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1월 26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특화 제품 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RIS) 전자정보기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사업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지원을 받은 7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참여기업인 ㈜비엔티코리아, ㈜쓰리에이치, ㈜인트인, ㈜제이에스테크윈, ㈜지오에스, 케어룸의료산업㈜, ㈜클레어오디언스는 생체신호 모니터링 침대, 보행 분석 및 종아리 근력 강화 시스템, 웨어러블 피폭량 측정기 등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특화 시제품을 참관객 60여명을 대상으로 전시, 시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케이메디허브를 포함한 참여기업은 특허출원·등록 13건, 국내외 인증 6건, 제품출시 5건, 논문게재 4건 등의 연구성과를 달성했다. 기술지원을 담당한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기업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요소기술 개발과 더불어 인허가 획득 및 시장진출 등 개발 기술의 사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 10개 광역문화재단 중 최대 규모다.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마을)을 매칭해 예술과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성과를 이뤄내는 구조이며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확장과 예술직무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과 기업·기관(마을)이 한 팀이 되고 예술인의 시각으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펼쳐가며 기업·기관의 이슈를 해결한다. 대구는 ’23년도 예술로 지역사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최우수 사례)을 수상해 운영 기관 선정 심의 시 가산점이 부여됐다. 올해 문예진흥원은 총 11개 기업·기관(마을)과 예술인 55명을 지원하며 공모 선정액은 전국 10개 광역문화재단 중 최대 규모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를 통해 예술(인)을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핵심적인 창조 인력으로 바라보고, 동시에 기관·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지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4년 1월 실시한 정기인사에서 육아휴직 후 복직한 여성 직원 2명을 전격 승진시키는 등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현재 공단에는 전체 1,400여 명의 직원 중 총 265명(19%)의 여성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공단은 성차별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 육아휴직의 승진임용 근속기간 인정 등을 골자로 한 ‘양성평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실시한 정기인사에서 공단은 육아휴직 복직자 2명의 승진인사를 전격 실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인사팀 담당자는 “공조직의 보수적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한 단계 진전시키기 위해 나름의 파격적인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육아휴직에서 직장으로 복귀한 직원의 경력단절 예방과 업무적응을 위해 최대 3주간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문화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설 당일(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2월 9일 ~ 12일) 동안 안전 체험 행사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설 연휴 기간 안전체험과 함께 ‘On(온라인) & Off(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족 단위 체험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온(On)라인 이벤트는 새롭게 구축한 ‘메타버스 대구월드’에서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후 인증사진을 응모한 3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오프(Off)라인 이벤트로는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체험객들에게 체험장 곳곳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돌발퀴즈 행사를 진행해 정답자 6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체험을 예약하지 못한 방문객에게도 자율적으로 관람해 스탬프 투어에 참석하면 즉석에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형국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설 연휴 안전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 체험예약은 대구광역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올해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 구·군과 함께 세정역량을 집중해 지방세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제 지원 등 민생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일 ‘2024년 세정운영 종합계획’ 운영을 위한 구·군 세무과장 회의를 열어 올해 세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세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입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은 3조 3,840억 원으로, 지난해 목표액 3조 2,888억 원보다 952억 원(2.9%)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 시는 대구형 세수추계 모형을 새롭게 개발해 정밀한 세수 예측과 세입을 관리하는 한편, 고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등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지방세 신고 취약분야는 기획조사를 실시하는 등 민선8기 시정운영을 뒷받침할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성실납세자와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재난 등으로 위기를 겪는 납세자에게는 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세제지원을 하며, 생계형 체납자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3)은 2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차의 폐배터리를 재사용 또는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전기차는 친환경 이동 수단의 선두주자로 떠올랐으며 대구시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3년 10월 기준, 29,586대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환경을 위해 전기차를 사용하지만, 중요 부품인 배터리의 수명이 유한하기 때문에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폐배터리가 급증하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른 한편으로 산업의 관점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대구시도 대기업과 투자협약 체결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으로 배터리를 이용한 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배터리의 재사용과 재활용은 환경보호뿐 아니라 대구시의 산업과 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하며 전기차 폐배터리를 태양광발전소의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할 것과 주차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로 에너지 생산 및 시민 편의를 제고하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은 2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대구시의 물 절약 및 절수설비 등의 보급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과 과제를 제안하는 동시에 물 절약의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시민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UN 2023년 물 회의에서 모든 사람이 일상에서 물 절약에 동참함으로써 세계적인 물 위기에 스스로 행동을 취하도록 촉구하고 있는 점과 국가 물관리 정책의 주안점이 수자원 개발과 확보 등 공급 중심의 정책에서 물 낭비 요인 제거와 물 절약 인프라 확충 등 수요관리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대구시의 물 절약 정책 추진 실태와 공공기관의 절수설비 등의 설치 현황을 점검하게 됐다”며 발언의 이유를 설명했다. 윤 의원이 대구광역시 「공공기관 화장실 절수기 설치 조사」 용역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 내 공공기관 화장실 702개소 중 93%에 달하는 656개소와 25,484개 세면기・변기 등 설비 중 89%에 이르는 22,775개 설비에 절수설비 등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역 결과에서 제시한
(누리일보) 대구동부도서관은 평생학습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앙도서관과 2월 2일 11시 동부도서관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술정보 자원 공유와 프로그램 교류 등 상호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게 된다. 세부 협약 사항으로는 방송통신대학은 학과별 교재, 워크북, 참고자료 및 권장도서 등 방송통신대 발간자료 지원, 동부도서관은 자료 이용 전용공간 마련 및 홍보, 양 기관 프로그램 교류 및 문화행사 강연자 상호 추천 등이 포함된다. 동부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내에 조성되는 ‘한국방송통신대학 자료코너’는 방송통신대 학과별 교재, 참고자료 등 발간자료 1,200여권이 비치되며 시민 및 재학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자료는 시민 누구나 1인 10권 이내 15일간 대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부도서관 오선화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방송통신대 교재를 통한 또 다른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기 개발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논·구술형 평가 운영과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자 '중등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논·구술형 평가는 학습자의 고차원적 사고, 논리적 사고 역량 개발을 위한 깊이 있는 학습 유도에 탁월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창의력·문제해결력 중심의 수업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평가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등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길라잡이'는 교과별 특징이 반영된 논·구술형 평가-수업 설계의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각 교과별 절차는 1단계 목표 설정(성취기준과 핵심 아이디어에서 학습 내용 추출), 2단계 평가 설계(평가 목표, 평가 방법, 평가 기준 설정 및 평가 문항 제작), 3단계 수업 설계 및 수업 활동(학습 활동 및 전략, 피드백 포함한 평가)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길라잡이를 중·고등학교에 배부하고,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하여, 학교 및 교사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동·하계 방학 기간에'중등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길라잡이'활용 교과별 실습 연수를 진행하고,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상담)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챗GPT를 활용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제’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의 욕구와 흥미를 반영하는 동시에 시대적 흐름에 맞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북대학교 인문카운슬링학과 이병돈 강사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성우 교수를 초빙하여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강의와 실습 위주의 연수를 진행한다. 이병돈 강사는 AI를 활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비전 한 컷, 챗GPT를 활용한 사유놀이 등을 소개하고 직접 실습하여 학교에서 학생들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조성우 교수는 교육복지 실천현장에서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강의와 챗GPT와 뤼튼을 활용하여 교육복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새학기 시작에 맞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와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직접 접해보는 의미있는 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2일 10:00 ‘2024년도 제1회 초ㆍ중ㆍ고졸 검정고시’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 등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오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간 매일 09시~18시까지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되고,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2월 13일부터 16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원서 접수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응시원서(현장 교부), 사진 2매, 최종학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는 오는 4월 6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5월 9일 10:00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2024학년도 공립 유ㆍ초ㆍ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2일 10:00,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교사 4명, 초등학교교사 30명, 특수학교교사 23명(유치원 10명, 초등학교 13명) 등 총 57명이다. 성별에 따른 비율은 남성이 8.8%(5명), 여성이 91.2%(52명)로 2023학년도(남성8.5%, 여성91.5%)와 비슷한 수준이다. 개인별 합격정보와 성적은 2월 2일부터 2일 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5일~6일 등록 후 대구시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2월 13일~3월 4일)를 거쳐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를 본격 가동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나간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는 대구시교육청이 지자체, 경찰청, 민간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했다. 지난해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는 총 45건의 안건을 협의했으며, 협의 내용은 워킹스쿨버스(교통안전도우미) 사업 확대 요청, 학교 주변 야간 가로등 조도 개선, 학교 밖 순찰 강화 등 교통ㆍ시설분야 개선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등이었다. 그 결과 대구교통방송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으며, 우리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워킹스쿨버스사업(교통안전도우미) 활성화를 제안하여 북구청에 이어 올해에는 동구청에서도 관내 학교에 교육경비 형태로 관련 사업 예산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통학안전을 위한 여러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3월 경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보다 적극적인 통학 안전문제를 발굴하여 관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9개 구·군과 함께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월 12일 정당현수막 개수와 설치장소 제한을 강화하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되면서 변화된 제도들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당현수막을 집중 정비하며, 정당현수막 점검은 2월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의 주요 내용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설치 금지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표지를 가리는 방법 금지 ▲도로를 가로지르지 않을 것 ▲교통안전표지·전봇대·가로등 기둥에 설치하는 경우 2개 이내로 설치 ▲규격 10㎡ 이내 ▲정당명·연락처·표시기간(15일)을 표시하는 글자 크기는 5cm 이상으로 표시 등이다. 대구광역시는 작년부터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고자 시 및 구·군 불법광고물 합동점검반을 지속 운영했으며, 설을 맞이해 설 연휴 전후로 시 특별점검반을 가동해 불법현수막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월 1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美 실리콘밸리 유니쿼화이(Uniquify)가 대구에 설립한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Ideas2Silicon, 대표이사 김삼정)와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니쿼화이는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반도체 설계자산(IP),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기업으로, 한국(성남),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말 유니쿼화이는 대구에 신규법인 아이디어스투실리콘(I2S)을 설립했으며, 대구시청 산격청사 내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성남에 위치한 유니쿼화이 한국지사는 향후 연구소로 전환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의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의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및 우선 채용 ▲지역 내 투자 확대 등으로, 양 기관은 대구시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유니쿼화이 본사가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함에 따라 I2S는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및 반도체 설계자산(IP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