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 수정도서관이 지난 10월 전국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올해 전국 2만214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정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부문 1등을 차지하여 지난달 16일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 수정도서관은 지역 특성과 ESG 요소를 반영한 전략체계를 수립하여 ▲재개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 보호 실천 활동 강화 ▲비 재개발 지역주민 교육격차 해소 ▲지역사회와 상생 ▲소외계층 지원 서비스 확대 ▲시민 중심 도서관으로 개선 등 지역사회 공공도서관의 역할 강화 및 사회적 포용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식정보 취약계층 밀집 지역인 성남시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해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성남시 도서관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수정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 1회(2013년)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1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개최된 2024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전에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국악기 등 60여 종의 민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우수공예품 전시전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성남시 전통공예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21일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흥1동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오늘(21일) 환경안전위원회 안전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알려졌던 신분당선 연장 사업의 구운역(가칭) 신설 동시 착공이 거짓이었음을 밝혀냈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현재 서울 강남에서 수원 광교까지 운행 중인 신분당선을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노선에 추가된 구운역(가칭)의 동시 착공 여부가 수원시민들의 큰 관심사였다. 이에 대해 박현수 의원은 신분당선 건설이 올해 6월 착공된 것과 달리, 구운역 착공은 내년인 2025년 11월로 계획된 점을 지적해 “동시 착공이라 홍보해 시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했다”며, “정확한 정보로 정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구운역 건립에 소요되는 1천억 원 예산에 대해 관계부서가 지방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자, “중기지방재정 계획을 수립해야 할 텐데 관련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착공에 문제가 없도록 예산 확보와 계획 수립을 철저히 하고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원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수원 못골종합·영동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고 영동시장에서 열린 ‘지역사랑상품권 국고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소상공인 민생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시장 방문 참석자들을 비롯해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최극렬 지동시장 상인회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는 22개 전통시장이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상공인 10만 명이 있다” 며 “지역경제가 순환되려면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야 되는데, 가장 성과가 좋고 파괴력 있는 정책이 지역화폐”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200억 원 내지 300억 원의 지역화폐 발행을 하면 총규모 3000억 원의 매출이 오른다”면서 “그 중 1000억 원 정도가 지역화폐를 발행해서 얻는 수익이고, 작년 같은 경우는 200억 원을 투자해 1000억 원의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또 “지역화폐 규모가 가장 컸던 2021년 수원시에 150억 원을 국비로 내려줬고, 지난해 지역화
(누리일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을 열고, 4개월여 동안 이어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시작된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교육환경 개선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5개 등 6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수원도시공사,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궁동언덕마을봉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수원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 승인을 거쳐 지난 8월 12일 모금을 시작했고, 11월 7일 최종 목표액인 7300만 원을 돌파했다.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는 72개 단체·기업을 비롯해 모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가 20일 수원 팔달구 WI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재식 의장과, 어린이집 원장 및 초청 내빈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올 한 해도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 어린이들은 최상의 교육과 따뜻한 돌봄을 받으며 즐겁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새빛형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선생님들께선 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일하시리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우리 수원 어린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가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식 ▲나눔프로젝트 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감사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지난 7월 출정식에 이어 오늘 해단식까지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4개월간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에서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지역,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동체 나눔의 따뜻한 가치와 힘을 보여주었다”며 “2024년의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으로 본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19일, 20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환경안전위원회 4개 구청 종합민원과(민방위), 경제교통과(산업, 교통행정, 교통지도), 환경위생과, 안전건설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11월 18일에 있었던 환경관리원 주취 폭력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서 환경관리원은 많은 체력적 부담과 위험 요소를 감수해야 하는데 묻지마 폭행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 환경관리원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폐수 배출업소의 위반 내용에 따라 과태료와 행정처분이 관련 법률에서 명시한 대로 제대로 집행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주택가 1.8m 도로 한복판에 있는 전신주 사례를 소개하면서 차량교행이 어려운 것은 물론 주민 불편과 보행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어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한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4개 구청 행감이 끝나자 국미순
(누리일보) 최정헌 수원시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2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사항에 대해 질의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 의원은 도시총괄기획단에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사업에 대해 “k실리콘밸리라 불리는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송도에서는 바이오산업, 고양은 항공우주산업, 부산, 대구 등 타 지역은 각자의 특화된 정체성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수원시는 입지적 강점과 R&D 산업 역량을 활용해 수원만의 특색을 담은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디자인단에는 추가로 제출을 요청한 행감자료에 대해 제대로 제공받지 못했다고 항의했으나, 담당부서는 요청을 받았는지조차 모르고 있다며 적절치 못한 대응을 지적했다. 행정의 신뢰는 정확한 자료 제공과 소통에서 출발한다며 수원시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회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팔달구청을 상대로 화서시장 내 불법 노점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처분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현재 화서시장 아케이드(비가림 지붕) 아래 위치한 22개 노점은 팔달구청이 이미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명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업 행위 및 임대 등 영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지난 10월 도로법 위반으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 결과가 팔달구청에 통보된 상태이다. 유준숙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불법 노점상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했지만, 지금까지 해결된 것이 없다”며 문제의 지속성을 꼬집었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와 함께 화서시장 인근 한 마트와 연결된 불법건축물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상인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1월 2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운영보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청소년안전망 유공자 시상, 2024년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가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통해 이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번 행사에서 기존 38개 단체로 구성됐던 지원단을 112개 단체로 확대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여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장학금과 비용 감면 등을 통해 헌신적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상식도 마련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 나서준 112개 기관 및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간 자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위기 해소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1일 제5기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고 살피며, 지역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민·관협력 네트워크이다. 이번에 구성된 제5기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비영리민간단체, 사업가, 현직통반장 등 24명이 위촉되어 2026년 10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발굴,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5기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최미숙 민간위원장은 “온 동네가 행복한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5기 위원님들과 합심하여 소외된 이웃을 적극 살피고,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오선 서둔동장(공동위원장)은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1개 단체에서 약 100명이 참여했다. 여기에 권선신협 및 KT스포츠 직원과 KT 소닉붐 선수들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정성을 다해 김치 2,600kg을 담가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에 대한 보람을 나눴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호매실동 주민들의 연대와 이웃 사랑을 보여주는 자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명품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 8,298억 원 규모로,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신 시장은 “2024년은 시민 건강을 지키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기반을 다진 해였다”며 주요 성과로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시행 ▲시스템반도체 개발 지원센터 건립 추진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 운영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 대한민국 최초 본상 수상 ▲멕시코시티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에서 ‘솔로몬의 선택’ 소개 ▲바로문자서비스 응답률 95% 달성 등을 언급했다. 이어 “건강하고, 편안하며, 미래가 든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은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명품도시 성남을 위한 6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째 ‘건강·문화·힐링 도시’로의 면모 강화 독감 무료 접종에 더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전 시민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