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7일과 19일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설계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수업 중심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연수는 공동교육과정이 학교 단위의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교사 간 협력과 공동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로 정착하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다. 초등 공동교육과정은 학교(년)간 또는 동일교 내 교육과정 운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력적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설계·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전남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교사들의 공동 설계‧운영 역량과 협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연수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해, 행사 위주로 이뤄지는 ‘체험형·활동형’ 공동교육과정을 ‘수업형’ 공동교육과정으로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17일에는 웨일온 화상회의를 통해 초등 공동교육과정의 정책방향과 추진 배경 및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1
(누리일보)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7일 농업기술원에서 ‘국제농업박람회 조직진단 용역 2차 중간보고회’와 ‘2027국제농업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박람회 중장기 발전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보고회에는 김행란(전남도농업기술원장) 대표이사와 재단 관계자, 전남도농업기술원 소장·과장 등이 참석해 박람회 추진체계와 중장기 발전 방향과 2027년 개최될 국제농업박람회 기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조직진단 용역 2차 중간보고회에선 ▲국내외 유사 농업박람회 사례 벤치마킹 ▲국제농업박람회의 중장기 비전과 발전 전략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7 국제농업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선 ▲연도별 박람회 주제와 추진전략 비교 ▲주요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계획 ▲행사장 배치 계획과 관람 동선 설계 ▲대내외 홍보 방안 등 기본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김행란 대표이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조직의 전략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박람회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며 “향후 세부실행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할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미국이 25%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농업 분야 시장개방 확대를 압박하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면서 정부에 굴복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이 압박이 백지화될 때가지 강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17일 미국의 부당한 농업 분야 시장개방 확대 요구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전남은 전국 쌀 생산량의 19.8%, 한우 사육의 18%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농축산물 최대 공급지다. 그동안 전남지역 농업인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국민께 공급하고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런 가운데 한미통상협상에서 미국은 쌀 수입 쿼터 확대와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 허용, 유전자변형 농산물(LMO) 수입 확대, 사과·블루베리 등 농산물 검역 기준 완화를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는 한 국가의 근본 산업이자 식량주권인 농업을 단순한 거래 수단으로 여기는 행태다. 이에 전남도는 미국 정부의 부당한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요구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우리나라 식량자
(누리일보) '2025 광주·전남 여성농민 한마당 대회'가 7월 17일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여성농민도 농업의 주체, 모든 농민에게 농민수당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 지역 여성농민 500여 명과 지역 국회의원, 도지사, 화순군수, 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이 ‘한미통상협상 농업 희생 중단 촉구’ 성명 발표로 불참한 가운데, 류기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순2)이 대신 축사를 전했다. 류 위원장은 축사 서두에서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자 희망이며,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생활인이자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여성들은 농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변화의 핵심"이라며, 여성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여성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할 때, 농촌은 희망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고, 전남도의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촌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순 출신인 류 위원장은 지난 7월 10일 제4기 예산결산특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장애인건강보건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를 발표, 서비스 연계 분야 최우수상(기관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보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민간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이 가운데 ‘찾아가는 장애인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출품해 서비스 연계 분야에서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전남건강버스를 활용해 도서·농어촌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 의료서비스, 복지상담, 보장구 수리, 푸드트럭 운영 등 통합 서비스를 1천200여 장애인에게 제공한 사업이다. 올해는 대상 복지관을 기존 10개소에서 12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인바디 측정 등 건강 체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1대1 장애인 건강실태 조사와 건강보건 향상을 위한 워크숍, 정책포럼을 민간기관과 협력해 추진한 일련의 과정이 의료 취약지역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17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남 여성농민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광주전남연합(회장 고송자)이 주관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남 지역 여성농민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류기준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오미화·박형대 전남도의원, 윤일권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장, 김은경 농협중앙회전남본부경영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여성농민을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성농민과 농정대개혁’을 주제로 한 신지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의 강연, 순천과 담양 여성농민의 축하공연, 시극 공연 ‘씨앗, 할머니의 비밀’, 창작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부대행사로 토종 종자 전시 및 모종 나눔, 체험부스, 농산물 판매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남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여성농민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농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호우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화순 풍수해생활권 사업 현장을 찾아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안전 확보를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9~20일 남해안 지역에 최대 200mm 이상의 강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재난 협업부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과 분야별 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과거 피해지역 중심 점검 강화 ▲빗물받이·배수로 전수정비 ▲침수 예상 지역 사전 통제 ▲댐·저수지 저수율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이어 “침수 우려 지역은 사전에 신속히 통제하고 야간 대피가 어려운 만큼 일몰 전 대피를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며 “특히 산사태 우려지역이 가장 걱정되는 만큼 선제적 대피를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공무원 담당제를 제대로 이행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마을안전지킴이 등 지역 인력을 적극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마을방송만으로는 전달이 어렵기 때문에 위험지역 주민에게 직접 방문·안내하는 대응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7월 11일, 제392회 임시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관광·체육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의 내실있는 시설 활용방안 및 코레일 축제열차 특별 관광상품에 대한 개발․운영을 주문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첫번째로, 지난 3월 장흥군 부산면에 설립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준공 후 적기에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여 정상적으로 운영이 안되는 문제점들을 질타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기관 유치도 중요하지만, 운영 방향과 사후관리가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오는 9월 보성~임성리 단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코레일과 연계한 남도 축제 열차 여행상품 운영 시, 전남도 메가이벤트(미식산업박람회, 수묵비엔날레)와 연계된 특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 매년 7월 말 운영되는 정남진 장흥물축제와 관련하여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과 홍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질의를 통해 이외에도 “도내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열차 여행상품을 연계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7월 15일 의회 초의실에서 빈번해진 이상기후를 대비한 전남농정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의 현황과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의원, 도 농정부서·농협본부 관계자, 연구기관 전문가,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재해보험의 제도적 한계성과 정책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여러 방안 등이 공론화됐다. 이규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전체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수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소장과 김석민 농어업재해보험협회 소속 손해평가사가 각각 주제 발표자로 나서, ▲농작물재해보험의 제도운영 실태와 구조적 문제점, ▲향후 정책개선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개선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 김태오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개발팀 차장, 고송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광주·전남연합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행정·보험·현장 관점에서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다각적 의견들이 제시됐다. 현행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는 ▲농가 보험료 부담, ▲낮은 보장수준, ▲비합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7월 11일 제392회 임시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축산농가에 가중한 사업비 구조에 문제를 제기하며, 도비 지원 확대를 강하게 촉구했다. ‘스마트 축산단지’는 미래지향적인 축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현재 고흥군과 담양군에서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고흥군은 부지매입 및 상하수도 등 기반조성 공사가 약 20% 수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담양군은 2024년에 신규 선정되어 향후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정길수 의원은 농가의 부담이 큰 현재 사업비 구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사업비 구성을 보면 국비 30%, 도비 4%, 군비 16%, 기타 50%라는 사업 구조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도비 재원 비율에 대해 꼬집었다. 이어 정 의원은 “스마트 축산단지는 노후 축사를 이전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실질적인 추진력을 확보하려면 도비 비율을 현실적으로 상향 조정해 과도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7월 11일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도내 구제역 사태의 종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향후 방역체계 강화와 피해 농가 보상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 “도비 보조사업의 비효율적인 입찰 방식 개선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 의원은 영암 지역에서 지난 3월 13일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종식된 것에 대해 "도와 현장 공무원들의 방역 총력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도, "앞으로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방역 노력뿐만 아니라, 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도와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의원은 "현재 럼피스킨병으로 인한 송아지 사산 등 피해를 입고도 여전히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부서는 신속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보상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즉각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백신 접종 이후 유산, 증체율 저하 등에 대한 현장의 오해와 우려가 지역 내 확산되며 백신 기피 현상마저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보성2)은 지난 7월 14일 제392회 임시회 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에서 ‘어업도우미 지원 사업’의 인건비 현실화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지급되는 하루 12만 원의 인건비가 실제 어업현장의 임금수준과 너무 동떨어져 있어 제대로 된 인력 수급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실제 연근해 조업 인력 시장에서는 일당이 17~2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으나 현재 어업도우미 지원 단가는 하루 12만 원에 불과해 현장 인력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전남은 전국 어업인의 30% 이상이 거주하는 최대 어업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지원 단가가 전국 공통 기준으로 묶여 지역 실정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도 차원에서 해양수산부에 어업도우미 인건비 증액을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며 전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김충남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어업도우미 지원 단가는 국비 지원 기준에 따라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항이다”고 공감하며,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단가 현실화를 지
(누리일보)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는 17일, 전남도청에서 지난 7월 10일 정부가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 추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RE100산단이 전남에 유치될 때까지 적극적인 협력과 응원을 다짐했다.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특별법 제정은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전남도가 그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에너지 전환 노력과 정책적 비전이 국가 정책에 공식 반영된 것”이라며, “전남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RE100 산단 조성은 기업에게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을, 지역에는 첨단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를, 국가적으로는 송전망 건설비용 절감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전략적 정책”이라며, “RE100 실현의 최적지인 우리 지역에서 RE100 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데 성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전남은 동북아 최대규모 3.2GW 해상풍력 집
(누리일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장학·인재육성·평생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2025년 스토리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16일 인평원 배움마루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선 올해 선발된 19명의 스토리기자단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영감을 얻는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스토리기자단은 2026년 4월까지 인평원의 주요 사업과 전남 곳곳의 장학·인재육성·평생교육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도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자단은 “인평원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살펴보며 취재해 알리는 등 많은 도민이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범희승 원장은 “스토리기자단이 인평원의 비전과 가치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기자단의 콘텐츠가 도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고, 인평원의 성과를 확산하는 소중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평원은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주기 인재육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전라남도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웹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 늘 것으로 예상돼 홍역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1개월 된 영유아가 모국인 베트남 방문 후 홍역에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17일 현재까지 전남에서 총 1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전 엠엠알(MMR) 예방접종력을 확인해야 한다.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면 출국 4~6주 전 2회 접종하면 된다. 1세 미만 영유아(6~11개월)가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할 경우 무료로 홍역 가속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여행 후 38℃ 이상 고열, 피부발진, 결막염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남도는 ▲홍역 환자 발생 지역에 방역물품 9천 개 지원 ▲시군 보건소 담당자 회의 개최 ▲22개 시군 가족센터와 여권 발급 부서 홍역 예방접종 안내문 1만 2천 개 배포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