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기 위한 창의융합 독서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북 공작소’를 9일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선정된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이 도서를 충분히 이해한 뒤 8월부터 10월 사이에 ‘미디어북 공작소’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실습 중심의 대면 수업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책에 대한 감상과 해석을 바탕으로 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북을 직접 제작한다. 책의 내용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디지털 콘텐츠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독후 활동을 넘어선 문학 기반의 창의 융합 능력을 향상시킨다. 소설 감상과 디지털 도구 활용을 결합하여, 학생들에게 책을 읽고 표현하는 활동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기주도적인 탐구 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께 신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책과 디지털이 만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사고하고 창작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교 및 교내 이동을 위한 보행훈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시교육청의 시각장애거점지원센터로, 지난 5월 개최된 ‘2025학년도 시각장애 거점지원센터 협의체’회의에서 이와 같은 보행훈련 실시를 협의했다. ‘시각장애 거점지원센터 협의체’는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부산맹학교와 4개 시각장애 거점지원기관이 협력 체계를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시력 학생의 시기능 평가, 시각장애학생의 진학 상담, 보행훈련 및 점자교육, 점자·음성도서 제공 및 독서지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보행훈련은 부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복지관 소속 전문 보행훈련 지도사가 9일과 10일 양일간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의 장애 정도와 학교 내외 이동 환경을 고려한 보행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맞춤형 보행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단순한 자문을 넘어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직접적인 현장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20학급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가드닝과 도서 낭독의 융합 프로그램인 ‘낭독이 있는 식물테라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가드닝을 통한 생태환경교육 및 정서 안정과 낭독을 통한 고운말 쓰기 실천으로 단위학교의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드닝 및 낭독 전문 강사 2명이 해당 학급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의 의미 알기 △가드닝 실습하기 △낭독 호흡·발성·발음 놀이 △신체활동을 이용한 치유낭독 경험하기 △식물에게 낭독하기 등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총 4차시로 운영된다. 특히 낭독을 활용한 감정 코칭 활동으로 학생들이 문학 작품에 자신의 감수성을 더해 낭독 대본을 구성하고 모둠별 낭독극 발표를 하며, 언어문화개선과 또래 관계 맺기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으로 고운 말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 관련 업무 담당자, 교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학업중단 등 학생 관련 위기 상황 예방과 선제적 대응, 그리고 지역사회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예방 중심의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방안 ▲학생 사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 및 공동 대응 방안 ▲ 학생 사안에 대한 학교-지역사회 간 실질적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집중적으로 시행되는 학교시설 공사에 대해 ‘건설사업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건설기술 진흥법' 제39조의2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수립된다. 총공사비 5억 원 이상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 건축공사, 총공사비 2억 원 이상 전문공사 등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발주청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공사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이번 건설사업관리계획이 적용되는 주요 대상공사로는 영일유치원 공동급식센터 증축공사, 부산혜송학교 외부창호교체 및 기타공사, 경남고등학교 기숙사보수공사 등 이다. 계획에는 시공단계에서의 건설사업관리 방식, 건설기술인 또는 공사감독자 배치계획, 가용 인력 및 역량평가 내역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공사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여름방학 기간은 학교시설 개선 공사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사전 단계부터 철저한 건설사업관리 계획을 통해 안전하고 건실한 시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학교 등 교육시설물 139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대비 교육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여름철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 시설 관리자가 건축·옹벽·전기·소방 등 분야별 자체 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분야별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관리한다. 시스템에 입력한 자체 점검 결과 시설물 안전 관련 지적 사항이 발견되면 교육지원청 학교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확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시설 통합정보시스템·현장점검을 통해 교육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여름철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신학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부산작가회의와 연계한 전시회 ‘오롯이 시 앞에 서다, 詩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의 시적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액자화해 시집과 함께 전시한다. 고명자 시인의 '이름을 불렀을 때', 김수우 시인의 '뿌리주의자', 김요아킴 시인의 '동보서적, 희미한 옛 그림자', 동길산 시인의 '거기', 원양희 시인의 '섬과 새와 안개와 달과 항아리가', 이은주 시인의 '책하다', 채수옥 시인의 '친밀한 타인', 최정란 시인의 '썩은 사과의 사람'등 총 39편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도서관은 필사 코너도 운영해 관람객들의 전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부산 시인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부산교육문화회관 다문화홀에서 부산시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가족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2025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 최종 후보도서인 ‘나는 단단한 아이’, ‘동물의 행복이 너무 멀어’, ‘왜왜왜 동아리’ 3권을 미리 읽고 온 가족이 함께 가족독서골든벨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하는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7월 부산 시내 3~5세 유아 25가족을 대상으로 ‘놀잇감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놀잇감을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놀잇감 대여 서비스’는 감각놀이, 한글&로봇, 블록 등의 놀잇감을 한 달 간 대여한다. 신청대상 가정은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모두 무료다. 이용 희망자는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희망하는 놀잇감 박스를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의 놀이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가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창의융합교육아카데미 이정모 관장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교육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란 주제로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이 진행한다. 이 관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환경 보호 실천 방안도 공유할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강연은 기후 위기에 대한 학부모와 교직원의 경각심을 높이고,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길 위의 독서, 기억의 숲에서 책을 펼치다’독서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야외 숲속 공간에서 ‘미리 가보는 길 위의 독서’라는 주제로 독서 미션을 수행하며, 부산 지역 인문 독서체험코스 10종과 추천도서 50권를 소개했다. 행사 후 가정에서도 ‘길 위의 독서’ 연계 독서 체험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길 위의 독서 마라톤 완주 체험지도’가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이 개발한 독서 소식지 발행을 안내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 확산 및 독서 동기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현악 클래식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있는 그림 만들기’, ‘버려진 그림책의 쓸모 있는 이야기’ 등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체험부스를 운영됐다. 또한, 그림책 낭독, 시 낭송 등 시민 참여 활동과 함께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와 길 위의 독서 추천도서 전시, 캠핑의자, 빈백, 인디언텐트 등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관광고, 부산시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는 15개 지역에서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했다. 산업 및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 중심으로 부산시·협력기관·기업체·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지역정주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에 노력해왔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 부산관광고 협력기관으로 교육청,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관광협회,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동서대 등 총 8개 기관으로 부산지역 관광마이스분야 지역정주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재
(누리일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臼齒)'의 '9'를 뜻한다. 영구치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구강건강교실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9개 동, 총 22개소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치과의사 방문 검진 ▲구강근육강화 훈련 ▲노인 맞춤 구강보건교육 ▲행정복지센터 연계 건강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구강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7일 서울예술대학교 앞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일원에서 열린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예술대학로 및 인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 현장에서는 ▲공예 체험부스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시 프로그램 ▲도시재생 성과 전시 ▲먹거리 및 이벤트 코너 등이 운영됐으며, 공공디자인 특화거리에 설치된 프리미엄 버스킹 무대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7,298.2㎡에 총사업비 223억 6,900만 원을 투입해 ▲복지어울림센터 ▲문화어울림센터 ▲창업보육센터 건립 ▲거
(누리일보)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39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여성 권익 증진에 공헌 ▲지역사회 발전 위해 봉사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 ▲그밖에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안산시 여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5. 9. 2.) 기준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상은 9월 2일 ‘제30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