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가평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고문단, 자문단, 간사(종합상황실)를 비롯해 운영, 사회봉사, 홍보, 경기 지원 등 4개 분과 280여 명으로 구성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오는 18일 한석봉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6년 10월 대회 종료 시까지 자원봉사, 대회 홍보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회 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행사 자문,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가맹 체육단체와의 공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직능 단체 등으로 편성된 고문·자문단은 군악대와 의장대 등 이벤트 행사 지원 및 관람객 동원을 비롯해 행사장 질서유지, 교통, 방범, 치안 대책 등을 마련하고 소방 및 용수지원, 구급대 운영, 응급구조 활동 등을 벌이고 학교체육 시설 및 행사 인력 지원, 학생 관람 참여 홍보, 숙박
(누리일보) 화성시가 16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사 및 축사, 선수단 소개,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육상, 배드민턴, 당구, 보치아, 볼링, e-스포츠,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역도, 조정, 수영, 탁구, 테니스 총 14개 종목에 98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종합 5위를 달성해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애쓰고 고생하신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열정과 투지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화성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다산축구협회는 지난 14일 다산체육공원에서 원도심과 신도심 축구동호회가 함께하는 제1회 다산 어울림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개 팀 대표선수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구동호인 간 소통하며 친선 관계를 유지하는 등 지역의 화합을 위해 열렸다. 또한, 이날 다산축구협회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다산 어울림 축구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모두 함께 화합·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지난해 12월 창단한 남양주 FC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남양주시민 모두가 시민 구단주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축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을 포함한 14개 정식 종목과 시범종목인 산악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관내 체육시설과 망곡산 둘레길에서 개최되어 약 2,500여 명의 연천군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종합 개회식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종목별로 경기장에서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이 각 경기장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더욱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화창한 봄날에 제18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로 연천군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연천군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의 정종욱 선수가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종욱 선수는 지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열린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Kata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청각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장애인유도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5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전을 당부하기 위해 양주국민체육센터 체육관을 방문하고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출전 선수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훈련 중인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이 좋은 성적으로 증명될 거라 믿는다”며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잘 준비해서 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우리시는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조정, ▲파크골프, ▲e스포츠, ▲역도 등 11개 종목에 임원 및 보호자 98명, 선수 62명을 포함한 총 160명이 출전한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5일 능안운동장 내 론볼경기장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사전경기 제외)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31개 시·군 총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해 성남시에서 개최된 이전 대회에서 종합 6위를 달성한 안산시 선수단은 올해 5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13개 종목에서 임원, 선수, 보호자 등 총 170여 명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출전 보고 ▲단기 전달 ▲격려사 ▲축사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안산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안산을 대표해 아름다운 도전과 하나 되는 모습으로 부상 없이 감동 가득한 경기를 펼쳐주고 돌아오길 안산시민들과 함께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13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4 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도・시의원, 안양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전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단기 전달・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올해 시장기(배) 체육대회는 이달 28일 궁도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1개 종목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25개 종목에 1만8600여명의 관내 체육인이 참여해, 올해는 더 많은 체육인이 참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파주시에서 5월 9~11일에 3일간 열린다. 안양시에서는 육상・골프・축구・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선수 303명, 임원 125명 등 4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개최되는 시장기(배) 체육대회에서 모든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안전사고
(누리일보) 연천군은 연천군청 사이클팀 박상훈 코치 겸 선수가 5~6일 인천 국제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중장거리 3개 종목 모두를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상훈 코치 겸 선수는 이번대회 석권으로 대한민국 사이클 중장거리 종목의 독보적인 존재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같은 팀 소속 배형준 선수도 3위에 입상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와 기량을 함께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배현기 감독은 “2024년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베트남 동탑성 전지훈련이 시즌 출발의 큰 도움이 됐으며, 함께 훈련했던 베트남 선수들도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진행 중에 있음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지훈련에 도움을 주신 연천군 관계자와 동탑성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연천군청 사이클팀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멀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2회 광주시드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홍콩, 대만, 태국, 호주 등 5개국에서 55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이민서 선수(프로클래스), Wanraya Wannapong 선수(태국, 슈퍼클래스), Woravit Subsri 선수(태국, 주니어클래스), 최선우 선수(루키클래스)가 각 부문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한편,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드론스포츠협회장배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이 광주시의 미래 스포츠와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8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지난 12일 걸포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대회에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개인전, 2인조, 단체전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 스포츠로 지난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 온 효자 종목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에서는 장애인 여러분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운양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진력하고 있다”며 “아울러 여러분의 체육활동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장려 및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장을 마련해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져 장애인 체육대회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모든 참가자
(누리일보)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 참가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를 자랑하며 성장해왔고 오늘 역대최다인원 참가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라는 타이틀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의 첫 걸음”이라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하프 참가자들이 출발한 오전 9시 대회가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 30분경 마무리됐다. 시는 5㎞와 다른 종목의 주행구간을 분리하고 통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행로 혼잡으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누리일보)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험프리스 스페셜 올림픽’에 관내 발달 장애 청소년 등 40 여명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군 부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됐으며, 2년 연속 미군 측의 초청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방학교, 세교중학교 등의 발달 장애 청소년이 참가해 미국 장애 청소년들과 달리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등을 통해 교류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양국 장애인스포츠 교류에 힘쓰시는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더욱더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코헨 장학재단(대표 문호주)은 한국 측 참여자들에게 통역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 큰 도움을 주셨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가평군이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본 대회 첫 준비 단계인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일반인과 장애인 2개 분야로 경기도와 가평군의 비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역동성 및 도민 화합을 주제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오는 25일까지 대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연동된 링크 접속을 통해 18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완성도, 상징성, 독창성, 홍보 활용성 등을 심사해 분야별 최우수 각 1점을 비롯해 우수 각 2점 등 총 6점을 선정한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5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앞서 군은 2025~2026년 열리는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및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올해 대회 기획팀·홍보팀·시설팀·운영팀 등 4팀 10여 명으로 구성된 도 종합체전 추진단을 신설하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군은 사전 준비로
(누리일보)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3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팬페스타를 열었다. 수원시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공동주최한 이날 팬페스타에서 선수단은 시민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선수단은 연무대에서 장안문, 화서문, 행궁광장까지 화성어차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했다. 행궁광장에서 열린 환영행사는 선수단 소개, 우승 트로피 봉납, 이재준 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 축하공연,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하며 13년 만에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반년 동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현대건설 선수단,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대건설 배구단을 비롯해 수원 연고 6개 프로스포츠팀이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수원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한국공익신문이 11월 14일 오후 1시 광주 JS 컨벤션 2층 컨벤션 홀에서 창립식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공익신문은 사단법인 꿈나눔공동체(회장 한성영)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탄생한 언론사로 공익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언론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창립식에서는 전 MBN 방송부장을 역임한 김정균 (사)한국전문기자협회 광주·전남 회장이 초대 사장으로 임명 됐다. 이어 원담 김태효 고문, 최태문 부회장, 유현수 상임부회장, 배석문(태랑) 논설위원 겸 대기자, 춘강 구홍덕 자문위원, 김도기 자문위원, 심재도 자문위원, 임승만 자문위원, 양병남 자문위원, 이상화 자문위원, 전봉덕 전국 여성 기자단장, 박정하 광주광역시 어머니 기자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주요 직책에 선임되어 공익 중심 언론의 인적 기반을 완성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한국공익신문이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환경, 인권 등 사회 공공의제를 중심으로 한 보도를 기본 방침으로 삼으며, 정확하고 공정한 사실보도를 통해 국민에게 신
(누리일보)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이 2025년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의정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수상자와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직접 시상하며 MBN 김정균 전 방송부장이 품격 있는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과 지방자치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성영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 주요 수상자 및 수상 부문 구복규(화순군수) / 지방자치 기관 대상 정철원(담양군수) / 지방혁신 기관 대상 김이강(광주 서구청장) / 광역도시 복지혁신 기관 대상 문선화(광주 동구의회 의장) /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 황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