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3월 3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400명과 시 세입재정 운영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을 선정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예우해 왔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 이상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광역시는 재정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구·군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실납세자 400명(개인 360명, 법인 40개사)과 유공납세자 15명(개인 10명, 법인 5개사)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대구광역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금고(대구은행, NH농협은행)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공익활동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사업 ‘씨앗’은 대구광역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의 사업으로, 공익활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씨앗’이 되고자 하는 대구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내용의 공익성, 공익활동의 효과성, 사업진행의 구체성, 공익활동 주제의 적합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하여 팀당 50만 원, 최대 30개 팀을 지원한다. ‘씨앗’으로 선정된 팀들은 4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3개월간의 활동 기간 중 오리엔테이션, 씨앗 성과공유회 등에 참여해 활동을 공유하고 확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씨앗’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7일 오후 2시, 혁신공간 바람(중구 중앙대로 402) 2층 상상홀에서 ‘2024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씨앗’ 사업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앱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이벤트 등을 홍보하고 SNS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갈 ‘대구로’ 서포터즈 12명을 모집한다. 민간 플랫폼의 독과점에 맞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년 8월 출시된 공공앱 ‘대구로’는 음식 배달 및 택시 호출의 성공적인 시행을 기반으로 꽃배달, 전통시장 묶음 배송, 밀키트, 전자관, 시내버스 운행 정보 알림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대구로’는 ’24년 1월 기준으로 회원수 52만 명, 누적 주문액, 1,426억 원, 가맹점 1.8만 개, 택시 호출 286만 건을 기록했고,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최소 84억 원 이상 절감했다. 또한, ‘대구로’ 앱에서 ‘대구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7% 할인에 더해 5%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 할인 쿠폰(5천 원), 착한매장 할인(2천 원),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청년예술인 중심의 지역 대표 공연공간 조성으로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개최된 ‘동성로 청년버스킹’이 올해는 전국 일반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 촉진을 위해 참가팀 공개모집, 우수팀 시상 등 사업형태와 규모를 확장해 펼쳐진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팀은 4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동성로 28아트스퀘어, 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매주 목·금·토 60여 회(19:00~21:30)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동성로에서 청년들과 호흡하게 되며, 우수팀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국내외 청년으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으로 장르 구분 없이 거리공연이 가능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50여 개의 참여팀이 선정된다. 참가팀으로 선발된 청년버스커에게는 연간 3회 이상의 공연 기회와 소정의 참가 지원금이 제공되며, 최종 우수팀에는 시상금, 내년도 동성로 청년버스킹 오디션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동성로 청년버스킹 참가신청은 3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 주관단체인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등에 따른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피해가 심각한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원 범위를 확대해 3월 4일부터 시행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으로 대구광역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보증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청년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전세사기 등의 피해가 커지자 2023년 7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국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올해부터는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 중인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7천5백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 지원대상이 된다. 신청인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여 먼저 보증기관의 보증료 납부 후 대구광역시에 보증료 지원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2월 29일에 군위교육지원청 창작공작실에서 순회 방과후학교 강사 및 업체 운영진 15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순회 방과후학교 강사제는 강사 확보가 어려운 소규모 학교를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순회 강사를 확보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학교에는 강사비와 재료비를 전액 지원하며, 이를 통해 배드민턴, 드론, 기타, 공예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고 교사들의 업무 경감에 이바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의 역할과 복무 자세, 각종 문서 작성 및 관리, 학생 수업 지도 및 평가, 학생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방과후학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안내함으로써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전년도의 방과후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박종희 대구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강사 역량을 함양하여 방과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지역 내 초등학교 과대ㆍ과밀을 완화하고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구테크노초등학교(달성군 유가읍 현풍로 245)가 2024년 3월 1일 개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테크노초등학교는 총 사업비 약 36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6,045㎡, 지상 5층으로, 병설유치원 18학급(특수 9학급), 초등학교 18학급(특수 2학급) 등 총 36학급(특수 11학급)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학교와 달리 대구테크노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학급 규모가 대등한 새로운 유형의 학교 모델로, 전국 공립학교 최초로 유ㆍ초 연계 IB PYP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유아(특수)부터 초등학생(특수)까지 단계별 성장과 발달을 연계한 체계적인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학교설계 단계부터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ㆍ특수학급 교실을 같은 층에 배치하고 통합 활동 다목적 공간을 별도 조성했으며,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개교 준비 상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산업통상자원부 '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수요연계형 기술개발 사업' 2024년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협력사업은 케이메디허브와 참여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기업이 개발한 의료기기의 건강보험 등재 등을 통한 제품화·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케이메디허브가 주관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사)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킥오프 워크숍에서는 2024년도 예산 변화에 따른 사업추진 계획 및 요청사항 등을 상호 교류하며, 향후 사업 수행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른 연구개발비 사용 관련 전문가 강연도 진행하여 기업의 많이 겪는 연구개발비 정산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협력사업을 통해 ㈜세신정밀(대표 이익재, 이중호)의 ‘내시경 수술용 전동식 의료용 핸드피스’, ㈜파인메딕스(대표 전성우, 김성철)의 ‘최소침습 시술용 전기수술장치’의 개발을 위해 시제품제작, 시험평가, 인허가, 임상, 사용적합성평가 컨설팅 등을 지원
(누리일보) 2024년,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위대한 작곡가들의 탄생과 서거 기념 주기를 맞아 이들의 대표작을 집중 조명해 보는 일련의 정기연주회를 기획했다. 그 포문을 열어줄 작곡가는 ‘에드워드 엘가(Edward Elgar, 1857~1934)’이다. 엘가 서거 90주년을 기념한 대구시향 '제50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수수께끼 변주곡”, “사랑의 인사”, “위풍당당 행진곡”, “첼로 협주곡”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엘가는 영국의 위상을 높이며 나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됐다. 백진현 상임지휘자의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의 전성기 시절 만들어진 “서주와 알레그로”, “교향곡 제1번”을 만난다. 엘가의 “서주와 알레그로”는 그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제9변주 ‘님로드’에서 묘사한 친구이자 음악출판업자였던 아우구스트 예거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예거는 당시 막 창단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위한 ‘화려하고 빠른 스케르초’의 작곡을 권유했는데, 이를 수락한 엘가가 영국 웨일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 취약기관 방문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찾아가는 생활문화’ 참여 동호회를 3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찾아가는 생활문화’란 생활문화동호회가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예술체험을 선보이는 활동이다. 생동지기 가입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0팀(480명) 가량 모집한다. 선정된 팀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교통약자들과 지역 외 원거리,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파견 활동을 통해 동호회의 현장 역량 강화는 물론, 따뜻한 문화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찾아가는 생활문화’는 두 가지 형태로 기획되며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동호회가 문화 취약시설을 직접 리서치하여 매칭하는 ‘찾아가는 생활문화 1’와 동대구역, 노사평화의 전당 등 공공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생활문화 2’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공연 또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생활문화동호회로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 생동지기로 등록한 단체여야 한다. &
(누리일보) 대구의 전문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즉흥으로 호흡을 맞춰 무대를 만들어 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즉흥 움직임’이 3월 7일 부터 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그 첫 시작으로 '즉흥 움직임'에선 지역 예술인과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무언의 교감으로 예술혼을 발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즉흥 움직임'은 한 번도 지역 극장에서 시도된 적 없는 참여형 공연이다. 일반 관객에게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일명 ‘컨택 즉흥(Contact Improvisation)’이라는 행위이다. 자유로움, 즐거움, 운동 및 신체 탐구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춤을 추고 몸짓으로 대화하는 것을 말하며, 해외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즉흥 무용 형태이다. 즉흥 움직임은 참여자의 연령, 성별 등의 경계 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약속하지 않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월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역·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전국 46개 지방공기업 평균(65.4점)을 상회하는 94.4점을 획득해 대구지역 내 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실제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는 사용자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행했다. 특히 지역 내 대학동아리와 협업해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신규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공공데이터 제공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개방해 민간 활용 지원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최선을 다하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W 사의 D 모델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에 사용상 각별한 주의와 안전 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지난 2월 26일 저녁, 대구 남구 이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김치냉장고 화재로 1,9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와 다수의 주민이 연기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김치냉장고는 제조일로부터 약 22년이 지난 W 사의 D 모델로 해당 제품은 리콜(recall) 대상 제품이었으나 안전 점검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 부터 2023)간 전국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는 1,461건이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 179명(사망 11, 부상 168), 재산피해 113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같은 기간 동안 대구지역에서는 70건의 김치냉장고 화재로 2억 7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제조사별로는 리콜 대상 제품인 W사 제품 화재가 64건(91.4%), 기타 제조사 제품 화재가 6건(8.6%)으로 집계된다. 원인별로는 전자회로기판(PCB) 릴레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월 29일 ‘성매매 방지 민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2024년도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지역 민관 합동점검 방안을 논의하고, 3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9개 구·군을 순회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유관부서, 9개 구·군, 경찰청,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통해 성매매 근절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및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합동 단속을 통해 지역의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 구·군, 경찰, 소방, 교육청, 성매매피해 상담소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 구·군을 순회하며 유흥업소, 안마시술소,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을 위한 계도 중심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성매매 알선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유흥종사자(유흥접객원) 명부 비치, 소방안전시설 점검, 불건전 광고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성매매 방지 홍보 스티커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알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교육부가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글로컬대학 지원단(TF)’을 발 빠르게 구성해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글로컬대학30 지정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전국 신청 대상 대학 166교 중 65%인 108개교가 신청해 10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다. 교육부는 올해 10개교를 지정하고 2026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에서는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대, 대구보건대 등 4개교가 신청했으나 아쉽게 글로컬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는 경북대, 대구교대를 비롯해 계명대(계명문화대와 통합신청),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대구과학대, 영남이공대(영남대와 통합신청) 등 대구지역 8개교가 글로컬대학에 도전장을 내민다. 따라서 대구광역시에서는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이 발표되자 속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