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1일 11시 30분에 2024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합격자의 배정고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배정인원은 14,618명(남학생 7,195명, 여학생 7,423명)으로, 65개교(남 19개교, 여 15개교, 공학 31개교)에 배정됐다. 고등학교 학군별로는 1학군에 8,215명, 2학군에 6,403명이 배정됐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은 16.8%(11.2%)로 2023학년도 15.7%(10.3%)에 비해 지원율은 1.1%포인트, 배정률은 0.9%포인트 각각 증가됐다. 또한 비수성구에서 수성구로 지원(배정)된 학생의 비율은 2.9%(3.4%)로 2023학년도 2.9%(3.4%)와 지원율 및 배정률이 증감 없이 유지됐다. 이와 같은 지원 결과는 대입에서 내신관리에 유리하고 수시모집과 관련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호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대입 정시모집 등을 고려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추첨배정고등학교 입학예정자 배정고교 발표는 2월 1일 11시 30분부터 해당 중학교에서 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한 내면을 가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은 ‘앎ㆍ됨ㆍ함으로 성장하는 대구인성교육’의 비전 아래 ▲학생 맞춤 인성교육 ▲학교 맞춤 인성교육 ▲가정・지역 동행 인성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바르고 건강한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 인성교육 마음학기제 선도학교를 지난해 12교에서 올해 50교로 확대 운영하고, 마음교육 워크북(15차시)을 보급한다. 그리고,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음챙김 5분 명상 콘텐츠 26편(초등 14편, 중등 12편)과 감정조절 프로그램 웹기반 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한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럴 땐 이렇게! 감사표현 365’상황별 감사표현 자료와 ‘감사는 이렇게’감사하기 실천워크북도 각 학교에 보급한다. 학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학교 맞춤 인성교육 학기별 1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인 ‘희망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옷장’은 신청일 현재 대구에 주소를 둔 고교 졸업예정자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 및 대구 소재 대학 재(휴)학생 중 면접 응시 대상자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이다. 대여는 3박 4일간, 연간 3회까지 가능하며, 동일 회사 면접의 경우 3차까지 1회로 인정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은 사전에 희망옷장(대구시 면접정장 무료대여)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예약 일자와 시간에 맞춰 대구행복기숙사 1층 희망옷장(중구 서성로20길 25)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 세탁비 7천 원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옷장은 현재 남녀 정장 341벌과 셔츠 및 블라우스 460벌, 구두 170켤레, 남성용 넥타이와 벨트 131점 등을 구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세탁비가 5천 원에서 7천 원으로 변경됐으며, 세탁비는 대여하기 전에 먼저 납부해야 한다. 2017년 5월부터 시작한 ‘희망옷장’은 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캠프워커 부지로 인해 단절된 3차 순환도로를 연결해 도심 간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영대네거리 남편과 봉덕초교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도로 건설공사를 2월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구간이 위치한 대구시 남구 대명동 및 봉덕동 일대는 캠프워커 부지로 인해 3차 순환도로가 일부 미개설된 채 남아있어 도로의 단절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도로 건설 요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국방부, 미군 등은 캠프워커 반환부지 내 토양정화작업을 올해 2월 중 마무리할 예정으로, 대구광역시는 토양정화작업이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도로 건설공사를 착공해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남구 캠프워커 주변의 상습 교통혼잡구간인 봉덕로, 이천로, 중앙대로의 교통량이 이번 도로 건설 구간으로 최대 72% 전환돼 주변 교차로의 혼잡도가 평균 10% 감소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도로가 단절된 남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중앙대로, 대덕로와 접속되어 도심 및 신천대로와의 접근성이 향상돼 주변지역의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월 31일 18시 36분경 남구 대명동 산224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31일 19시 20분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21시에 잔불 진화까지 완료해, 뒷불 감시에 돌입했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14명을 비롯한 총 140여 명의 진화 인력과 산불 진화차 등 진화 장비 39대가 투입돼 19시 2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21시경 잔불 진화까지 완료했다. 또한 밤새 뒷불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잔불까지 확인해 재발화 방지에 나섰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었으나, 약 0.03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며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월 31일 14:00 남대구초 강당에서 관내 초등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최혜경 수석교사 퇴임기념 수업 공개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오랜 기간 연구하며 축적한 수업 철학과 수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학생주도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혜경 수석교사는 제26회 대구교육상 및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 수상자로 대구 초등교육에서‘교사들의 스승’으로 통한다. 2009년 수석교사가 된 이후 교사 대상으로 수업 컨설팅, 교내ㆍ외 연수 등 수업에 대해 아낌없이 선후배 교원들과 나눴다. 최 수석교사는 1982년 대구동천초를 시작으로 남대구초까지 42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오는 2월 29일 퇴임한다. 이번 퇴임기념 공개 수업 1부에서는 '수업, 첫 마음으로‘모두의 수업’공개'를 주제로 남대구초 4학년 2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자연수의 성질 탐구하기’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공개 수업에 참여한 교원들이 ‘궁금한 수업 이야기’에 대해 자유롭게 종이비행기에 글을 남기며 마지막 질문도 던질 예정이다. 특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월 3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IB PYP 월드스쿨의 교육적 실행 효과 분석'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 국제바칼로레아(IB) 정책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후 IB 초등학교(Primary Years Programme: PYP) 월드스쿨이 탄생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초등학생들의 인지, 행동, 동기, 사회정서적 변화 추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이번 연구는 2021학년도 초등학교 3학년이 2023학년도 5학년으로 성장한 종단적 변화 추이를 분석했으며, IB PYP 월드스쿨 학생의 국어, 수학 성취도가 일반학교에 비해 유의하게 높고 인지, 행동, 동기, 사회정서적 영역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학생의 성취도를 수준에 따라 고성취 학생과 저성취 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본 결과, IB PYP 교육은 저성취 학생들의 국어, 수학 성취도 및 이해도, 학교 만족도, 사회적 역량, 수업참여, 흥미, 자기조절학습 등에 특히 두드러지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안병규 원장은 “현재 대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1월 30일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한반도 전세전망 및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신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김동구 부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9개 구・군 협의회장, 상임위원, 대구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행동으로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는 변화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상을 통해 신년사를 전해온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북한의 대남・통일 노선 전환과 잇따른 군사적 도발에 흔들리지 않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국민들의 지지와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선봉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매년 ‘대구평화통일 포럼’, ‘청소년 통일연극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1월 31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정장수 경제부시장과 투자유치 자문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만들어질 거대한 신공항 경제권이 지역 내 투자유치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산업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자문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신공항 경제권 견인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회의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광역시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전문위원의 ‘로봇산업 전망과 기업 유치방안’ 발제에 이어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국내외 유망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5대 미래 신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원스톱 투자지원과 함께 뛰어난 투자환경으로 대구권 51개 대학에서 배출되는 연간 7만 명의 졸업생과 135개 R&D 센터, IT·자동차·기계 등 분야별 특성화 대학의 인력양성을 통해 인력수급이 원활하다는 점과 8개 고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 31일, 지역 과학기술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개관 10주년이 지난 국립대구과학관 시설물과 전시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대구과학관의 역할 강화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13년 12월 개관한 국립대구과학관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면 연평균 6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과학기술 문화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 6월에는 누적 관람객 60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지역민의 관심을 확인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전시·운영 등 주요 사업비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담하고, 순수 운영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각각 60%, 40%씩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의 운영비 부담금은 2014년 17억 원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연간 28억 원 정도다. 한편,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과학관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 받은 뒤 본관 상설전시관과 꿈나무과학관의 전시물과 체험시설을 둘러보았으며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월 31일 대구의료원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추진 상황 및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유일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힘겨운 업무를 수행한 대구의료원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팬데믹 이후 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의료인력 충원, 공공ㆍ응급의료기능 강화,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신종감염병 유입ㆍ확산에 대비한 전환형 격리병동(68병상, 2025년 준공 예정) 및 의료환경 개선 및 기능보강을 위해 건립 중인 대구의료원 원스톱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2026년 준공 예정)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구의료원이 대구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지역 공공의료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대응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1월 2일부터 8개월간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 대상 2024년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개시한다. 약학대학 실무실습 교육은 필수 교과과정으로 의료기관·제약산업·약무행정 등 영역에서 진행되며 케이메디허브는 제약산업에 특화하여,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1월,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생을 시작으로 80시간의 필수 교과과정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2월부터 전북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17개 약학대학생 3,305명에게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특히, 수강생 90% 이상이 제약산업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긍정적 평가를 하는 등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작년 충남대학교에 이어 올해는 강원대학교를 포함 전국 모든 광역 단위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
(누리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의 2024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제502회 정기연주회'인 이날 공연은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공연의 시작과 끝은 러시아 현대음악의 선구자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교향적 모음곡 중 ‘기인들’과 “로미오와 줄리엣” 발레 음악 중에서 일부를 발췌해 연주한다. 또 중국 중앙TV에서 ‘중국 10대 피아니스트’로 선정된 위엔 지에가 협연자로 나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곡은 프로코피예프의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교향적 모음곡 중 ‘기인들’이다.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은 1761년, 이탈리아 극작가 카를로 고치가 창작한 동화를 원작으로 프로코피예프가 작곡, 각색한 희극 오페라이다. 이야기는 우울증에 걸린 왕자가 마녀의 저주로 세 개의 오렌지를 사랑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구출한 오렌지는 세 명의 공주로 변하는데 두 명은 죽고 세 번째 공주와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이 오페라는 지난 2017년 콘서트 버전으로 한국 초연되어 국내 청중에게는 다소 낯선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이 동절기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료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함께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헌혈은 혈액 부족으로 인해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으로 이번 헌혈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내원객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대구의료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갑진년 정월대보름에 세시풍속 행사로 연날리기 체험 ‘고운 꿈을 싣고 날아라’를 개최한다. 1월 15일(음력)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명절로 ‘상원’이라고도 했다. 부럼, 오곡밥, 약밥,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었으며, 달맞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더위팔기, 차전놀이, 고싸움놀이 등 마을마다 다양한 행사와 놀이를 했다. 또한 ‘액막이연’ 날리기를 통해 액운을 멀리 날리고 한 해의 복을 기원했다. 올해 정월대보름인 2월 24일 10시부터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 입구 로비’에서 연을 만들어 날리는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월 5일부터 16일까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받으며 추첨으로 가족 단위로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올해도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팔공산, 무형문화유산, 세시풍속, 유기 등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을 모시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정월대보름 행사에도 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