실정에 맞게 교과별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ㆍ자유학기 활동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학교 내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제금융 학생 동아리 60팀을 선정, 팀당 1백만 원씩 운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