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학교관리자(269명)와 1천만원 이상 계약 업체(128곳)를 대상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교와 업체가 함께 만드는 청렴 계약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청렴 서한문을 통해, 학교와 업체에 관련 규정과 절차에 대한 정확한 안내, 계약 과정에서의 불공정 요소 사전 예방, 그리고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청렴소통간담회', 모바일 상담창구인'바로온(ON)통(通)서비스', '서부청렴계약 Hot-line 시스템'을 안내하며, 청렴한 계약관계는 단순한 ‘갑을(甲乙)’이 아닌 상호 존중 기반의 동반자 관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서한문을 통해 “소통과 신뢰를 투텁게 쌓아 청렴 실천을 촉진해 나가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지원으로 함께 성장하는 투명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실천한 소속 직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친절 BEST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 만족도 제고와 공직 내 긍정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친절한 직원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친절 BEST 공무원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의 추천 점수를 기준으로 부서별 최다 득표자를 1명씩 선정해, 총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직원들은 민원인의 진심 어린 추천과 내부 동료들의 신뢰를 동시에 받은 이들로, 평소 적극적으로 배려 깊은 민원 응대와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모범을 보여왔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친절 BEST 공무원 선발을 통하여 작은 친절이 쌓여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민원인이 체감하는 공감 행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고등학교 영재학급 소속 1, 2학년 학생 89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데이터 리터러시를 함양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6기로 나눠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초 ▲공공데이터 분석 실습 ▲데이터 전처리 및 시각화 ▲팀 프로젝트 기반 사회문제 해결방안 제안 등을 교육한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분석 역량 향상 및 실전형 발표 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병화 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AI와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력과 미래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위캔두 계절학교’는 방학을 활용한 집중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습 공백기를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계절학교는 12개 거점학교에서 교육지원청별로 운영되며, 1일 6차시, 총 84차시로 구성된다. 이 중 78차시는 교과별 주제 강좌(국어·수학·영어), 6차시는 진로 체험 및 주제 특강으로 구성된다. 144명의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해 공동으로 교재를 개발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며, 96명의 대학생 멘토가 수업을 지원하고 학생 안전도 관리한다.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올해도 1,04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중학교 3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구포도서관과 반송도서관 등 지역 거점학습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도서관별로 30명 내외 소규모로 모집하며, 1일 4차시, 총 60차시의 교육과정으로 국어·수학·영어 심화 강좌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창의교육관에서 우리동네자람터 및 학교 늘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과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여름방학 찾아가는 창의발명교실과 ▲어깨동무 숲愛꿈 과정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찾아가는 창의발명교실’은 부산지역 69개학교와 8개 우리동네자람터를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발명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활동 키트를 활용해 과학 원리와 발명아이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어깨동무 숲愛꿈’은 부산 지역 9개 우리동네자람터 학생을 어린이창의교육관으로 초청해 숲 생태 체험, 전시관 관람 등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숲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숲길과 식물원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전시관에서 VR스포츠 등 미래 과학 기술을 체험하며 창의력도 함께 높인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체험과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수학문화관에서 초·중·고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산수학문화관 여름방학 체험수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수학적 탐구 능력과 흥미를 높이고, 수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를 여는 수학의 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수학을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수학과 과학, 예술,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융합적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의 실생활 적용 가능성과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기린의 무늬에도 수학이 있다’, ‘달걀을 세우는 방법’, ‘수학스플랜: 퍼즐의 달인’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수학 개념을 탐구한다. 중학생은 ‘수학, 미래를 조립하다’와 ‘Shape the Future: 수학으로 여는 내일의 문’ 등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고등학생은 ‘수학이 바꾸는 미래: Ca$hflow로 만나는 금융세상’ 등 실생활에 밀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등지에서 중·고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해양꿈찾기 캠프 ‘해양에서 찾는 나의 미래, 나의 길’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해양과학·기술·환경·산업 분야에서 미래 해양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HMM오션서비스 등과 연계해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 전문가 특강 ▲진로 체험 활동 ▲해양 관련 기업 탐방 등을 통해 해양 산업 현장을 경험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해양꿈찾기 캠프는 학생들이 해양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설계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해양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해양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중국 동북부 항일독립유적지를 탐방하는 ‘리더키움 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용정, 백두산, 하얼빈 등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던 중국 동북부 지역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바른 역사 의식과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지도자에게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탐방에 참여하는 20명의 학생들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본 탐방 전에는 역사특강과 모둠별 프로젝트 활동 등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탐방지의 역사적 맥락을 미리 학습함으로써,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역사의 아픔과 교훈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탐방단은 안중근기념관, 윤동주 생가 등 항일투쟁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역사와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미래 지도자에게 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유·초·중등(특수) 교원 및 교육전문직 573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여름집중기 자격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자격연수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2025년 부산교육정책을 반영해 교원들의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자격별 105시간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한다. 초·중등(특수) 교감 자격연수는 아이(AI) 좋은 미래 디지털 교육,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수업 혁신을 위한 교내 자율장학 운영 방안,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교감의 역할 등 총 89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유·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디지털과 AI시대를 위한 인재와 교육혁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와 실제, 학생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평가, 질문있는 수업으로 이끄는 국어과 수업의 실제 등 총 97개의 교육과정으로 실시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기본 소양과 전문성이 함양되어, 중간관리자로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를 이끌고,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부산정보고등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2개 도제사업단, 166개 참여학교를 대상으로 도제교육 운영 성과, 기업협력도, 학생 진로 연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개 사업단 4개교만이 우수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부산에서는 부산정보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정보고등학교는 세무회계정보관리 분야 도제교육을 운영 중이며, 3학년 1개 학급(16명)과 16개 협약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무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전공과 직무 적합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도제 전담교사 연수, 교직원 워크숍 등을 통해 학생의 전공 역량과 진로 의식이 향상되고, 취업 연계 성과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도제교육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 모델로, 학교 중심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부산정보고는 공동훈련센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안정화와 교직원의 책무 경감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법률과 조례 개정의 핵심은 학교 밖 교육활동 시 교원의 민․형사상 책임을 일정 부분 완화하고,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보조인력의 배치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있다. 개정된 법률 제10조 및 제10조의4에 따르면, 교직원이 안전조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에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감은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발맞춰 경북교육청은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인력’을 ‘내․외부 안전요원’과 ‘기타보조인력’으로 구체화하고, 학교장이 체험학습의 준비 단계부터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기타보조인력’은 인솔 교사나 안전요원을 추가 지원하거나 부족 시 대체 가능한 인력으로, 교육청에서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나 관련 학과 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수업 나눔을 통한 수업 혁신’을 목표로 예비수업명인 활동 교사의 연구수업 나눔에 이어, 예비수업선도교사의 연구수업 나눔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수업 나눔은 137명의 예비수업선도교사와 2명의 예비수업명인이 참여해 질문 기반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 나눔은 도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권역은 △1권역(포항, 경주, 울진, 영덕) △2권역(영천, 경산, 의성, 칠곡, 성주, 고령) △3권역(김천, 구미, 청도, 청송, 예천) △4권역(영주, 상주, 문경, 안동, 봉화, 영양) △5권역(울릉)으로 구분된다. 이는 참관 교사의 원거리 이동으로 인한 수업 결손을 방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내실 있는 수업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수업 나눔에 참여하는 수업 전문가 교사는 전년 대비 33명이 증가한 것으로, 보다 다양한 수업 사례와 노하우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6학년을 대상으로 질문 공책을 확대 보급하고, 교사용 질문 수업 안내서와 길라잡이 등 다양한 지원 자료를 통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위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전국적 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일정에 맞춰 안동에서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과 주최로 열렸으며,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 중인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과 관계자, IB 본부 한국 담당자 등이 참석해 IB 정책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전국 IB 학교 간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교육 본질에 충실한 IB 프로그램이 각 지역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공동 정책 수립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의 개회사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IB 본부 이기동 한국 정부 협력 어드바이저가 IB 정책의 방향성과 주요 사업 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이후에는 각 시도교육청 간의 현안 공유와 함께 IB 추진에 대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문공책’을 활용한 수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 누적 탑재 건수(6월 기준)를 보면, 2024년 1,702건에서 2025년에는 2,983건으로 약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질문공책’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학생들이 수업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질문을 생성하고 표현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학기 초에는 질문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으나, 시간이 지나며 자신의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질문으로 표현하고, 탐구하는 데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질문공책’은 학생이 수업 중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떠오른 궁금증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도구다. 특히, 전문가의 손을 거쳐 탄생한 경북형 질문법인 ‘바탕질문’과 ‘궁금질문’, ‘새롬질문’의 세 가지 유형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질문을 분류하고 구성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경북경찰청)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사이버 계정과 비대면 계좌 불법 거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스쿨 사이렌(School Siren)’ 제3호 경보를 공동 발령하고, 강력한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스쿨 사이렌’은 학교와 경찰이 협력해 청소년 범죄의 새로운 유형과 수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범죄 위기 경보 시스템이다. 이번 제3호 경보는 ‘계정․계좌 판매 및 대여’를 주제로 발령됐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SNS, 이메일 계정은 물론 토스․카카오뱅크 등의 비대면 계좌를 판매하거나 대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계정․계좌는 불법 도박이나 마약 거래 등 심각한 범죄에 악용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친구나 후배를 협박하거나 회유해 SNS 계정을 넘겨받은 후, 이를 텔레그램 등에서 불법으로 유통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처럼 탈취된 계정은 불법 도박 사이트 홍보 등에 활용되며, 정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