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월 19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청년농업인을 만나 영농 상황을 살피고,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와 안정 정착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청년농업인 이강훈 씨(34세)는 가업을 승계해 독립적으로 농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 단체인 전북 4-에이치(H) 연합회장을 맡아 청년농업인 교류 증진과 지역 농업·농촌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고 있다. 이날 권 청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에 필요한 지원책 모색, 지역단위 4-에이치(H)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권 청장은 “청년농업인이 영농 기술 부족으로 정착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대학·농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기반의 창농 활성화와 판로구축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모임체를 확대하고, 농촌진흥청의 분야별 전문가 또는 농업기술명인 등 선도 농업인과의 결연(멘토링)을 확대해 효과적인 기술
(누리일보)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2월 19일 오후, 경남 함안에 있는 양봉농가를 찾아 화분매개용 꿀벌 생산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시설수박(겨울 수박) 재배 농가에서 꿀벌을 활용한 꽃가루받이(수분) 작업 상황을 살폈다. 2023년 기준,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3,231 농가(33만 7,700여 군)가 꿀벌을 사육하고 있다. 전국 사육 군수의 약 13%를 차지한다. 수박은 15개 시군 3,005 농가(1,747ha)에서 재배(노지, 시설)하고 있다. 특히 겨울 수박 주산지인 함안군에서는 1,150 농가(1,322ha)가 시설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4월 사이 시설원예 농가에서 화분매개용 꿀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꿀벌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기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 차장을 만난 양봉 농업인은 화분매개용 꿀벌 수요 증가로 벌무리(봉군) 생산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며, 화분매개용 벌 생산자와 시설원예 농가(수요자)를 잇는 유통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서효원 차장은 지방농촌진흥기관, 양봉협회 등과 협력해 지역단위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위기 상황(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373여 개사 창업기업을 선발하며,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함께 투자유치, 해외(글로벌) 진출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에 필요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5년 창업도약패키지는 ‘일반형’, ‘대기업 협업형’, ‘투자병행형’의 3가지 유형 중 필요자금 규모 및 사업화 방식에 따라 1개를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다. 먼저, ‘일반형’에 선정된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사업모델(BM) 개선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과 각 주관기관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일반형’ 유형 중 예산범위 내에서 추가로 ‘성공환원형’을 신청할 수 있는데 ‘성공환원형’에 선정될 경우 기본 지원
(누리일보)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은 19일 6ㆍ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단체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유족의 회원 자격을 확대하는'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일 평택시 보훈협회 간담회에서 논의된 단체 존립 위기 문제를 반영한 것으로, 참전유공자 사망 시 유족 중 1인이 회원이 될 수 있도록 해 회원 수 감소로 인한 단체 해체 위기를 방지하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6ㆍ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등 유공자 단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참전유공자 본인만이 회원 자격을 가질 수 있어 유공자 분들이 모두 돌아가실 경우 단체 존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6ㆍ25전쟁 참전자의 평균 연령은 90세, 월남전 참전자는 80세 이상으로,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체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일부 국가유공자 단체가 유족에게도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것과 비교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김현정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명
(누리일보)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은 오늘(19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지위 격하’법안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정부가 작년 12월 17일 발의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지위를 대통령 소속에서 총리 소속으로 격하시키는 법이다. 21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지만, 법안소위에서 반대해 무산된 바 있다. 오늘(19일) 문체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아시아문화도시법 개정안에 대해 민 의원은 5가지 이유로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임기가(20.06.09~22.06.08)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2년 반 가까이 제9기 조성위원회 구성도 하고 있지 않은 점 ▲조성사업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광주광역시 및 시민사회 소통 없이 문체부 일방적 입법 추진 ▲21대 국회에서도 동일 법안 상정해 법안소위 반대로 무산 ▲국책사업 성격을 고려할 때 조성위원회 격하 조정이 적절한지 의문 ▲정부가 납득할 만한 근거 제시해야 논의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의원은 “지위 격하를 떠
(누리일보)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오늘(19일) 국회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에게‘배터리(이차전지) 전쟁은 국가대항전인데, 산업부 심판만 보려한다’라며 책임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중국발 배터리 저가공세의 여파로 작년 4분기 국내 배터리 3사(LG 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는 사상 첫 동반 적자를 기록했다. 김 의원은‘미국, EU, 중국은 이차전지 산업육성에 국가 총력 동원하는데, 우리는 뒷짐만’이라며 산업부 이차전지 정책을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배터리 업계 숙원은 이차전지 특별법과 직접환급제 도입’이라며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의원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필요한 해결책을 찾아보겠다’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배터리 소재 업체도 줄도산 위기, 포스코퓨처엠 등 국내 업체 가동률 15%까지 감소해 사실상 개점 휴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흑연(음극재 소재)에 900% 관세 부과 검토중’이라며‘우리는 어떤 공급망 대책 세우고 있나?’라며 산업부 역할을 주문했다.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025 한국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19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국 딥시크의 충격으로 글로벌 AI 패러다임의 커다란 변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한국이 AI 주권을 회복하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토론회는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과 조인철 의원이 공동 주최한 ‘AX 발전포럼’이 주관했다. 행사는 한순구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민기 KAIST 경영전문대학원장과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또한,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과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현장에서 축사를 하며 자리를 빛냈다. 조인철 의원은 개회사에서 “전기나 증기기관처럼 일상 전반에 적용될 범용 기술로 분류되는 AI 기술을 따라잡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시대의 흐름에서 도태하고 말 것”이라며 “지난해 AI 기반 조성에 집중한 제정법을 마련
(누리일보) 정부는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수출 비상 상황 돌파를 위해 그동안 모든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통상 대응책을 면밀히 준비해 왔습니다. 주요 수출 기업들과 원팀이 되어 대미 소통을 이어가고 있고, 수출 기업 지원과 국가 차원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정부·기업 원팀 입체적 대응 역대 최대 무역금융 지원 국가 차원 수출 경쟁력 강화 정부와 기업이 '글로벌 팀 코리아'로 힘을 모아 통상 위기 반드시 극복하겠습니다.
(누리일보) 2025년 대학생활, 이렇게 준비하면 걱정 없어요! 스스로 계획하는 만큼 달라지는 대학생활 ① 시간표는 내가 직접 설계 공강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은 성적과 취업의 지름길! 꼼꼼하게 설계해요. ② 자기주도 학습 준비하기 리포트, 팀 프로젝트 등 과제가 많아져요. 강의 후 복습은 필수! ③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기 동아리, 학회,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면 기회가 많아져요! 대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사이트 ① 대학알리미 대학별 취업률, 등록금, 학과정보 등 모든 정보가 한눈에 ② K-MOOC 우수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전공 보강, 교양 학습까지 활용 가능! ③ 기초학문자료센터 논문, 연구자료, 학술서적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리포트 작성에 활용해요 전공선택과 학업지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① 전공자율선택제 활용하기 입학 후 대학의 지원 하에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을 적성과 흥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요. ② 장학금·학자금 대출 등 지원 제도 확인하기 · 국가장학금 :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학자금 지원 · 주거안정장학금 : 기숙사 및
(누리일보) 다크패턴(Dark Patterns) 이란? 온라인 상에서 이용자의 선택을 왜곡하거나 중요한 정보를 숨겨 기만하는 목적으로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또는 사용자 경험(UX)을 의미 * UI: User Interface, UX: User Experience '기만적 패턴(Deceptive Patterns)'이라고도 불려요! * ※ 영국의 UX 디자이너인 해리 브리그널(Harry Brignull)이 2010년, 이용자를 기만하는 온라인 서비스 디자인을 모아 소개하는 웹사이트(darkpatterns.org)를 개설하면서 '다크패턴'이란 용어가 점차 알려지기 시작 다크패턴은 왜 만들어질까? 사업자의 이익을 높이고 이용자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결과를 얻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다크패턴의 특징! · 특정 요소를 복잡하게 설계 · 허위 정보 제공 또는 정보 숨김 · 불필요한 행동을 유도 다크패턴, 겪어봤을지도? 다크패턴은 세부적인 설계의 방식 및 정도에 따라 이용자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 구독료의 지속적인 결제 유도 - 이용자 경험 84.3% · 과도한 광고와 알
(누리일보) '킥킥킥킥 컴퍼니'에 이른 봄이 찾아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이 러브라인을 본격 점화하면서 코믹, 드라마뿐만 아니라 로맨스까지 아우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먼저 얼결에 키스를 한 왕조연(전혜연 분)과 강태호(김은호 분)에겐 현재 심상찮은 기운이 불고 있다. 만취한 왕조연이 자신의 소설 속 상황으로 착각하며 강태호에게 입맞춤을 한 순간 두 사람 사이에 직장 동료라는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잔뜩 의식하는 등 묘한 긴장감을 형성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도 회식 때 게임 중 코가 닿을 만큼 가까워지자 금세 분위기가 위태롭게 바뀌어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 중 가장 먼저 변화를 맞은 사이인 만큼 왕조연과 강태호가 러브라인 불꽃을 화끈하게 터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킥킥킥킥 컴퍼니의 또 하나의 봄바람은 이마크(백선호 분)에게 불고 있다. 이마크가 가주하(전소영 분)를 향한
(누리일보) 추성훈과 배정남이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첫 손님으로 출격한다. 오는 3월 8일(토)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될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밥 잘 먹이는 누나 최화정과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이 국내 최고 스타들의 단골집에 초대받아 음식과 철학, 그리고 응원을 나누는 단골 맛집 토크쇼. 독보적인 먹철학의 소유자인 최화정과 소문난 인싸 김호영의 반가운 만남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유쾌한 입담과 리얼한 먹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성훈, 배정남이 첫 게스트로 등장, 두 MC와 유잼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추성훈의 20년 단골집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추성훈은 단골집의 메인 메뉴에 대해 “격투기 선수로 성공하고 난 후 가격 생각 안 하고 원 없이 먹게 된 음식”이라며 오랜 애정을 표해 단골집의 정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하게 된 추성훈은 “첫 게스트라고 해서 긴장했는데 두 MC가 토크를 잘 해줘서 편하고 좋았다. 정남이도 친한 동생이라 재미있게 촬영했다. &nbs
(누리일보) ‘빌런의 나라’ 오나라와 서현철의 폭소 유발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나라는 독재 주부이자 서현철의 아내 오나라 역으로 분한다. 화끈한 과거가 있었던 나라는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었던 현철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신의 연애사를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서현철은 대기업 기획팀 부장으로 재직 중 갑작스레 고통을 호소하며 길거리에서 쓰러진다. 그는 의사로부터 공황 장애 진단을 받게 되고, 자신을 괴롭히는 빌런이 누군지 추적에 나선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오나라와 서현철의 대환장 케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마이크를 잡은 나라는 매력을 한껏 어필하는가 하면 그런 아내를 뜯어말리는 현철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의 현실 부부 호흡이 보기만 해도 입꼬리를 자동 승천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현철은 머리에 붕대를
(누리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월 19일, 티피(TP)타워(여의도)에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및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제67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 및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도입과 안착 방안을 현장 교원과 함께 논의하고, 아울러 교원의 체계적 마음건강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돌봄 역량을 키워 책임 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사회정서 역량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효과적으로 길러질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보편적 마음건강 증진 교육이 학교 전체 문화로 정착되도록 현장을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월 20일, 「2025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K-MOOC, 이하 케이무크)’은 2015년 시작되어 대학 수준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 제공하여 국민의 지식 공유에 기여해 왔다. 2018년부터는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단기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매치업(Match業) 강좌가 추가되어 그 규모가 확대됐으며, 현재까지 총 2,897개 강좌를 개발·운영했고 누적 수강신청 건수는 411만 건(2024.12.기준)이다. 올해 첫 실시되는 ‘대학 중심의 온라인 평생학습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은 기존 케이무크에 성인 재직자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재직자 인공지능·디지털(AID) 집중과정’을 추가한 것으로, 예산 규모는 총 169억 원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2024.10.16.)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누리일보)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누리일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