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 군위군은 지난 12일 학대피해 아동 및 보호대상 아동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칠곡경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위기아동 조기 발굴뿐만 아니라 의료자문 및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료기관이다. 칠곡경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2018년에 개소하여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 군위군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 관심 가져 주신 칠곡경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학대피해아동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수성도서관은 학부모의 역량 강화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초등교과서 속 미술작품을 통해 한국사와 세계사를 이해하고 관련 유물과 유적도 함께 다뤄 자녀의 역사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과서 속 미술로 보는 한국사, 교과서 속 미술로 보는 세계사, 생성형 AI의 개념 및 활용법을 익혀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해 보는 생성형 AI 활용법이며, 프로그램별 각 4회씩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수성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대구서부도서관은 놀이와 연극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성을 키워 주기 위하여 꿈다락 주말학교, ‘예술놀이터로 놀러와’를 개설하고 4월 1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놀이터로 놀러와’는 놀면서 배우는 연극놀이를 통해 또래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융합 예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 1~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서부도서관은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자 도도연극과교육연구소와 협력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12회에 걸쳐 실시되며, 마지막 7월 21일에는 그간의 교육활동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재비 및 체험비는 모두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재숙 대구서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예술놀이를 통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3일에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서 ‘초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록봉사단’은 서부교육지원청이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서구 내당노인복지관, 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와 연계하여, 서구 관내 5개 중학교 53명의 학생이 월 1회 이상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연간 초록봉사단 활동에 대한 안내 교육, 자원봉사 기초교육, 노인 이해 교육, 노인의 날(10월 2일) 홍보 및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운동 팻말 제작 등을 실시했다. 또한, ‘초록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개별학교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플로리스트(원예교실), 네일아트 등을 배워, 월 1회 이상 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재능나눔교실 운영, 온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봉사활동(냉방제품 및 밑반찬 배달 등), 지역축제(행사) 재능나눔 부스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초록봉사단’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4월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3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000억 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매달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신규사업과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해 왔다 현재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해 준 교통인프라 개선과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 등을 집중 발굴해 3차 보고회 기준으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4조 7,113억 원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국비전략 보고회는 중앙부처 국비 신청 전(前) 국비 발굴을 위한 최종 점검회의로, 국비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 완성도, 국정과제 연계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교통인프라 개선 위해 대구광역시를 남부 거대경제권의 핵심축으로 만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등 교통분야 사업들의 추진 상황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15일(월) ㈜뉴로소나가 개발한 초음파 치료기기를 활용해 대동물 뇌혈관장벽을 일시적으로 개방하는 데 성공했다. ㈜뉴로소나는 뇌질환 치료기기 개발 전문기업으로 2021년부터 치매극복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돼 케이메디허브, 인천성모병원과 저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기기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혈관장벽 개방 연구를 수행 중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과 전임상센터는 ㈜뉴로소나가 개발한 뇌질환 초음파 의료기기를 사용해 대동물 대상 뇌 조직 내 출혈이나 염증반응 없이 뇌혈관장벽을 안정적으로 개통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최초로 국산의료기기를 활용해 뇌로 가는 약물전달을 차단하는 뇌혈관장벽을 개통함으로써 두개골을 여는 개두(蓋頭) 수술 없이 비침습적으로 안전하게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핵심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전임상 단계에서 소동물과 대동물의 뇌혈관장벽 개통에 성공한 국내외 유일한 기관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기업의 뇌질환 치료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기업이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오픈갤러리 4개 공간에 대하여 하반기(7~12월)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대구아트웨이 벽면 및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전시 공간인 오픈갤러리는 벽면 전시장인 A(범어역 9, 10번 출구 앞), B(범어역 6, 7번 출구 앞), C(범어역 8번 출구 인근 주 통행로), 그리고 실내 전시장인 큐브(범어역 3, 5번 출구 인근)까지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관은 대구 지역에서 시각예술 분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전문예술과 생활예술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설 대관료는 무료이며 전시 와이어, LED 조명, 안내용 스탠드보드 등 전시 관련 비품과 SNS 채널 홍보도 함께 지원된다. 2024년도 상반기(1~6월) 정기대관 모집에서는 총 15건의 전시 일정이 선정됐으며, 정기대관 외의 일정에 대한 수시대관도 현재 활발하게 접수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아트웨이는 예술작품 유통·소비·향유 기능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 문화예술 전문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4월 17일 오전 11시 박물관 1층 재현실에서 ‘4월, 어린이를 위한 국악 마당’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에는 대구시립국악단(정유정, 권율과, 허정민, 전소이, 이아름, 박필구, 곽나연)이 출연하며 ‘아리랑’, ‘정읍사’, ‘섬집아기’ 등 국악기 독주와 ‘문어의 꿈’, ‘밤양갱’ 등 국악기 합주, 그리고 한국무용 등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창한 봄날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의 방짜유기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방짜유기로 제작된 타악기가 연주되는 공연이라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 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작년부터 여러 차례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하며 팔공산 일원을 거점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정도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열리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단체 방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팔공산 국립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4년 두 번째 작은 전시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를 4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부터 대구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과 주제들을 선정하여 대구근대역사관 소장유물과 함께 작은 전시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2024년 두 번째 작은 전시로는 4월을 맞아 ‘4·19’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새로운 민주운동 핵심세력으로 등장한 지역 대학생들의 활동에 주목해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 전시를 기획했다. 대구에서는 주로 1960년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2·28민주운동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대학생들의 4·19혁명 참여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편이다. 이번 전시에는 ‘4·19 사월혁명 승리의 기록’ 사진첩과 당시 관련 서적들, 경북대학교 학보와 당시 신문 기사, 사진 등이 소개된다. 그리고 1960년 3·15 선거 당시 투표용지와 선거 홍보물 등도 함께 전시해 4·19혁명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전시에서는 1960년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현풍하수처리장 내 서편 도로 주변에 식재되어 있는 복숭아 나무의 만개 시기에 맞춰 ‘복사꽃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사’ 꽃길, 추억 ‘붙여넣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됐다. 복사꽃이 만개한 이번 행사에는 인근 유치원생과 복지시설원생을 포함해,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시민들은 복사꽃길 힐링 산책, 하수처리장 홍보영상 시청, 인생네컷 사진촬영, 즉석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김형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같이 호흡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시내 주요 도로에서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전조등 LED 및 소음기 임의변경 등의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륜자동차이다. 단속에서 적발되면 전조등 LED 및 소음기 등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화장치 임의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미사용 신고 운행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대구광역시에 사용 신고된 이륜자동차는 2022년 120,740대에서 2023년 120,486대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으며, 이륜자동차 교통사고는 2022년 1,130건에서 2023년 1,052건(잠정치)으로 전년 대비 6.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대구시민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와 걷기 좋은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2개월간 ‘2024년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건강놀이터 누리집 응모 링크에 접속해 코스 위치(반드시 시작 지점은 거주 구·군이어야 함), 소요거리(2km 이상 걸어서 30분 정도), 추천 사유(50자 이내), 증빙 사진 2매 이상을 제출하면 된다. 시민건강놀이터는 6월 18일부터 한 달간 심사위원 심사 및 현장검증을 통해 최종 100선을 선정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참가상 91명에게는 소액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전 결과는 7월 15일(월) 해당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한편,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걷기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모바일앱을 활용한 하루 7,500보! 함께 걷자, 대구야! 걷기 챌린지를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39,92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대구시 걷기 실천율이 49.4%로 전년(43.5%) 대비 5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출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월 20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4년 제11회 유아차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0~4세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임산부 가정 300팀이 유아차에 아이를 태우고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출산장려 캠페인으로, 아이와 임산부가 걷기에 무리가 없도록 준비됐으며 다 함께 몸풀기 체조를 한 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테니스장 앞 반환점을 돌아 다시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돌아온다. 이외에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마술 버블쇼 , 상상 놀이터, 물풍선 놀이 및 ‘사연은 내 품에’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및 행운권 추첨,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함께해 사전 신청한 가족은 양육, 임신 관련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아크릴 무드 등 만들기를 통한 힐링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4월 19일 오후 5시까지 대구일보 문화사업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견기업 및 선도기업(대·중견·공기업 등)과 함께 ‘2024년 대구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 간의 경계를 허물어 상호 기술과 아이디어의 공유로 혁신을 이끌어 내는 기업활동으로, 대·중견기업은 신시장·신사업 창출의 기회를 얻고 창업기업은 대·중견기업의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상호 호혜적 관계의 개방형 기술혁신이 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의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견인하고자 작년부터 지역 대표 중견기업인 ㈜대동, 삼익THK㈜ 등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동의 경우 지난해 발굴한 창업기업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양산화를 추진하고 있고, 삼익THK㈜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개발 기술을 갖춘 창업기업과 현재 재사용 배터리팩 공동개발을 추진 중이며 직접 투자까지 진행하는 등 협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역 중견기업 3개사와 함께 진행하는 문제해결형과 중견기업이 특정되지 않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11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 조치법’에 따라 2024년 대구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했다. 공중보건의사 7명 신규 및 이동 배치 2024년 대구광역시 배정 공중보건의사는 전체 6명(의과 2, 치과 2, 한의과 2)으로 이 중 의과 2명, 치과 2명은 신규 배치, 한의과 2명은 전남 완도에서 대구시로 이동 배치됐으며, 추가로 대구시 본청 소속의 치과 공중보건의 1명이 달성군으로 이동 배치됐다.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중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4월 8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년간 근무하게 되며, 거주지 이전 등을 고려해 배치된 기관에서의 복무는 4월 15일부터 시작한다. 진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대면 진료 및 순환진료 실시 대구광역시는 매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배치인원 감소로 인해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시행 중이다. 군위군의 경우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비대면 진료를 통해 취약지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공중보건의사 수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순환진료 실시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