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21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중국 경한유학원(北京京韩留学咨询有限公司) 관계자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교류 확대와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한유학원 여표 대표, 국내 유학생 연계기관 ㈜글로벌가디언 김옥경 대표가 참석했다. 강원도립대학교에서는 김광래 총장을 비롯해 박욱연 교학처장, 이상봉 사무국장, 편용국 국제교류원장, 관련 실무자가 참석해 대학의 교육 경쟁력, 유학생 지원 시스템, 향후 교류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 유학생 유치는 물론, 향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며 “강원도립대학이 강원 지역과 중국 간 교육 교류의 연결고리이자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21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동시로 담은 어린이 선비의 마음 색깔’ 동시 쓰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2025 지역예술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예술교육 기반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감성을 따뜻하게 담아내는 동시 창작을 통해 언어 표현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스스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월에 계획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동시 부채 전시 및 동시집 발간을 통해 서로의 작품을 함께 읽고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바른 품성 함양 및 자기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서순원 교육장은 “짧은 시 속에 담긴 순수한 마음들은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며, 아이들이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유아 언어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25 동화 꿈 지기와 함께 떠나는 7가지 보물 이야기’는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동해시의 자연 및 인문환경 등의 이야기를 담은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놀이 중심의 언어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아의 문해력 증진을 위한 동해시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원단 구성으로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의 유아 및 놀이 중심의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우리 지역자원을 활용한 유아 및 놀이 중심의 언어교육 활동으로 학부모로 하여금 자녀가 성장하는 동안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교육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2일, 여중협 행정부지사(추진단장) 주재로 '강원 대선공약 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제21대 대선 공약과제의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실국 및 시군에서 발굴한 공약과제에 대해 대통령 공약으로써의 적정성 및 타당성, 정책 실현 가능성,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검토하고, 분야별 조정과 우선순위 등을 최종 정비했다. 지난 4월 14일 출범한 '강원 대선공약 추진단'은 그동안 각 실국 및 시군, 강원연구원 등과 수시 협의를 거쳐 약 80여 건의 공약 건의과제를 도출했으며, 현재 유사·중복 과제 조율 및 건의과제를 공약화·정책화하는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핵심 공약 분야로 ▲ 강원특별법 3차 개정 ▲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 미래첨단 산업 육성 ▲ 접경지역 및 폐광지역 활성화 ▲ 민생 경제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도의 현안 해결과 도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과 혁신과제들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발굴한 공약에 대해서는 파급 효과, 국비 소요액 등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여중협 행정부지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치수연구회(회장 윤길로/영월2)’가 4월 22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관내에 있는 '경인아라뱃길' 일대의 수변구역을 시찰하고, 계양구청으로부터 관내의 아라뱃길 활용 현황을 청취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치수연구회’는 2022년 9월 27일 도의원 14명이 모여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자 결성된 의원연구모임으로서, 이번 현지시찰은 재해예방을 넘어 관광자원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타 시도 수변지역에 대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22일 경인아라뱃길 시찰에 이어 23일에는 남양주시의 다산생태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22일 방문한 '경인아라뱃길'은 굴포천 유역의 홍수 예방을 위해 건설 중이던 굴포천 방수로를 한강으로 연결하여 물류, 여객, 관광 및 레저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9년에 착공하여 2012년에 개통된 국내 최초 내륙운하시설이다. 치수연구회 윤길로 회장은 “타 시도의 수변지역 관광자원화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장단점을 분석하여 우리 도의 수변지역 관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시찰을 추진했다.”라고 이번 시찰의 목적을 설명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가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조창진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 부의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피해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자문기구로 한반도의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는 청소년 통일교육, 평화통일 토론회,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강원지역 831명의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일상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창진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 부의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도내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국가적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것 또한 민주평통의 중요한 사명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6개 직렬 선발 예정 인원 67명에 총 970명이 지원하여 평균 14.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은 결과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은 24명 모집에 721명이 지원하여 30.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일 직렬에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장애인) 3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4.67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하여 4.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타 직렬은 △사서 5.94대 1, △식품위생 13대 1, △시설(건축) 4.75대 1, 기록연구(기록관리) 5.67대 1, 운전 6.30대 1로 집계됐다. 응시자들은 6월 21일 필기시험을 치르며, 필기시험 장소는 6월 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이날부터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누리일보) 평창교육지원청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평창종합운동장과 용평체육공원에서 ‘안전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안전 체험 캠프’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2권역으로 나누어 2회 운영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6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 내용은 △소화기 체험 △완강기 체험 △화재 대피 미로 탈출 △심폐소생술 △태풍 체험 △안전벨트 체험 △지진 체험 △비행기 탈출 체험 △공기 안전 매트 체험 △자전거 안전 체험 등 10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내 6개의 어린이집 110명의 유아들이 참가하여 소통하는 유보통합의 첫걸음이 됐으며 이를 계기로 어린이집과의 정기적인 협의회, 연수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유아기부터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스스로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더 촘촘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4월 22일 사임당교육원 예지관 및 오상정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베트남 어학연수생 32명을 대상으로 ‘사임당의 품격을 담은 K-전통문화’ 과정 첫 기수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강원도립대학교의 어학연수생 총 107명을 대상으로 4기수에 걸쳐 진행되며, 문화 간 소통과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개설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예절과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상호 존중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복 바르게 입기 △전통 활 쏘기,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규형 원장은 “이번 K-전통문화 체험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예절과 문화를 몸소 느끼고 이해함으로써,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세계시민의 자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2일 50년 넘게 교류를 이어온 캐나다 알버타주의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주수상이 도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알버타 주정부가 도 대표단을 초청한 데 대한 후속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버타 주수상의 강원 방문은 2004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랄프 클라인(Ralph Klein) 당시 주수상이 방문한 이후 20년 만이다. 김진태 지사는 영어로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환영한다”고 인사하며 “작년 알버타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알버타 주수상이 강원을 방문한 것은 20년 만으로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측 대표단은 ‘알버타 파빌리온(Alberta Pavillion)’ 안내판 제막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알버타 파빌리온’은 강원과 알버타주의 자매결연 40주년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알버타 주정부가 강원도에 기증한 목재 건축물이다. 이는 2004년 강원도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알버타 주에 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은 22일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접경지역의 열악한 도로 사정과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번 시위는 지역을 경유하는 고속도로와 인근 지역과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없는 양구군의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국가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은 군부대 해체, 일자리 부족, 청년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428.6명씩 인구가 줄었으며, 2024년 1월 기준 인구가 2만 621명으로 2년 내 2만 명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료(2023)에 따르면 2033년까지 양구군의 인구는 현재보다 52.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바 지역소멸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특히, 교통 인프라의 열악함은 응급의료, 경제활동, 인구 유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양구군의 국도 46호선(양구~춘천)의 4차선 확장사업은 수년째 추진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3~5세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유아언어발달검사 및 치료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유아기 언어발달의 차이가 학령기 학습 격차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에서 언어발달이 지연된 유아를 학령기에 이르기 전 조기 발견하여 언어발달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교육의 공정한 출발선을 강조하는 도교육청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이다. 시행 첫해인 2023년 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유아만을 대상으로 했던 이 사업은 2024년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 전체로 그 대상을 크게 확대했고, 올해는 지난 4월 21일(월)부터 유치원 단위 신청을 받아 5월 중 언어발달 선별검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아언어발달검사 및 치료지원사업 진행 과정은 ‘기초선별검사-심화검사-상담(보호자 또는 교사)-유아 개별 맞춤형 치료지원’ 순으로 진행된다. 기초선별검사는 언어발달검사 전문 기관에서 제작한 체크리스트 문항 및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로 실시한다. 이 기초선별검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시 전문가(언어재활사 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까지 모든 학교와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안전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 안전 전문가가 교육시설의 위해 요인을 검증하고 취약 부분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과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시설 안전 인증은, 학교가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개 항목에 대해 자체 평가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교육부 지정 전문 기관의 서류 및 현장 심사 후 인증 여부와 등급이 결정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의 시설점검 및 자체평가서 작성과 심사 후 시설 보완 등 인증 절차 전반에 대해 지역별로 지원하여 올해 12월까지 안전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인증 추진율은 신청학교 443개교 중 286개교로 약 64.5%가 인증됐으며, 올해 인증 추진 대상은 167개교로 지난 3월 10일 안전인증 수수료를 배정하여 현재 신청을 준비 중이다. 한편, 미인증 학교와 시설 보완 중인 학교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 제공과 업무담당자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영 시설과장은 “교육시설 안전 인증으로 교육
(누리일보) 강원인재원은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센터가 주관하는 '지구를 위한 쉬는 시간 ‘컴퓨터 OFF’ 챌린지'를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참여한다. 이 챌린지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기획됐다. 참여 기간 중 강원인재원은 점심시간(12:00 부터 13:00) 1시간 동안 컴퓨터를 끄고 총 33명의 직원들과 함께 주중 11일 간 약 221.4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것을 목표로 잡았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탄소중립 문화를 위한 실질적인 한걸음을 보태고 장기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기자 간담회를 통해 도내 5개 의료원에 대한 출연금 지원 방침을 발표했다. 출연금은 차등지원으로, 지난 4월 7일 5개 의료원장 간담회 결과를 신중히 반영했다고 밝혔다. 출연금 지원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재정상황 등 의료원들이 처한 상황에 차이가 있으므로 이에 비례하여 지원하되, 의료원 간 지원액 차이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큰 틀을 잡았으며, 이에 따라 총 50억 원의 출연금 중 30%인 15억 원은 각 의료원별로 3억 원씩 균등 배분했고, 나머지 70%인 35억 원은 공공의료사업 추진현황(40%, 20억 원), 경영상황(20%, 10억 원), 경영개선 노력도(10%, 5억 원) 등 3개 지표에 따라 배분했다. 결과적으로 의료원별 최종 지원금액은 원주 9.5억 원, 강릉 8억 원, 속초 9억 원, 삼척 12억 원, 영월 11.5억 원이며, 추후 의료원별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신속하게 예산을 교부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이번 출연금이 현재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의료원에 경영회복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