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도심 산업단지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4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 1~5종 배출사업장이며, 방지시설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환경부 소규모 사업장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에 포함된 성서 1~4차 산단 지역은 중견기업도 지원이 가능하고,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방지시설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4~5종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2025년 6월 30일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방지시설,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지역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최신 지원 정책을 담은 ‘2024 기업지원통합가이드’를 발간한다. 이 책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구·군과 대구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상공회의소 등 민간을 포함해 총 35개에 달하는 기업 지원 기관의 정책과 산업 동향을 총망라해 8개 분야(금융·기술·인력·수출·내수·창업·경영·기타)로 나눠 수록했다. ‘2024 기업지원통합가이드’는 대구의 미래를 주도할 5대 신산업(미래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반도체, ABB) 분야는 물론 메타버스, 섬유, 기계금속 산업 분야까지 대구 지역의 주요 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정책과 신청 절차, 문의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팩토링 사업 등 금융지원책 52개,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지원사업 등 기술지원책 133개,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프로그램 등 인력지원책 56개, 대구지역 FTA 통상진흥센터 운영 등 수출지원책 38개,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등 내수지원책 36개, 대구 C-LAB 등 창업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월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obile World Congress) 공동관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MWC는 CES(세계가전전시회, 미국), IFA(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독일)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히며,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모바일 산업의 트렌드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전시회로,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10년간(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취소) 지속적으로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공동관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해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MWC 디지털 오픈랩 공동관에는 9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으며, 총 상담 291건, 상담액 1,780만 달러, 현장계약 110만 달러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역 기업인 (주)아이지아이에스는 드론 통합 운용 플랫폼 ‘디포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운행제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을 줄이기 위해 예산 162억 원을 편성하고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4등급으로 본격 확대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24.3.5.)되고,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공고일 이후 신청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는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 ’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이다.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의 경우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사업절차는 신청·대상자 선정은 물론 보조금 청구서 접수까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수행하고, 구·군 환경부서에서도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처리시간을 단축했다.
(누리일보) 대구학생문화센터는 2024 특별기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 최정상급 주역들의 '마술피리'를 오는 4월 19일 부터 20일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그가 죽기 두 달여 전에 완성된 작품으로 초연된 이후 오늘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와 정치적 풍자로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마술피리는 두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밤의 여왕’아리아로 유명한 마술피리는 노래 중간에 대사가 삽입된 독일 징슈필(노래 중간에 연극처럼 대사가 등장하는 형식)의 대표작품이다. 이는 기존의 오페라를 즐기던 귀족층을 위한 작품이 아닌 평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를 염두에 뒀다는 평가와 함께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특유의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음악에 초심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사는 원어 대신 한국어로 연기하고, 노래와 아리아는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윤성과 타미노 역의 테너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4일에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 수칙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서 남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안전보건 수칙을 낭독하고 이행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기관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근절에 대한 자발적 의지를 다짐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 확립, ▲자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점검, ▲안전 관리 전문기관 컨설팅, ▲주요 유해·위험 구역 출입통제 및 안전보호구 지급 관리,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서약식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등 각종 정책과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교육행정직 81명(일반 75명, 장애 4명, 저소득층 2명), ▲사서직 8명, ▲운전직 4명이며, ▲공업직 3명(일반전기 1명, 일반기계 2명) 등 총 96명이다. 교육행정ㆍ사서ㆍ운전직렬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4월 15일부터 19일 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 22일 치러진다. 특히, 운전직렬의 경우 대형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대형승합자동차 운전경력 1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공업직렬을 선발하는 제3회 임용시험은 대구광역시 소재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으로 시행된다. 원서접수는 8월 26일 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11월 2일에 치러진다. 해당 응시자는 원서접수일 전 학교장 추천서 제출기간에 출신학교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해야 응시자격을 받을 수 있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관내 모든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 교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2022 개정 초ㆍ중등학교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필요한 자기주도성ㆍ창의성ㆍ인성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개발ㆍ고시됐으며, ▲올해 초1 부터 2를 시작으로, ▲2025년 초3부터 4, 중1, 고1, ▲2026년 초5 부터 6, 중2, 고2, ▲2027년 중3, 고3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올해 처음 적용되는 초1 부터 2 교육과정에서는 ▲1학년 입학 초기 적응활동을 강화하고, ▲국어과 수업 시수를 34시간 늘려 학습 격차를 예방하는 등 시대적ㆍ사회적 요구에 따른 다양한 변화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 초1부터 2 담임교사 1,750여 명을 대상으로 새 교육과정에 대한 연수를 운영하는 등 총 7,500명 이상의 초ㆍ중등 교원 대상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했으며, 교육과정 톺아보기 등 책자와 원격연수 콘텐츠 등 교육 자료도 개발ㆍ보급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이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신진연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보건의료 R&D 분야에서 우수연구자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신진연구자를 선발하여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신진연구 부문)’을 수여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소영 선임연구원은 자가면역질환 및 당뇨·대사 치료제 개발, 인산화효소(키아나제) 저해제 개발, 급성골수성백혈병 대상 FLT3 표적항암제 임상 1상 진행 지원, 국내·외 특허 및 민간 기술이전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신진연구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신진연구 부문)’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여 대한민국 보건의료 R&D의 중추기관임을 입증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인력을 양성하여 국가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명품 클래식 공연장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으로 구성한 시리즈 콘텐츠 ‘클래식 ON’을 개최하며 2024년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ON’ 시리즈는 지역예술인들로 공연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3월에는 앙상블 노이슈타트, 소프라노 이화영, 목관5중주 The K-winds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3월 6일, ‘클래식 ON’의 첫 번째 순서로 '앙상블 노이슈타트- Neustadt Time!'가 펼쳐진다. 피아노 콰르텟에 플룻과 클라리넷, 타악기로 구성된 앙상블 노이슈타트는 클래식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입체적인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단체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의 리더이자 퍼커셔니스트인 이상준이 직접 편·작곡한 곡으로 구성되어 그들만의 위트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3월 13일에는 '소프라노 이화영 리사이틀' 무대가 관객을 찾아간다. 소프라노 이화영은 국제 콩쿨 1위 수상 쾌거와 수십 회의 독창회 개최 및 협연, 오페라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등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2024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의 대표 프로그램은 오페라 전문극장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성악 예술실기 강좌다. 오페라 애호가를 위한 아리아‧중창 중심의 전문 성악교육 ‘나의 아리아(강사 - 소프라노 주선영)’, 오페라 입문자를 위한 우리가곡 감상 및 실기교육인 ‘정다운 우리 가곡(강사 - 테너 김동녘)’, 외국가곡 감상 및 실기교육 ‘가곡으로 떠나는 유럽여행(강사 - 바리톤 제상철)’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며, 오페라 입문자부터 오페라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대구 시민들이 노래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상세내용 확인 및 수강신청은 3월 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지역의 문화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연계한‘D-art 路’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소외계층과 지역 공동체 연계 프로그램, 후원회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페라 저변확대를 위한 온라인 오페라 교육
(누리일보) 올해 1월 출범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의 첫 사업으로 3월 1일부터 블라인드 경매를 본격 시행한다. 공사는 출범 후 체계적인 농산물 가격 관리 방안을 약속하고 그 이행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블라인드 경매는 농산물 경매를 진행할 때 경매사가 응찰자 정보를 볼 수 없도록 하고 최고 가격으로 낙찰자를 결정한 후 낙찰자와 낙찰가격을 공개하는 거래 방식이다. 이는 경매사가 응찰자의 정보를 알고 특정 응찰자에게 물건을 몰아주는 등 부정거래의 가능성을 차단해 출하자,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경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그간 도매시장의 구조적 특성상 경매사가 특정 중도매인과의 담합 의심 행위가 있어도 사실상 이를 밝혀내기가 어려웠으나 블라인드 경매 도입으로 경매사의 부당한 경매 개입이 억제되고 공영도매시장의 공정성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매시장 법인과 중도매인, 출하자 등은 지난해 12월 블라인드 시범사업 실시 후 담합 등 부정거래의 오해 소지가 해소됐다며 모두 홀가분해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공영도매시장의 공공성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여행 등 야외활동으로 봄철 소비가 증가하는 위생용품에 대한 사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위생용품 제조업소 점검 및 유통 중인 위생용품 수거·검사에 나선다. 위생용품 제조업소 점검 및 유통 위생용품 수거 검사를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구·군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위생용품 제조업소와 대형마트, 생활용품 판매점 등에서 유통되는 일회용 젓가락·숟가락·포크·나이프·컵·종이냅킨·빨대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시설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교육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의무,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위반 업소는 6개월 이내에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재실시 한다. 또한 지역 내 유통되는 위생용품을 수거해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품목별 검사항목에 따라 검사를 실시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춘 선제적 위생용품 관리·감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3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한 달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구·군 보건소와 함께 대시민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는 표어 아래 진행되며,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며, 과도한 나트륨·당·지방 섭취를 줄여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만이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뜻하며,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성인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으로, 생리적 기능을 저하시키고 정서적 스트레스를 주는 등 개인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 이에 구·군 보건소와 시민건강놀이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 체험, 체성분 측정 및 결과상담, 맞춤형 운동 상담과 식이조절 영양상담 등을 운영하며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 필요성을 집중 홍보 중이며, 특히 시민건강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봄 신학기를 대비해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학교 및 주변에 대한 먹거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 신학기를 맞이해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전수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으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첫 번째로, 신학기 초기 발생되기 쉬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 및 교육(지원)청,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포함 423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급식시설 및 기구세척 소독 관리 부분이며, 식재료와 조리음식 및 급식소 환경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반적인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해 급식환경뿐만 아니라 식재료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점검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학교 주변 및 학원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392개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