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가 2025년 2월 12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남태령 너머, 국민과 함께 농업강국으로!' 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전국농어민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위원장인 임미애 국회의원(비례대표/농해수위)을 비롯해 박찬대 원내대표, 전현희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송옥주, 주철현, 윤준병, 문금주, 문대림, 이병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전진숙, 권향엽, 김문수, 이광희, 박해철 국회의원이 참석해 전국농어민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전국농민회총연맹, 가톨릭농민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국4-H중앙본부,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양봉협회,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전국사과생산자협회, 전국마
(누리일보) 지난 2월 9일 김만주 제17대 산림항공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만주 본부장은 헬기 조종사 출신으로 민간항공기 제작사와 국토교통부 항공분야 공직을 거쳐 2007년 산림청 사무관으로 임용되어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 산불방지과장 등을 역임하며 산림재난 대응 및 산불예방 정책 수립, 산림헬기 운영 및 안전관리 업무 등을 수행했다. 오랜 기간 산림항공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불 대응 체계 강화 및 항공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부장 취임 후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조직 내 화합과 협업을 강조했다. 직원들은 김만주 본부장이 보여준 열린 소통과 협력 중심의 리더십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만주 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는 국내 최고의 산림헬기 전문 운용기관으로, 산림 보호와 국민 안전을 위한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산불 및 산림재난 대응 태세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
(누리일보) 정월대보름이란? · 음력 1월 15일(2025년 2월 12일) ·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날 · 부럼 깨기, 오곡밥 먹기 등 다양한 풍습이 전해짐 · 전통 놀이를 통해 새해 소망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 정월대보름 지역별 주요 행사 · 강원도 양양 낙산해변 달빛 모닥불축제 - 2.14.~2.15. 낙산해변B지구 · 서울 남산골 정월대보름 청사진 - 2.12. 남산골한옥마을 · 경상북도 청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 2.12. 청도천 둔치 · 부산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 - 2.10.~2.12. 해운대 해변 등 · 부산 기장군 정월대보름 달집축제 - 2.12. 임랑 마을 해수욕장 정월대보름 전통 놀이 · 쥐불놀이 해충을 없애고 풍년을 기원하는 놀이(화재 위험 주의!) · 달집태우기 나쁜 기운을 태우고 복을 기원하는 의식(안전한 장소에서 진행 필수) · 줄다리기 마을의 단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놀이 정월대보름, 화재 주의보! ·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특별 경계근무 기간 중 전국에서 768건의
(누리일보) 2019년 2월 20일 개봉한 영화 사바하(SVAHA: THE SIXTH FINGER)는 종교적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를 결합한 작품으로, 한국 영화계에서 독창적인 색깔을 보여주었다. 영화는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 금화(이재인)와 태어날 때부터 기이한 존재로 여겨진 그것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태어날 때부터 온전치 못한 다리를 가진 금화와, 모두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던 언니 그것은 어느덧 16살이 됐다. 한편, 신흥 종교 단체들의 비리를 조사하는 종교문제연구소의 박목사(이정재)는 사슴동산이라는 의문의 종교 단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미스터리한 사건과 맞닥뜨린다. 영월 터널에서 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수사하던 경찰은 사슴동산과 연관된 단서를 발견한다. 하지만 사건의 용의자는 자살하고,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실체를 알 수 없는 정비공 나한(박정민)이었다. 박목사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더 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되며, 16년 전 태어난 쌍둥이 자매와의 연결고리까지 발견하게 된다. 영화는 신흥 종교를 둘러싼 음모와 초자연적인 요소를
(누리일보) 2020년 12월 22일 첫 공개된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카카오TV에서 방영된 17부작 로맨스 드라마로, 현대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한 연애담을 그려냈다. 이 드라마는 치열한 도시 생활 속에서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 기존의 로맨틱 드라마와 차별화된 현실적 감성을 선보였다. 감각적인 연출과 현실적인 대사, 그리고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AKMU(악뮤)의 이수현이 OST ‘무뎌져가’로 극의 감성을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 곡은 최근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도 사용되며 주목받았다. ‘무뎌져가’는 미니멀한 편곡과 이수현의 청아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극 중 캐릭터들의 애틋한 감정을 더욱 강조했다. 이수현은 과거에도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비롯해 미스터 션샤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곡은 이수현과 별들에게 물어봐의 음악감독 남혜승, OST 작곡가 박진호가 함께 작업하며 더욱 완성도를
(누리일보) 2023년 8월 9일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재난 드라마 장르의 작품으로, 대지진 이후 폐허가 된 서울을 배경으로 살아남은 이들의 생존 법칙과 갈등을 그려낸다. 거대한 재난이 휩쓸고 간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황궁 아파트. 생존자들은 소문을 듣고 몰려들지만, 아파트 주민들은 외부인의 출입을 막으며 새로운 생존 규칙을 만든다. 주민 대표로 나선 영탁은 공동체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단호한 결정을 내리고, 황궁 아파트는 외부와 단절된 채 나름의 유토피아를 형성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내부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과 위기가 발생하며, 생존을 둘러싼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이 드러난다. 영화는 재난 상황 속에서 형성된 새로운 사회 질서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또한, 아파트라는 공간이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생존과 권력의 상징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현실적인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이후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2024년 명절 특선 영화로도 편성됐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SBS를 통해
(누리일보) MBC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히든아이' 20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됬다.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다양한 사건을 경찰의 시선으로 분석하는 국내 최초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로, 매회 충격적인 범죄 현장과 정의 구현 장면을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인형 뽑기방에서 4,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절도한 사건이 공개된다. 범인은 단 3분 만에 거액을 빼앗아 갔으며,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작은 범죄가 연쇄살인까지 발전할 수 있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현직 형사 이대우 또한 범인의 대담한 수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회차에서는 도로 위 폭주족과 이를 응징한 시민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폭주족을 향해 차로 돌진한 후 폭행까지 가한 사건이 소개되며, 가수 소유는 "엄연한 폭행"이라며 강한 의견을 밝혔다. 이에 맞서 경찰이 공권력을 행사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범죄자를 상대하며, 한 경찰이 맨손으로 '이것'을 뜯어버리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본 김동현은 "저게 바로 기선 제압"이라며 감탄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누리일보) 2017년 10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방영된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현실적인 공감을 담아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맨틱 코미디다. ‘홈리스’ 작가 윤지호(정소민)와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가 계약 결혼을 통해 한 집에 살게 되며 벌어지는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결혼, 주거 문제, 개인의 가치관, 현실적인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또한 결혼을 경제적인 계약으로 접근하는 설정은 신선하면서도 현대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민기와 정소민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케미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윤보미, 이솜, 박병은, 김민석 등 조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각자의 인생 문제를 고민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를 넘어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방영 당시 평균 시청률 3.3%, 최고 시청률 5.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또한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며,
(누리일보) 관세청은 2월 11일 ’25년 1월의 관세인에 서울세관 이혜영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혜영 주무관은 제3국산 매트리스 약 25만 개(74억 원 상당)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미국에 수출한 일당을 검거하여, 국산 제품의 신뢰도를 보호하고 공정무역 질서를 바로잡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다국적 명품업체가 전시 용도의 고가 귀금속을 소유권 이전 없이 무상수입한 후, 원상태 그대로 무상 수출하면서 이를 유상물품으로 수출 신고하여 약 559억 원을 부당 환급받은 사실을 적발한 서울세관 김서희 주무관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동남아발 마약 밀수입 동향을 분석하여 우범 여행자를 선별 검사한 결과, 와인병 내 액체에 녹인 메트암페타민 등 마약류 12k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김희정 주무관을 ‘마약단속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또한 사운드바(SOUND BAR) 품목분류 오류 사건, 캠핑용 선풍기의 자유무역협정(FTA) 세율 배제 사건 등 중요 소송에서 승소하여 164억 원 상당의 조세일실 방지에 기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36일간)'산학연계 인공지능 반도체 선도기술인재양성'사업을 공고하고, 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동 사업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기술 혁신과 생태계 조성, 인재양성 계획 등을 수록한'인공지능(AI)-반도체 추진전략(이니셔티브)'에 따라 추진되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유수의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산업 현장의 수요 등을 고려한 연구·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각 과제당 매년 20명(1차년도인 2025년은 10명)의 석·박사급 인력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 과제는 각각 연평균 20억 원(1차년도 10억 원)을 최장 6년(3+3) 간 지원받으며, 과제를 수행할 각 대학은 ‘인공지능(AI)반도체혁신연구소’를 구성·운영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효과적인 산·학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7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갖춘 대학 교원을 연구책임자(소장)로 선발하고, 산하에 각기 다른 과제를 수행할 3개의 연구센터를 구성하여 산업계 경력을 갖춘 연구진, 협력기업, 석·박사생들이 연구를 주도할 수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제1차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2022~2026)’에 따라, ‘2025년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에서는 보행환경 인프라 확충과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도시지역 이면도로 중 위험도가 높은 곳은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고, 내비게이션을 통해 차량 운전자에게 안내한다. 우회전 사고 다발지점은 우회전 신호등 설치, 교차로에서부터 횡단보도 이격 설치, 속도저감시설 정비 등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아파트 단지, 대학교와 같은 도로 외 구역은 지자체와 협력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현장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을 마련한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할 위험이 큰 구간은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내용의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지침'(예규)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보행자가 집중되는 지역은 고속차량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을 시범 설치한다. 아울러, 개인형 이동수단(PM)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누리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13일 삼정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환경분야 국가 및 국제표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환경표준심의회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올해는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체계가 도입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연찬회는 환경분야 표준전문가 약 300명이 참석하여 환경표준의 운영 역량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국제표준화기구(ISO) 대응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유기적인 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연찬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2024년 환경표준심의회 주요 성과 및 2025년 운영계획(국립환경과학원), 세계 표준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기념 표준 제정 방법(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 국제 동향(조성환 국제표준화기구 회장) 등을 소개한다. 특히 1부에서는 지난 10년간 환경분야 표준대응을 활성화하고, 국제적 입지를 넓힌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환 국제표준화기구 회장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국제표준화기구 수질분야(ISO 147) 국제표준화회의 개최 성과 발표(FITI시험연구원),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도국제도시)이 11일, 송도국제도시의 광역교통망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M버스를 추가 확충 및 준공영제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통해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영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부터 송도국제도시 광역교통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교통부 도시교통정책과장과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을 비롯한 국토부 30여년의 경험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광역교통 문제를 파악하고 기재부, 국토부, 인천시 등 관련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촉구서한 발송, 토론회 개최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가장 크게 불편이 제기됐던 M6405버스를 기존 14대에서 전세버스 8대를 추가하여 22대까지 증차하고 송도~강남 노선 추가 신설을 확정짓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M6450에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하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교통상황 모니터링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올해 상반기 중 면허 발급 예정인 송도~강남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신속하게 운행을 개시하고 지난 10월 인천시가 개시한 준공영제를
(누리일보)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은 김천 동물보건 교육·실습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동물보건 교육·실습센터는 김천 혁신도시 내 농림축산검역본부 청사에 지상 3층 규모(총면적 2,552㎡, 총예산 180억 원)로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하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동물보건 및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한 특수시설이 구축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실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앞으로 동물보건 교육·실습센터를 활용하여 지자체, 대학, 민간기관 등 86개 기관에 소속된 동물보건 분야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요가 2023년 기준 1,257명에서 2029년 5,824명으로 5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김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송언석 의원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2차관을 비롯한 예산실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동물보건 교육·실습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으며, 그 결과 정부 예산안에 센터
(누리일보)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에 항공재난과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재난, 해외 유입 감염병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항 인근에 종합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공사법 개정으로 ▲공항과 연계된 도로의 관리‧운영사업(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공항 주변 지역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가 확장, 공항 주변의 사회적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잇따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이 없어 항공사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가 종합병원을 설립‧운영함으로써 인천 지역에 사회적 책임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관련 예산도 충분하다. 지난 2009년~2023년까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누리일보)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누리일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