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36회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대상 김려원, 부문별 우수상 권영웅(효행선행), 최하은(창의인재), 김성찬(푸른성장), 장려상 김소희(효행선행), 이승준(창의인재), 최수인(푸른성장) 총 7명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모범 청소년을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효행, 선행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해 왔으며, 198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6명(대상 34명, 우수상 105명, 장려상 9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 후보자는 지난 1월 29일(월)부터 학교장, 청소년 시설·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총 17명이 접수됐으며, 지난 4월 19일(금) 공모를 통해 구성된 전문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김려원(여, 유가중학교 1학년) 학생은 과학 발명 및 탐구에서 우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3년 연속 입상,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대상(교육부장관상) 외 3회 입상, 과학전람회 등에서 4회 입상, 국제 무한상상 생활발명 경진대회 대상(대구광역시장상) 외 6회 입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 협업형 사업’에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들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의 40여 개의 메이커스페이스 기관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결과로 경북대학교(대표기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협업기관),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협업기관)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 컨소시엄이 최고 평가를 받아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창업으로 연결되는 핵심 기반으로 메이커 활동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부터 20여 개 메이커스페이스들을 지속적으로 구축·운영해 왔으며, 전국에서 메이커스페이스 활동 및 시민형 메이커 축제 등이 가장 활발한 곳이란 평가와 기대를 받아 왔다. 이번 협업형 사업을 수행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설계소프트웨어, 3D프린터, 전자 자수기, 소형 사출기 등 첨단 디지털 제조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의 교육, 체험, 취미활동 및 제조·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등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특
(누리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독서강좌를 마련하고 4월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자녀들이 책을 좋아하고 잘 읽는 아이로 클 수 있도록 부모들이 먼저 배워 집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나라별·작가별로 그림책 창작 배경 등을 알아보고 자녀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부모를 위한 그림책 읽기 수업, ▲자녀의 학교 수업 체험을 통해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을 찾아보는 아주 특별한 부모 수업, ▲하브루타를 이용한 질문과 토론으로 자녀의 생각을 키우는 독서 하브루타, ▲그림책으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육아 고민을 나누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자녀 육아, ▲책 읽어주기 실습 중심 교육으로 손자녀 양육에 동참할 수 있는 손주를 위한 독서 지도법 등 5개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북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2024년 상반기 인문학 특별강좌‘봄에 만나는 사랑에 관한 고전’수강생을 모집한다. 경북대, 영남대 등 대구·경북권 대학교 교수진과 서울 중동고등학교 교사 등이 진행하는 이번 특별강좌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조설근의 '홍루몽'등 동·서양 고전을 통해 사랑의 여러 무늬와 우리 삶과의 관계를 다루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사랑의 계절 봄을 맞아 현대사회에서 메말라가는 인간의 감정,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동서고금의‘사랑’에 대한 생각들을 소개하고 함께 의견을 나눔으로써 이 시대의 사랑의 길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번 인문학 특별강좌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2회 운영되며, 참가자 모집은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중·동구 지역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협력적 문제해결 역량 함양을 위해 ‘초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5개 초등학교에서 총 14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성초 외 7개 거점학교에서 해당 주 토요일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인문학 수업, ▲놀이 수학, ▲초학문적 주제 기반 영어, ▲SW 기반 문제해결 활동 등 협력적 문제해결이 가능한 프로젝트 형태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실시되는 학습종합검사를 통해 자기관리 및 지식관리 영역에서 학습동기와 성향을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5월 11일에는 대구과학고에서 창의융합캠프가 열려 시설 탐방과 첨단과학기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뿐만 아니라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환경교육에 대한 학교 자율성과 환경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22일(월)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145교(2023년 110교)를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로 선정하고 교당 2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총 3억 7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는 학생과 학교가 자발적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 주제중심 프로젝트 학습, 범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연간 8차시 이상 환경수업을 운영한다. 그리고, 학생 자치회 중심으로 학교별 특성이 반영된 1교 1특색 환경 실천과제를 선정ㆍ운영하여 지속적인 환경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하고, 환경의 날(6월 5일)에 맞춰 환경교육주간(6월 3일 부터 7일)을 지정하여 학교별 특색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학교 환경교육 실천지원단을 구성하여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말에는 환경교육 성과나눔 공유회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 변화에 따른 서식지 확대 및 해외 여행객 증가로 인한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의 토착화 가능성에 따라 감시 시기와 지점을 확대·강화해 선제적 유행 예측을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행정구역으로 편입된 군위군을 포함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시공원, 공항 주변 및 우사 등에서 모기를 채집해 종 분류 및 일본뇌염, 뎅기열 등 7종의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기후 온난화와 매개체 서식 환경 변화 등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증가, 국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시기의 이른 도래(2024년 3월 30일, 질병관리청 발령)와 해외 여행객의 증가로 인한 뎅기열 등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의 토착화 방지를 위해, 도시공원에 대한 모기 감시 기간을 3월부터 11월(2023년 5월부터 10월), 모기 감시 횟수를 130회로 확대(2023년 110회)하는 등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3년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 결과, 빨간집모기, 작은빨간집모기, 흰줄숲모기 등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9종의 모기가 채집됐으며, 채집 모기에서 국내 토착 바이러스인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범안로(범물~안심)와 앞산터널로(상인~범물) 민자도로에 대해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 및 안전성, 민간사업자의 운영실태 점검을 상반기(4월), 하반기(10월)에 실시해 이용객 안전과 운영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점검 분야를 인력관리, 도로관리, 안전관리, 계약관리 등으로 나눠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민간투자사업 시행자들의 운영 및 유지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1, 2종 시설물 총 29개소(터널 2개소, 교량 8개소, 옹벽 14개소, 지하차도 1개소, 절토사면 4개소)의 안전점검기관 보고서 및 보수·보강 시행 여부 등을 확인해 시설물의 적절한 기능 유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아울러, 도로 및 안전관리 점검 결과 중 경미한 사항(배수불량 등)은 발견 즉시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주요한 사항(파손, 균열 및 누수 등)의 발견 시 조치계획 수립 보고 후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실태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 조치하고, 점검 결과는 매년 1회 실시되는 민자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당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는 10분 동안 조명을 끄는 실천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지구에 휴식을 주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전국 동시 행사이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청사를 비롯해 9개 구·군 청사, 공공기관, 디아크, 83타워 등의 주요 건물이 소등에 동참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공동주택 및 일반가정에서도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탄소줄이기 1110 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실천)을 비롯해, 자원순환·녹색제품 홍보부스 등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구에 잠시 휴식을 주기 위한 이번 소등 행사에 많은 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5월 10일까지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신규 외식업소를 모집한다.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은 대구광역시 관내 영업 기간 1년 이상이고 밀키트 상품개발, 온라인 판로개척에 의지가 높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장평가 등 사전진단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50개소)로 선정되면 올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 수행업체((주)핀연구소)의 밀키트 상품개발, 온라인 입점 및 판매 교육, 상품 홍보 및 마케팅 등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온라인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밀키트 시장이 빠르게 확대됨과 동시에 최근 밀키트가 외식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게 되면서, 대구광역시는 고물가, 인건비 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밀키트 개발에서 온라인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 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19일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에 대응하기 위해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직원 및 방문 민원인 모두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 대응전담반을 구성하고 매년 상·하반기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 내용은 공무원이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시 상급자 개입 진정 유도, 청원경찰 제지, 휴대용 보호장비(바디캠) 촬영 및 비상벨 호출, 민원담당 공무원 및 타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민원담당 직원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강력한 대응자세가 필요하다”며, “경찰과 공조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해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문 민원인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경북 경산시 소재 대학교 내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 발생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홍역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법정 제2급 감염병으로 치명률은 낮지만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인근에서 홍역이 집단 발생한 만큼 예의주시하며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의 홍역 조기인지 및 신속한 신고로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국어 번역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홍역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홍역 조기 발견과
(누리일보) 지난 4월 20일 두류공원에서 수백 대의 유아차가 모여 가족과 함께하는 ‘2024년 제11회 대구 유아차 걷기 한마당’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된 ‘유아차 걷기 한마당’은 영유아 또는 임산부 가족 1천여 명이 유아차에 아이를 태우고 두류공원 일대를 걸으며, 육아 고민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푸는 대구광역시 대표 출산장려 캠페인이다. 이 외에도 마술 버블쇼, 물풍선 놀이 이벤트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출산정책 홍보관(구·군 보건소), 함께육아 든든육아 홍보관(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을 비롯한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함께해 참여 가족에게 심리 상담과 힐링 체험을 제공하며, 양육, 임신 가정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도 가졌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유아차 걷기 한마당을 통해 많은 가족이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날 수 있도록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최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 구·군,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정부부처 및 광역·기초지자체,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중점 점검대상은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노후·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건설, 물류, 산사태 위험지역 등 484개소가 각 시설물 관리 주체들에 의해 선정됐다. 지난해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 316개소의 위험요인을 찾아내어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점검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대상 선정부터 후속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이력 관리를 실시한다. 점검에는 시, 구·군의 안전관리 자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