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3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카네이션 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직접 카네이션 화분을 심고, 부모님께 전할 감사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효(孝) 나눔 창구’도 함께 운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일부 어린이들은 “이 꽃을 꼭 필요한 분들께 드리고 싶다”며 자신이 만든 화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했고, 이렇게 모인 20여 개의 화분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임강종 신장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배우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회는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수 신장2동장 역시“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었다”며, “이러한 체험이
(누리일보)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道) 부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에 해당하는 ‘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정성평가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정량평가는 3년 만에 3위 안에 진입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3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총 115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7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경기도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뽑혀 올해 도(道) 부문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는 ▲아이 웃음소리 가득한 임신출산의 기회수도 경기(임신·출산 환경조성) ▲부모 근심걱정은 가볍게(light), 아이들 돌봄은 빛나게(light)(초등돌봄 활성화) ▲G(Golden) G(Gyeonggi) Time사수! 당신의 내일을 지키는 오늘의 경기도 응급의료(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활동)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7일 ‘2025년도 제1회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관리제 확대 추진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 노선 선정과 표준운송원가 등 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시 주관 시내버스 2개 노선(14대)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총 24개 노선에 대한 전면 전환을 목표로 단계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원 빈도, 정시성, 전환 비용 등 객관적 평가 지표에 기반한 공공관리제 전환 우선순위 산정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내버스 종합개선대첵 방안 수립 용역과 연계한 노선 효율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공공관리제 확대를 통해 버스의 정시성과 배차 안정성을 확보하고,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한 이직 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종합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경기도가 관할하는 도 주관 8개 노선(97대)과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 주관 3개 노선(21대)의 공공관리제 전환을 완료했다. 경기도 내
(누리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시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영 ▲청년 전‧월세보증금 지원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운영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 등 출생‧양육‧돌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만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해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사무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네이션은 지역 발달장애인 단체 ‘늘품’에서 직접 제작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행사는 매달 지역에서 후원받은 생필품과 식자재를 지역 취약계층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과 연계해, 생필품을 수령하러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는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됐으며, 지역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동참해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등 진건읍의 공동체 정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어르신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카네이션 선물을 받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역 이웃에게 받는 정이 자녀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진건읍 소재 명덕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우정스님이 32년째 이어오고 있는 선행의 일환으로,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취약계층 대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우정스님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꿈을 잃지 않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우정스님의 숭고한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우정스님의 나눔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덕사 우정스님은 ‘우정장학회’를 통해 매년 장학사업을 지속해왔으며, △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9일,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소외를 줄이기 위한 본격적인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65세 이상 시민의 디지털 소외 극복을 위해 추진됐으며, 노인 대신 선배시민이라는 호칭을 통해 존경심을 표현했다. 단순히 협약 체결을 넘어 △미디어 나눔버스 △AI 체험 △VR·AR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선배시민의 디지털 포용 실현을 목표로 했다. 특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나눔버스’는 이동형 디지털 미디어 체험 공간으로, 라디오 방송 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선배시민들은 라디오 방송을 직접 기획·녹음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또한 주식회사 KT의 ‘IT-서포터즈’는 선배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생활 속에서 유용한 인공지능 활용과 VR/AR 시뮬레이션 등 첨단 기술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한 참여자는 “인공지능으로 복용하는 약의 효능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쉽고 유용하다”며 “디지털이 더 이상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록원교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69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록원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록원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신앙을 바탕으로 한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확산해오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비, 임시 거주지 마련, 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만 담임목사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위해 우리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록원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투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7일, 다산1동 통장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500만 원 기탁에 이은 나눔 활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다산1동 31통 유재금 통장의 주도로 진행됐다. 유재금 통장은 다산1동 통장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에서도 활발히 봉사에 참여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오는 6월 홀몸 어르신 식사 나눔 행사와 오는 7월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후원자의 뜻을 반영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재금 통장은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사랑의 분위기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이웃을 향한 진정성 있는 나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일간 ‘어린이날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화성시 지역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테마버스는 H2번(장지동~병점역), H105번(고온항~병점역), H404번(마도산업단지~수원역) 노선에 각 1대씩 투입됐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파리 동물들을 콘셉트로 해 버스 내·외부를 다채롭게 꾸몄다. 버스 좌우 측면에는 ‘즐거운 어린이날’ 문구와 함께 화성시의 상징 캐릭터인 ‘코리요’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날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내부 역시 사자, 호랑이, 곰, 얼룩말 등을 형상화한 풍선 장식으로 꾸며져 탑승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일상의 교통수단을 넘어선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테마버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화성시 전역을 누비며 도심 속 작은 축제를 만들어냈다. 특히 HU공사는 이번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공영버스가 단순한 교통서비스를 넘어 지역 아동과 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정조
(누리일보) 김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일 제4기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위촉직 39명, 당연직 10명 등 총 4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강사(사회혁신연구소 소장 권기태)를 초빙해 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주요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석범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분들로서 어떻게 하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지 많은 고민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어 가는데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 중이며, 공모 기간동안 접수된 제안들은 사업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포 시민
(누리일보) 김포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5년 5월 1일 기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취약지역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월곶면 갈산리 527-1번지 일원, 약 38,555㎡ 규모의 갈산3리 오리정마을을 대상으로 국도비 12억 8,000만 원을 포함한 총 18억 7,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4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비롯해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조직의 선진지 견학, 추진위원회 구성 및 회의 개최 등을 진행했고, 향후 시행계획(실시설계) 수립 과정에서 ▲주민공동이용시설 신축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집수리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농어촌 취약지역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내실 있는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4월 29일‘2025년 교육발전특구 1분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명품교육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단장인 교육문화국장 주재로 총괄부서인 교육청소년과와 문화예술과, 체육과, 도서관과, 가족문화과, 아동보육과 6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김포시는 올 한해 37억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하여‘지역 책임 돌봄, 글로벌 역량 강화, 미래산업인재 양성’등 3개 분야 21개 주요 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김포시만의 교육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교육을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는 단순 사업 성과 나열이 아닌, 시민 중심 체감형 정책을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으로 보고했다. 먼저‘지역책임 돌봄체계’부문에서는 통진, 구래, 운양동에‘특화 돌봄센터’가 조성이 완료되어 사업이 실시 중이다. 해당 센터들은 과학, 제2 외국어, 스포츠 등 각 권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등·하교 및 병원 동행서비스인‘
(누리일보)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와 시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수원-지난 우호친선 바둑교류’를 열었다. 이번 교류에는 수원시바둑협회,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와 지난시바둑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바둑대국은 5월 4·5일 양일간 지난시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 진행됐다. 수원과 지난 양 도시의 바둑 동호인 40여 명이 참여한 교류에서 바둑을 매개로 우호를 다졌다. 이번 바둑교류는 지난 2017~2018년 일본 후쿠이시와의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수원시바둑협회가 중국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관계자는 “언어를 초월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바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교류가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7일 의왕시와 함께 망포1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노동자 안전 인식 개선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시군, 유관기관 등이 캠페인, 합동점검 등을 하는 행사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한다. 이날 점검에는 수원·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현장에서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방호조치 상태와 비계 설치 상황을 확인했다. 또 작업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수원시와 의왕시는 격월로 각 시의 공사 현장을 찾아 ▲밀폐공간 질식 사고 예방 ▲고령 근로자 안전수칙 등 시민 대상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안산시에서 열린 노동안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위험 요인을 확인한 바 있다. 수원시는 안산시와 함께 12월까지 매월 노동안전의 날에 정기적인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산업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