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 을)이 25일 정부가 발표한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그린벨트 해제 지역이 모두 비수도권 지역으로 인천 역차별”이라고 지적하며 “그린벨트 해제는 정국 수습 후에 인천을 포함하여 전면 재검토 하여 결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5일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는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한다. 이는 2008년 이명박 정부 이후 17년 만에 최대규모의 그린벨트 해제이자 환경보전가치가 높은 환경평가 1․2 등급지가 대거 포함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가 발표한 그린벨트 해제 지역 모두 비수도권에 해당하여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앞서 지난해 인천시는 남북 생활권 단절 해소,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정부에 그린벨트 추가 해제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정일영 의원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이 배제된 이번 그린벨트 해제는 수도권 역차별”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특히, 인천
(누리일보) 생애 2번째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성공할까? 고군택(26.대보건설)이 맹타를 휘둘렀다. 고군택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코스와 리마커블코스(파71. 6,784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 공동주관 대회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하루에만 10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25타를 기록한 고군택은 전날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대회 둘째 날 리마커블코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고군택은 첫 홀과 두번째 홀인 11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진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5번홀(파3)에서 버디로 응수한 뒤 18번홀(파4)에서 이글을 때려 넣었다. 고군택은 후반 첫 홀인 1번홀(파5)부터 3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솎아낸 뒤 4번홀(파4)과 7번홀(파4), 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뽑아내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고군택이 이날 기록한 61타(10언더파)는 개인 최저타 타이 기록이다. 고
(누리일보) KBO는 일본, 대만 등 10개 구단 스프링캠프지에 KBO 기록위원을 파견해 피치클락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10개 구단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명회에는 KBO 기록위원, 운영팀 담당 직원, 각 구단의 코치 및 담당 직원이 참석했다. KBO는 피치클락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브리핑 및 질의응답을 실시하여, 구단과 선수단에 피치클락 계측 기준이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했다. 또한 연습경기 시에는 기록원들이 피치클락 현장 계측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KBO는 2025 시즌 정식 도입되는 피치클락이 원활하게 KBO 리그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이 한국 사회의 주요 쟁점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을 담은 보고서 '2024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조사: 한국 사회의 다층적 위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정치, 종교, 기후생태, 젠더 등 네 개 분야에서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의 인식 차이를 비교하고, 한국 사회가 직면한 다층적 위기의 본질을 분석했다. 기사연은 매년 주요 사회 현안과 개신교 신앙이 연결된 이슈를 선별해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의 인식을 조사해왔다. 2024년 연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과 탄핵 정국 이전의 정치 상황, 종교의 변화, 기후 위기, 젠더 갈등 등 현대 한국 사회를 뒤흔드는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진행됐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개신교인 1,058명과 비개신교인 1,094명을 대상으로 웹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표본은 2024년 10월의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반영해 선정됐으며,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0%p이다. 이 책은 송진순 박사(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강사, 연구책임자), 신익상 박사(성공회대학교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해외여행의 행태"가 바뀌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으로 특색있는 테마 투어상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은 유명 관광지 투어보다 취향이나 취미에 따라 선택해서 고른 테마 여행을 선호한다. 군소 여행사가 아웃바운드에서 차별화한 테마 상품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가 있기에 글로벌 모터투어 플랫폼 "올타"의 정성아 대표는 트랜드의 변화에 맞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5년 2월 15일 바이크와 스포츠카로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는 플랫폼 "올타"를 런칭했다. 올타는 "All about ride Travel Agency" 의 줄임말로써 모든 달릴 것에 대한 여행사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한다. 최근 코로나 종식 이후로 유행이 되고 있는 크루즈 여행, 골프 투어 등의 여행상품을 선도적으로 기획해 온 일반여행사들에 반해 "올타"플랫폼에서는 취미나 취향이 맞는 이들이 관심을 가질 컨텐츠인 모터싸이클 투어이다. 자신이 소유한 바이크를 배로 운송한 뒤 낯선 도시를 두 바퀴로 누비며 현지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배를
(누리일보) 3월 1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가 생애 처음으로 스키에 도전한다. 이날 박서진 남매는 함께 스키장으로 떠난다. 본가인 삼천포에는 눈이 잘 오지 않아 새하얀 설경이 신기했던 두 사람은 대설특보가 내린 날씨에도 꽁꽁 언 얼굴로 케이블카를 타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스키장에 와 본 효정은 "우리 천국에 와 있는 것 같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반면 박서진은 "나는 스키장에 여러 번 와 봐서 지겹다. 너랑 나랑은 클래스가 다르다"라며 허세를 부린다. 하지만 스키장에 도착하자마자 박서진 또한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헤매는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낸다. 박서진도 그간 스키장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만 왔었고, 실상 스키를 타러 온 건 처음이었던 것. 박서진은 "스키장에 가면 하나하나 이정표가 붙어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도착하니 아니었다"라며 난감해하고, 두 사람은 스키 부츠 착용에만 1시간 넘는 시간을 허비하는 등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힌다
(누리일보)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서울 영등포구'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故 송대관, 양지은, 나상도, 성민지, 이대원이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으며 프로그램의 굳건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는 3월 2일(일)에 방송되는 2107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으로, 양화한강공원 축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7개 팀이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끼와 재능의 향연을 펼치며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양지은의 '영등포의 밤', 나상도의 '콕콕콕', 성민지의 '거울공주', 이대원의 '오빠 집에 놀러 와'에 이르기까지 맛깔스러운 가창력을 자랑하는 초대가수들이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낸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일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故 송대관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탈 예정. 녹화 당시 노래
(누리일보)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재미와 긴장감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꽉 붙들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토) 방송된 2회에서는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2.8%까지 오르며 이날 방송된 모든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언더커버 하이스쿨’만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최고의 밥 친구! 서강준X진기주의 연기 퍼레이드가 빛나는 시간 순삭 모멘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첫 방송부터 서강준과 진기주의 차진 연기와 몰입감을 더해주는 연출, 독창적인 전개로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특히 극 중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티키타카 케미, 시도 때도 없이 얽히는 유쾌한 장면들은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웃으면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밥 친구’라 불리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고 있다. 해성은 선생님인 수아에게 “그쪽”이라
(누리일보) 윤박과 신슬기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오는 3월 1일(토), 2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9, 10회에서는 한결 편해진 오범수(윤박 분)와 독고세리(신슬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범수는 강의 때문에 딸 오하니(이봄 분)를 돌볼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를 본 세리는 범수를 수리 기사로 착각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하니의 일일 베이비시터를 자처했다. 덕분에 범수는 편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일을 마친 뒤 세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세리는 학교 구내식당에서 메뉴를 고민 중인 범수를 자신의 단골집으로 이끈다. 이동하는 도중 범수는 세리가 하니의 안부를 묻자 ‘못 말리는 딸바라기’ 모드를 발동시킨다. 범수의 의외의 모습에 세리는 웃음을 터트린다고 하는데. 전과 사뭇 달라진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웃음 가득한 범수와 세리의 식
(누리일보) 이제훈이 M&A 팀원 스카웃을 시작으로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고 있다. 오는 3월 8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이 1회 예고편 영상으로 산인 그룹을 살리러 온 M&A 전문가 윤주노(이제훈 분)의 자신만만한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 “윤주노 팀장이 올 것”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 영상은 산인 그룹에 들어오기 전 자신의 팀원들을 손수 스카웃하러 다니는 M&A 팀 팀장 윤주노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프로젝트 같이 하나 하시죠”라는 윤주노의 말에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은 사람 좋은 미소로 화답하는 한편, 과장 곽민정(안현호 분)과 인턴 최진수(차강윤 분)는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 사람의 합류로 번듯한 팀을 꾸린 윤주노는 곧바로 산인 그룹으로 향한다. 현재 산인 그룹은 11조 원이라는 막대한 부채를 갚지 않으면 곧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 윤주노를 불러들인 산인 그룹 회장 송재식( 분)까지도 회사를 살리는 게 먼저라고 강조
(누리일보) 글로벌 스타 BTS 제이홉과 허성태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뜬다. 오는 2일(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11회에서는 K-POP 레전드 BTS 제이홉, ‘오징어게임’의 히어로 허성태가 출연해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제이홉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워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하며 애정이 담긴 출연 소감을 전한다. 허성태 역시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라서 신청하게 됐다”며 “‘냉장고를 부탁해’가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을 보고 매니저한테 꼭 나가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제이홉과 윤남노의 만남이 성사돼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제이홉은 SNS를 통해 윤남노를 샤라웃 했지만 윤남노는 제이홉을 잘 몰랐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던 터.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대면하게 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제이홉은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프랑스 영부인
(누리일보) 가수 정동원이 모델 아우라를 뽐내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13일 발매되는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의 추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총 네 장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 이미지는 블랙 컬러를 강조한 성숙한 남성미로 눈길을 끌었다. 앨범 타이틀 '키다리'의 콘셉트를 살려 페도라 모자를 착용한 모습부터, 커다란 곰돌이 인형을 소품으로 활용한 모습까지, 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올림머리와 댄디한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 마치 프로 모델 같은 포스로 기존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의 새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이다. 앞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으로 활동하며 '에러 405(ERROR 405)’, '책임져' 등의 곡들로 K팝 스타로의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또한 본업인 정동원으로서도 곡 발
(누리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25일 15시(현지시간) 칠레를 방문해글로리아 알레한드라 델 라 푸엔테 곤살레스(Gloria Alejandra de la Fuente González) 칠레 외교부 차관과 면담했다. 강 장관은 제4차 UN해양총회(UNOC) 공동개최(‘28)를 위한 한국과 칠레와 지속적인 협력과 올해 4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OC)와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남극 공동연구와 인프라 운영지원 활동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가 준비 중인 BBNJ 협정을 비롯해 해양분야 협력을 통해 국가관할권 바깥해역 관리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 이용에 대한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협약에 따른 협정 이어서, 강 장관은 김학재 주칠레 대사를 만나, 칠레와의 우호 관계와 교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시는 대사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국과 칠레의 해양수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누리일보) 정부는 제33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면으로 개최하여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안건들은 「국가재정법」에 의거한 연례적 심의 사안인 ‘2024년 남북협력기금 결산보고’ 및 ‘남북협력기금 자산운용지침(2025년 개정안)’ 2건과 ‘2025년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1건이다. 정부는 이번 의결을 통해 2025년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에 6억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향후 남북 이산가족의 가족관계 확인을 위해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의2에 따라 2014년부터 추진됐으며, 2024년까지 총 29,319명이 참여했다. 금년도 사업은 「제4차 이산가족 실태조사」에서 검사 참여 의사를 밝힌 이산가족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고, 이산 2~3세대와 해외 이산가족의 참여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납북자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이산가족도 포함하여, 유전자 검사를 필요로 하는 희망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누리일보)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은
(누리일보) (주)티에스아이디바비엥(대표이사/회장 박경자)은 세계 최초로 해킹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TSID 금고를 대한민국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TSID 금고는 로그인이나 비밀번호가 필요 없으며, 해킹이나 도용, 도난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안전한 금고만으로 그치지 않고 상속이 가능하며, 재 임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어 여러 개의 금고를 분양받는 이들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TSID 금고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보관해 줄 수 있으며 ▲위탁관리 전문가를 통한 재임대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온라인 금고를 개인 스토리 박물관 및 중요 서류 보관소로 사용 ▲온라인 수장고에 보관된 작품을 각 국 나라별 전시 판매로 매월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SID 금고는 분양가가 기본 1,800만원으로 1회 50년간 임대로 진행되며, 크기에 따라 더 큰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개인 금고가 한정수량으로 분양되는 만큼 기업
(누리일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7월 24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새로운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 교육언론 더에듀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에듀테크 기업과 교사 등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는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를 비롯한 AI, AR/VR, 소프트웨어 코딩 등 교실로 들어온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동시에, 최신 교수·학습 사례 발표와 연구 결과 공유로 상호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DEAL 소속 교사들의 연구 발표회와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와 AI 선도학교 운영 사례가 준비돼 있다. GEG경상유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