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보건소는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지역사회 내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구역 합동 점검 및 집중 단속과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포천파출소, 군내파출소,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일고등학교 학생회, 소흘지구대, 소흘읍자율방범대,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가산면행복마을관리소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중 공공청사, 의료시설, 유치원·어린이집 및 학교 경계 30m이내 구역, 도시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로, 흡연 민원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금연구역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시민의 음주 인식 개선을 위해 음주폐해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 절주 실천 필요성,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여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일 면암중앙도서관 인문라운지에서 ‘포천시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식 및 책 읽는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엄마의 책장》 저자 윤혜린 작가의 진행으로 독서동아리 회원 및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식, 독서동아리 문집 낭독회, 재주소년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포천시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식에서는 공동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 ‘오빛나’, 최우수상 ‘열린책방’, 장려상 ‘도란도란’이 수상했따. 각 우수 독서동아리는 포천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됐으며, 내년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상식 후에는 독서동아리 문집 낭독회가 이어졌다. 올해 독서동아리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에 참여한 동아리 ‘포북이’와 ‘글동무’ 회원들이 직접 쓴 글을 낭독하고, 그 글에 대한 진솔한 경험과 사유를 나누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재주소년 박경환 작가의 산문집 《소년, 잘 지내》를 주제로 북콘서트가 열렸다. 박경환 작가는 책에 담긴 에피소드와 삶의 단상
(누리일보) 포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대기 정체 및 난방과 산업활동 증가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적 대책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에 대해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 단속 지점은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410-12와 내촌면 음현리 579-29 등 2개 지점이며, CCTV를 통해 단속이 이뤄진다.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1회/일)이 부과되며,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한, 산업 분야 배출원 관리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폐기불 불법 소각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신고된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배출사업장 약 2,574개소에 대해 점검하며, 월 1회 이상 야간단속(19시~22시)을 통해 단속을 강화한다. 배출시설의 적정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일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여성리더십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성과보고회는 시장, 여성리더십 아카데미 교육 수료생,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들의 양성평등주간행사, 성인지역량강화교육, 탄소중립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역사 속 여성리더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현장학습과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샵 등 올해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발전의 미래를 여는 여성 리더십 이라는 주재로 포천시장과의 소통간담회가 진행됐다. 신현숙 회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며 우리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의 여성단체 봉사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 및 여성단체 활성화로 더 나아가서는 여성친화도시 포천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포천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2월 3일 포애뜰 공동주택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외벽 도색 및 LED 간판을 재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외벽 도색공사는 기존 노후화된 외관을 재정비하고, 엘이디(LED) 간판 설치를 통해 단지 내 밝고 조화로운 이미지를 조성하는 등 미관을 개선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지하 주차장 바닥과 보행자 유도선을 정비해 주차 동선을 명확하게 하고,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은 물론 민간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도시미관 개선하여 품격 있는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인삼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인삼 신품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육성된 신품종 ‘금선’을 활용해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 여부를 검증하며, 수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5천만 원이며, 신북면 심곡리에 0.3ha 규모의 시범포를 조성했다. 지원 내역은 신품종 묘삼, 철재 해가림 시설, 청색+흰색 코팅지, 차광망, 병해충 자동방제시설, 관수자재 등이 포함된다. 인삼 신품종 ‘금선’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다수확성과 병해 및 생리장해에 강한 내성이 장점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병해충 자동방제시설, 관수자재, 철재 해가림 구조물은 노동력 절감은 물론, 집중호우나 폭염 등 기상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인삼 재배환경이 점차 불안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누리일보) 포천시가 2025년 재난의료대응 분야 경기도지사 유공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재난의료대응 분야 유공 표창은 재난 발생 현장에서 유기적이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 공로에 대한 표창으로, 기관 표창 부문과 개인 표창 부문으로 나뉜다. 이번 표창에서 포천시는 기관표창과 개인 부문을 동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당시 ▲재난의료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 초기 응급의료 대응 및 수습 ▲중경상 입원 환자의 퇴원시까지 모니터링 ▲주민대상 건강보호 조치 ▲사고 피해자 및 인근 주민대상 재난 심리지원 등을 신속하게 수행하며 재난 대응의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백영현 시장은 “있어서도 있을 수 없는 사고였지만 소방·경찰과 함께 보건소 직원들이 신속한 재난대응 및 지속 지원을 한 것에 대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패러다임이 단순한 시설 조성 중심에서 인구 유입 성과 중심으로 전환된 첫해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월 3일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계획을 확정하고,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과 관심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투자계획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인구감소 관심지역은 우수 등급(30억 원) 2개, A등급(24억 원) 4곳, B등급(18억 원) 12곳이 선정됐다. 포천시는 이 중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30억 원을 배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선정은 2회 연속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며, 지방소멸 대응 인구정책을 실제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인구 유입·지역 활성화 계획의 정책적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번 평가의 핵심 사업은 ‘태봉공원 그린 커뮤니티 플랫폼 힐링존 조성사업’으로, 시민 생활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원 이용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그동안 국회의원, 경기도와 협력해 GTX-G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민간 주도의 ‘GTX-G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다양한 공론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45,425명의 서명을 확보한 바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철도 신규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이날 면담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접경지역 교통여건의 한계 ▲수도권 북부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GTX-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GTX-G 노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역의 요구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계획 수
(누리일보) 포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의 6군단 부지 반환 시기 연장 요청에 대해 ‘더 이상의 연장은 수용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시는 2022년 11월 6군단이 공식 해체됨에 따라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2023년 12월 부지 반환을 합의했으며, 2년간 이전을 완료하는 조건으로 시유지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포천시는 6군단 부지가 수십 년간 군사시설로 사용되면서 지역발전이 장기간 제약을 받아 왔으며, 이에 따라 도시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해당 부지 반환을 전제로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시는 반환 지연이 현실화할 경우, 도시구조 재편과 미래 전략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지역 전체의 성장 동력을 심각하게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포천시는 6군단 부지 반환이 단순한 토지 활용 문제가 아니라 포천의 미래 성장축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전제라고 설명했다. 시는 해당 부지를 미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 재정비, 교통 기반 확충, 공공시설 배치 등 장기 종합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예정된 일정에 맞춘 반환이 이뤄질 때 종
(누리일보)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보호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초빙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기’를 주제로, 청소년기를 겪는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과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자녀와의 관계 형성 방법, 부모 역할 지도, 코칭 대화 기술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보호자들이 실제 양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법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와 소통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녀와의 관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보호자의 자녀 이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보호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학
(누리일보)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동교산장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애자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감동을 받고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감사의 날’은 한 해 동안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생활지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수여식, 축사 및 기념사, 기념공연, 복지관 소개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상진 관장은 “올 한 해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즐거운 복지관’, ‘지역 주민의 사랑방 같은 복지관’, ‘주민의 곁으로 다가서는 복지관’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미옥 포천시협의회장과 김영선 경기도협의회장을 비롯해 인근 시 협의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포천시 관내 기관·단체장, 14개 읍면동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바른 사회 구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건전 생활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백승조 청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봉환(창수면)·심명섭(일동면)·이주환(군내면) 위원장이 경기도협의회장상을, 차두호(포천시협의회)·서도석(이동면) 회원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회원이 도지사상, 시장상,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으며 그간의 봉사와 헌신을 인정받았다. 정미옥 협의회장은
(누리일보)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지난 2일 대경중학교와 송우중학교에서 ‘예비고1을 위한 자기주도 공부법 및 독서전략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특성화주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변화된 학습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시간 관리 방법, 독서 기반 수행평가 대비 전략, 목표 설정, 학습 동기 형성, 목표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청소년 학습·진로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특강은 대경중학교 디지털창작소와 송우중학교 이(e)-글샘교실에서 운영됐으며, 각 학교의 중학교 3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양현규 강사(시너지컨설팅 입시컨설턴트, 서울대 정치외교학과)가 진행했으며, 고교 교과과정 이해, 독서 기반 수행평가 대비 전략, 목표 설정과 학습 계획 수립 등 고등학교 입학 전 꼭 필요한 학습 준비 방법을 제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예비 고등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