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는 청년 및 대학생, 신혼부부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광명제16R구역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청년 16가구) 모집에 나선다. 광명동 새터로 44-8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1209동)은 32㎡형(약 10평) 24가구 단일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입주자는 현재 공실 2세대에는 즉시 입주가능하며, 잔여 예비입주자는 거주중인 가구원이 퇴거한 이후 입주가 가능한 관계로 예비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기간 소요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6가구로 공실이 발생한 청년 및 대학생 계층만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그 외 계층은 잔여 예비입주자가 존재하는 관계로 이번 모집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사는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소유여부 및 소득수준 등을 토대로 입주자격을 확인한 뒤 추첨을 거쳐 예비순번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주변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광명사거리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자차로 광명IC를 통해서 강남이나 판교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21.4월 준공된 2,
(누리일보)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7회 전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238개 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광명시의 출품작은 ‘3분 반짝레시피 영상 100편’이다. 영상은 ▲영유아 대상 표준 레시피 ▲조리 과정별 주의 사항 ▲위생·영양 관리 등 핵심 주제를 3분 내외의 짧고 직관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조리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용성과 교육 효과를 모두 갖춘 현장 맞춤형 콘텐츠로 우수사례 가운데 가장 주목받았다. 광명시는 예선 서면심사와 본선 전문가·센터 평가를 종합한 결과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문성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성과는 영유아 급식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쌓아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신뢰하는 급식환경을 만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어르신 친구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친구만들기는 이웃과의 교류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이 집 밖으로 나와 친구를 사귀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으로 올 한 해 동안 활발히 운영됐다. 센터는 그동안 △정기 모임 및 말벗 활동 △건강 체조, 원예·미술 치유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문화·여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은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이웃과 관계를 맺고, 서로 든든한 정서적 버팀목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마무리 행사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추억을 되새겼으며, 웃음치료 전문가 오행자 교수의 특강을 통해 한 해의 활동을 웃음으로 마무리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외상 호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3일 남우회가 겨울철 난방 취약 가구를 돕기 위한 연탄 1,500장을 진건읍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을 강화하고, 한파 속에서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우회는 ‘남양주 벗들의 모임’을 줄여 만든 관내 기업인 봉사단체로, 1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양곡을 후원하고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후원을 이어오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남우회 회원 9명과 진건읍 직원들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1,500장을 옮겼으며,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을 위한 봉사에 힘을 모았다. 최현곤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손길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남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월 15일과 22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진로‧진학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개인별 진학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서 학생이 스스로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컨설팅에는 총 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7회차로 나누어 회차별 45분씩 운영됐다. 상담 내용은 △학생부 기반 진로 설계 △대입 전형별 전략 수립 등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향과 고민을 바탕으로 1대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수준과 학업 방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며 진학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재 학업 상황과 진로 방향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학생부 작성 방향도 알게 됐다”며 “진학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고 앞으로의 입시 준비 계획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생활체육시설의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산동 체육공원 1호 축구장과 체육공원 2호 테니스장, 풋살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시설들은 현재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추진 중이다. 센터는 체육시설 재개장에 앞서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예찰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새롭게 정비된 체육시설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다산행정복지센터는 공공생활체육시설 7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 점검을 지속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1일부터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발급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지난 10월 27일부터 모의 단속을 실시 중이며,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없이 운행제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5등급 차량 소유주에게는 운행 제한 및 저공해 조치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기저 농도를 줄이기 위해 평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만큼 미세먼지 기여도가 높은 노후 차량 운행제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은
(누리일보)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이포권역 행복센터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사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 고추장 담그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선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분들이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손으로 만든 나눔이 금사면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금사면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담근 고추장 150개는 각 마을별로 배부되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누리일보)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4일 1차 캠페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캠페인을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여주시 세종중학교 정문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여주시청과 여주경찰서, 여주교육청 관계자 등 기관만이 아니라 세종중 학부모 6명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5명도 함께 참여해 어린 학생들에게 목도리와 장갑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에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망 사고로 일부 어린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PM사용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자 추진했다. 주로 어린 청소년들이 사용하고 있는 킥보드, 전기자동차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한편으로는 사용자와 보행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도 밖의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어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학부모 단체를 포함한 각계 기관, 단체들과 연합해 정기적으로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했다. 녹색어머니회(회장 홍성애) 회장은 “주요 PM사용자인 어린 청소년
(누리일보) 고광만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인 대한민국체육상 ‘장애인체육상’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고광만 수석부회장이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에는 체육발전 유공자 60명과 대한민국체육상 9명이 선정돼 총 69명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 체육 발전과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7개 부문에서 선수와 지도자 등 9명을 선정했고,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고광만 수석부회장은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가맹단체 회원, 그리고 장애인 체육인들이 함께 만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광만 수석부회장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수상은 여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의 중요한 성과”라며 “여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2일, 청소년수련관 자체동아리 요리보고 조리쿡 『행복요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호두타르트 200개를 전달했다. 『행복요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자체동아리 요리보고 조리쿡 청소년들이 동아리 예산과 활동을 지원받은 것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친구들이 직접 기획한 요리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요리보고 조리쿡 청소년들이 의정부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직원분들과 기관 소속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간식인 호두타르트를 직접 만들어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호두타르트를 전달받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직원은 “어른들도 쉽게 못하는 요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달하는 청소년들이 너무 대견하고 예쁘다. 예쁜 마음을 가진 청소년들로 인해 지역이 환하게 밝아지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박찬경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양주시 문화자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문화관광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문화자치위원회’는 문화예술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정책 위원회로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연중 예원예술대학교 교수(위원장)를 포함해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2025~2029)’의 1차년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문화관광 전반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양주시는 안건 심의에 앞서 ▲2025년 주요 성과 ▲분야별 추진 실적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한 뒤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양주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내년에는 ▲대표축제 브랜드화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교외선 철도관광 활성화
(누리일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나무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금 9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식에는 겨울을 앞두고 따듯한 나눔을 위해 120여명의 원아와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여 이웃돕기의 의미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후원금은 양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무어린이집 박건희 원장은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작은 손에서 시작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온기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탄소중립 및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으며 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함께 모아주신 정성과 의미있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무어린이집 박건희 원장은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며, 매년 명절나눔과 김장나눔축제 등 자원봉사센터의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가을을 맞아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곡선동 직원들과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권선3지구의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 보행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여러 조로 나뉘어 낙엽을 청소하고 보행 환경 미관을 개선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 힘썼다. 대청소에 참여한 어느 단체원은 “단체원들과 함께 청소하여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낙엽 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단체원 등 모든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급격한 기온하락으로 낙엽이 많이 떨어져 다 함께 낙엽 대청소를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곡선동이 됐다”라며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 수원점에서는 24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정성 어린 오찬을 대접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매년 정기적인 오찬 대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오찬에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좋은 소불고기 전골이 제공됐으며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식사 후 밝은 얼굴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늘 큰 힘이 됩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동장은 “지역 업소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