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최신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개정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13년 이후 12번째 개정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유치원, 초등학교(1~3학년),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ㆍ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학교급별 자녀교육에 필요한 최신 정보들을 담아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제작됐다. 세부 내용은 (유치원) 첫 학교에 대한 교육과정과 부모역할 등, (초등학교1~3학년) 신입생 기본생활습관, 2022 개정교육과정 등, (초등학교4~6학년) 사춘기 자녀 교육 등, (중학교) 생활교육 등, (일반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대입전형 등, (특성화ㆍ마이스터고등학교) 취업과 진로 지도, 면접관련 내용 등, (특수교육) 관련 교육과 다양한 지원서비스 등으로, 학교와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6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학생 1예술활동을 생활화하여 학생들이 따뜻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학년도 예술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학생 1예술활동 지원 강화, 문화소외지역 예술숲학교, 예술드림거점학교 확대 운영, 오케스트라, 연극, 뮤지컬, 미술 등 6개 분야 예술동아리 지원 강화, 예술중점학교, 대구예담학교 운영 등 4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구 예술교육을 추진한다. 1. 학교별 특색 있는 1학생 1예술활동 생활화로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창의ㆍ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1학생 1예술활동’운영비를 관내 469교에 교당 최대 5백만 원씩 총 18억 2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1교 1예술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 4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 간 보유 악기와 교구를 상호 교류하여 1인 1악기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ㆍ체육 교구나눔은행도 운영한다. 2. 예술 숲 학교,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으로 문화소외 지역에 대한 예술교육 확대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도심 캠퍼스타운의 첫 번째 사업지로 시에서 자체 매입한 (구)판게스트하우스(중구 서문로1가)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3월 6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도심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실 상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창업과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것에 대구광역시와 지역대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심의 공실을 통합 강의실 및 현장 실습실로 활용하는 지역대학 통합 캠퍼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3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지역 12개 대학 대표들이 도심캠퍼스 착수 선포식을 가졌고, 4개월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6일 도심캠퍼스 1호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도심캠퍼스 1호관으로 지정된 (구)판게스트하우스는 적산가옥과 1950년대 한옥 구조 건물로 대지면적 442.6㎡, 연면적 286.8㎡의 3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이 ‘iCK30‧30 한중혁신창업우호사절’ 심의위원회에서 ‘한–중 혁신창업멘토’로 선정됐다. iCK30‧30 한국혁신창업우호사절이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선정된 한·중 혁신 지도자 및 전문가 30인으로 세계혁신도시협력기구(WICCO)이 주관하고 심천사회조직연구원, 대공방, 심천메이커공급망협회 공동심의를 통해 선발됐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임형규 선임연구원은 이번 멘토 선정을 통해 2020년 중국 대공방과 협력해 지역기업의 제품개발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대공방의 케이메디허브 방문 이후 KOAMEX2023 참가 등 한–중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중국 이외에도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연구역량 향상은 물론 국내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직원이 글로벌 멘토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한–중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CM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이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펼친다. 그 가운데 지역의 민간 예술단체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열의를 북돋우고, 시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 중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의 서막을 연다. ‘Cuore in Musica’, 이탈리아어로 ‘음악 속 심장’이라는 정신으로 출발한 클래식 전문 기획 및 제작그룹 CM코리아의 산하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역량 있는 음악인을 위한 기획과 제작으로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CM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 이래 활발한 공연을 펼치며 예술을 통한 경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연에는 대구시민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맡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감귤 주산지인 제주도에서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감귤반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재배 환경이 바뀌고 병해충 발생 양상도 해마다 달라지고 있어, 농업경영 및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감귤반 교육은 우리 지역에서 감귤재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역 맞춤형 재배기술이 정립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우수 농장 벤치마킹을 위해 감귤 주산지인 제주도에서 실시됐다. 교육은 감귤 분야 최고 권위자인 감귤마이스터 농장에서 1박 2일 동안 고품질 감귤류 재배를 위한 핵심기술 이론과 정지전정 등 현장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으며, 그 밖에도 체계화된 감귤 과원 조성과 경영비 절감 노하우 등 감귤류 재배를 위한 기초부터 심화 기술까지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기환경측정소 미설치 지역 중 대기질 모니터링이 필요한 곳에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배치해 미세먼지, 오존 등의 대기질을 조사한 후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은 대기질 측정장비를 탑재한 대형버스로, 고정식 대기환경측정소가 설치되지 않은 도심공원 및 환경기초시설의 대기질 조사, 신설 대기환경측정소 위치 선정을 위한 사전 대기질 측정 등 대기환경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연간 230일 이상 운영한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휴식공원 4곳(대구수목원, 강변체육공원, 두류공원, 대구스타디움), 환경기초시설인 환경자원사업소와 하수처리장 5곳(북부, 서부, 신천, 안심, 지산) 및 신설 예정인 동구의 도로변 대기환경측정소 등에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배치해 대기질을 측정할 계획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풍속 등 기상요소 4개 항목을 24시간 연속 측정한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휴식공원이나 대기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2022년 10월 북구 매천시장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12월에는 팔달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와 밀집된 점포, 노후화된 건물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옆 점포로 쉽게 확산되며,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면 큰불로 번질 수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구축을 목표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전통시장 시니어 지원단’은 60세 이상 60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화재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전통시장 공용시설 및 점포 내 화재 위험요소를 확인한다. 뿐만 아니라 비상소화장치,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도 함께 점검해 전통시장·상점 화재위험 전반에 대비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으로는 대구지역 전통시장 49개소 내 총 12,900여 개의 점포이며 경북지역의 경우 시범적으로 포항시와 구미시에서만 사업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13일간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지정정비사업자 80개 업체 중에서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 등 지도·점검’에 나선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자동차관리법’ 제72조 및 ‘자동차종합검사의 실시 등에 관한 고시’ 제7조 등에 따라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77개 업체, 매년 2회), 자동차 지정정비사업자(3개 업체, 매년 4회)를 대상으로 검사시설 기준 적합 여부, 기술인력 기준·자격 확인, 검사장비 관리 상태 및 정상작동 여부 등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광역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1분기에는 39개 업체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업무의 적정성 및 시설관리 상태 등 사업장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하며, 특히 대상 업체 중 민원 빈발 업체, 검사 불합격률이 지나치게 낮은 업체, 기술인력 변동이 상대적으로 잦거나, 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사용본거지가 타 지역인 영업용화물차 검사 비율이 현저히 높은 업체 등에 대해서 좀 더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nb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비롯해 졸업, 구직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생활 속 주변인의 자살 신호를 인지하고 도움 기관으로 연계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포함 전 시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해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 자살예방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및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자살 고위험 시기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땐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사회관계망,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현수막,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기부식품 등 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재난취약지역 또는 다중이용시설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별로 과거 자주 발생해 왔거나, 향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을 구·군 단위로 선정해 실시하며, 각종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과 긴급조치 실제 체험 및 숙달에 훈련 목표를 두고 있다. 3월 민방위 훈련의 주요 내용은 구·군 취약지역 또는 다중이용시설별 발생빈도가 높은 재난 상황(지진, 화재 등)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관공서 및 소속기관, 시-구·군 본청 직원 대상 재난안전교육 시행이다. 구·군별 지역특성화 훈련이 시작되면 방송을 통한 상황 전파, 시민 대피, 대피 후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는 지진, 화재 등 재난을 포함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행안부 주관의 민방위 훈련은 3월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시작으로 5월 관공서 위주 공습 대비 훈련, 8월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훈련, 10월 안전한국훈련 연계 재난대비 훈련으로 연 4회 정례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3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2024년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침장기업은 전년도 매출 수준에 따라 침장 탑브랜드(5개사) 또는 인큐베이팅 기업(10개사)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침장 탑(TOP)브랜드 기업 선정은 전년도 매출 50억 원 이상의 지역 침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수출 상담회 및 트렌드 설명회 참여,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맞춤형 브랜딩 지원을 통해 해외판로 개척에 대한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큐베이팅 기업 선정은 전년도 매출 50억 원 이하의 침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친환경,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고객 중심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도에도 침장 탑브랜드 5개사, 인큐베이팅 기업 6개사가 선정돼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으며 기업 성장과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침장 탑브랜드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수출상담회 참여, 프랑스 해외전시회 참관 및 시장조사, 트렌드 설명회에 참석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6개 대학을 선정해 새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22년 기준 59%)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관련 예산과 대상 인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계획으로, 아침식사 비용으로 정부 2,000원, 대구시 1,000원, 대학교 500 ~ 2,000원을 각각 지원해,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산은 전년대비 2배 확대된 7천만 원으로 편성했고, 대상 학생인원도 지난해 3만 5,000명에서 올해 9만 1,000명으로 확대해 사업을 진행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경북대학교를 찾아 대학생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학생들이 부담 없이 한 끼의 식사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관내 대학에 확대 추진해 많은 학생들이 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3월 4일 ㈜엘앤에프 본사에서 ‘파워풀 ABB 실증팩토리 구축활용사업 전략계획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 현장에 디지털 전환(DX)의 핵심인 ABB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고도화 공장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의 ABB 기업을 참여시켜 지역 제조 현안을 함께 개선해 우수한 실증사례를 만들고 성과를 타 산업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완료보고회에는 대구광역시와 주관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사업 수행기업인 ㈜엘앤에프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 2년간 사업추진 방향과 상세 전략 등을 논의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11월 이번 사업 최종기업으로 선정되고 정보전략계획(ISP) 전문기업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전략을 수립했으며, 데이터가 일하는 ‘지능형 공장’ 구축 실현을 위한 생산, 설비, 품질, 안전 등 데이터 관리 표준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기반 안전/품질예측/설비 예지보전, 전 과정 평가(LCA) 지향 탄소중립시스템 등 10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기업 내부에 축적되고 있는 수억 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시민밀착형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와 예술로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오는 3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신천 수변무대와 동성로에서 ‘토요시민콘서트’를 펼친다. 대구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모든 예술단이 참가하는 ‘토요시민콘서트’는 상·하반기로 나눠 3월~7월, 9월~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 동성로 28아트스퀘어·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총 29회 진행된다. 첫 무대는 3월 23일 오후 7시, 시립교향악단과 시립국악단 각 단원 15여 명이 연주자로 나선다. 시립교향악단은 신천 수변무대에서 ‘헨델의 미뉴에트’, ‘필모어의 라수스 트롬본’ 등 금관과 타악 앙상블의 화려하고 강렬한 사운드로 클래식 곡을 편곡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올 한해 시민들과 함께 할 ‘토요시민콘서트’의 힘찬 서막을 연다.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는 시립국악단의 국악 관현악과 국악 가요 무대로 꾸며진다. 신라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을 역동적인 선율로 표현한 국악 관현악곡 ‘화랑’과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