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지역 안보 상황 점검과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2월 29일 오후 3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는 2011년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두 지역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으며, 매년 양 시·도에서 번갈아 주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 행위와 남한과의 관계 단절 시도 등 긴박하고 엄중한 국내외 상황 속에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 기관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북한의 핵 위협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통합방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급상황 시 시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완벽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장기간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뮤지컬 ‘광야에서 봄을 노래하라’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시를 쓰고 태극기를 흔들고 총을 들었던 이상화와 이육사, 이들과 함께 조국을 위해 몸 던져 싸웠던 의인들을 가슴속에 기리는 이야기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다. 제105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있으며, 정오에는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1학기 ‘달성 수학 10분’을 개발하여 2024학년도 시작 전까지 관내 초등학교 33개교, 중학교 18개교에 제공한다. ‘달성 수학 10분’은 2008년부터 수학과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해 ‘매일 10분씩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학기별 문항을 개발하여 학교에 제공하는 달성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2024학년도 1학기 문항 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초・중・고 현직 교사로 구성된 특별 팀을 운영했고, 특별 팀은 달성군 지역 학생의 수학과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해 기본 및 도전 문항을 단계별로 출제하고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수정・검토했다. ‘달성 수학 10분’은 각 학교 및 학급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운영할 수 있으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괄적인 운영이 아니라 학생의 수준을 고려하여 융통성 있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직접 정답을 확인한 후 풀이에 오류가 있었던 문제는 스스로 다시 풀어보면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했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달성 관내 초등학생들이 ‘달성 수학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관내 30개 중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4,8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공감 프로젝트’란 새 학년, 새 학기에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학교폭력 심의 건수 증가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난해 10개교를 대상으로 ‘공감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서부 관내 모든 중학교로 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진행자가 학생들에게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하여 점차 공감되고 내면적인 질문으로 확장하고, 계속되는 질문에 학생들이 YES 또는 NO로 답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서로 ‘같음과 다름’을 느끼게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체험과 활동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역량 있는 전담조사관 인력풀을 확보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보다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3월 4일~8일까지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퇴직 교원ㆍ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이며, 보고서 작성, 면담 등 역량평가를 거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 최종 선정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모집 기간 내에 지원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3월 4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19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 최종 선정된 91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ㆍ생활지도 업무와 학생 선도 경력 등 역량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예산 450억 원을 투입하여 2024학년도 초ㆍ중ㆍ고 학생 4만여 명에게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전국 동일 기준) 가구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비와 무상교육 제외 고등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원 항목별 지원기준에 따라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PC,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청 자체 추진 사업이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모두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해야 한다. 학부모(보호자)가 원활하기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신청기간을 3월 4일부터 22까지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한 월부터 지원받게 되므로 학기 초부터 지원받으려면 3월 중에 신청해야 한다. 이미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신청한 것으로 간주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28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152명에 대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침산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대구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152명으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 강호순 등 38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다사초등학교 교장 류성진 등 2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능인고등학교 교사 곽병원 등 25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대명초등학교 교장 김경란 등 30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영송여자고등학교 교감 김용석 등 18명에게 근정포장, 사수중학교 교감 강영남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수창초등학교 교감 나수정 등 5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강미영 등 5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강호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은 교직생활을 통하여 교육자로서의 솔선수범적인 자세와 확고한 소명의식으로 2세 교육에 긍지를 가지고 헌신하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2월 28일 산격청사에서 달빛동맹 강화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특히, 달빛산업동맹 등 경제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2월 28일 대구시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달빛동맹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대구·광주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씀, 달빛동맹 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 보고 및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대구·광주 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6명, 철도·도로·공항 등 SOC·문화체육·CEO·청년·여성·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촉직 위원 22명(대구·광주 각 11명)으로 총 28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달빛동맹발전위원회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 및 발전에 관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위원회의 기능은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오전 10시에 달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41회‘달성교육상’시상식을 개최했다. ‘달성교육상’은 지역의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달성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2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3명은 ▲논공중학교 이성임 교장, ▲대구천내초등학교 최성식 교장, ▲대구다사초등학교 박성준 교사로 달성 지역에서 최소 12년에서 최대 15년까지 달성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논공중학교 이성임 교장은 서동중학교에서 IB MYP 공립 중학교 최초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는 데 힘썼으며, 2024년 논공중학교에서는 IB MYP 월드스쿨 인증 과정을 완료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의 배움을 다각도로 지원하여 인구 감소 지역의 지역 소멸을 막고 공교육의 책무를 다하는 데 힘썼다. 대구천내초등학교 최성식 교장은 금포초에서 해양교육 시험학교, 대구미래학교 등을 운영했고 21년 동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의회 박종필 경제환경위원회부위원장(비례)은 지난 2월 2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내 ‘센소리움 연구소’를 방문해 지역 반도체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대구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세 또한 예사롭지 않다. 이에 발맞춰 박종필 의원은 대구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박종필 의원은 “충북은 이미 2020년에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부산, 대전을 비롯한 광역자치단체들도 관련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비하면 대구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그 근거가 될 관련 법규를 마련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조례 제정에 앞서 박 의원은 지역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내 센소리움 연구소를 방문해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 현황을 청취하고 클린룸, 공정장비 등 연구시설을 둘러 보았다. 대구시는 다품종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27일 태국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Prince of Songkla University) 방문단과 보건의료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은 태국 국립대학으로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최근 3년간(2020~2022) 지식재산권 확보 378건, 국제학술지 논문게재 5,042건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현지 대학순위 6위를 기록한 명문이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의 보건의료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에서 선튼 웡시리(Sunton Wongsiri) 연구혁신센터 기획부총장, 의과대학 파수리 상수파와니치(Pasuree Sangsupawanich) 임상연구센터장, 파사랏 콩코우(Pasarat Khongkow) 조교수 등 핵심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케이메디허브 핵심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지역기업 ㈜옥천당(대표 구성민)을 방문해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양 기관의 공동개발·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 연구시설 활용 등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양국 의료산업 발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제도는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3개 영역에 대해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국가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표준화된 전자의무기록 기반으로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향상, 환자 진료기록의 변경이력 관리 등이 강화되어 진료기록에 대한 신뢰성 향상, 의료정보의 정보보안 수준을 높여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환자 정보의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20년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445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의료원은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3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정부로부터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됐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보다 표준화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의료정보의 신뢰성이 향상되고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우수 주관처 포상 심사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심사는 17개 시·도 지역 주관처를 대상으로 2022년~2023년 3분기 실적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문화누리카드 이용혜택 확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사업운영 내실화, 주관처 기획사업 추진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진흥원은 지난해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확산을 위해 '우리동네 가맹점 찾기 이벤트' 등 각종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역 주요 축제 기간 동안 축제 연계 가맹점을 발굴하는 등 시즌별 맞춤형 활동을 진행해 약 151억 원 예산을 15만여 명의 취약계층을 위해 집행했다. 특히 진흥원은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집중 홍보해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구·군 담당자 통합 회의 및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간담회를 수시로 추진해 이용률 현황을 논의하며 사업운영의 협력을 다졌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2년 연속 통합문화이용권 우수 지역 주관처로 선정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해부터 3호선 전동차 외산 부품 중 정기교환 부품에 대해 국산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3호선 전동차는 일본 히타치사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고가의 외산 부품 비율이 매우 높다. 특히 정기교환 부품은 주기적 교환으로 비용 부담이 커 공사 경영혁신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정기교환 부품 84종 중 비용 절감 효과가 높은 부품 60종을 선정해 작년부터 국산화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까지 연결기 완충고무 등 3종은 국산화를 완료해 사용 중이며, 계전기 등 23종은 개발 완료 후 성능검증 단계를 진행 중에 있다. 올해는 주행륜 압력검지용 부품 등 34종에 대해 추가로 국산화를 추진해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체 개발 계획 중인 외산 부품에 대해 국산화가 완료될 경우 전동차 잔존수명 30년 동안 150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외산 부품의 지속적인 국산화 추진으로 운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등의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공개하는 대기환경측정소를 지속적으로 확충·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말 북구 및 수성구에 도로변 대기환경측정소 2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시운전을 거쳐 2월 29일부터 측정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도로변 대기환경측정소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기존 3개소(달서구 이곡동, 서구 평리동, 남구 충혼탑)에서 지난해 10월 말 북구 서변동과 수성구 연호동의 도로변에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최초 등가성평가 등 시운전을 완료했다. 대기환경측정소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풍속, 온도 등의 기상상황 5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으며, 측정된 대기질 자료를 대구광역시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 및 에어코리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대기환경측정소는 대기오염 실태조사 및 환경기준 달성여부 파악 등을 위해 설치되며, 올해는 동구에 도로변 대기측정소 1개소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30개 대기환경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