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환자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권 책임의료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주관하는 감염관리 우수기관 벤치마킹 사업을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기관 연계와 행정적 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감염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는 관내 요양병원 및 중소병원의 향후 감염관리 전문가 방문컨설팅 계획,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역할 분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된 감염관리 우수기관 벤치마킹 사업은 내년에도 확대 추진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기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 감염관리 수준 향상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동절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비 동파, 전력 장애, 처리 효율 저하 등 돌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원능·일산·삼송·벽제 수질복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제2부시장, 하수행정과장, 하수처리시설 운영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동절기 대비 시설 운영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시설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응 매뉴얼 재점검, 비상 연락체계 정비,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유지 등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별 동파 취약 구역 ▲비상 전력 공급체계 ▲슬러지 처리라인 ▲제설·방한 자재 비축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보수가 필요한 항목은 예산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이상 한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17일 일자리재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가 지역화폐(고양페이)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보도한 사항에 대해 질타했다. 고양시는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화페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6억6500만원을 확보해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 5% 추가 환급 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이동환 시장의 정책 결정에 따라 고양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 사업을 추진하지 않다가 7월 중순부터 재개된 사실을 짚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이유를 물었다. 담당부서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집행실적이 우수하여 선정된 것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사실이라고 답변했다. 신 의원은 “추가 환급 페이백 행사에 대해서는 적극 환영이지만, 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극심해지고 있던 사항에서 7월부터 겨우 재개됐는데 금번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표현으로 보도하는 것은 소상공인들과 시민들께서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며 내년도 고양페이 사업에 대한 당부와 단순 행정 실적으로 수상한 것에 대한 보도가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정보를 제공할 수
(누리일보) 고양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19일 기후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차 안전시설에 대한 확대를 촉구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 개발을 요구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2025년 5월 23일'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라 전기차의 화재예방과 안전시설, 소방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아직도 고양시는 이에 대해 제자리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서울시 송파구가 전기차 화재를 대비하여 안전시설 설치비를50% 지원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고양시도 이에 대한 지원을 신속히 실행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고양시가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하여 고양시 자체사업이 부재한 사항을 지적하며 영농형 태양광 사업 등을 검토해 시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정책을 개발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언제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사전에 설치하여 예방하는 것은 우리 시민을 지키는 것이다. 또한 시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우리 고양시가 친환경 도시 거듭나는데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이또한 시민의 삶의 질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혔
(누리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비전1동분회는 지난 19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김장김치 26통과 밑반찬 2종 29세트를 기부했다. 김정숙 분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여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김정순 분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눔의 온기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비전1동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동절기 설해 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역할 강화 ▲단원 제설 임무부여 ▲제설 장비 정상 작동 여부와 장비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성 단장은 “최근 기상 상황이 점점 악화됨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겨울철 자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최근 호우 대응 활동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동절기에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빠른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매년 김장철마다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이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회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손수 담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송희순 위원장은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도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지난 18일 ‘세대를 잇는 손맛, 마음을 버무리다.’ 표어로 세대공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문디이스트 4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센터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지역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손맛과 아이들의 정성을 담은 깍두기를 직접 담그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깍두기는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깍두기를 담그는 전통 방식과 음식에 담긴 정성의 의미를 전해주었고, 아이들은 어르신들과 협력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쁨을 경험했다.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대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웅래 송탄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과 선생님, 동문디이스트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하신 깍두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
(누리일보)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회는 지난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 나눔 동치미 담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중앙동 새마을남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사랑의 동치미 50통을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동치미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소망을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남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남녀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 김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5일 대전에서 열린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평택시민 정미옥 씨가 수기 공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EBS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전국 205개 학습도시와 74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미옥 씨는 ‘AI 학습동아리,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제목의 수기를 통해 평택시의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과정 ‘AI와 함께, 평택 시민 일상의 진화’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성장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정 씨는 수기에서 “AI 학습동아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느꼈고, 나이가 배움의 한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배움이 내 삶을 바꾸고, 나아가 다른 이들에게 그 경험을 전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 정책의 전문성과 혁신성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은 평생학습과 정영순 과장은 ‘국회 교육
(누리일보)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9일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제1회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보화 사회 속에서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확대와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제21회 경기도 장애인 정보화 경진 대회에서 수상한 수상자들의 시상과 함께 진행됐다. 전상호 회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히 성적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 온 여러분들의 노력을 기리는 자리입니다. 여러분들의 성과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결과이며, 우리 사회의 편견을 넘어선 귀중한 발자취입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정보화시대가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정보기술은 우리 삶의 필수 요소가 됐습니다. 특히 장애인분들에게 정보화 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서 자립과 사회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의 도전과 열정만으로도 이미 큰 성취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진
(누리일보)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행복 버무리기’ 김장봉사 사업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봉사에는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흥천면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참여해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으며, 배추 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될 전망이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배추를 수확하고 김장을 담그는 모든 과정이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김장봉사 외에도 맞춤형 복지, 반찬 나눔,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여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대책 및 사전대비 점검회의’가 개최됐으며, 관련 부서 및 읍면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회의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을 앞두고 부서별 재난 대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조정아 부시장은 회의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보호와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재해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 점검과 맞춤형 보호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설·한파 특보 발효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
(누리일보) 여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도모하고자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총 161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다. 참여 대상은 여주시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모집 형태는 ▲일반형(전일제50명·시간제17명)과 ▲복지 일자리(94명)로 근무지는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시설 등이다. 주요 업무는 행정 보조, 환경정리,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지도·단속, 바리스타 등이 포함된다. 일반형 참여 희망자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일자리 신청은 12월 중 민간위탁기관(장애인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여주지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심청이골장애인주간이용시설)에서 별도로 진행한다. 신청서류 등 세부 안내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6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 후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무료로 운영된 여주시 자전거 시티투어(‘따르릉 여주 한글길: ㄱ부터 ㅎ까지’)가 약2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여주의 대표적인 명소(금은모래 캠핑장, 영월루, 여주보, 세종대왕릉 등)를 연결하는 장거리 코스로 개발됐다.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체력적 부담을 크게 낮추고 여유로운 라이딩 환경에서 가이드의 해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난 7월 진행된 ‘여주시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수료자들이 가이드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여주의 주요 명소와 역사·문화를 자전거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이드들은 한글길 주요 지점마다 여주만의 지역 특성과 본인의 경험을 혼합하여 재미있고 깊이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참가자들은 “전기자전거 덕분에 장거리도 무리 없이 완주, 전문 가이드의 해설로 여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했다”며 높은 만족을 표했다. 관계자 역시 “가이드진의 사전 연습 및 현장 안전관리로 무탈하게 마무리된 점, 가족·개인·단체별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