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은 11월 20일, 청소년·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협조 △이공계열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및 연구실·센터 탐방 기회 제공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의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든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청소년·청년에게 미래 기술과 창의성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성장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수원의 청소년·청년들이 더욱 폭넓은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월 20일 울산 UECO에서 개최된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전국 단위 공모로, 전국 시ㆍ군ㆍ구, 읍ㆍ면ㆍ동 및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자치ㆍ지역활성화ㆍ학습공동체ㆍ마을네트워크ㆍ제도ㆍ정책 등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모집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10개 사례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주민자치관 우수사례 부스에 전시됐다. 이후 3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발표한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산소심는 마을’은 환경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대두된 정왕2동에서 민·관·학 실행협의체를 구성해 의제를 발굴하고, 환경활동가 양성·탄소가계부 운영·자원순환가게 운영 등으로 이어지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구축한 사업이다. 특히 환경뿐 아니라 안전·복지 등 지역문제를 주민주도 협의체로 해결하는 구조를 만든 점에서 지속
(누리일보) 광명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1곳이 새롭게 문을 열면서, 광명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39곳으로 늘어났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일 광명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1단지에서 ‘시립호반써밋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광명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 2단지에는 올해 3월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이 문을 열었고, 이어 8개월 만에 1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확충한 것이다. 특히 1단지의 경우 500세대 이하 공동주택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님에도, 입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광명제10R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어린이집 추가 설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립호반써밋어린이집’은 약 223㎡ 규모의 영아 전담 시설로, 0~2세 영아 34명이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시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부모들이 일상에서 육아부담을 덜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 지원을 확대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월 19일 퇴계원읍(읍장 김혜정)이 어르신들의 안정적 여가 활동과 공동체 소통 공간 확충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퇴계원 4·18리 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퇴계원 4·8·10·18리 경로당’은 이용 어르신 수 증가로 공간이 협소해지면서 경로당 분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기존 경로당을‘8·10리 경로당’으로 변경하고, ‘4·18리 경로당’은 독린된 공간으로 신설됐다. 퇴계원읍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4·18리 마을회관을 경로당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시 예산을 확보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김치냉장고, 에어컨 등 필수 가전제품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유순 4·18리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 감사하다. 함께 노력해 주신 관계자들과 주민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4·18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공동체 소통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와부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화재에 대비해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와부119안전센터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시 대피 유도 절차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 등을 실천 대응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초기 진화, 인명 구조 절차 등을 실습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아울러 소방대원이 시범을 보이고, 실습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안전지식을 전달했다. 곽용환 센터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직원들의 안전 의식이 높아지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실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0일 ‘철마기업인회’와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중심의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돼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기업들이 마련한 것으로, ㈜현대베스트메탈(대표이사 박현석)이 취약계층 겨울나기 용품 지원에 200만 원을, ㈜대신(대표이사 최종호)과 ㈜청우피앤씨(대표이사 임태정)가 각각 100만 원씩을 2026년 복지사업비로 기탁했다. 협의체는 겨울나기 후원금으로 겨울이불을 구매해 스스로 겨울철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고, 2026년 복지사업비로 대상자 욕구에 기반한 복지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이 지속 가능한 지역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시민정원사 3기 수료식과 2기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2025년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정원활동을 이끌 시민 주도형 정원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시민정원사 교육을 운영해왔다. 2기 과정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3기 과정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정원사 2기 23명이 인증서를 받고, 3기 19명이 기초과정 수료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과 공원관리과장, 시민정원사가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눴다. 앞으로도 시민정원사들은 △정원해설 △정원문화 프로그램 운영 △정원박람회 및 행사 지원 △지역 정원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원도시 남양주’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활약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정원사가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헌법이 지향하는 평화적 통일정신을 실천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전인권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장, 제22기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축사 △자문위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여식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명의의 자문위원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향후 2년간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협의회는 앞으로 통일정책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통일 의지 결집을 위한 교육, 토론, 홍보 캠페인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출범식을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아파트 주민들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했던 곳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이 시장은 올해 5월 집단민원이 접수되자 6월 10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찾아 정문 진출입로 사정을 살폈다. 이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입로의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9월 9일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 22일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1억 8100만 원을 들여 한 달여 만인 지난 10월 30일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연장 35m, 폭 6m)과 보도 이설을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 시는 11월 말까지 보행로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차양막)를 설치한 뒤 진출입로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김용진 사장이 안양관양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에게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관리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 사장은 추락·화재·폭발 등 동절기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안전관제 상황판·출입통제시스템 등 GH가 도입한 스마트 건설기술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또,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바라클라바(안면 마스크), 보온 장갑, 핫팩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를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GH는 이번 현장을 포함해 전체 건설현장 근로자 3,800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GH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강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CEO가 직접 현장을 챙기는 등 안전보건경영에 힘쓰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9월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현장에서 진행하며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일산테크노밸리, 남양주왕숙 사업지구 등 6개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사업 현안을 공유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2기 자문위원들은 지난 11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동안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의견 수렴, 정책 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1부 출범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자문위원 선서 ▲공로패·감사패 전달 ▲오윤배 협의회장 이임사 ▲이영희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열린 2부 2025년 3차 정기회의에서는 ▲제22기 광명시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민주평통 활동 방향 공유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이어졌다. 오윤배 이임 협의회장은 “평화와 통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자문위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박승원 시장님과 이지석 시의회 의장님의 지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희 신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날(11월 19일)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와 이천경찰서,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청을 찾은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아동학대 관련 퀴즈,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포 외에도 캠페인 동참에 희망하는 시민들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에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많이 갖도록 하여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1월 20일 백사면 도지초등학교 1·3·4학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아동들의 권리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아동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원들이 참여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기능 홍보 ▲유괴 예방 캠페인 ▲아동권리 침해 시 권리구제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황극을 활용한 유괴 예방 교육과 권리 침해 시 구제신청 방법을 쉽게 설명하여 학생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의견을 듣고 권리를 보호하는 독립적인 대변인 역할을 하며, 아동의 인권 침해 사례 조사, 정책·제도 개선 제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제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는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독립기구”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 안전 강화에
(누리일보) 김포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4까지 장기동 먹자골목 인근에서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증가한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김포시 기후에너지과를 중심으로 차량등록과, 김포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이륜차의 소음 측정을 통한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적합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여부 ▲경음기 부착,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 등이 있다. 총 46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한 결과, 안전기준 위반 11건이 적발됐으며, 이 중 두 대에 대해서는 현장조치했으며, 소음 기준 초과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후에너지과(과장 채혜영)는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은 생활 불편과 관련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18일 ‘2025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열고 2026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주요 개선 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교통약자 단체, 민간 전문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교통복지 정책을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추진 예정인 ‘행복·희망나눔 나들이 여행’ 프로그램을 기존 4팀에서 8팀으로 확대하는 안건과, 특별교통수단 교체차량 품평회 시 평가위원을 운전원 중심에서 이용자·전문가를 포함한 8명 내외로 확대하는 방안 등이 심의됐다. 시는 이를 통해 교통약자의 문화·여가 접근성을 높이고, 차량 교체 과정에서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법정 의무대수(34대)를 넘어서는 40대의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체수단 7대를 추가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미이용자, 임산부 등 비휠체어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비상 도움벨 설치 ▲구급용구 비치 ▲이용안내 스티커 부착 등 차량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