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4월 18일,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창환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순따기와 주변 환경 정비, 풀뽑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본부(제2청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함께하지)’를 통해 단체헌혈, 연탄나르기, 배식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8일 강원창업체험센터에서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운영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지원하여, 학교 특성에 맞는 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의회에는 서종철 진로진학팀장을 비롯한 담당 장학사,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교실 운영학교 담당교사 15명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혜민 팀장, 김정음 매니저, 강원창업체험센터 방기석 교수, 염소림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학교 간 심도 있는 논의 △최신 기술 경향을 반영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매체 활용 방안 공유 △강원창업체험센터의 다양한 연계 지원 사업 안내 등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공모 사업에 선정된 15개교(대룡중, 남춘천여중, 묵호중, 원주삼육고등학교, 대성고, 봉의고, 전인고, 석정여고, 영서고, 춘천한샘고, 황지정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업무 담당 교원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원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31개 직업계고의 취업지원부장과 취업전담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무법인 진솔의 ‘현장실습과 노동관계’ △고용노동부 춘천고용복지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육군인사사령부의 ‘부사관 및 군무원 모집 안내’ △대한상공회의소의 ‘특성화고 포털 하이파이브 시스템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춘천기계공고 및 한국소방마이스터고의 현장실습 우수사례 공유 △2025년 취업지원센터 및 현장실습 운영 계획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참석 교원들이 현장 업무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현장실습은 단순한 실무 경험을 넘어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에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취업 경향에 능동적으
(누리일보) 인제교육지원청은 최수호 교육장이 4월 17일 교육장실에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수호 교육장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이한준 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차기 참가자로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을 지목했다. 최수호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제교육지원청 역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인제교육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목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족 구성원이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집 벌레퇴치! 식충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아이싱 쿠키랑 컵케이크 만들기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 집 벌레퇴치! 식충식물 테라리움 만들기’는 ‘내 이름은 파리지옥’이라는 책을 읽고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충식물을 활용해 테라리움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식충식물의 특성과 관리법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아이싱 쿠키랑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색상의 아이싱을 활용해 개성 있는 쿠키를 꾸미고, 컵케이크를 장식하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신청은 4월 23일 10시부터 4월 25일 17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훈 인제교육도서관장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더 따뜻하고 화목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8일 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다름의 이해, 마음의 이음’을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짝짝이 양말 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졌다.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에서 강원명진학교 어린이 중창단은 ‘너로 인하여(뮤지컬 위키드 넘버)’와 ‘해피(HAPPY, 랩)’를 선보였고, 발달장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승혁 씨가 자작곡을 연주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하는 ‘짝짝이 양말 캠페인’은 21번 염색체가 3개인 다운증후군에 대한 인식 강화와 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의 문화 확산,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외에도 동행 음악회 한 줄 감상평, ‘짝짝이 양말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장애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상에 스며들기를 바란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은 오는 4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종우의 기증 사진으로 구성된 특별기획전 'DMZ를 바라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종우 작가는 휴전 이후 최초로 비무장지대(DMZ) 내부를 기록한 민간인 사진작가로, 분단으로 인해 형성된 독특한 풍경과 사람들의 삶, 자연 환경 등을 꾸준히 기록해 온 대표적 다큐멘터리 작가다. 이번 전시는 2019년 제18회 동강국제사진상 수상 기념 전시작 중 일부를 박물관에 기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비무장지대 속 자연과 인문환경을 소개한 이번 전시는 ▲ 그날 이후, ▲ 경계에 서다, ▲ 저너머의 풍경 이라는 총 3부의 테마로 구성되며, 한반도에 새겨진 분단의 잔상, 분단의 경계에 머무는 사람들 그리고 물리적 단절 속에서도 숙연히 이어져 온 자연 풍광을 담고 있다. 김규식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장은 “이번 기증유물 특별전을 통해 기증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비무장지대(DMZ)에 여전히 남아있는 한국전쟁의 상흔을 되돌아보며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춘천 근화동 센터 교육장에서 ‘소자본 창업프로그램 1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후 전역(예정) 군인 15명을 대상으로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창업 아이디어 개발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자금 조달 전략 ▲마케팅 전략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핵심 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일 차에는 강원대학교 창업혁신원 및 지역 창업 업장을 방문, 성공 창업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한샘인테리어, 담꾹, 한경희 홈케어, BHC치킨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실무 중심의 특강도 함께 진행, 창업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편의를 위해 교육 기간 중 숙박과 중식을 제공하며, 간단한 조식과 다과도 제공하는 등 교육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배려도 병행된다. 한편, 센터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도내 18개 시군 도시대기측정소 26개소(도로변 대기 1개소 포함)를 대상으로 측정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측정자료*의 정확도 향상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전문적인 기술지원으로 미흡사항을 개선하여 도시대기측정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측정자료는 강원대기환경정보 누리집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 시에는 대기오염 경보제의 근거자료로 활용되어 도민 건강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기오염 측정장비에 대한 철저한 정기점검(검·교정 등) 및 정도검사 수행 여부, 미세먼지 측정기 등가성 평가 합격 여부, 측정소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시대기측정소 설치·운영지침에 따른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측정자료를 도민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4월 16일 발표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 도내 2개 지역(평창, 인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15분 내의 생활권을 단위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특성을 살려 방문·정착하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전략적 사업이다. 지역 여건에 맞게 지역 특성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도록 기획디자인과 특화인프라 2개 유형으로 나뉘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2차례 심사를 거쳐 18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평창군이 기획디자인 유형에 선정되어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제군이 특화인프라 유형에 선정되어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평창군은 미탄면 일원에 ‘아웃도어 빌리지’ 컨셉으로 로드트립, 트레킹 거점마을을, 인제군은 남면 신월리 일원에 ‘꽃풀소’를 매개로 한 비건마을 체험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성과를 포함해 2023년부터 춘천, 태백, 속초, 인제, 정선 등 도내 5개 시군이 꾸
(누리일보) 평창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15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양태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양태진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1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린바이오 분야 과학실험 지원 △평창 관내 학교 밖 청소년 과학 교육 지원 △평창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중학생 대상 방학 중 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의 홍보 및 상호 우호적 관계 수립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들이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첨단 연구 장비 등을 활용하여 과학실험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아우르는 과학실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화학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평창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른 진로 전망과 방향성 제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각급학교와 기관의 기관장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영동권역과 영서권역으로 나뉘어 총 4회로 계획된 이번 교육은 17일과 18일 10시에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21일과 22일 10시에는 횡성군 횡성문화예술회관 공연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갈등전환지원단 갈등조정 대화모임 시연 △생활교육팀 업무 안내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지원청별로 구성된 갈등전환지원단의 운영 절차를 직접 선보여 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할 경우 갈등전환지원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교육적 해결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와 기관의 양성평등 감수성을 향상하고 안전한 조직·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을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중점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된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과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각 기관과 학교의 실질적인 인식 변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산림정책연구회가 주관했으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했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임상섭 산림청장,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 이용철 국가기록원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주한 독일 대사를 포함한 각국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6.25전쟁 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키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한 산림녹화의 전 과정을 담은 귀중한 기록물이다. 등재 기록물은 법령, 공문서, 사진, 필름, 우표 등 총 9,619건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도는 1960년부터 1991년까지 2,700건의 자료를 제출해 전체의 28%로 최다를 차지하며, 세계기록 유산 등재 과정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지난 3월 도정질문을 통해 도로의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이 의원의 지적을 수용하고, 도로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보고했다. 이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강원도가 관리하는 지방도의 관리 문제점이 다수 발견되어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도로 굴착에 따른 복구 이후 도로의 균열과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도색 상태가 매우 불량하여 이것이 잠재적인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문제는 강원도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도로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이 의원의 지적을 바탕으로 도로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도로의 유지보수 및 보강 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K-헬스미래추진단과 함께 4월 17일, 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강원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고비용·고난도 임무중심 연구개발(R&D) 사업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내 주요 의료기관 및 바이오산업 관계기관의 참여 확대와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국의 보건의료 분야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체계인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를 벤치마킹한 정부사업으로,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1조 1,628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국가 핵심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이다. 해당사업은 실패 용인, PM(Project Manager) 주도, 고위험-고보상 연구 등을 기반으로 기존 연구개발(R&D)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혁신적 프로젝트 사업이다. 프로젝트가 선정한 5대 임무는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