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는 오는 20일 ‘2025년 8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단위로 동시에 진행되며 공습경보 발령 → 경계경보 발령 →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인근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운행 중인 차량은 군 작전 차량,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광주소방서의 지시에 따라 20분간 길 터주기 훈련에 협조하고 차내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민방위 실황 라디오는 FM 97.3 MHz에서 들을 수 있다. 민방위대피소 위치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삼동힐스어린이집은 지난 1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38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삼동힐스어린이집 공해정 원장과 이은교 주임 교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공 원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기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며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아이들이 속한 3대가 행복한 광주시에 전달함으로써 어린이집과 지역사회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부해 주신 어린이들과 학부모,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7월 개원한 삼동힐스어린이집은 삼동역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놀이 중심·경험 중심·영유아 중심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8주간 진행된 광주시민 마음 건강 프로그램 ‘연습이 필요한 당신에개(Dog)’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표현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 10명을 대상으로 한 동물 매개 집단상담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긍정심리학의 강점 강화 접근과 회복탄력성 증진 전략을 반영해 설계된 이번 과정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도우미견과 함께하는 노즈워크·보물찾기 활동, 감정표현 보드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전·후 비교 결과, 감정인식 능력을 나타내는 TAS-20 점수는 평균 28.0점에서 20.1점으로 28.1% 감소해 부정적 감정 상태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 유능성을 나타내는 L-ICQ 점수는 평균 39.9점에서 46.5점으로 16.6% 향상돼 관계 형성 능력이 개선됐다. 자존감을 나타내는 RSES 점수는 평균 29.3점에서 28.1점으로 소폭(–3.8%) 감소했으나 대부분의 참여자에
(누리일보) 광주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특별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는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윤동주 시인, 한용운 선생, 정인보 선생, 이상화 시인 등 광복을 주제로 한 당대 독립 인사들의 시 80여 편이 전시된다. 모든 작품은 광복회 광주시지회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제작됐다. 지난 11일 열린 개막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전시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여든 번째 해를 맞는 광복절을 기념해 80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 시화전을 마련했다”며 “시청을 찾는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전시를 통해 광복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지난 12일 (주)미래를 비롯한 총 3개 기업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기업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기업지원과장, 해당 읍·면·동장과 기업 대표 및 임원진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기업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기업이 먼저 말하기 전에 시가 먼저 찾아가 묻고 듣는 것이 진정한 소통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정례화하고 기업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경영환경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기업과의 상시 소통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 하천변 산책로 차단, 둔치주차장, 배수펌프장, 청석공원, 지하차도, 재난 예·경보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충범 부시장이 직접 참여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활동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배수로 정비와 하천 변 사전 차단 등 사전 대비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안전문자와 재난 예·경보시설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집중호우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는 경력 보유(단절) 여성의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현장 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5일간 광주시 여성문화센터와 ICT폴리텍대학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인·장애인·아동 분야 기관실습과 현장 맞춤형 복지업무 전반을 포함하며 ITQ 한글, 엑셀 자격 취득을 위한 전산 실습, 사회 서비스 전산시스템 교육, 이력서·면접 지도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 미취업 여성 20명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1년 이내 취득 예정자 ▲사회복지시설 종사 경력 1년 이상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9일까지 광주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난 아파트·빌딩 회계전문가 과정에 이어 이번 과정도 경력 보유 여성들에게 단순한 교육을 넘어 취업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기
(누리일보) 광주시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원 169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조사기간 동안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와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광주시청 디지털정보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책임감 있고 성실한 시민
(누리일보)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세부 내용은 ▲탄벌4호 어린이공원 조성 사업 4억 원 ▲우산2교 보수․보강 공사 2억 원 ▲벌원2교 보수․보강 공사 2억 원 ▲능평교 보수․보강 공사 3억 원 ▲유정 호숫길 조성 사업 7억 원 등이다. 특히, 어린이공원 및 유정 호숫길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노후 교량 보수·보강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구 국회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그림책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 독서와 창의적 체험, 환경 주제 작가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특성화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느끼는 것을 넘어, 다양한 표현과 소통 방식으로 확장해 보는 독서문화 활동이다. 어린이들이 언어, 예술, 환경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주제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독서 능력과 감수성, 창의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그림책 특성화 프로그램은 책 읽기 활동을 넘어 체험과 소통, 환경에 대한 성찰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만나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모래야 놀자'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샌드아트 공연 관람과 함께 아동들이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궂은 날씨였으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잠시 비가 누그러져 참여자들이 한층 더 여유롭게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아동과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가자들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들 또한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자랑하며 즐거워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많은 가정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 참여자를 오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1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DO한끼’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조리기능사와 함께하는 요리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7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청년층의 직장 및 학업 일정을 고려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잦은 외식과 불규칙한 식사로 균형 잡힌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청년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8월 12일 오전, 가평군 재향군인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향군 회원들에게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두 지역 간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김석훈 회장을 비롯해 가평군 재향군인회 관계자, 자매도시 교류를 이어온 육군 부회장과 청년단장 등이 참석해 두 지역 간의 우의를 다졌다. 김석훈 회장은 “자매도시로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끈끈한 유대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물품은 수해 복구와 향군 회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유공자 예우, 그리고 긴급한 이웃돕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빈집정비사업이 도시 경관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토지·건물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무상 철거한 후, 해당 부지를 주차장·쉼터·텃밭 등 공공용지로 조성해 3년 이상 주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방식이다. 동두천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32개소의 빈집을 정비했으며, 특히 2024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24억 원, 시비 6억 원을 투입해 총 65개소의 빈집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2025년에는 빈집 5개소를 추가로 정비했다. 아울러 철거 후 남겨진 유휴부지를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는 동두천시 최초로 마련된 시설로, 최근 급증하는 반려가구의 수요를 반영한 사례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공공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빈집정
(누리일보)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지난 13일,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동두천드림파워(주)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드림파워(주)가 2015년부터 10여 년간 9,200여 권(1억 3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에 기증해 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동두천드림파워(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 도서 전달,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환담을 나누며 양 기관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두천드림파워(주)의 꾸준한 도서 기증은 지역 도서관의 자료 확충과 독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역사회 독서 문화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책은 어린이에게는 꿈을 심어주고, 청소년에게는 진로의 길잡이가 되며, 성인에게는 삶의 지혜와 위로를 전해주는 힘이 있다”며, “동두천드림파워(주)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독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시민들의 독서 기회를 넓히고 도서관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