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오아시스 공연으로 '인터미션' 시리즈를 펼친다. 클래식 공연의 중간 휴식을 의미하는 단어인 ‘Intermission(인터미션)’처럼 하루의 중간휴식이 될 수 있도록 대중적인 클래식 곡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다양한 관객층이 대구콘서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를 선보인다.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장 안이 아닌 대구콘서트하우스 로비에서 열리며, 관객들은 전석 5천 원으로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리즈는 매월 2회 키워드를 정해 그에 어울리는 음악들로 구성될 계획이다. 3월에 펼쳐지는 2개 공연의 키워드는 ‘#시작’과 ‘#봄’이다. 빛이 아름답게 들어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휴식과 같은 공연을 만나보자. 3월 12일 오후 2시 '인터미션 #시작'에서는 클래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클래식, 계절이 ‘시작’하는 3월에 잘 어울리는 곡 등 현악4중주가 그려내는 멋진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누리일보) ▲완전히 새로운 오페라로 나아가다! ‘오페라 개혁가’ 글룩의 대표 오페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3월, 2024년 시즌 첫 오페라로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무대에 올린다. 이전까지의 오페라 형식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양식을 개척하며 ‘오페라 개혁가’라고도 불리는 작곡가 글룩의 대표작인 만큼, 20주년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의지를 담았다. 글룩은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시작으로, 당시 절대 우위를 차지하던 성악 중심의 이탈리아 오페라 형식에서 벗어나 중창과 합창의 역할을 키우고, 특히 발레의 비중을 확대한 독자적인 양식의 작품을 선보였다. 가사와 선율, 관현악, 연기, 무용 등 오페라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들이 높은 수준으로 결합된 이 작품은 ‘근대 오페라의 시초’로 평가받을 만큼 음악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정작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다. ▲그리스로마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신화 속 절절한 사랑이야기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나무나 바위까지 감동시켰다는 하프의 명인 오르페우스의 유명한 그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19 부터 39세)으로, 대구미술관 교육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서포터즈’를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대구미술관 교육 서포터즈는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년들이(19세 부터 39세) 미술관과 관람객 사이 ‘교육 매개자’로 참여하여,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이해하고,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문화자원봉사자이다. 미술관 문화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열의와 자질을 갖춘 인력이 교육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미술관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넓히고, 지역 인력 양성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술관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모집 인원은 1년간 지속 활동이 가능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청년 10명 내외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한다. 신청자는 대구미술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 확인 후, 붙임 파일을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미술관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하고, 면접 후 최종 선발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어린이집, 지하역사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22개 다중이용시설군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해 쾌적한 실내환경 관리를 유도하고자 한다. 올해는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1,035개 업소 중 255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항목은 시설군별 특성에 따른 필수 측정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어린이, 노약자 등 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은 대상시설의 26.8%인 152개 업소를 검사하고, 대중교통시설인 버스·철도·공항터미널은 전체 시설을 검사해 환경부 지침(대상시설의 15% 이상 검사)보다 검사 비율을 강화했다. 도시철도 1·2·3호선 객차에 대해서 비혼잡시간대를 비롯해 혼잡시간대에도 실내공기질 기준에 맞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올해 입주하는 신축 공동주택 중 10개 단지를 선정해 건축자재 등에서 방출되는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들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사회적 배려 시설인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무료검사를 실시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고복실 대구광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5일 오후 9시 중부경찰서 남산지구대 경찰관 및 남산4동 자율방범대 20여 명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중구 남산4동 일대 합동 순찰 및 토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우리동네 순찰 토크&토크’는 평소 자치경찰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자율방범대원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시에 범죄예방 방범순찰도 실시하는 두 가지 효과를 위해 기획됐다. 최근에는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은 이상 동기 범죄 등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강화 정책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만큼, 지역의 지리와 사정에 밝은 자율방범대원들의 순찰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합동 순찰에 이어 진행된 순찰 토크&토크는 중부경찰서에서 만든 셉테드(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사업, 순찰과 협력방범의 중요성, 자치경찰의 장점, 자치경찰 공모사업 시민들의 참여방법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순찰 토크를 진행한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활동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진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기술창업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2024년 대구스타벤처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 19일까지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모집한다. ‘대구스타벤처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맞춤형 사업화 패키지를 통해 대구 대표 스타트업을 육성해 대구광역시 (Pre)스타기업, 중소벤처기업부 K-유니콘기업 등으로의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대구형 기업 성장사다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0개사를 선정·지원했으며, ’23년도에는 ㈜글라우드, ㈜도구공간, ㈜식파마, ㈜심플스틱, ㈜아쿠아웍스가 선정돼 지역 대표 혁신 창업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지원자격은 외부 펀드·VC(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최근 2년 내 2억 원 이상 투자받았거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3억 원 이상 보증받은 실적이 있는 업력 7년 미만의 지역 소재 기술 창업 기업이다. 지역 외 기업은 선정 시 3개월 내 대구로 본사를 이전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전 컨설팅을 거쳐 ▲기술사업화(시제품제작, 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등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혁신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3년도는 혁신역량,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agile, 민첩한)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에서 평가를 시행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을 시민이 힘차게 다시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 50년을 향한 혁신 노력을 지속해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율혁신 추진성과 분야의 대표 우수사례인 ‘공공형 택시앱(대구로택시) 활성화’ 사업은 지역 택시업계의 호출 수수료 부담 완화 등 실질적인 지원과 승객호출료 무료, 마일리지 적립, 안심귀가 서비스와 같이 대구로택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해외 타깃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활동과 관광 편의서비스 환경을 개선한 결과,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6만 명으로 전년 동기(8만 명) 대비 28만 명이 증가했고, ’19년 동기(71만 명) 대비 약 51% 이상으로 회복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대구를 방문한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23년 12월 기준 36만 명을 기록했다. 해외 국가별로는 대만 관광객이 14만 6천 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구미주 관광객 7만 2천 명, 동남아 관광객 5만 5천 명, 일본 관광객 3만 2천 명, 중국 관광객 2만 6천 명 순이었다.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수도 크게 증가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수는 지난해 12월 누적 기준으로 9만 1천 명을 기록해 전년 6천 명 대비 1,416%가 증가했다. 이처럼 대구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대구국제공항 신규 직항노선이 증가한 가운데, 해외 미디어 및 현지 방송프로그램 유치로 인한 대구관광 브랜드 확산과 대만·동남아 등 해외시장 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일환으로 체계적인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그동안 비가 올 때마다 하수가 넘쳐 하천으로 흐르거나, 도로·교량 등의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환경부와 협의해 대구광역시를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30년까지 총사업비 1,084억 원을 들여 군부대 이전지역 후적지 2곳(캠프워커, 캠프조지), 신청사 이전예정지 등에 저영향개발(LID) 등 각종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 배출되는 총인(T-P)의 양을 일 84㎏ 정도 저감이 가능하게 되며, 이는 안심하수처리장 하나를 운영하는 것과 같은 큰 효과이다. 또한 현재 50%에 불과한 국비 지원이 앞으로 70%까지 증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시를 비점오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이에 맞춘 체계적 ‘비점오염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며, 향후 미래 50년 대구발전을 위해 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도심 캠퍼스타운의 첫 번째 사업지로 시에서 자체 매입한 (구)판게스트하우스(중구 서문로1가)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3월 6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도심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실 상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창업과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것에 대구광역시와 지역대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심의 공실을 통합 강의실 및 현장 실습실로 활용하는 지역대학 통합 캠퍼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3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지역 12개 대학 대표들이 도심캠퍼스 착수 선포식을 가졌고, 4개월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6일 도심캠퍼스 1호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도심캠퍼스 1호관으로 지정된 (구)판게스트하우스는 적산가옥과 1950년대 한옥 구조 건물로 대지면적 442.6㎡, 연면적 286.8㎡의 3개
(누리일보) 박종필 의원(비례)은 제307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신산업의 발달로 반도체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3.3%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올해 2월 '신산업정책 2.0 전략'을 발표하고 반도체산업에서 팹리스와 소부장 등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약한 분야에 투자하여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도 미래 5대 신산업 중 하나로 반도체를 선정하고 반도체 분야 중 아직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양성 및 기업 유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종필 의원은 이러한 대구시의 반도체 육성 정책에 발맞추어 반도체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시키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기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생산·유통·판매 지원을 확대하고자 '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현행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지만, 법이 시행된지 16년이 지난 지금도 다수의 지자체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중증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우선구매 제도가 유명무실해진 상황이다. 대구시 또한, 2021년 1.09%, 2022년 0.69%, 2023년 0.67%로 해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시 현행 조례에서는 1% 이상 의무 구매 규정이 없이 단순히 ‘2% 이상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라고만 규정되어 있어 우선구매 제도의 실행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법정 기준 준수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개정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대구의료원 및 출자·출연기관 등으로 대상기관 확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제307회 임시회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사기 진작과 복리 증진을 통해 민간 소방 자원의 활동을 확대하고자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장학금의 지급 범위와 대상을 명확히 하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장학금 지급 기준을 구분하는 한편, 장학금 환수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류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우리나라 유일의 민간 법정 소방보조 단체로 재난현장에서의 화재진압, 구조·구급 업무와 화재 예방활동을 보조하고 있다”라며,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시 10개 지역 소방관서에서 총 100개대 2,067명의 대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7,396회, 연인원 17,930명이 활동하는 등 의용소방대의 역할은 현장에서 그 비중이 작지 않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용소방대의 유지 및 운영을 위한 지원은 녹록지 않은 상황으로,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대상을 폭넓게 규정해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관련 규정을 전부개정하고자 한다”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4년 삼국유사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지난해 대구시 문화유산자료로 첫 지정된 군위 인각사는 고려시대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 스님이 말년에 머문 곳으로, 군위가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특강(김재웅 교수), 전통 한지 공예 체험, 삼국유사가 스며든 탁본 체험, 삼국유사 O·X퀴즈, 삼국유사 필사 챌린지, '나는 조선 민화 천재 화가를 찾았다' 원화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홍종애 관장은 “삼국유사주간을 통해 군위지역의 향토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행사를 마련하여 우리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활동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늘봄학교에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한 강사를 배치하여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65개교 중 늘봄 선도학교인 13개교에서는 희망하는 모든 1학년 신입생들에게 매일 정규 수업이 끝난 후 2시간 동안 무료로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늘봄선도학교 13개교에 총 70여 개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편성했으며, 분야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분야의 캘리그라피&POP, 클레이아트&공예, 체육분야의 키즈요가, 놀이체육, 독서문화 분야의 책놀이&동화구연, 그림책으로 놀기, 창의과학 분야의 3D펜, 코딩 등이 있다. 특히, 신수요를 반영한 코딩, 3D펜, 두뇌기반 보드게임 등 편성, 공공도서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에서 지원하는 단단한 마음기술훈련, 창의메이커 프로그램 등 연계, 우수 강사 위탁계약에 대한 행정적 처리 절차에 대해 전반적인 상담 등,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 일선의 업무 지원에 대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