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는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오늘도 무사GO’ 릴레이 캠페인이 금남교통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인 시내버스 교통사고에 대응해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대전버스㈜의 자발적 참여를 시작으로 3개월간 총 6개 운수업체, 운수종사자 300여 명이 동참했다. 대전시는 캠페인 과정에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9월 1일에는 대전운수·대전승합·한일버스와 함께 신대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최초 뒷바퀴 조명등 설치 시연을 진행해 야간·우천 시 사고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19일에는 산호교통과 함께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시민 체험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인 금남교통은 29일 목원대학교 기점지에서 운수종사자 50여 명,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목원대 학생들에게 시내버스 이용 시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나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9월 29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대전지역 초·중·고등학생 34명이 참여하는 ‘2025년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이하 모국어)로 자아, 문화, 경험, 사람에 관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야기를 풀어가는 대회로 이주배경학생이 가진 이중언어의 강점을 계발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학교 예선을 통과한 34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이 직접 쓴 한국어와 이중언어 원고를 각각의 언어로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이중언어로 답하며 창의성, 자신감, 발표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올해는 우르두어, 네팔어, 에스파냐어 등 17개 언어로 학생들이 참가하여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언어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소통의 장이 됐다. 본선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 3명은 11월에 개최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제 모국어와 한국어를 함께 말할 수 있어서 자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중리시장, 신도시장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하여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중리시장과 신도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기침체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상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30일에는 문창시장과 부사시장을, 10월 2일에는 태평시장과 한민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보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9월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통학로 안전대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금값 상승에 따른 금은방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귀성객이 몰리는 고속도로·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대응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통학로 안전대책은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 달간 대전시내 15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시간대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녹색어머니회·아동안전지킴이와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학교 주변 CCTV 관제 강화, 범죄예방 진단 및 시설개선, 초등학생 대상 범죄예방 교육 등 맞춤형 활동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도 논의됐다. 총연장 38.8km, 정거장 45개소 규모의 대형 공사로 인해 장기간 도심 교통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착공 전 교통처리계획 사전 협의, 우회로 안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월), 대전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추석 명절마다 대민봉사 기관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유성소방서와 1970부대를 방문하여 명절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과 국군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추석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 교육 복지 사업인 「사랑海 가족 캠프 2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높은 호응과 만족도로 인해 올해 3기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사회적 배려 대상과 일반 학생 가족이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한 테마로 진행했다. 특히 9월을 끝으로 해양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마지막 해양 레포츠와 생존수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가족 장기 자랑 등을 함께하며 참여한 가족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올여름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가족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무료로 가족 캠프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민 원장은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으나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보람 있었고,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대전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보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9월 25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 자치구에서 현지 파트너학교와 공동 설계한 AI 활용 맞춤형 수업 모형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글로벌 공동수업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수업 교류는 Corpus Christi Catholic Primary , Coombe Hill Infant School , Coombe Hill Junior School , The Hollyfield School , Coombe Boys School , St Phillip’s Special School , Tolworth Girls’School and Sixth Form , Southborough High School , Hillmorton Primary School, 킹스턴구 관내 9개 파트너학교에서 진행됐다. 한국과 영국의 교사들은 K-콘텐츠, 양국 문화, 정치 등 다채로운 주제에 AI 디지털 도구를 접목한 협력 수업을 선보여 현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국제교류 협력 회의를 통해 향후 파트너학교 간 국제교류 운영 방안응 논의하고,‘대전 글로벌 프렌드십 스쿨’ 현판을 영국 파트너학교에 전달하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9월 29일 오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대전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에 근거한 법적 기구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적합한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장애학생 선정·배치 및 주요 특수교육 정책 사항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유지완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교육청 간부와 학부모·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학년도 제7차 특수교육대상자 재배치 및 배치 변경(21명), 2026학년도 특수학교 신입생 선정·배치(270명), 2026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선정·배치(162명) 안건을 심의했다. 특수학교 배치는 특수교육법 제17조에 근거하여, 학생의 장애정도·능력·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배치한다. 다만, 특수학교 입학을 희망한 284명 중 14명은 특수학교 수용 여건을 고려하여 보호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분산 배
(누리일보)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하반기 동·서부 관내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교육지원청, 구청, 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4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장치 설치·결함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전반에 대한 안전 규정 위반 여부가 해당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추석 명절 전후로 재활용품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절 기간에는 택배 상자와 선물 포장재, 플라스틱류 등 가연성 자원이 평소보다 많이 유입된다. 여기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고물상 등에서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소화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관계인 대상 맞춤형 안전컨설팅 ▲화재안전 일일 체크리스트 배부 ▲난방기기 안전사용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자원순환시설은 작은 화기취급 부주의나 전기 과부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합동소방훈련,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해왔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9월 2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시민 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총 49억 6,9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 과정은 온라인 시민투표(50%)와 주민참여예산위원 현장투표(50%)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결정됐으며, 이날 의결된 사업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본예산에 반영된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4~5월 시민 공모를 통해 185건의 사업을 접수했고,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37개 사업을 온라인 시민투표에 부쳤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사업을 가렸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선정된 사업이 내년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9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소속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도급·용역·위탁 관계에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도록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담당자의 법 이해와 실무 역량 확보는 필수적이다. 교육에서는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조치 활동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이행사항 ▲적격 수급인 선정 절차 등이 다뤄졌다. 강의는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 없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누리일보) 대전시는 지난 26일 교육부가 발표한 지방대 혁신모델에 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와 통합)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대학교는 공주대학교와 통합을 기반으로 ‘초광역 국립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 혁신모델을 제시하며,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과 응용융합기술원 설립 등 지방대의 혁신을 견인할 구체적인 실행전략이 평가 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와 통합)의 실행 계획이 지역산업과 긴밀히 연계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충남대학교가 지역거점대학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정주 환경 조성과 초광역 교육.연구,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등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는 지역의 모든 대학과 함께 라이즈(RISE)*사업을 통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학이 지역의 혁신 주체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해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전 생애주기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의 인공지능(A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29일 사회복지시설과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지역 내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과 심경장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성 5일장을 찾아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등 명절을 맞아 분주한 시장의 활기를 함께했다. 조 의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대전시의회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며, 시민 모두가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서구1 지역 학교 운영위원장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과제를 확인하고, 이를 2026년도 예산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좌장을 맡은 김진오 의원을 비롯해 서구1 지역 초·중·고 운영위원장 12명과 대전시교육청·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통학로 개선, 노후 시설 보수, 조리원 추가 배치, 운동장 환경 개선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제기하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대전의 교육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시급성과 타당성을 기준으로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 가능한 사항부터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즉시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중장기 계획에 포함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좌장을 맡은 김진오 의원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계획하는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