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대구수성도서관은 3월 5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영어그림책을 읽을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영어그림책 함께 읽기’는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긍정적 태도 및 소통능력 함양으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유아 및 초등저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영어그림책을 함께 읽고 영어와 관련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에 참여학생에게는 ▲봉사활동시간 인정(1회당 2시간) ▲봉사활동일지 제공 ▲도서 대출기간 확대(15일→30일)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활동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아이들과 함께 읽을 영어그림책을 직접 선정하고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질 만한 활동들을 체험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영어를 좋아하고 나눔 활동을 희망하는 경산 및 칠곡지역 포함, 대구 지역 대학교 재학생으로, 3월 5일부터 3월 29일까지 수성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3월 5일 도서관 지하 1층 문화공간 가온에서 참가학생 33명과 학부모, 운영인력,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 부모의 양육과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국 최초 공공도서관 교육ㆍ돌봄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마련된 현대화된 복합문화공간에서 운영된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에서는 주 5일간(토ㆍ일ㆍ공휴일·휴관일 제외), 학교 수업종료 후 워킹스쿨 또는 학부모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8시까지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18시~20시까지 희망 학생에게 독서ㆍ학습지도를 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들이 부모 등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운영 프로그램은 ▲SW융합 메이커교육, ▲교과연계 이야기 수학, ▲인물로 만나는 한국사, ▲자연 속 그림책 놀이 연극, ▲교과연계 통합독서, ▲어린이 토털공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입학에 맞춰 신입생 학부모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 신입생 학교설명회를 위한 안내자료’를 개발하여 관내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안내자료는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새롭게 시작된 ‘학부모 참여 학교교육 활동 공동 지원단’ 운영에 따른 첫 결과로, 교감, 1학년 담임교사, 교무학사 및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 등이 참여하여 개발했으며 학교 교육활동을 직접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주요 내용은 크게 ▲1학년 교육과정, ▲시정 및 학사일정, ▲출결, ▲돌봄교실, ▲학부모 상담 및 교육 등, 총 14개 분야의 정보를 엄선하여 수록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설명하거나 유인물로 배부할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용과 인쇄용 자료를 각각 제공했다. ‘1학년 교육과정’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교과(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해 안내했으며, ‘학교 급식’에는 급식 순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 식품 알레르기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와의 소통 및 대화법’에는 학부모 상담, 교원 안심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각급 학교(기관) 공사 현장 부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공사 관리ㆍ감독 분야에서 발생한 ▲금품 제공 요구, ▲편의 제공 요구, ▲부당한 업무지원 요구, ▲사적 이익 제공 요구 등이다. 부패행위 신고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고와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실로 전화,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자 등의 신분은 부패행위 신고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보장되며, 대구시교육청은 신고 된 내용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사하여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공동체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대구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이 3월 5일 오전 11시 대구동도초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구동도초에는 1학년 신입생 227명 중 126명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늘봄학교 업무 인력, 프로그램, 교구ㆍ비품 등 늘봄학교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후에는 초 1학년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부터 늘봄교실로 이동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모습까지, 늘봄학교의 전 과정을 직접 살피고, 교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을 격려한다. 한편, 대구동도초를 비롯한 대구지역 70개 늘봄학교의 초 1학년 학생들은 13시에서 15시까지 영어, 수학, 독서 논술, 댄스, 미술, 뮤지컬 등 학교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세대가 급격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에서 2024년 0.6명대로, 사상최저치 갱신이 전망되고 국가소멸 위기까지 대두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세대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 아래, 학생들이 인구감소를 비롯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을 인식하고 미래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을 이번 정책의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전 부서와 모든 산하 기관이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협업체제를 구축해 정책 확장을 도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급별 수업 설계와 실천을 지원한다. 올해 주요 추진 내용은 ▲연구회 운영과 수업자료 개발,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자료 보급, ▲모든 학교급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수업, ▲가족공동체 친화 프로그램 운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달성군 다사읍(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해 지난해 말 중단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업무를 대체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4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외국인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연간 2억 원 한도로 3년간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올해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기존에 대구·경북 거점센터로서 운영되던 센터의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대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기존 시설을 활용해 외국인근로자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새로 개소될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행정·통역지원 △한국어, 정보화, 법률 등 생활적응 관련 교육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운영 등 외국인근로자가 체류함에 있어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3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제307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 심의와 사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22건, 동의안 5건 등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공공시설물 설치 및 건축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용 의원, 북구3),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 환경영향평가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원규 의원, 달성군2), ▲대구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상징물 관리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광역시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에 관한 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광역시 택시운송사업 자동차의 차령에 관한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3월부터 국내기업의 의료기기 제품개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 시험·인증 서비스를 개편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 시험·검사 및 비임상시험(GLP),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시험 그리고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 등 국내 의료기기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험·검사 및 기술문서 심사 분야에 대한 기업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의료기기의 전기·기계적 안전성 및 전자파 안전성 시험의 경우, 인원이 늘어나면서 기존에는 기업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 통상 약 4주씩 대기했지만, 앞으로는 2주 정도로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예정이다. 의료기기 비임상시험(GLP) 및 물리·화학적 성능 시험은 담당인력 보강으로 기술서비스의 속도를 향상시켜 기업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등급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범위를 확대하여 전자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전 분야에 대한 기술문서심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b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4 올해의 청년작가에 지역 신진작가 다섯 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올해의 청년작가》전은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미술계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신청 접수를 받은 이번 공모는 1984~1999년생의 대구·경북 지역에 연고가 있는 시각예술 전 분야에 총 57명의 청년작가가 응모했다. 분야별로 평면 27명, 입체(설치) 17명, 입체(조소) 7명, 입체(공예) 1명, 미디어 5명이다. 2월 초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인의 청년작가를 선정했다.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최종 선정된 작가는 김규호(조소·설치), 박소라(영상·설치), GIAHN(안윤기, 영상·설치), 우미란(회화), 이원기(회화)이다. 김규호 작가는 유기적인 형태에서 비롯한 규칙적이거나 불규칙적인 형태의 반복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형태로는 보이지 않는 시간성을 3D 모델링을 이용한 입체 작품으로 표현한다. 2023년 개인전과 1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2017년 mbc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2024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대구 관광명소 탐방뿐 아니라, 새로운 관광지를 함께 찾아보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대구관광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행가는 달’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내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의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교통, 숙박, 놀거리 등 할인혜택과 여행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여행을 장려하는 정책이다. 이번 여행가는 달은 ‘로컬 재발견’을 주제로 지역의 관광명소 뿐 아니라, 다양한 숨은 여행지를 찾아가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대구는 주요 관광지를 비롯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관광지와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찾는 SNS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 기념 SNS 이벤트는 대구관광 SNS채널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방법은 올해 오픈하는 대구 여행지를 맞히는 초성 퀴즈에 참여하거나, 직접 새로운 대구 여행지를 댓글로 추천하여 응모할 수 있다. 참가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4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 결과를 2월 29일,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사업 심사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7개 분야 26개 단위 사업에서 610건을 신청 받아 진행됐고, 올해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사업은 총 203건이다. 문예진흥원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직전연도에 대폭 개편한 지원체계 개선사항을 재차 점검해 기존 해외활동 지원사업의 통합 개편과 개인 예술가 활동지원 강화를 위한 휴식년제 기간 축소, 자부담 정산 의무 삭제 등 당해 연도 개편사항을 마련했다. 이어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관련 안내 영상을 제작해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청접수 마감일까지 지원사업 컨설팅을 상시 운영해 예술단체(인) 신청 편의를 제고했다. 이번 심사에서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을 위해 ‘심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운영하여 63명의 심사위원 풀을 구성하고 위촉했으며 심사는 지난 2월, 15일간 진행됐다. 또한 외부인으로 구성된 ‘심사참관인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접수된 유실물은 3,219건이고, 물품 개수로는 7,842개다. 이 가운데 2,535건·6,670개의 유실물이 반환됐고 건수 기준 유실물 반환율은 79%다. 2022년도 유실물 반환율이 83%인 것에 비해 반환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주인에게 돌아간 유실물은 지갑이 1,036개(1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자제품 888개(13%), 현금 798건(12%, 79,588천 원), 가방 249개(4%) 순이었다. 주인을 찾지 못해 경찰서로 인계된 물품은 1,172개였다. 반환율 감소는 현금이나 귀중품이 아닌 의류 및 교통카드 등과 같은 품목은 찾아가지 않고, 블루투스 이어폰 등 소형 가전제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분실자들이 분실 장소를 특정하지 못해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공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소중한 유실물이 주인의 품으로 돌아간 사례도 있다. 지난해 6월 60대 남성 승객이 570만 원 가량의 현금 및 상품권이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했다는 접수를 받았다. 역 직원들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분실자의 동선을 확인해 분실장소로 추정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새 학기를 맞아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 600개교를 대상으로 급식에 사용되는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다. 연구원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 급식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쇠고기 유전자 검사와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한우 확인검사는 첨단 장비를 활용해 한우의 고유한 유전자로 한우와 비한우(젖소, 육우)를 구별해 학교 급식에 한우 둔갑 쇠고기가 공급되는 것을 차단한다. 또한, 학교급식 축산물을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균 검사, 항생제와 살충제 등의 유해잔류 여부를 검사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작년에는 유치원 33개교, 초등학교 292개교, 중학교 121개교, 고등학교 105개교 등 총 551개교에서 1,019건의 학교급식용 축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돼지고기 1건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유통을 차단한 바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육청과 학교로부터 의뢰된 축산물 식재료에 대한 검사를 수행해,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신속한 통보로 판매 및 유통을 차단하고, 납품업체 관할기관은 관련 규정에 따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급을 중단했던 동네우물을 시설물 사전 점검과 48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마치고 3월 4일부터 다시 공급한다. 동네우물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 천연암반수 11개소를 개발해 식수로 제공하고 있다. 식수로 사용하는 인원은 1개소당 하루 400명 정도이며, 사용량으로는 평균 2,000ℓ정도(1인 5ℓ기준)로,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동결·동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12월부터 다음 연도 2월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다시 급수를 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4일부터 동네우물을 재가동하며, 지난달 2월 28일까지 기계설비, 물탱크, 출수상태 등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고, 수질검사도 완료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급수 재개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평상시 동네우물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코자 CCTV를 운영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