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천군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원성취비용을 지원하는 ‘YES! 연천소원들어드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의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연천군 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해, 가구별 소원 실현을 위한 비용으로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지원자 선정을 위해 사업 홍보를 진행하고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원신청서를 접수한 뒤, 실무협의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적합한 30가구를 선정했다. 접수된 사연에는 자녀의 미래를 위한 물품 구입부터, 처음 마련된 딸아이의 방을 꾸미기 위한 가구 구입 등 다양한 요청이 포함됐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덕현 공공위원장은 “‘YES! 연천 소원들어드림 사업’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작은 소망을 실현해 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1월 2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단체장 및 단체원들과 함께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관람하며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화서2동 단체장 및 단체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며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지역사업과 현안에 대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동 협력체계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단체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따뜻한 만남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화서2동이 더욱 단단하고 조화로운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은 앞으로도 문화·복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단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월 28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0월 화서1동 지정기탁금 현황 ▲ 신규위원 위촉 ▲화서1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지원 결과 등을 공유했고,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전기쟁이 LED교체 재능 기부 대상자 연계(1가구) ▲1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안 등을 논의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계절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협의체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11월 한 달 동안 김장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분들께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 다가오는 12월에도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꼼꼼히 살피고 세심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28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과 인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약 25명이 함께 고추장(1kg 300개 분량)과 된장(1kg 200개 분량)을 준비해 진행했으며, 전통 장류를 담그는 체험과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장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12월 2일 열리는 바자회에서 일부 판매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인계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발생 억제와 적정 재활용 여부에 대한 2025년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과 집단급식소로, 팔달구 전 지역 업소가 포함된다. 점검대상 기준은 영업장 면적 2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과 1일 평균 급식 인원 100명 이상 집단급식소이며,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는 제외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팔달구 주부모니터링단이 집단급식소를 중심으로 인계동 소재 다량배출사업장 24개소를 직접 점검했다. 주부 모니터링단은 현장 점검을 통해 신고사항 준수 여부, 감량기 운영 및 재활용 이행 상태, 침출수·악취 등 보관 관리 적정성, 이물질 혼합 배출 여부, 관리대장 작성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부 모니터링단과 함께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관리 수준을 높여,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매향중학교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6시,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 연회장에서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신입생을 환영하고 졸업생을 환송하는 자리도 마련돼 야구부 구성원들이 함께 소속감을 다지는 뜻깊은 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매향중 야구부 학생들 및 학부모를 비롯해 박용진 매향중학교 교장,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곽영붕 회장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 회장 박대윤, 그리고 초청을 받은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 및 직원들 등 총 140여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는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초청은 팔달구가 지난 9월 6일 추진하고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이 후원한 매향중 야구부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 후원 프로젝트 ‘홈런밥상’ 행사에서 형성된 인연이 계기가 된 것으로, 매향중학교 측은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성장 환경을 함께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초대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피클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클럽 160명과 수원시 피클볼협회 임원 관계자를 비롯한 여러 내빈들을 포함한 총 220여명이 참가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피클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수원시 4개 구 중 최초로 구청장배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팔달구가 유일하게 대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공정한 심판 진행 속에 모든 참가자가 그동안 틈틈이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태원 수원시피클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팔달구에서 피클볼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구민과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피클볼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피클볼은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의 장점이 결합하여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생활체육으로 구민의 건강한 여가 문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피클볼의 생활체육 정착과 발전을 위해 협회와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6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일제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2026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총 39개 사업, 총 67억 원 규모로, 관내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축사 악취 개선, 가축 질병 차단 등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5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12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2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4종 등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농가이며, 사업희망자는 각 사업 지침상에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 지침에 따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확인하면 된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내년도 축산농가 지원사업에 대한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민 독서실태 조사 연구용역'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화성특례시가 처음으로 실시한 시민 독서실태 종합 조사로, 전국적으로 독서 관련 지표가 하락하는 가운데 시민의 독서행태를 파악하고 시의 특성에 맞는 독서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수행기관인 책과사회연구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만 19세 이상(성인) 화성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독서 습관, 독서환경, 도서관 이용 현황, 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화성시민의 연간 독서율은 77.5%이며, 연 1~2회 독서자 23.3%를 제외한 실질 독서율은 54.2%로 나타났다. 매체별 독서율과 연평균 독서량은 ▲종이책 73.9%, 4.0권 ▲전자책 42.1%, 4.1권 ▲오디오북 20.0%, 0.9권이었으며, 시민의 대다수는 ‘살아가는 데 책 읽기가 도움 된다’(81.3%)고 응답하면서도, 자신의 독서량은 ‘부족하다’(69.6%)고 인식했다. 또, 화성시민의 여가 활동은 동영상 및 텔레비전 시청 등 영상매체를 중심으로 하며 독서활동은 후순위인 것으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주간 동절기 대비 고시원 및 숙박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높아지는 화재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고시원 38개소, 숙박시설 17개소 등 총 55개소로, 노후도가 높거나 규모가 큰 시설을 중점으로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경보·피난 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전기설비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며, 소화기 및 소화 패치 등의 소방 물품도 함께 지원해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고시원 2곳에 대해서는 화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각 분야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해, 소방 및 전기·가스 분야별 안전시설이 관련 규정에 적합하게 설치 및 관리되고 있는지 다각도로 확인할 예정이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을 미리 차단하겠다”며 “화재위험을 선제적으로 줄여 시민들의 안전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중소기업 재직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대상맞춤형 특화사업–중소기업·소상인 학습단비’ 프로그램을 운영,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과 가정의 병행으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사를 직접 파견하는 방문형 맞춤 교육으로 진행됐다. 근로자의 자기계발과 직무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선순환 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올해 총 26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8개 중소기업과 2개 소상인 사업장이 참여했다. 교육은 참여자의 수요를 반영해 최소 1회차부터 최대 4회차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됐고, 강의 주제는 실용기술, 생활기술, 재무 역량, 응급상황 대처 등 실생활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이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와 시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었다”, “실생활과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기업에서는 “직원 역량 강화가 곧 회사 경쟁력 향상으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두 달간 화성시복지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운영한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모금활동으로, 시는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을 시청 1층 로비에 설치해 모금 현황을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13억 원보다 1억 원 상향한 14억 원으로,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올라간다. 화성특례시는 온도탑이 목표액을 넘어설 수 있도록 시민기업단체의 많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시는 지난 26일 시청 본관 1층에 1천 원부터 시작해 다양한 금액으로 설정하여 기부할 수 있는 ‘기부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해 시민들이 좀 더 가깝고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 공간을 조성했다. 기부영수증을 신청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매우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작은 나눔
(누리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의정부열방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50상자(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열방교회는 지난해 백미와 화장품 세트에 이어 올해는 김장김치를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물 기탁 외에도 반찬 나눔, 취약계층 돌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이승재 목사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열방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BUILD UTD(의정부 건설업계 종사자 축구동아리)가 함께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샘 소속 직원과 BUILD UTD 회원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호원1동 내 연탄 사용 가구 3곳에 연탄 총 9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박홍진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땀을 흘려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2023년 호원1동 및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위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일촌맺기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